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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쨩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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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쨩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77 저 오늘 생일인데요 남편 비상금 발견했어요.. [새창] 2017-04-06 10:14:08 15 삭제
    왜 속상한지 이해가 안되서 죄송해요ㅠㅠ 저라면 남편이 얼마나 갖고싶으면 저렇게 돈을 모을까싶어 안쓰럽고 기특하고 그래서 돈부족한거 있으면 더 보태줘서 사라고 할거 같아요. 전 남자든 여자든 비상금은 있어야 된다는 주의라서 비상금있는건 이해하거든요. 그리고 너무 자신한테 쓰는걸 아끼지 마세요. 작성자님은 아낀다고 몇년만에 운동화 하나도 겨우 샀는데 몰래 비상금 만든게 더 속상하게 느껴질수도 있을거 같아요.
    5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4 09:12:49 80 삭제
    제가 봤을땐 작성자님이 학생이라 돈을 못버는게 제일 큰 불만으로 보입니다. 딸이 학생신분에 결혼하면 친정에서 지원이라도 해줘야 되는데 하나도 도와주는게 없어 보이니 불만이 쌓이는 거지요. 제가 작성자님이라면 친정엄마께 다 말하고 의논할거 같아요. 지금은 이정도지만 결혼하면 훨~~~씬 더 심해집니다. 제가 작성자님이고 남친한테 저런말 들었다면 내가 학생신분이라 돈못버는게 그렇게 큰 불만이면 나도 결혼 지금 하고 싶지 않다고 내가 졸업하고 취업해서 돈 벌때까지 기다려주든가 아니면 불평불만 안들리게 상황정리 다 해오던가 양자택일 하라고 할것같네요. 시어머니가 설령 저런말을 했어도 아들입장에서 커트해주지는 못할망정 어머니 하는대로 구경만 하고 있네요.
    575 제 밥도둑을 소개하고 싶어요 [새창] 2017-03-31 15:57:29 0 삭제
    저 대구에서만 30년 넘게 살았는데 처음보는 음식이에요. 이런음식도 있었군요. 대구나 경북이나 비슷한 지역인데 저는 처음봐요. 친정엄마가 해준적도 없는데 신기하네요ㅎ
    574 여행가려고 5년다닌 회사 퇴사합니다 오호홍!! [새창] 2017-03-31 15:13:27 1 삭제
    그리스는 안가시나요? 어차피 퇴사하는거 여행지 추천하려고요!! 저 신혼여행으로 유럽크루즈로 갔는데 너무 좋았어서 언젠가 꼭한번 가고 싶은데 아직은 못가고있네요. 그리스가 너무 좋았어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는 한국인들이 넘많았고 그외에 코르푸,산토리니,미코노스 갔는데 진짜 강추합니다. 너무 예뻐요. 전 그리스만이라도 다시한번 가고싶네요ㅠㅠ
    573 여동생 도시락2 [새창] 2017-03-31 15:02:09 3 삭제
    대체 뭐가 평범하다는거죠ㅠㅠ 전 이정도도 못만듭니다ㅋ 한번 요리할때 두가지이상은 절대 못하겠던데요. 요리실력 부럽습니다.
    572 30대후반남자 혼자사는 집 인테리어 [새창] 2017-03-31 10:11:57 0 삭제
    인테리어 정말 잘하셨네요. 제가 전에 살던집이랑 구조가 완전 똑같은데 진짜 잘 꾸미신거 같아요. 감각이 부럽습니다ㅎㅎ
    5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31 09:36:18 0 삭제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전 33살에 결혼했고 제친구들중에 젤 빨리 결혼한친구는 31살에 했고 올해 36살인데 다음달에 결혼하는 친구도 있어요. 결혼은 내가 하고싶을때 준비가 되었을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전 33살에 결혼하고 싶었고 그때 맞춰서 했는데도 좀더있다가 했어도 됐겠다 싶었어요. 결혼을 굳이 빨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5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30 16:15:14 0 삭제
    남편을 잡든가 내정신을 단단하게 잡든가 둘중 하나는 하셔야죠. 이도저도 아니면 이런상황 절대 안바껴요. 못된며느리되고 욕 좀 먹는다고 안죽어요. 착한며느리컴플렉스인거 같으세요;; 남편 못잡을거 같으면 본인이 더 단단해져서 할말 다하고 내가 알아서 할게요 말하고 딱딱 끊으세요. 평생 봐야될 시어머니인데 이정도일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해결도 못하면 앞으로 어찌 버티시려고요.
    569 한달에 자취할 경우 식비 얼마 지출 하나요? [새창] 2017-03-29 17:53:49 0 삭제
    식비로 많이 나온거 같아요. 저희는 두식구인데 평일은 집에서 저녁만 먹거든요. 주말은 하루 두끼정도 먹는데 이번달 식비 20만원 조금 넘겼어요ㅋ 평균은 30만원정도 씁니다. 배달음식은 자주 이용하는데 외식은 잘안하거든요. 커피값이라도 줄여보는게 어떨까요.
    5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9 11:41:20 48 삭제
    지금은 증거를 모으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직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마시고 공글이님 댓글처럼 모텔가서 CCTV를 확인하는게 제일 좋을거 같긴한데 어려우면 모텔주변에 잠복하던가 해서 현장을 잡거나 증거를 잡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 사실확인을 제일 하고싶은거니까요. 이혼을 할지 말지는 사실확인후에 감정정리되고나면 고민해보세요..
