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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쨩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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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쨩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2 (5) 결혼 전과 후. 여러분의 배우자는 똑같으신가요? [새창] 2017-02-07 10:22:49 1 삭제
    전 제가 요리 못하는걸 잘알지만 그래도 대놓고 맛없다고 하면 빈정상해서 다신 밥안할걸 아니까(제성격이 그래요;;) 신랑이 한번도 맛없다고는 한적없어요. 이상하다는 얘기는 들어봤지만ㅋㅋ 저희신랑도 결혼전이랑 후랑 똑같아요. 연애때 막 엄청 잘해주는 스탈은 아니었어서 그런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거 같아요. 저는 변했단 얘기 한번들어봤어요. 연애할땐 발렌타인때 초콜렛도 만들어서 주고 선물도 주고 했는데 결혼하니 페레로로쉐 3개짜리 주고 치운다고 변했다고 하더라고요ㅋ
    5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1 17:12:47 6 삭제
    합가해서 후회하는 사람은 많이 봤어도 분가해서 후회하는 사람은 한명도 못봤어요. 제친구가 홀어머니라 시어머니랑 같이 살았는데 그렇게 후회를 하더군요. 잘 생각해서 선택하세요. 아무리 좋은 부모라도 같이 살면 트러블이 안생길수 없답니다.
    5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1 13:58:59 0 삭제
    사고나면 일단 사진부터 찍으시고 내가 잘했든 못했든 보험사에 연락하세요. 몇번의 사고를 거치다 보니 사진필수!! 증거확보가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블랙박스의 사고영상은 보통 폴더가 따로 있던데 폴더 다 확인 한번해보세요.
    4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1 09:56:04 12 삭제
    저는 좀 극단적이라 시어머니한테 저런말 들었으면 당장 짐싸서 올라옵니다. '아들 잘 낳아주는 며느리 보세요~'라고 말하고요. 저상황에서 남편이 부인편들지는 못할망정 이게 뭔소리인지;; 저상황에서 남편이 부인편들면서 감싸도 시어머니한테 온갖정이 다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근데 거기다 너만 좀 참으라는게 말인지 방구인지 모르겠네요. 제남편이 이따구 말했으면 정떨어졌을듯하네요. 노력을 안하는것도 아니고 안생기는건데 거기다 소금을 뿌리고 앉았으니... 부인분만 불쌍하네요.
    498 아기 낳을 생각 없다고 했다가 황혼이혼한다는 소리 들었어요. [새창] 2017-01-31 12:07:18 163 삭제
    전 그런말 들었으면 '애있어도 이혼하는건 왜그런가요?' 라고 되묻고 싶어지더라고요. 아직 그정도의 말은 들은적이 없는데 사람이 너무 무례하네요. 저희도 아직 애가 없는데 앞에서 대놓고 뭐라하는 사람은 없네요. 대놓고 뭐라하면 저도 똑같이 말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ㅎㅎ
    497 질문/본삭금/애둘 가정주부에게 있으면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살림도구는? [새창] 2017-01-31 09:34:24 2 삭제
    저도 점찍고 갑니다. 다이슨 청소기는 저도 사용중인데 진짜 짱 좋아요. 제가 산 혼수중에 만족도가 최고로 좋은 제품입니다. 다이슨 청소기 강추해요!!
    496 아기 이름 짓는 문제로 어머니와 싸웠어요ㅎ [새창] 2017-01-27 18:49:55 0 삭제
    저희 아버지 살아계실때 저희가족 엄청힘들었거든요. 진짜 무책임하고 가족들힘들게하는분인데 딱하나 잘한게 저랑 제동생이름을 지우준거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이름도 맘에 들고 아버지가 이름 하나는 선물로 주고갔구나 이런생각들을 했답니다. 전 아이이름은 부부가 결정해서 지어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평생 기억에 남거든요
    495 터미널 남편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1-26 08:49:49 0 삭제
    힘든 결심하셨네요. 이제라도 쓰레기라는걸 알게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올리신 글은 보다가 힘들어서 다 읽지도 못했네요. 힘내세요...
    494 신혼집 구하려는데 어려워요.. [새창] 2017-01-24 09:26:16 0 삭제
    저도 신혼집 전세대출끼고 구했는데 전세대출 신청하고 돈나오는데까지 2주걸렸어요. 부동산에 연락처 남겨놔도 연락온데 별로 없었고 본인이 직접 발품팔아야해요. 전 네이버부동산 계속 검색해보고 가격대 맞다 싶으면 일단 전화부터 해봤습니다. 집나갔다가 다른거 보러 오라고 하면 패스했고 제가 본 그 매물이 남아있다고 해서 부동산 방문하고 그날 집보고 바로 가계약금 걸었어요. 제가 결혼할땐 전세 구하기가 더 어려워서 더 다녀봐야 못구할거 같았거든요. 맘에 드는집은 항상 더 비싸고 돈은 없고 하니 대충 절충해서 구했구요. 다행히 집주인을 잘만난건지 계약할땐 전세대출 얘기 안했는데 그래도 해주시더라고요. 은행에서도 대출이 안된다 이런말은 없었어요. 저희는 당연히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대로 진행했거든요. 저희가 구한 집이 아파트라서 더 수월했나 싶기도 하네요. 부동산에 연락처 남겨놓고 연락오기만 기다리면 집 절대 못구해요. 연락 잘 안주더라고요. 돈이 안된다고 생각해서인지;; 여기저기 다녀보고 연락도 계속 하고 해야되요.
