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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9	가을은 독서의 계절인가요?...라는 의문에서 시작한 간식추천부탁글 :-) [새창]	2017-09-16 19:34:14	0	삭제
		도서관 행사 알아볼까봐요. 벼룩시장같은 것도 하던데... 내일 산책삼아 다녀올까 합니다. 무슨 행사하는지 알아도 보고 책도 빌리구요 :-) 최근에는 도서관이랑 격조했네요. 가을의 영향을 받았던 것일까요?
	118	가을은 독서의 계절인가요?...라는 의문에서 시작한 간식추천부탁글 :-) [새창]	2017-09-16 19:31:29	0	삭제
		스콘이랑 크림치즈...딸기쨈이랑 홍차 ㅠㅠ 잠깐 클로디드 크림 이제 구하기 쉬워졌나 찾아봤는데 전 못 찾겠어요 ㅋㅋㅋ 브라우니와 우유는 이건 자정 넘어서 먹으면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이렇게 맛있는 걸 먹을 때는 tts로 이북을 들으며 조금 간식시간에 집중해도 좋을 것 같아요 :-)
	117	가을은 독서의 계절인가요?...라는 의문에서 시작한 간식추천부탁글 :-) [새창]	2017-09-16 19:24:42	0	삭제
		기름진 건 종이책에는 많이 그렇죠 ㅋㅋㅋ 쿠키류도 부스러기에 기름이 있어서 피했구요. 요즘도 종이책 읽을 때는 초콜릿이나 캬라멜 개별포장된 것 외에는 잘 안 먹는 것 같아요.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읽을 때는 물도 안 마시구요 :-)
	116	가을은 독서의 계절인가요?...라는 의문에서 시작한 간식추천부탁글 :-) [새창]	2017-09-16 19:20:20	1	삭제
		치킨집에서 시 읽는 기억...로맨틱한 거 같아요. 시를 읽으며 함께 이야기하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맞은 편에 앉아있는 그 시간과 공간이 멋져서, 한참을 참 좋구나 생각했어요. 전 책 이야기를 거의 안 하는 편이라서요 ㅋㅋㅋㅋ 물론 티 안나게는 많이 하긴해요. 화제가 되는 이야기에 후추와 조미료를 뿌리는 기분으로 살짝살짝. 책을 읽는다는 것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고, 그 수많은 책 중에서도 선택된 책 역시 개인의 영역이라 생각해서...책 이야기를 하면 상대방이 재미없어하려나 하면서 책 관련 이야기는 유독 입을 꼭 다물고 있었어요. petrichor님 글을 읽으면서 이제부터는 조금 다르게 살아볼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무척 즐거운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멋지고 즐거운 기억를 만들 수 있는 사람들과도 만날 수 있다는 것...그리고 그런 이들과 만나서 책 이야기도 하고, 쿠키나 도라에몽에 대해 이야기하고 맥주나 홍차를 마시며 환상의 도시를 짓기도 하고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단관하기도 하는 걸 아주 예전부터 조금 단념하는 마음으로 꿈꿔왔다는 걸 제 맘 한 켠에서 발견했어요. petrichor님 글 읽으며 아직 단념하고 싶지 않아졌어요. 저 이제부터 좋아하는 것에 대해 말하면서 살아보려고 합니다 :-) 앨리스 레시피북 꼭 읽어보겠습니다. 모자장수와 하는 티타임...코스프레 해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던 게 이 책 소개글 읽으며 생각났어요 ㅋㅋㅋ 앨리스와 돈키호테 레시피라니!!! 설레입니다. 저 마들렌은 조금 잘 구워요 ㅎㅎ 수줍수줍 ㅎㅎㅎ 레몬이랑 생강, 녹차를 넣어도 맛있어요. 레몬 마들렌이랑 생강 넣은 밀크티 끓여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대한 이야기하면 즐거울 거 같아요. 분명 엄청 힘들게 읽었던 참담한 기억에 대한 토로가 절반을 차지하고 새로나온 책 표지가 예쁘다는 게 나머지 절반의 지분을 갖겠지만요 ㅋㅋㅋ 오랜만에 책에 대한 이야기 잔뜩 했더니 마음 속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충전되었습니다. 즐거웠어요 :-)
	115	소설책 제목을 알고 싶어요~~너무 너무 읽고 싶 습 니 다 [새창]	2017-09-13 22:09:14	0	삭제
		추천드렸어요. 베스트로 가면 찾을 수 있을까 해서요. 꼭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1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3 22:02:21	0	삭제
		축하드려요. 응원드리며 앞으로의 글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
	113	인터네서점 추천좀 해주세요. [새창]	2017-09-12 22:44:58	0	삭제
		중고책 구입할 때는 알라딘에서 중고등록알림 서비스가 있어서 유용했어요. 일단 등록해놓고 여유를 두고 기다리면 금새 원하는 책이 나타나서 구입하곤 했거든요. 서점은 여러군데를 써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전 예스, 알라딘, 교보, 리디 모두 사용 중인데요. 각자 나름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책을 구입하면서 제일 잘 맞는 서점을 주거래 서점으로 삼고 다른 서점도 이용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
