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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	증거잡았네 [새창]	2015-09-23 23:36:45	0/6	삭제
		그... 역갤은 정신착란 아해들의 넷 모임인데... 거기까지 가기에는... 아직 삶의 희망이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애국심이나 조국애 뭐 그런 것은 없고, 그냥 조선여권하고 조선국적은 있습니다만... 뭐 할 수 없이 조선인이라는 약간의 정체성도...
	7	증거잡았네 [새창]	2015-09-23 23:34:11	0/12	삭제
		난 일베에서 하도 오유, 오유 하길래 왜 오늘의 유머 사이트를 저러는가 했는데... 사실 일베도 어제 아이디 처음 만들어 봤고, 실제로 글 처음 써 봤음... 그렇다고 일베나 오유가 뭔지 몰랐다고 하는 것은 아니고... 난 그냥 정말 주접 일베와 오늘의 유머 사이트로 생각했는데, 일베는 그 일베이되, 오늘의 유머가 디시 역갤의 역할도 하는 지는 오늘 처음 알았다는 말을 하는 것.
	6	증거잡았네 [새창]	2015-09-23 23:31:46	2/6	삭제
		넷에 떴어. 트위터를 잠깐 봤어... 아, 잠깐 봤어요... 존대라매요... 오유에 식근론이 위대한 조선의 지식이 되어가고 있다고... 오늘 아이디 처음 만들어 봤음. 뭐 오유가 역갤까지 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음. 난 진짜 오늘의 유머 사이트라고 생각했었음.
	5	근대화의 정의 [새창]	2015-09-23 23:25:13	0	삭제
		그런데... 오유는 존대냐? 처음 와 봤음... 그럴 리가 없을텐데...
	4	근대화의 정의 [새창]	2015-09-23 23:21:59	2	삭제
		아니지. 뉴라이트 지령을 받은 것이 아니라 세뇌되어 가는 과정이지. 문제는 이게 타카키 마사오를 반인반신으로 자신의 마음 속에서 섬기느냐 마느냐의 개인적 주관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적 기술이 필요한 사항이란 것이다. 왜 헷갈리는가? 밑에도 썼지만 식근론이 우매한 조선민중을 제외한 모든 세계인이 공유하는 정리와 절대진리 라고 잘못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식근론은 학문적 주장이지 피타코라스의 정리가 아니다. 또, 결국은 인문/사회과학의 한계로 계량화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기주장식의 아전인수를 하면서 그것을 과학이라고 우기는 것을 그대로 인정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사회과학은 그럼 없느냐? 아니... 마치 고고학과 마찬가지로, 대가리만 있으면 바로 증명할 수 있는 이학과는 달리, 엄청나네 오랜 검증과 다른 자료의 발굴과 시간이 필요한데 이미 다 해명되었다고 우긴다는 것이지. 또, 무슨 경제사 하니까 이영훈네 애들이 대단한 경제학적 도구를 사용하는 줄 아는데, 경제사에서 쓰이는 통계와 경제학 응용은 겨우 econometrics/ mathematical ECON 기초 이상을 쓸려고 해서 쓸 것이 없다. 이영훈이 경제학 베이스 라고 해서 무슨 조선의 단 하나의 경제학 수치를 들이내고 검증할 수 있는 경제사 연구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기초적인 것을 헷갈리면서 세뇌당하는 것.
	3	근대화 한것은 맞지만 수탈은 일본인들이 가져갔다? 과연? [새창]	2015-09-23 22:59:53	1	삭제
		근대화를 뭐로 정의하냐에 따라 다르지. 네이년 3분 검색을 해보면, 실제로 왜구 자체가 근대화가 안 되었는데 어떻게 열등한 조선을 근대화 했냐는 저술도 있다. 그것을 정리한 블로그가 있어. 상당한 공감을 할 수 있다. 물론 식근론이 바이블인 아해들은 아니겠다만... 근대화가 뭐지? 왜구가 한 것은 단순한 서구문물의 수입, 수용인데, 실제 자신들도 근대화를 하지 못했는데 우리를 시켜준다? 무슨 메이지 유신 선포하면 학교가 바로 성립이 되고 학문이 나오고, 서구문물이 개량되는 줄 아는데... 영국제를 수입해서 절대로 개량하지 못한 사례부터 다양하게 나온다. 근대화가 뭐지? 차라리 오늘날 왜구는 근대화된 사회인가? 묻고 싶다.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23 22:47:15	0	삭제
		근대화가 그냥 서구화라니까. 이미 가장 최신화된, 신식화된, 과학혁명과 산업혁명으로 앞서 나간 최전선의 서구의 과학, 기술, 제도, 폭력, 그리고 그 합리화를 배우는 것이지. 그리고 최소한 아시아에서의 근대화란 서구화 이외에는 설명할 다른 용어도 없지. 다른 용어는 전부 개수작이고 현학을 위한 치장일 뿐이지. 그런데... 솔직히 중앙집권화가 분권화 보다 상위의 개념이다. 지금은 다시 분권화되는데? 그것도 중앙집권화 이후에 나오는 개념이다. 무엇을 말하려 하냐면 겨우 메이지 유신으로 제대로된 제도화된 중앙집권화를 이룬 왜구가, 겨우 30년 정도의 서구문물 수입을 통해- 또 개량된 것도 거의 없다. 찾아 봐라- 조선민족이 절대로 하지 못할 근대화를 조선사회에 이룩해 주었다? 조선민족은 이미 역사적으로, 사회적으로, 인종적으로 후졌기 때문에 대일본의 훈육이 없었다면 근대화 할 수 없었고, 아무리 좋게 말해도 그 시기를 놓쳤기 때문에 대일본의 은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배은망덕이다? 글쎄... 이 정도까지 가면 이영훈이 항상 말하는 계량화된 경제사학적 증거는 하나도 없는거지.
	1	식민지 근대화론에 관한 사족. [새창]	2015-09-23 22:36:14	0	삭제
		말 장난이지. 왜구가 조선인을 멸시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조금만 틀어놓고 조롱해도 조선민은 이해하지 못하고 직선적으로 받아들인다 하는 것인데... 어떤 의미에서는 맞다. 지극히 단순한거지. 왜구들은 또 한 번 틀어서 주입시킬 수 있는 자신들을 똑똑하다고 여기는 여기고... 이영훈도 이런 말을 했어. 하도 조선민들의 감정적으로 반응하니까 꼬신답시고 이랬지: 식근론은 그 시기에 근대화의 맹아가 뿌려졌다는 것이지 딱 대일본이 모든 것의 시작이자 끝인 것은 아닌 것이다. 그러니 이것으로 자괴심을 가질 필요도 없고, 또 감정적으로 대할 필요도 없다. 어떤 의미에서는 대일본과 대일본천황에 감사할 이유도 없다. 뭐 이런 식으로... 그런데 실제는 어땠지? 이영훈의 작금의 행태를 보면 그냥 왜빠지. 그냥 대일본의 역사, 문화, 인종, 모든 것이 위대하다, 그러니 대일본을 인정하는 것이 우리 조선민족 영광의 시작이다, 뭐 이런 것이지. 한 마디로 한국인 자체를 빙으로 보는거지. 자, 그렇다면... 식근론이란 명명 자체가 없어져야 하지. 그렇지? 왜? 왜정시기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또 어떤 의미에서는 왜구의 조선 식민화가 관계 없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 말장난이지. 결국 아니라는 이야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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