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입니다. 진짜 태풍 이동속도가 빨라서 다행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마지막에 동편향되어서 위험반경에 노출된 곳이 많지 않았던 것도 천만 다행이였습니다. 오늘 변하기 전의 중심기압이라던가, 이동속도라던가, 수치상으로는 역대급이 맞습니다. 일본 대마도에서 측정한 순간 최대풍속이 48m/s였습니다. 매미가 43이었나 그랬구요... 그리고 지금 독도에 시간당 135mm 폭우가 쏟아진다고 속보가 나오네요...
이번에 인명 피해가 적었던 것은 위에 다행이라고 한 요인들도 있지만, 언론에서 열심히 때렸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나마 대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무언가 구린 부분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태풍이 오는걸 이용한거지, 약한 태풍을 과대포장하거나 해서 이용한 건 아닙니다.
워딩 정확하게 합시다. '해석이 생겨났다고 하네....'입니다. 정설이 아니구요. 그리고 저 '풍속산업같은 사회가 됬다'라는 말의 기저에 있는 다큐도 있습니다만, 그건 또 다른 피해작들이 생길만한 미야자키의 주관적인 이야기기 때문에 여기에 그 이야기는 적고 있지 않습니다.
진~~~짜 죄송한데;;;; 유사 성매매의 모습이 아니구요;;; 그...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풍자는 맞는데;;; 하;;; 참...
저기서 가오나시가 무슨 뭘 19금 스러운걸 할려는게 아니라 존재감이 희마한 자신에게 친절을 베푼 것에 처음에는 단순 보답이었으나 센은 일한만큼 돈을 받는다는 느낌이었고, 자기의 능력으로 다른사람들은 좋아해주지만 자신 자체를 봐준 사람은 센 뿐이였다는걸 알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돈을 더 뿌리고 잔치를 하고 난리가 나고 직원들은 일확천금을 노리고 하지만, 센은 그냥 묵묵히 자기일을 하고 결국 가오나시는 재화로는 센에게 보답이라거나 호감을 사지 못한다는걸 깨우치고 원래의 희미한 자신으로 돌아가 센의 곁에서 여행을 함께 하게 됩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풍속업이라는게... 우리의 이미지에서는 무조건 안좋겠지만, 저런 마을이 존재할 정도의 일본이었기에 문화의 차이구요... 저기에 성매매를 하는 것도 아니고, 잡신들을 모시는 목욕탕입니다... 내용에 워드만 읽지 마시고... 좀 느끼세요;;;; 이상한 쪽으로만 반응하시네...
그 세분에 관한 이야기도 많은데 친해졌다가 사이 극악해지고 반복이랍니다. 건담 감독도 마찬가지고 그렇지만 공통점은 미야쟈키를 로리콤이라고 하는거죠 = 저기... 제가 어릴적 친구한테 나이 50먹도록 '오줌싸게'라고 한다면 그친구는 지금도 오줌싸게 입니까? 어린 소녀만 그린다고 그렇게 표현한것에 대한 이야기 일꺼고 만약 저게 진짜 심각한 내용이었다면 저렇게 쪽내용이 아니고 대서 특필이었겠죠... 일본 언론이니까...
제 결론은 그쪽에서도 말했듯이 소아를 좋아하는 소아성애자 로리콤이다 이겁니다. = 저는 그런말 한적 없구요... 미야자키가 소녀를 좋아하는게 주제의식으로서인지, 성욕인지는 본인이 밝히지 않은 상태이고, 작품에 투영되었는지는 대중들이 판단해야될 요소이겠죠... 그래서 님과 저는 의견차로 대립하고 있구요
아 반전되서 계속 질문해서 죄송한데 초6학년 부녀 혼욕과 나우시카 가슴 이야기 이것도 다 그저 농담일까요? = 초6 부녀 혼욕은 문화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본이나 핀란드의 노천온천이나 혼욕사우나보고 문화의 열등을 생각하시나요??? 나우시카 가슴이야기는 정확한 원 출처라도 가져 와 주세요~ 최소한 일본 링크라도 부탁드립니다. 기사내용이나 방송화면이나 정도요~
센과 치히로의 소녀가 하는 목욕탕 풍속업은요? = 목욕문화에 대한 이야기는 초6 부녀혼욕에서 이미 이야기 했습니다. 성매매를 하는 풍속업소도 있겠지만 목욕만 하는 업소도 있을 수도 있고 그건 저도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가보셨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화장실에 앉아있는 키키 그림은요? = 화장실의 디테일까지 잡는다고 생각하면 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만, 님은 머리가 저랑 다른쪽으로 굉장하셔서~ 마녀배달부 키키에서 보면 주거형태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 근대형의 유럽식 주거형태와 조금 더 오래된 목조형 구조이죠~ 모든 곳이 좌변기일 수도 없고, 재레식일수도 없는데, 저런식으로 나무로 만들어진 좌변기 스러운 화장실까지 설정하는 꼼꼼함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받아들이시는건 아니신가봐요~
