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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	친구가 나이몇인데 게임하냐고해서.. [새창]	2016-07-14 16:34:08	0	삭제
		나이랑 게임이랑 무슨 상관인지, 그 사람이 게임을 해서 즐겁고 행복하다는데... 그 사람의 활력 비타민이 누군가에게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럼 슬프잖아요. 좋아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을 뿐인데,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유쾌하지 않은 이야길 듣는다면...ㅠㅠ 좋아하는 걸 당당하게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고, 상대방의 좋아함을 별말없이 그렇구나...하는 게 당연한 사회를 만들어가요!! 취미의 세계는 공유하면서 증폭되고, 그 세계가 섬세하게 발전하고 커지더라구요. 그런데 좋아한다고 자유롭게 말도 못한다니...지나가던 다취미자의 중얼거림입니다. 무심코 상대방의 좋아하는 마음에 상처주지 말아야지...이 글 읽으며 다짐해봅니다. 스스로 인지못했지만 그런 상처 준 적은 없었는지 이번에 곰곰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3	(펌) 난 그래서 그와 결혼했다 [새창]	2016-07-12 19:35:44	74	삭제
		반반커플 글 보고나서 이 글 읽으니까 힐링되네요 ㅎㅎ
	12	공평하게 결혼한 여자의 최후 [새창]	2016-07-12 19:28:00	62	삭제
		의외로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게... 시댁에 김장을 하러 간다던지, 명절에는 당연히 시댁 먼저...낯설지 않은 풍경이라서요. 일관성이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자신이 지지하는 척도를 객관적으로 자신에게도 들이댈 수 있어야 겠어요. 그렇게 하지 못하면 못난 사람이 될 수 밖에 없구나 싶어요. 일단 나 먼저 일관성 있는 사람이 되고, 두가지 척도를 가진 사람을 골라낼 수 있는 눈도 길러야 겠어요. 왠지 글을 읽으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11	남동생 도시락 반찬 feat. 고기 [새창]	2016-07-11 18:34:53	0	삭제
		만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천사같은 사람이 실존하다니!! 남동생이 마르건...굶고다니건...전혀 상관 안하는...그 정도 안 먹어도 안 죽는 거 알고있음(단호) 그러다 위에 구멍나면 엄청 아플걸...이라는 소릴 해줬더니 곡물가루라도 타마시더군요. 게다가 남동생이 도시락통도 안 씻는데 화 안 내다니...천사입니다. 천사같은 사람이랑 가족이면 좋겠어요. 동생분 복 받으신 듯...ㅎㅎ 도시락 맛있겠어요. 내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도 저 정도 컬리티 힘들거 같아요. 엄청 부지런하신 거 같아요. 아침에 저 모든 걸 만드신거죠? 대단해요!!
	10	저는 극호인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새창]	2016-07-10 13:16:59	1	삭제
		호호!! 뷔페같은데 가서 배부른데 뭔가 조금 더 먹고 싶을 때, 샐러리를 씹고 있으면 조금 더 먹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겨요. 반접시 정도?? 어리석은 짓이긴 하지만...그걸 먹지 않으면 잠들기 전에 막 생각날 거 같을 때 쓰는 치트키 같은건데요... 어쨌든 극호 샐러리입니다. 고기요리에 곁들여서 실패한 적이 없어요. 샐러리 넣은 햄버그 먹고 싶네요 ㅎㅎ
	9	카레 많이 만들어서 쟁여두기. [새창]	2016-07-09 18:55:34	1	삭제
		살리셔서 다행이에요. 카레는 쉽게 안 죽으니까요... 왠지 곰곰 생각해보니 카레를 죽였던 기억이 있었던 것도 같지만 ㅠㅠ 닭고기 삶았던 냄비 정말 좋아보여요. 파스타 삶을 때 편할 거 같아요. 아직 전 맘에 드는 파스타 냄비를 만나지 못해서...파스타 냄비로도 좋은지 궁금하네요 ㅎㅎ
	8	실시간 대량 쿠키만들기 (ft 쿠키공장) [새창]	2016-07-09 18:38:52	7	삭제
		원하는 색이 나면 판을 하나 덮으시면 될 거 같아요. 없으면 호일이라도 ㅎㅎ 갈레트 색 참 잘나왔네요. 초코칩쿠키도 맛있어 보이는 색감이에요. 이제 포장인가요? 아...맛있겠어요. 전 찬우유랑 초코칩쿠키 먹으면 행복해져요.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9 18:30:48	4	삭제
		동생이 일어나서 삼겹살 도시락을 찾는데...!! 이렇게 되지 않나요? ㅎㅎ 삼겹살 옆에..돼지껍데기 양념 볶음인가요!! 콜라겐 덩어리..피부미용까지 생각한 영양만점 도시락 같아요. 삼겹살 옆에 소세지가 참 애교스러워 보이네요.