    4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3 17:10:40 38 삭제
    신랑 입장에선 친정은 열번가면서 시댁 한번 가는걸로 싫어 한다는말 나올수는 잇는 상황인데요. 작성자님이 시댁불려가기 싫고 하면 친정갈때도 사위 데려가지마시고 혼자가세요. 부부가 같이 움직이는 횟수를 비슷하게 맞춰야 그나마 말이 덜 나올거 같고 이틀전에 갑자기 만두빚으러 오라고 하면 신랑만 보내세요. 힘좋은 아들놔두고 왜 바쁜 며느리를 부리나요. 저희집은 효도는 셀프라 친정갈일있어도 저혼자갑니다. 신랑이 시댁이랑 사이 안좋아서 시댁갈일을 안만들어서 시댁갈일도 없구요. 저희 신랑은 시댁이고 친정이고 다 불편하고 우리집이 젤좋다고 하거든요. 그리고 저도 친정은 혼자서 가는게 더 편하기도 하고요. 명절이나 행사땐 둘이 같이 움직이지만 그외에는 각자 따로 가니까 트러블은 덜 생깁니다.
    492 내 인생에 남는 드라마를 나열해 봅시다~! [새창] 2017-01-23 16:01:24 0 삭제
    장미빛인생이요. 최진실씨와 손현주씨가 주연이었는데 여태껏 살면서 드라마 보면서 그렇게 운적은 처음이었어요. 드라마보면서 잘 우는데 이드라마는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너무 슬프고 가슴먹먹하고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두번째로 기억에 남는건 시그널이네요. 응팔도 재밌게 봤는데 막판에 배신당한 느낌이라 뺐어요ㅋ
    491 결혼을 결심하게된 이유 [새창] 2017-01-23 10:48:16 0 삭제
    전 신랑이 집안일을 잘해서 이사람이라면 결혼해도 되겠구나 생각했답니다ㅋ 전 밥솥에 밥올리는것도 못하고 빨래도 못했었거든요. 엄마가 제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고 키워서 "집안일? 그거뭐임? 먹는거임?" 이런상태였는데 신랑은 누가 안시켜도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잘하더라고요. 그거보고 나름 충격을 받았는데 이사람이라면 결혼해도 되겠구나로 생각이 이어지더라고요ㅋㅋ 지금도 제가 안시켜도 알아서 잘해요. 단지 자기가 하고싶을때만 하긴 하는데 저도 제가 하고싶을때만 집안일을 하기때문에 트러블은 안생기네요ㅎㅎ
    490 안녕하세요. 제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 구하고싶어서요.. ㅠㅠ [새창] 2017-01-23 10:33:53 2 삭제
    다른거 떠나서 싸울때마다 헤어지자고 하는 남자라면 결혼은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결혼하고나서 싸울때마다 이혼하자는 소리 분명히 나온다고 생각해요. 27이면 한참 어린데 결혼확신도 없이 결혼하면 분명히 후회할거에요. 전 결혼전 한번도 흔들린적 없고 이사람이라면 결혼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거든요. 그때당시 신랑이 결혼하기싫다고 했다면 헤어졌겠지만요. 지금 작성자님은 결혼확신도 없고 상대에 대한 사랑도 식은것으로 보여요. 차분히 한번 잘 생각해보시고 지금은 시험공부에 집중해야될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489 시켜야 하는 예랑 [새창] 2017-01-22 22:55:37 0 삭제
    집안일을 분담하시고 작성자님일이 아니면 대신해주지말고 신경끄세요. 물론 속터지겠지만 그거못참고 계속해주는 버릇들면 나중엔 아무것도 안할거에요. 전 성격이 내일이아니면 해야겟다 생각도 안들고 그냥 내버려둡니다. 언젠가는 하겠지싶어서요. 전 식사준비와 설거지를 하고 신랑은 빨래담당인데 할때까지 내버려둬요. 심하다싶을정도면 1차로 주의를주면 또 눈치는빨라서 바로 해놓더라고요. 저도 피곤하니 집안일 바로바로 못하고 몰아서 하는편인데 신랑도 그거 잔소리안하고 할때까지 내버려두기도하고요. 가사분담을 하시고 할때까지 내버려두세요. 못참고 대신 해주는게 지는건 맞는거같아요.
    4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0 09:01:11 17 삭제
    결혼한 자식이 배우자 없이 혼자오는건 친정에서도 싫어할거에요. 저희엄마도 설에 혼자올거면 오지말라고 하더라고요;; 명절때마다 며느리들이 스트레스 받고 하는그런불만들이 나오는게 남편의 태도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전 명절이건 제사건 시댁가서 준비하는데 불만이 없어요. 왜냐면 음식을 하던 뭘하던 남편이 항상 같이 하거든요. 도와주는 개념이 아닌 진짜로 같이 하는거요. 전굽는것도 저보다 잘하고 설거지도 저보다 잘하는거 같고 암튼 시댁에서 뭘하던 둘이서 같이하니 불만이 안생기더라고요. 친정에선 할일도 별로 없고 엄마가 다 알아서 하니 저희가 가도 할일이 별로 없는데 시댁은 가면 할일이 많거든요. 그걸 저혼자 한다고 하면 당연히 속에서 열불나는데 남편이 같이하니 불만이 안생기는거죠. 요점은 남편의 태도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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