음.... 안보셨죠???;;; https://youtu.be/vKzlY4k9wtE https://youtu.be/fldRemKDQHE 정확한 장면을 찾을수가 없어서 옛날 옛적 패닉 뮤직비디오를 참조했습니다. 하나는 화질이 구지고 하나는 플레이가 잘 안되는데, 2 :40초 쯤 부터 해당 장면이 나올겁니다. 키키가 어떤 이유로 하늘을 날지 못하게 되고, 소년이 위험에 처하자 다시 나는 장면입니다. 앵글이나 구도상에 팬티가 안보이는 장면으로 만드는것도 할 수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제가 느끼기에 저 영상에서 '야하네, 제작자가 로리콘이라서 저렇게 팬티를 넣는구나'로 만들어진 결과물은 아닌거 같은데... 모르겠네요;;;
아 잘 읽어보니 댓글로 오시이 마모루라고 적혀 있네요~ 그게 술마시고 말했다 라는거인데, 오시이 마모루랑 토미노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다 친분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지극히 올려치기인데, 공각기동대를 그린 친구와 건담을 그린 친구가 라퓨타를 그린 친구에게 '너 로리콘'이라고 놀리는 술자리에서 술에 취해서 저렇게 이야기 하는건 아닐려나요?? 나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세명은 친분이 꽤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말나온김에 여시라고 적혀있는 저 자료관련에서 나온 코난관련 이야기는 진짜 나쁜 악당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에 대해 아동이 보는 만화에 리나를 거꾸로 매달아 벗기고 어쩌고 하는 악역을 만들수는 없지 않나 라는 인터뷰로 알고 있습니다. 리나를 어찌 하겠다가 아닌겁니다...
제가 위에 붙여놓은 링크를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적으신 내용들 포함, 지브리스튜디오가 아동용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을 세뇌하고 아동 성매매에 관여하고 있다는 식으로 글도 있고, 지브리 스튜디오(의 대표)가 조선인들을 끌여들여 조선인들이 일본에 한센병을 퍼뜨리고 그걸로 이득을 보고 있다는 식의 글을 적어놓은 곳입니다... 입에 담기도 더러워서 안적었습니다만, 저런곳에서 나오는 자료들을 여기에 올리신 겁니다... 교모하게 진짜 자료들을 짜집기해서 가짜도 진짜같이 만들어놓은 자료들이요... ㅈㅈㄷ이 잘 하는 짓을 퍼오시고 계신겁니다... 저 내용들이 말씀하신 '농담도 여러번 하면 진담이 된다지요'에 부합하는건가보네요...
그리고 제가 보리의이삭님보고 우익보수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일본의 우익보수의 글을 '로리콘'에만 촛점을 맞춘 '여시의 게시글'을 퍼오신것에 대한 '이딴자료'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수많은 애니감독들이라고 하시는데, 올리신 자료는 그다지 수많지 않구요;;; 토미노 감독은 이미 언급했으니 패스하고, 호소다 마모루 망언의 경우엔 이름이 있어서 뭐 뭔가 공신력 있어 보이긴 하는데, 저기다가 미야자키 말고, 디즈니로 대입해도 똑같이 말씀하실 수 있나요? '아동이 아닌데'는 미야자키도 아동이 아닌 주인공도 많습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작가가 소녀상 망언했을때 버로우 탔던 양반의 발언을 엄청 신뢰하시네요... 다른 감독들의 경우엔 딱히 적지 않으셔서 모르겠지만, 미야자키가 말했던 오타쿠 저격에 기분 나쁜 사람들도 있겠네요~ 저는 모르겠지만...
이외에도 시간들이면서 반박하면 할 거 같은데, 추석이라 과식해서... 그냥 나머지 부분은 님이 주장하시는게 맞다고 할께요~ 근데 히키코모리 오타쿠 로리콤은 미야자키 만화 안봐요;;; 엄청 혐오하시는거 같은데... 저도 그런쪽에는 조예가 없어서 모르겠지만, 코로나 초기에 가게 문 닫고 2~3주 셀프 격리 할때 하루에 영화나 애니 수십편을 보는데, 지브리 하루만에 다 봐지는걸로 절대 히키코모리 안됩니다;;; 오히려 마블이나 디즈니 같은거면 몇일 봐질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