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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까미이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9-05
    방문 : 4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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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미이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48 요즘 몇달간 하고있는 운동 [새창] 2017-02-07 14:41:50 1 삭제
    죄송해요.... ㅠㅠ
    요새 몇달간 계속 바지를 터뜨리셨다는 줄 알고, 도대체 바지를 몇개나 잡아먹었... ㅠㅠ
    1247 살뺄때요 식사량줄이는거질문좀ㅎㅎ [새창] 2017-02-07 07:46:46 3 삭제
    이걸 이해하시면 쉬워요
    어떤 경우든 근육이 먼저 빠져요
    지방은 끝까지 어떻게든 남기려고 애써요
    원글님이 생각하는 먼저 빠지는 큰껍데기는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다 날아갔을 다능성이 농후하죠

    근육은 자꾸 써야 안 없어져요
    그래서 운동하는 거죠
    안쓰면 금방, 생각보다 아주 금방...

    그러므로 안 움직이고 굶어서 빼면 지방만 남고 근육만 날아가는 결과를 얻죠
    1246 오늘의 운동 주말의 먹부림 [새창] 2017-02-06 16:54:53 6 삭제
    가축 사료에 항생제를 쓰는 이유는 생육환경이 좋지 않아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병약해서 돌림병이 돌면 한꺼번에 폐사하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일 거예요.
    혹시 보셨으려나 모르겠지만, 닭장에 닭들이 꼼짝못하게 꽉꽉 들어차게 넣어 놓고 사료만 먹게 만들어 놓은 양계장같은 환경에서 자란 닭들은 어쩔 수가 없지요.
    모름지기 시골집에서 마당에 풀어놓고 지렁이도 잡아먹고 이것저것 줏어먹은 방사닭들하고는 차원이 다른 환경이지만, 대량 생산을 하려면 이렇게 방사시설로 하자면 그 땅값이나 시설비가 감당이 안되기 때문에 열악한 닭장 시스템을 채택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항생제를 섞는 거죠.
    그러다 보면 항생제가 닭살에 누적되긴 하겠지만, 아마 잔류항생제 검사를 통과한 것들만 출하될 거라 양 자체는 문제가 심각하지는 않을 거예요.

    다만, 언급하신대로 먹이사슬의 최 상위에 있는 인간은 생물 농축이라고 해서 점점 농도가 높아지기도 하고, 세균 자체가 항생제 내성을 획득하는 경우가 많아서 내성균의 출현이 심각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MRSA라고 초 내성균주 문제가 심각하거든요.

    또 하나, 항생제, 특히 페니실린계 항생제는 광범위하게 쓰기도 하는 아주 흔한 것인데, 여기에 심각한 알러지를 보이는 분들이 있어요.
    심하면 쇼크로 한방에 쓰러지기도 하는데, 이건 정말 아주 조금만 들어있어도 사람에 따라서는 치명적이 될 수도 있구요.
    그래서 항생제 육류가 여러모로 문제가 되긴 하지만, 어찌 생각하면 대량생산시대에 피해갈 수 없는 문제 같기도 하구요.

    요즘 조류독감 때문에 온 나라가 난리를 피우는데요.
    이건 바이러스라 약으로 컨트롤이 안되서 이렇게 난리인 거죠.
    아마 항생제 사료를 안쓰면 박테리아로도 조류독감같은 난리를 치게 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항생제 사료를 쓰는 겁니다.
    궁극적으로는 사육환경을 개선해야 해결되지만, 그럼 계란이 아니라 금란이 되고 닭가슴살이 금만큼 비싸질 수 있기에... ㅠㅠ
    1245 P2#6 오후에 쓰는 멘붕일기. 오전운동소감. 리쌍. [새창] 2017-02-06 14:00:31 1 삭제
    너무 열심히 하셨네요.
    운동이 잘 되고 하루종일 운동할 생각만 날 정도로 재미나고 머릿속이 그걸로만 꽉 차있을 때는 그래도 되지만, 그러다 몸도 마음도 피로할 때는 좀 줄여도 되요.
    안되니까 더 열심히 빡세게 해봤자 점점 더 깊은 슬럼프로 빠질 수 있어요.
    제가 주기적으로 그러는 편이라... ㅎㅎㅎ

