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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Historia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 [스포] 폴아웃4 매스퓨전 퀘스트 중인데 [새창] 2015-12-23 16:48:42 0 삭제
    그냥들어갔을때 방사능수치가 초당 100이 넘게 올라가니...
    라드x 효과 중복되요 라드x만 빠실꺼면 일단 최소 5개이상 빨아주세요 그러면 10정도씩 들어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안되겠다싶으면 라드어웨이 빨아주시고
    관련퀘 하셧으면 방사능저항 1000짜리 방호복 입으면 3~5씩 밖에 안들어와요
    14 프랑스혁명에 대한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5-12-23 16:35:38 0 삭제
    푀양파가 다른곳에서 갈라진게 아니였나요?
    지롱드파 집권기 이후에 나오길래 그저 이런게 있고 어디서 나왔나보다 생각만 했는데
    그리고 자코뱅이 가장 현대민주주의에 근접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사실상 현대민주주의라는 것을 보편적인 개념으로 (제가) 보지 않기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은
    제가보기에는 사민주의 노선으로 보이더군요
    13 프랑스혁명에 대한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5-12-23 16:30:19 0 삭제
    오유는 뭐랄까 잘못쓰면 수정이 안되서.. 아무튼
    확실히 결국 모순이 드러나면서 2월혁명이 발생하긴 합니다만
    대혁명때 참여했던 모든 계층이 부르주아지들도 아니였을 뿐더러 사실상 혁명이 없었다면 결국은 48년의 대립도 없지 않았을까 합니다
    혁명의 현실을 본다면 확실히 문제가 없지는 않지만 그것이 가져다준 변화를 생각한다면 이것을 그저 권력의 이양이라고만 여길수 없다는게 저의 지론입니다
    아무튼 평소에 이렇게 생각하다 이런쪽에서 바라보니 확실히 그 자체만을 본다면 그렇게 긍정적으로만 볼수없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12 프랑스혁명에 대한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5-12-23 16:16:07 0 삭제
    여기에 참가했던 지도층들은 법률가, 지주, 사상가, 군인, 상공업자, 농민등 수없이 다양했습니다
    도대체 이런 혁명이 어째서 지배계층이 바뀌는 과정입니까
    그리고 위의 댓글들을 보면서 한가지만 더 언급하자면
    프랑스대혁명이 없었다면
    코뮌도 없었고
    스페인의 아나키스트들도 없었고
    러시아의 혁명가들도 없었고
    한국의 자유주의자들도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아직도 왕정속에서 살면서 노예처럼 억압받을텐데
    도대체 이 혁명을 지배계층간의 권력이양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이해할수 없군요
    11 프랑스혁명에 대한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5-12-23 16:13:53 0 삭제
    베르사유에선 1만명 가량의 민중들이 참여했었죠
    프랑스 대혁명은 반동주의와 자유주의의 싸움이였습니다
    딱히 우파 좌파 싸움이 아니였어요
    이 싸움이 13세기~19세기까지 지속되다가 결국은 자유주의가 승리하고 반동주의는 힘을 잃었죠
    물론 지금도 반동주의 옹호하는 미친놈들이 있습니다. 한국에도 왕정을 복귀하자고 말하는 사람들이 예겠네요
    아무튼 이 결과로 오랜 적이 사라진 자유주의 진영에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제 국정을 어떻게 운영할까 라는 문제였죠
    여담인데
    여기서 지롱드와 자코뱅이 나뉩니다
    지롱드는 국민공회에서 오른쪽에 자코뱅은 왼쪽에 앉았는데 이게 좌우파입니다
    지롱드는 중산층과 부유층들이 많았기에 현재의 자유주의 성격이 팽배했고
    자코뱅은 엄청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현재의 사회주의 성격이 제법 있었죠
    전체적으로 본다면 자코뱅은 급진 지롱드는 온건이라 볼수가 있겠습니다
    8 프랑스혁명에 대한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5-12-23 15:53:46 0 삭제
    프랑스는 민주화가 아니라 자유주의와 혁명의 전파를 위해서 전쟁을 벌였죠
    오랫동안 왕정이라는 노예제를 채택해온 국가들을 무너뜨리고 폴란드를 독립시켰으며 이후 36년과 48년에 전 유럽에서 일어나는 자유주의 열기에 힘을 주었습니다
    전쟁의 초기목적은 적국의 정복이 아니라 혁명정신의 전파였습니다
    당초에 프랑스에게 지배당했던 국가들은중나폴레옹3세때 식민화된 국가들은 자유주의 혁명때문이 아니라 제국주의때문에 지배당했죠 같은 선상에서 두고보면 안됩니다
    그리고 독일, 이탈리아는 딱히 열강들의 다툼에서 이겨서 강해진게 아니라
    열강들의 간섭을 끊어내서 강해진거죠
    6 독일은 알면 알수록 왜 이렇게 모순적인 나라일까요? [새창] 2015-12-23 15:23:34 2 삭제
    비스마르크는 말년에 평화주의자였고 탈영경력에.. 의외로 훌륭한 애처가인데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나름 훌륭한 사람인데..
    아무튼 사실은 어딜가나 국수주의자나 인종차별은 존재합니다
    가장 자유롭다는 프랑스나 EU본부가 있는 벨기에도 그렇고 러시아도 영국도...
    어딜가나 있습니다 인종차별주의 내셔널리스트들이요
    1000만이상 학살한 콩고에 벨기에는 사과 한마디 없습니다
    인도네시아에 네덜란드의 사과같은것도 없죠
    미국도 수없이 학살한 인디언들에게 사과같은거 안했습니다
    결국 이건 독일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반계몽주의와 반인본주의에서 나온 문제이죠
    결국 이문제를 해결한 방법은 계몽과 교육뿐입니다 참 갈길이 멀죠
    5 한국의 반공주의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새창] 2015-10-10 02:33:09 0 삭제
    역사에는 좌익도 우익도 필요없습니다
    있는 사실만을 서술해야하고 한쪽으로 치우쳤다면 다른 한쪽역시 써넣어야합니다
    3 한국의 반공주의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새창] 2015-10-09 00:06:58 0 삭제
    유상몰수 유상분배 맞습니다
    무상으로 적은지도 모르고 그냥 쭉쓰고있었다니 몰랐네요
    2 한국의 반공주의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새창] 2015-10-09 00:02:48 0 삭제
    맙소사 이런 실수를 죄송하군요
    1 유로파4를 하던중 의문점 [새창] 2015-10-08 23:58:09 0 삭제
    글쌔요 오스만제국이 무라트2세 사후로 영토팽창을 시도하지 않았던것은 전적으로 술탄들이 무기력해진 까닭이 크죠
    제국이 절정기가 되고 유약한 왕자들이 황제에 오르면서 행정보다는 하렘에서 시간을 자주보냈는데
    그래도 제국이 전성기를 유지한 까닭은 정말 뛰어난 능력의 재상들 덕분이였습니다
    제국이 쇠퇴가 시작한 까닭은 다름아니라 1683년부터인데 안그래도 부패한 행정세력과 예니체리에 신성동맹군까지 들어오니 이제 오스만은
    조금씩 영토를 잃어가기 시작하는거죠
    더불어서 오스만은 굉장히 지방에 높은 자율권을 부여하긴 했는데 대부분의 지방에는 중앙에서 파견된 행정관들이 왔습니다
    다만 이들은 자치를 허용한곳이나 시파히들이 관할하는 지역으로는 안들어갔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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