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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까미이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9-05
    방문 : 4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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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미이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53 이 시간에 혼자서 닭먹는 나.. 용서해라 내몸아 [새창] 2017-05-10 03:09:37 0 삭제
    저야 말로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불족발 사다놓고 개표방송보면서 맥주 두캔 해치웠어요
    저 술마시면 팅팅 부어서 안 마시거든요
    그런데 기분이 좋기도하고 짠하기도하고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길래 술 생각이 나더라구요
    2017년 5월 10일 2시 37분
    그이가 대통령 된 것을 지켜본 오묘한 기분, 함께 나눠요
    1352 저혈압 쇼크가 왔어요 [새창] 2017-04-20 14:12:52 0 삭제
    저혈압일까요? 저혈당일까요?
    두가지는 해결방법이 다른데...
    설명으로 보자면 저혈압이 아니라 저혈당인 듯 싶은데요.
    13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0 14:09:39 0 삭제
    비 알콜성 지방간이 왜 생기느냐하면 칼로리 과다입니다.
    쟁이다 쟁이다 간에까지 지방의 형태로 쟁이는 상황인거죠.
    우선적으로 섭취 칼로리 줄이셔야 하고 식사에서 탄수화물, 지방 줄이세요. 술 절대 안됩니다.
    지금 상황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 지금 운동 잘못하면 더더더 오래 힘들어 집니다.
    쇄골이 온전히 다 나은 다음에도 슬슬 상태 봐가면서 운동 강도를 높여야 합니다.

    위에 언급한대로 지방간은 무조건 칼로리 태우는게 답이라 유산소든 무산소든 운동하시면 됩니다.
    어떤 운동이 좋은지는 원글님의 회복상태에 따라 다른 거라서 딱히 뭐가 좋다고 하기는 그렇습니다.

    지방간이 어느정도이고 간수치가 얼마나 높은지는 모르겠으나, 피로감이 심하다는 건 간 때문만은 아닐 겁니다.
    간기능이 떨어져 있다면 비타민, 특히 비타민 B군이 부족하지 않도록 식사 잘 챙겨 드시구요.
    다른 약을 추가로 드시는 건 말리고 싶지만, 비타민 B군 영양제 정도는 드시는 건 괜찮을 겁니다.
    1350 170418 D- 115 [새창] 2017-04-18 22:12:47 1 삭제
    괜히 봤어 괜히 봤어... ㅠㅠ

    우리 스피닝장 바로 앞에 끝내주는 생선구이집 있다는 거나 자랑해야지. 아웅, 배고파...
    13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8 22:09:48 4 삭제
    원글님 이해해요
    저도 원글님 나이때는 오히려 운동 못 다녔어요
    사무실에서 바로 지하차도 건너서 이어져있는 건물에 있는 헬스장인데도, 심지어 24시간 개방하는데 한달에 세번도 못 갔어요

    일단, 지금은 직장일이 익숙하지 않아서 일하는 것도 벅찰거예요
    아주 출퇴근이 정확하고 업무로드가 많지 않은 극히 드문 직장이 아닌 한, 20대 후반의 직장 생활은 다른 걸 생각하기 힘든, 엄청난 곳이죠
    오히려 직장생활 10년차 이상 넘어가기 시작해야 일이 익숙해지고 일에 대한 여유가 생겨서 다른 뭘 할 심리적 여유가 생길 거예요

    지금 직장생활하면서 운동까지 한다는게 원래 힘든 때인 거예요
    그러니까 그러려니 하고 그냥 가방들고 왔다 갔다만이라도 하자 도장만 찍자 샤워만 하자 그럼 마음으로 다니세요
    열심히 운동하겠다 그런 생각 마시구요
    아무리 운동이 중요하단들 직장생활이나 일상생활보다 우선순위가 앞설 수는 없지 않겠어요?
    그냥 운동하러 가는 것만도 기특하다 그냥 깔짝거리더라도 일단 찍자 이생각으로 편히 다니세요
    그정도만해도 잘 하는 겁니다
    1348 170417 D- 116 [새창] 2017-04-18 00:04:14 1 삭제
    괜히 봤어... ㅠㅠ
    1347 냐으투루디냐쳠 [새창] 2017-04-15 22:08:37 0 삭제
    혀를 자르면 말을 못할테니, 미각신경만 죽여 버리시던가....

    Nongdam^^
    1346 다이어트 할때 줄넘기 [새창] 2017-04-15 21:34:59 1 삭제
    요즘 어린이 놀이터에 우레탄 깔아 놓은 곳 있을 거예요
    어린이 없을 때 살짝 하고 오세요
    저는 아침에 어린이들 자는 시간에 해요
    13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5 21:11:56 4 삭제
    안타까와서 조금 적어요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하셔도 되요.
    그러고 나서 그분을 만나고 싶으면 그러세요.