    안 될 때는 그냥 가서 샤워만 하고 오자, 하는 마음으로 체육관 도잠만 찍는다 싶게 다니셔도 되요.
    그러다 보면 어느날엔가 또 잘되고 하고 싶어지는 날이 있어요.
    아예 딱 끊지만 말고 슬렁슬렁 다니세요.
    1244 하루에 적정한 나트륨섭취량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어요 [새창] 2017-02-05 12:10:06 0 삭제
    우리나라 음식이 보통으로 먹어도 권장양의 서너배는 우습게 먹습니다
    소금을 의식적으로 거의 먹지 않는다 생각하고 먹어야 권장량 정도 맞춰집니다
    지금 원글님 드시는 수준으로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심각하게 고민이 되시면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전해질 검사 해달라고 하세요
    혈액검사 소변검사하면 되는데 돈 별로 안들어요
    1243 하루에 적정한 나트륨섭취량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어요 [새창] 2017-02-05 12:06:25 0 삭제
    딱히 저나트륨혈증 증상으로 보이지는 않아요
    두통은 워낙 원인이 다양하고 원인불명 두통도 많으니까요

    오히려 심한 어지럼증이나 근육경련이나 지나친 근육 이완 같은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모를까 지금 저 수준으로 염준이 부족해 보이지는 않거든요

    원래 음식에 따로 간하지 않아도 식품 자체의 나트륨만으로도 크게 문제되는 경우는 없어요
    고혈압 환자처럼 이뇨제를 상시 복용하지 않는이상...
    1242 식단체인지-5일째 [새창] 2017-02-04 22:32:26 1 삭제
    우와, 우와 홍어, 홍어!!!!
    저는 못 먹지만 홍어 먹는 동안 행복하셨으니 굿굿굿!!!!
    1241 쓰느라 고생했는데 장문인데다 재미도 없고 잘못하면 욕먹을지도 모르겠는 글 [새창] 2017-02-04 11:45:07 2 삭제
    머시쪙 2222222
    1240 저 낼 일탈 한번 해도 될까요?? [새창] 2017-02-04 10:26:34 1 삭제
    조금만 먹지 마시고 당분간 생각 안날정도로 마음의 허기를 풀어줄만큼 드세요
    홍어 못 먹는 제 몫까지 다~~~드세요 ㅎㅎㅎ
    1239 힘을 주는데도 시원하지 않네요. [새창] 2017-02-04 10:23:35 0 삭제
    변비라는 게 참 이상합니다
    저는 평생 변비라는 걸 모르고 살다가 식단을 바꾸면서 심하게 생겼어요
    힘을 주는 게 아니라 아예 변의가 없어요

    교과서에 나오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봐도 해결이 안됐어요. 그러다 누가 탄수화물을 너무 적게 먹어도 변비가 생긴다는 겁니다
    그런 말은 교과서 어디에도 안나오거든요 치료법 항목에도 없구요
    근데 그때 상황이 그런가 싶어서 며칠을 빵에 밥에 막 먹었더니 그때서야 신호가... ㅠㅠ
    그 이후로 전 변비끼가 보이면 탄수화물을 주력으로 먹습니다
    유산균, 물, 야채가 아니고...

    사람 몸이 이상해요 그게 아니라 아직 과학이 신체의 모든 걸 다 알지 못한다고 봐야죠
    아마도 일시적으로 생활 패턴에 교란이 생겨서 변비가 생겼겟지요.
    아마 며칠 지나면 다시 돌아올겁니다
    1238 쉿! [새창] 2017-02-04 10:08:55 4 삭제
    세상사 가운데 제일 어려운게 인간관계인 것 같습니다
    특히 가족이라면 더 어렵겠죠, 쉬운게 아니라... 남한테는 바라지 않는 소유욕, 영향력, 애착 등등이 정, 교감이라는 형태로 불쑥불쑥 나타날테니까요

    전 어느날부터 20살 넘은 성인은 타인이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안바뀐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까요.
    나도 나를 못바꾸는데 타인을 바꾸겠다, 말도 안되는 일이지요
    지금은 20살이 아니라 어린 아이들도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 조카가 태어나서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확실히 알게되었죠
    그러고 나서 제 입장은 나이가 어떻든 권력관계가 어떻든 타인은 나와 어쨌든 동등하다는 생각으로 대하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실제로 어떨지는 모르지만...