    567 제주도에서 자차보험 안했다가 저에겐 큰손실났네요 .. ㅠ [새창] 2017-03-29 11:20:07 1 삭제
    저도 6년전에 제주도 갔다가 그런적있어서 그뒤로는 누가 물어보면 자차 꼭 넣어라고 말해줍니다. 전 그때 다행히 뒷차가 제차 박은건데 별로 표시도 없고 뒷차가 자차들었어서 제가 돈 더 낸건 없었어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그담부터 렌트하면 자차 꼭 넣습니다. 수리비가 너무 많이나와서 속상하시겠어요ㅠㅠ
    5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8 17:32:42 2 삭제
    그정도의 오지랍은 결혼하고나서의 오지랍에 비하면 애교수준인거 같아요ㅋ 결혼하고 나면 시댁은 자주 가냐 연락은 드리냐 애는 안가지냐 등등 온갖 고나리질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럴때마다 내가 알아서 하고 있어~ 하고 끝내면 간단해요. 일일이 설명하려 하지마시구요. 전 결혼한지 2년 넘었고 난 아직 2세계획이 없다고 초반에 확실히 말해둔거 같은데 아직도 주변에서 임신안하냐고 물어봅니다;; 며칠전에도 그래서 임신할때되면 인공수정이든 시험관이든 알아서 할거라고 하니 그것도 확률이 적니 어쩌니 그러길래 안생기면 팔자려니 생각한다고 말하니 그뒤로 아무말도 안하더라고요. 확실한건 결혼하면 주변 오지랍이 배로 늘어나니 대비잘하세요ㅎㅎ
    5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7 15:12:33 0 삭제
    남편이 너무 간이 큰데요. 저라면 두번까지는 참고 세번째되면 뒤집습니다. 니가 해먹어라 하고 다신 요리 안할겁니다. 뭐 먹고 싶다하면 반찬가게가서 주문하고 찌개 파는거 사와서 데워주기만 하면 편해요. 이제 요리하지 마세요. 그정도면 참을만큼 참으셨네요. 저도 맞벌이고 요리도 못하고 요리에 재능도 없고 해서 2년이 지난 현재 아주 조금 요리실력이 나아지기는 햇지만 신랑말고 다른사람이 제 음식 먹는일은 잘 만들지 않아요. 신랑은 제가 한 요리가 맛없어도 부족한점 한두개만 말해주고 별말없이 다 먹어주거든요. 반찬 없을때 계란후라이만 해서 참치랑 김만 줘도 잘먹는 사람이라 음식할때 스트레스 받는건 없는데 작성자님도 참을만큼 참은거 같습니다. 이제 요리에서 손놓고 편하게 주문하세요. 진작에 뒤집었어도 뒤집어졌을 사안입니다. 요리해주는 사람의 성의를 무시해도 너무 무시하네요. 전 제음식 제가 먹어봐도 맛없지만 신랑한테 맛없다는 소리 단 한번도 안들었어요. 맛없다는 얘기하면 그뒤로 다시는 요리 안하는 제성격을 잘 알기에 그런말 꺼낼 생각도 못하는데 남편분 간을 너무 키우셨네요.
    5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4 16:29:16 29 삭제
    시어머니 입장에선 작성자님 이미 호구로 잡혔어요;; 이번 뿐만이 아니고 앞으로도 모든연락은 남편통해서 하게 전화고 카톡이고 다 차단하고 받지마세요. 착한며느리컴플렉스면 그런요구할때마다 무시하는것도 신경쓰이고 할테니 아예 연락이 안오도록 하세요. 남편분께서 잘처신하고 있는데 며느리가 만만하니 더 그러는겁니다. 연락을 아예 받지마세요.
    563 맞벌이 가사분담에 대한게 궁금합니다 [새창] 2017-03-24 08:59:55 2 삭제
    전 글만 읽어도 숨이 턱턱 막혀요ㅠㅠ 저희도 맞벌이고 애는 아직 없는데 청소 매일 못해요. 주말에 몰아서 합니다. 제가 워낙 청소하는걸 싫어하기도 하고 평일에 퇴근하고 집에오면 쉬고 싶어서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그나마 운동시작하기전에는 설거지라도 자주 했는데 이번달부터 운동시작하고는 설거지도 며칠씩몰아서 겨우 하고 있어요. 운동까지 하고와서 씻고나면 아무것도 손도 대기 싫거든요. 근데 신랑이 매일청소하는 스탈이라면 저희는 벌써 사단이 나도 났을거 같아요. 저희집은 전 식사+설거지 담당이고 신랑은 빨래담당이에요. 대신 청소는 내키는 사람이 합니다. 주말에 몰아서 하던 평일에 하던 둘다 터치하지 않아요. 대청소할때는 같이 하자고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서로 상관 안해요. 제가 보고 안방이 지저분해서 청소기 한번 돌릴수도 있는거고 정리는 신랑이 더 잘해서 신랑이 보고 지저분하면 정리하고 청소기 돌리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제가 청소를 잘 못하는 타입이어서 그런지 제가 청소해둔게 부족해보이면 신랑이 한번 더 손대고 하는식이에요. 작성자님 기준이 너무 높은거 같아요. 둘다 맞벌이고 피곤하면 평일에는 어느정도는 손좀놓고 쉬다가 주말에 몰아서 하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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