	112	가을은 독서의 계절인가요?...라는 의문에서 시작한 간식추천부탁글 :-) [새창]	2017-09-12 22:30:18	1	삭제
		저도 종이책 시절에는 간식과 전혀 친하지 않았어요. 책이 음식물로 지저분해지는 게 싫어서 간식은 절대 먹지 않았어요. 대신 졸리니까...책 읽다보면 졸리지만 거기까지 읽어야만 잘 수 있는 내용들을 읽어내기 위해 커피랑 홍차...카페인 음료에 매달렸던 거 같아요. 그러면서 러시아 소설 읽으면서 홍차에 술도 타고, 그러다보니 커피에도 술도 타고... 책에 의외로 칵테일이나 술이 많이 나오니까 궁금해서 마셔보고 그랬어요. 카페인에는 강해졌는데 술은 아직도 안 강해지네요. 술은 전혀 안 늘 거 같아서 피천득님이 와인을 즐겼던 맘같이 그렇게 어여삐 여기려 합니다. 근데 저 리더기 들이면서 간식이 엄청 늘었어요. 이제 치킨도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독서와 치킨이라니...상상도 할 수 없는 조합이었는데 ㅋㅋㅋ
	111	가을은 독서의 계절인가요?...라는 의문에서 시작한 간식추천부탁글 :-) [새창]	2017-09-12 22:20:54	0	삭제
		책 안 읽힐 때 단 거 먹으면 책이 잘 읽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리미트리스 소설로 읽으면서 난 초콜렛이 있으니까...ㅠㅠ 라며 가진 적 없는 능력치의 박탈감과 조우했던 게 떠올랐어요. 독서에는 단 게 최고입니다 :-) 헨젤과 그레텔 읽어보신 분들이 모여서 내가 생각하는 과자집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윤인석님의 과자집은 어떤 모습일지도 궁금하네요
	110	홍콩에서 온 쿠키 [새창]	2017-09-11 20:31:17	12	삭제
		저 쿠키 엄청 좋아해요 :-) 버터쿠키 좋아해서 자주 만들었는데 저 쿠키 안 되더라구요 ㅋㅋㅋ 입안에서 바스라지는 식감과 진한 버터풍미, 쿠키 안에 어울어지는 오트밀과 건포도가 참 맛있었는데...버터쿠키 서너개랑 샌드위치, 초콜릿 몇 알 곁들여서 홍차 한 잔... 마시면 좋을 거 같아요 ㅎㅎㅎ 샌드위치는 오이로, 곁들임 아이스크림은 민트나 녹차가 좋을 것 같아요!!
	1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6 01:00:59	1	삭제
		12시 넘었는데 이 시간에 도넛 어디가면 구할 수 있나요? ㅠㅠ 구글에 24시간 도넛 검색도 했어요. 도넛 맛있어보여요. 올드패션드 도넛이 먹고 싶어요. 오늘 도넛 쫓아다니는 꿈 꿀 거 같아요 :-)
	108	하얗게 불태웠어...했던 책 알려주세요 :-D [새창]	2017-09-01 16:22:06	9	삭제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책으로 작은 실험해보겠습니다. 강렬하게 열정적으로...이런 게 부족해서인지 요즘 제 독서도 어쩐지 미지근해져서 몰입해서 헤어나올 수 없는 책을 읽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어요. 독서의 불꽃 발견하면 좋겠어요 :-)
	107	이케아 끝판왕 도전기 [새창]	2017-09-01 13:07:14	14	삭제
		아!!! 싱크대 교체도 할 수 있군요!!!! 음...일단 이걸 깨면 다른 가구들은 쉽게 조립할 수 있다는거네요. 화장실 세면대같은 것도 빛의 속도로 교체하고... 끝판왕이라니, 심장이 뛰어요:-)
	1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1 01:11:36	16	삭제
		아...도라지 파프리카 비율은요?? 먹으면 안 될 거 같긴한데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어요. 술을 멀리하게 되는 맛이라니!!! 둘을 갈면 매운 맛이 생기나요?? 성분조합으로 매운 맛이 만들어지는 것인지, 어머니의 비법재료가 하나 더 있는건지도 궁금해요.
	105	eBook 리더기가 가져 온 삶의 변화 [새창]	2017-08-22 17:14:54	2	삭제
		제 최고의 쇼핑이었어요. 전 가지고 있던 종이책 팔아서 구입했어요!! 저하고는 참 잘 맞는 기기였어요. 음...전 전자기기 좋아해서 안 맞는 게 없었지만 :-D 사운드랑 플러스 가지고 있어요. 각 기기의 장단점이 있어요. 사운드는 가볍고 흰색이라 예뻐요. 플러스는 배터리가 사운드보다 오래가고 리모콘 사용할 수 있지만 좀 무거워요. 하지만 종이책보단 안 무거워요 ㅋㅋㅋ 액정이 약한 건 ㅠㅠ 조심해서 쓰고 있어요. 깨지면 맘이 아플 거 같아요. 하지만 전 얘 데리고 여행도 다니고 매일매일 가져다니는데 아직 괜찮아요. 몹시 조심하고 있어요. 가방 살짝이라도 던지면 안 되고, 누워서 읽다가 깜빡 잠들어 베개 밑에 들어가면...ㅠㅠ 핸드폰은 떨어트려도 얘는 떨어트리면 안 된다는 자세로 이북리더기와 사이좋게 지내고 있어요. 확실히 독서량은 늘고 책 들고다니시는 분들은 분명 좋아하실거에요. 천 권을 들고다닐 수 있거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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