    그러다 보니 물건, 선물, 말 어떤 것이든 내 손을 떠난 것에 의미를 두지 않게 되었습니다
    상대방 좋게 해 주겠다는 선의는 내 손안에서 컨트롤 가능한 선까지만 내 책임인거죠 누군가에게 조언을 하든 선물을하든 전달하기 전까지 최선을 다할 뿐 받아들이고 말고는 전적으로 상대방의 의지니까 제가 기분 좋을 것도 기분 나쁠 것도 없는 일이 됩니다
    상대가 기쁘게 받아들이고 더 필요로 하면 최선을 다해 더 해주겠지만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쩔 수 없지요 거기부터는 제 책임 관할이 아니니까 간섭하고 더 충고하고 제가 우길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러면 월권이죠 제 입장에선 그게 상대방을 존중하는 소통방식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객관적으로 감정의 경계선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하고 예의를 지키고자 해도 발생하는 감정적인 충돌이 가끔은 당황스럽기조 합니다만, 그러면서 저도 인격적인 수양을 더 해야하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지요

    저도 그기님처럼 이공계 출신이라 그기님 말씀이 상당부분 공감되고 꽤나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제 습관이나 인식을 바꾸는게 쉽지 않구나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늘 그기님 포스팅 볼 때마다 존경스럽습니다
    아직도 저는 수양이 더 필요하구나 뒤돌아보게 됩니다
    12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4 09:48:44 1 삭제
    브루스웨인도 못막는 탈모는 남성호르몬이 관여되 탈모라거 여기서 언급되는 탈모와는 관계가 없으니 흥분은 가라앉히시고...

    다이어트할 때 탈모를 언급하는 이유는 영양소 결핍 혹은 불균형으로 인한 머리카락 합성 부진에 따른 탈모를 말하는거죠

    머리카락은 순수한 단백질 덩어립니다
    애석하게도 사람 위가 소화를 못하는 단백질입니다만, 암튼 단백질 덩어립니다
    이 머리카락이 합성되려면 단백질만 필요한게 아니라 몇가지 비타민과 무기질 뭐 이런 것도 필요합니다

    사람 몸에서 보면 사실 없어도 기능상 별 문제가 없는 시시한 부분이죠 미관상은 제일 중요해도...

    따라서 몸에 들어오는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제일먼저 감축시키는게 이렇게 필요없는 부분부터 줄입니다 그래서 탈모가 오는 거죠
    원글님 새식단을 보면 그럴 우려가 커요
    일단 단백질이 거의 없고 비타민도 충분히 공급될까 걱정스럽고...

    위에 아빠별님 조언을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236 제 식사 어때보이세요? [새창] 2017-02-03 19:47:20 5 삭제
    스스로 병인 걸 인식하셨으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세요
    1235 제 식사 어때보이세요? [새창] 2017-02-03 19:37:07 7 삭제
    불쾌하신가요?
    예, 불쾌하시라고 일부러 썼습니다
    그만큼 정상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오냐오냐 잘 해봐라 좋은말 해드릴 수 없을만큼 비정상이십니다
    1234 제 식사 어때보이세요? [새창] 2017-02-03 19:31:08 4 삭제
    원글님 식이장애의 가장 큰 문제는 먹고 토하는게 아닌 듯 싶습니다
    물로 그것도 큰 문제지만...

    이미 스스로의 아집에 사로잡힌 고정관념으로 몸을 과롭히고 있다는 거죠
    단순히 칼로리 계산해서 오바했다 토하자 이게 문제가 아니라 정신과 몸을 그 틀에 옭아매놀고 벗어나지 않으려는 고집이 어마어마하십니다
    이런 유연하지 못한 심리상태로는 거식증 극복 못합니다
    혼자 스스로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조차 거절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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