백화점몰은 브랜드 판매 기준이 까다로운걸로 알고 있어요.제일 확실한건 백화점몰 내에서서도 매장입점업체와 일반 벤더 업체들이 섞여있기 때문에 매장입점업체인지 확인해보고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매장입점업체에서 판매했는데 문제 생기고 클레임 들어오면 백화점 관계자및 윗선들이 가만히 있질 않죠^^ (매장을 조져부림)
랩.. 정말 공감!! 엄청 얇고 뜯을때도 불편. 싸고 좋은거 없다는 말 맞아요..그나저나 도자기 그릇도 안좋다는데. 그래서 그런가. 다이소 도자기 화분에 분갈이 한 우리 애기들 다 죽었슴 ㅡ.ㅡ 우연 .. 이겠죠? ㅜㅜ (참고로 작은 화분들은 화분이랑 받침 실리콘으로 발라놨슴. 화분에 물주고 한 쪽으로 기울여줘야 함)
반향어는 보통 아이들도 할수있고 반대로 자폐아라도 언어능력이 발달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자폐를 스펙트럼이라고 구분짓는 만큼 아이마다 증상들이 아주 다양하고 구분된 카테고리에 넣을 수 없을만큼 복합적이죠. 우리나라는 특히 자폐의 범주를 너무 포괄적으로 분류하고 있어 개별화된 치료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알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건 부모님의 관심과 관찰입니다.
대구에 계신 거래처 관계자 분이 오셔서 안부 주고 받다가 사전투표 이야기가 나왔어요. 네~제가 잘못 했어요~ 농담처럼 1번? 하고 말해버렸죠.. 선거 이야기는 꺼내는것이 아닌데ㅜ.ㅜ 갑자기 얼굴이 뻘~개지시더니 막~흥분하셔서 어떻게 대구 사람한데 1번 이야기 할 수 있냐며.. ㅡ.ㅡ. 순간 당황했습니다. 그 말 한마디에 대구=코로나=정부탓 이라고나 할까요?? 저도 순간 당황하고 화도 나고 .. 떠나시는 그 분 뒷모습에.. ,그래도 그 1번들 때문에 우린 살아는 있잖아요~라고 해버렸네요.. 네~제가 잘못 했지요~
저희집은 아들인데 이제 돌 지난 아들에게 언능 커서 여자들 후리고 다니라고 ㅋㅋ 유치원 가서 부터 열심히 쓰라고... 미친소리를 지껄여대는 전남편이 있어죠. 딸가진 부모가 니 애길 들으면 얼마나 불쾌하겠냐!! 그게 애한테 할소리냐!! 해봤지만 뭐가 잘못인지 모릅디다. 뭐~자기 문제를 모르니까 필터없이 지껄인거겠지만요. 하~이런 사람들 여럿인가보네요 진심 소름끼침!!
특별한 이유없이 이혼 소송한다면 기각될 확률도 있지만. 오롯이 경제적 이유때문에, 그런 남편이라도 부여잡고 살다가 이미 맘 떠난 남편이 더 악락하고 치졸하게 경제적&정신적 압박을 할 가능성도 충분해보입니다. 그러면 오히려 고통의 시간만 늘어나게 되겠죠. 진심으로 대화해보고 그래도 방법 없으면 선택을 하시는게 님과 아이들을 위해 좋다고 생각해요. 남편이랑 이혼합의하에 위자료 협상해보는것도 방법일것 같구요. 두렵고 무섭겠지만. 그리고 분명 이혼은 어려운 결정이지만. 이혼하시고 무너진 자존감 찾으셔요. 그럼 분명 길이 보입니다. 무겁고 힘든 부부생활을 아이들도 견뎌내게 하지마세요. 님도 견디지 마시구요!! 님도 귀하게 자란 자식인데 남도 아니고 애아빠에게 그런 취급 받으면서 살 순 없잖아요 ㅜㅜ 육아.살림한다고 고생한다 다독이지는 못할망정. . 무엇 때문에 경단녀가 돼어서 사회랑 멀어지고. 살림과 독박육아에 치여 살았는데요. 지금 많이 억울하고 분하고 미쳐버릴것 같겠지만. 부디 십년이십년 후를 생각하시고 냉정한 판단 내리시길 바래요.
울 아들램이랑 증상이 비슷하네요. 언어는 아직 24갤이니 좀 더 기다려 보셔도 될것 같아요 울아들은 아직 한 단어도 못해요. 23갤인데요. 것보다도 눈을 안마주치는게 더 큰일인것 같아요. 그게 엄마랑 상호작용이 안되거나 불만이 많을 때 그럴수도 있다더라구요. 많이 놀아주고 많이 안아주는게 가장 좋대요.
10개월에 13시간 비행이면.. 윗분 말씀대로 각오는 하셔야할거에요 ㅜ.ㅜ 저는 그 개월때 유모차 없이 아기띠로 안고 뱅기 탔어요.힙시트는 비추에요. 유모차 있으면 편하겠지만 어차피 기내랑 차량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대부분이니까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유모차 태우면 짐 찾아 나올때 난감해요!! 장난감은 그닥 효과 못봤고. 저는 계속 먹이고 안고 재우고 반복했어요. 아직 너무 아기라 뽀로로가 안먹힐지도 ㅜㅜ 울아들은 10개월때 뽀로로보단 아기종벌레 포포 좋아했어요. 혹시 모르니 그것도 다운 받아보세요. 먹을거 넉넉하게 챙기시구요. (분명)힘든 여정이 되실겁니다 ㅜㅜ 아기랑 조심히 오셔요 ^^
남편보다 제가 한살이 많은데. 결혼전 시어머니가 나이때메 신경쓰시는거 아니냐는 말한마디에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자기 엄마를 비난했다고 ㅋㅋ 상견례 다 끝나고. 더구나 임신 한 상태였는데 말이죠. 예민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살다보니 원래 그런 사람이더요. 그사람에겐 나라는 사람의 존재감은 원래 없었고. 자기 부모의 며느리. 남한테 보이는 아내의 모습 밖에 없더군요. 윗분들 언급하신것 처럼 결혼하면 더 힘들어질수 있습니다.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래요
별거기간 자기가 실직해서 생활비 쓴다고 2천 대출받고. 다시 그 대출금 갚는다고 재결합 하자마자 전세담보로 4천 받더니. 자기 빚 2천 갚고 나머진 2천은 말한만디 없이 시댁에 줬더군요. 필요하면 바로 주겠다했다고. 바로 주고 말고가 중요한게 아니니데 말이죠. 더웃긴건 자기가 쓴 2천도 생활비로 거의 들어갔으니 이혼하게되면 저더러 갚으라더군요 ㅎㅎ 남편분이나 시댁 식구들 미안해하지도 않을뿐더라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이라 바뀌지도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