	6	실시간 대량 쿠키만들기 (ft 쿠키공장) [새창]	2016-07-09 18:10:10	28	삭제
		샤브레 쿠키 엄청 좋아해요. 전 여름쿠키공장 돌리고 눈에서 땀난다는 표현이 진짜라는 걸 알았는데... 반죽 녹으면 잠깐잠깐 냉장고에 넣어두고 쉬면서 시원한거라도 드세요. 반죽이랑 싸우면 성격만 나빠져요 ㅠㅠ 제 성격도 그 때...또르륵
	5	더치페이도 안 하는 여자친구 ㅡㅡ [새창]	2016-07-09 16:06:17	2	삭제
		저 영화가 생각났어요. 조이 럭 클럽...이요. 거기에 더치 페이 커플이 나오는데, 여자는 샐러드 먹고 남자는 스테이크 먹고나서 영수증을 반으로 나눠요. 착하고 유순한 성격의 여성이었는데 마지막에 사이다스럽게 이혼해요. 93년 영화고, 저 역시 어릴 때 본 영화라 기억이 정확할지 모르겠지만... 나라와 시대를 가리지 않고 평범하게 있을 수 있는 일인 거 같아요. 주작이면 어때요? 이참에 모두 모여서 더치페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번을 계기로 주위에서 그런 일이 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요. 그게 가능해서 전 오유 좋아하는데요 ㅎㅎ 테이블에 오른 공용음식의 가격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 그것을 시키는 것에 동의하지 않고 실제로 먹지 않았을 경우 같은 비율의 나눔은 확실히 불합리하네요. 울 나라 음식은 게다가 함께 나눠 먹는 음식도 꽤 되잖아요. 나누기 어려우니까 결정하기를 미루고, 그러다보니 빈정상하는 일이 많아지면...즐거워야 할 식사도, 좋았던 친구관계도 어그러질 거 같아요. 저 댓글 쓰면서 계속 생각 중인데,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요 ㅠㅠ 무슨 좋은 방법 아시나요??
	4	남자친구한테 샤샤샤했더니 맞았어요 [새창]	2016-07-09 13:35:19	9	삭제
		좀전에 오유하고나서 10년 지나면 커플이 된대서 저 지금 좀 비뚤어졌나봐요. 저 실은 어제 문고리 고장도 났거든요 ㅠㅠ 그래서 조금 무서워졌나봐요. 커플 흐믓, 탈영 응원하던 사람이었는데... 남친 있다고 자랑하는 거지? 이거 그런거지??...라는 마음이 되고...덥고 그렇네요. 샤샤샤...덩치커도, 남자라도 귀여울 거 같아요. 시뮬레이션 해 본 결과... 덩치가 큰 남자가 해야 젤 귀여울 거 같지 않나요? 연습해서 다시 도전하셨음...싫어하는 것처럼 보여도 쑥스러워 그럴지도 몰라요. 세 번은 도전해 봐야죠. 화이팅!! 예쁜 사랑, 응원합니다.
	3	'벤틀리'를 땅에 묻은 백만장자.JPG [새창]	2016-07-05 14:50:03	2	삭제
		그래도 이 분 안 보이면 왠지 걱정되고 그러지 않나요? 최근 댓글이 재미있다 싶으면 미묘하게 한참 안 보이셔서...혹시 재미있는 글 남긴 다음에는 통찰과 반성의 시간을 갖는 게 아닐까...라는 가설을 세우고 개인적으로 추적 중이에요. 오늘은 좀...있다가도 뵐 수 있을 거 같아요 ㅎㅎㅎ
	2	굉장히 굉장했던 전여친 썰 [새창]	2016-07-05 10:59:33	3	삭제
		글 읽으면서 그 영화 생각났어요. 500일의 썸머? 상처받은 것만으로 충분한 거 같은데...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는지 혼란스러워져서 더 힘든 거 같아요. 이제 재활해볼까...하면 이미 오유소속... 상처를 준 누군가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고 연애빙하기에 들어선 게 지금 생각하면 좀 억울하달까요 ㅎㅎ 그래서 난 이제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치가 조금 생겨난 거라고...그러니까 사람을 신뢰해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또 상처받을 일이 생기더라도 좀 덜 아프겠죠? 어쩌면 잽싸게 피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하지만 이미 오유시민 ㅜㅜ 글로만 만난 분이지만 문장에서 멋짐이 빛나네요. 멋짐은 낭비하면 많이 아까운 거 같아요. 그러니까 가을씨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탈영을 응원합니다 ^.^
	1	공식적으로 연애를 포기합니다. [새창]	2016-07-04 13:11:13	2	삭제
		오토바이는 좀 걱정될지도 모르겠지만...희귀애완동물도 주거공간과 분리된다면 전혀 상관없을 듯 해요. 무취미보다는 다취미가 좋아요 ㅎㅎ 공식적으로 연애 포기하신다니, 비공식적으로 응원드리려 했으나... 저 정도 취미면 연애에 안 하셔도 즐거우실 듯 하네요. 아... 취미 자랑하는 글인가요?! 연애 안 하면 이런 거 할 여유 잔뜩...무연애 포교글이려나? 알쏭달쏭하지만, 다취미 응원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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