    근데 제가 안타까운건 영랑님 그런 마음이면 몸도 마음도 표정도 안 이쁠 것 같아서 속상해요.
    날씬해지고 몸매가 이뻐도 마음이 편안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표정에 몸짓에 그대로 드러나요
    이뻐보이지 않아요

    마음 속에 무얼 끌어안고 놓지 못하고 있는지는 영랑님만 알아요
    그게 중요한 건지, 부질없는 건지도 영랑님밖에 알 수 없어요
    누구라서 함부로 그래라 그러지 마라 할 수 없어요 오로지 영랑님만 선택하고 결정할 구 있어요

    다만 제 3자는 그 선택으로 인한 결과만을 보게될 뿐이죠
    나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과시하거나 보여주기 위한 선택은 표가 날 수 밖에 없어요
    그분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뭔가요?
    나는 잘 있어요
    당신때문에 힘들었지만 이젠 많이 좋아요, 진심 행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거 아닌가요?
    그런데 그렇지 못할 것 같아서 안타까와요
    아직도 애달복달하면서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우려만 보여질 것만 같아서...

    어떤 선택이 되었든,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진심으로 나를 위해 선택하세요
    부탁이예요
    1344 170413~15 D- 118 // 16 휴식 [새창] 2017-04-15 20:59:20 3 삭제
    뱃돼지님 일지는 오늘은 뭐 드셨나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사라짐 ㅠㅠ
    특히 오늘은 커피 몇잔이나 드셨나 나보다 많이 드셨나 눈팅으로 체크했는데, 그건 없고 나는 모르는 운동 얘기만 있어서 오늘의 일지는 스웨덴말 보는 기분...
    13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5 12:15:22 1 삭제
    다이어트말고 다른 관심사를 만들어 보세요
    지금 상태는 오로지 온통 내 신경의 모든 것이 다이어트, 몸무게 여기에만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겠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자꾸 거기로 쏠릴 수 밖에 없어요

    세상엔 저울 눈금말고 관심을 가질 게 너무너무 많거든요
    그런데로 신경을 돌리면 지금 상태에서 좀 빠져나오기 쉬울거예요
    13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5 11:20:05 1 삭제
    내가 이걸 왜 봤을꼬...
    운동 글이라고 해서 봤는데, 속았당... ㅠㅠ
    아침 굶고 출근해서 배고파 죽겠는데, 우째 오늘은 사무실에 먹을게 하나도 없어서 고문도 이런 고문이 없네요...
    책임지세욧!
    1341 식욕억제제의 위험성에 대해 적고 갑니다 [새창] 2017-04-15 11:17:31 2 삭제
    원글님이 지적하신대로 이런 약들이 장기 안전성이 입증된 게 없어요

    게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상 쉽게 약먹고 쉽게 해결하고 싶은 의지가 지나치게 강하고, 그 와중에 부작용 따위, 문제 아니다는 무대뽀 분들도 너무 많고...

    오차로 봐야할 개인적 경험이 통계적 근거를 뛰어넘는 신기한 상황을 많이 겪게 되죠.

    가장 심각한 건, 무엇을 희생하더라도 단기간 목표에 도달하면 된다는 종잡을 수 없는 목표의식인 것 같아요.
    고작 그 살빼는게 뭐라고 자기가 희생시키는 것이 무엇일지 아무런 고려를 안한다는 거죠.
    잃고나서 땅을 쳐봐야 아무 소용 없는 것을...

    더 통탄할 일은, 땅을 칠 일이 효과를 본 경우보다 몇십배는 많을텐데도 그건 다 쉬쉬하고 파묻는다는 거죠.
    위험은 묻히고 드러나지 않고 속에서 거대한 해일처럼 점점 커지는데 말이죠
    1340 식욕억제제의 위험성에 대해 적고 갑니다 [새창] 2017-04-15 10:59:13 19 삭제
    모바일이라 추천이 안되서 아쉽지만 심정적으로는 추천 백만개!!!!!

    문제는 아무리 이렇게 열심히 설파해도 쇠귀에 경읽기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맥빠지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ㅠㅠ
    13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5 10:27:54 2 삭제
    일단, 진수성찬 사진에 아침굶고 출근한 저는 화가 좀 났고... 우유라도 한잔 마시든가 해야지...

    영어 좀 하는 공대 출신 변리사가 취업이 쉽지 않다는 게 요즘 경기가 엄청 얼어붙었구나 하는 느낌이 확 오네요.
    저는 변리사는 아니지만 왕년에 회사다닐 때 허접한 특허 몇개 써보기도 했고, 특허사무실 다니는 혹은 운영하는 지인들에게 종종 듣는 얘기로 어렵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워낙 저희 업계가 피바다라서 그런가 했더니 공학쪽도 그렇다니...

    지금 초조하고 불안하시겠지만 사실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 날이 올 겁니다
    저도 철밥통쯤으로 불리는 자격증이 있는 직업이긴한데 딱 원글님 나이때 비슷한 상황이 있었던 적이 있었어요.
    뭔가 내밈대로 안 풀릴 것같은 불안감, 이 불안정한 상태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는 초조함, 그런게 뒤섞여서 이도저도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였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미래의 나에 대한 믿음이 조금 더 가졌어도 좋았을 것을, 조금 더 무모했었어도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잘 모를 때라, 이러다 내가 세상에서 배제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너무 컸던 것 같아요. 내 능력에 충분한 자신을 못 가졌던 것도 큰 이유겠죠.

    근데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순간순간 후회안할 최선의 선택을 한다면 지금의 나를 조금 더 믿고 여유를 가져도 될 것 같아요
    지금은 그렇지 못했던 게 살짝 아쉽긴 하지만, 나름대로 당시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어요

    지금 여유있게 생각하기가 쉽진 않겠지만, 본인의 잠재력을 믿고 지금 할 수 있는 것, 지금 하고 싶은 것에 몰두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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