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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6 09:54:38	0	삭제
		결혼은 하고 싶을때되서 하는거죠. 지금은 더 놀아야 될 시기인거 같습니다. 그동안 일한다고 자신을 너무 억압해서 아직 결혼생각이 안드는거 같아요. 놀만큼 더 놀다가 진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 결혼해야지 나이때문에 떠밀려서 결혼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본인이 준비가 됐을때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6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5 17:47:04	0	삭제
		미니쿠페로드스터있어요. 신랑이 원해서 샀고 전 아반떼 타고 다니고 있어요. 한번씩 미니 몰아볼때 불편한점은 승차감이 별로였고 1년쯤되니 승차감은 적응되네요. 방지턱 지날때 충격이 그대로 옵니다. 음.. 그리고 주차장 내려갈때나 올라갈때나 조심해야되요. 방지턱지날때처럼 조심하지 않으면 차아랫부분에 플라스틱인가 뭔가가 건들리더라고요. 뭔지는 차알못인 저는 잘모르겠어요;; 2인승이라 저희두식구 타고 다니기엔 좋아요. 누구 태울일을 안만들고 태워야 될일이 생기면 제차를 가지고 나가거든요. 저희집 세컨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다른 단점은 안보였어요. 처음엔 승차감 안좋은거랑 방지턱 지날때가 젤 불편했어요. 대신 운전하는 맛이랄까 속도감이 다르기는 하더라고요.
	606	무개념 시누이한테 통쾌한 복수 사이다 그 자체(판 주의) [새창]	2017-05-25 09:22:56	1	삭제
		저라면 이미 처음 들었을때 시누년 머리뜯고 싸웠을듯하네요;; 나중에 니양수는 얼마나 깨끗한지 두고보자는 말도 덤으로 해주고요. 그뒤로 시누년꼴도 안보고 살고 연락도 일절 안할거 같은데요. 더괘씸한건 남편이고요. 입에서 자꾸 욕이 나올라해서 곤란하네요. 판글이니까 주작이길 바래봅니다.
	605	친구가 집들이 선물로 와인셀러 사달라는데, 보통 뭐 선물하나요? [새창]	2017-05-24 17:59:31	8	삭제
		신랑소개도 못받았는데 집들이선물을 왜해준답니까. 소개도 못받았는데 결혼식 참석한걸로도 충분한데요. 아무것도 해주지말고 정식으로 집들이 초대받고 집에 놀러갈때 휴지나 와인한병 사들고 가세요. 전 젤친한 친구 집들이 갈때도 휴지나 세제 사줬어요. 동성친구끼리 베프라도 10만원대 넘어가는 선물은 잘 안해줍니다. 신랑소개도 안해줘놓고 집들이 선물을 요구하는건 뻔뻔하네요.
	604	장서갈등 [새창]	2017-05-24 10:34:14	13	삭제
		저랑 비슷한 상황인가 싶어서 봤는데 내용은 다르네요. 일단 작성자님 친정엄마가 의붓딸과 친딸 차별하는게 맞고요. 누가 딸 시집보내는데 돈도 있으면서 천만원만 주나요. 새엄마인거 티내는겁니다. 새엄마인거 티내면서 사위가 장모에게 잘하길 바라는건 욕심이지요. 남편분 반응도 과해보이기는 한데 제입장과 비슷해서 댓글남겨요. 저희도 작년에 새아파트 대출받아서 이사왔어요. 큰돈은 아니지만 친정엄마가 좀 보태주셨거든요. 근데 시댁에선 일절한푼 받은게 없네요. 첫집들이때도 휴지만 달랑 사들고 와서 엄청 서운했는데 이사올때는 그래도 하다못해 백만원은 보태줄줄 알았거든요. 며느리 첫생일을 챙길줄아나 집들이를 챙길줄 아나 집산다고 보태줄줄도 모르니 저도 시댁에서운한게 엄청 쌓여있었어요. 그치만 받는만큼 간섭받는다고 생각하고 그냥 시댁은 포기했습니다. 전 시어머니가 새어머니라서 저렇구나 하고 넘겼네요. 시아버지도 정상으로는 안보이고요;; 전 시댁에 연락일절안하고 행사때제외하고는 방문도 거의 안하고 있거든요. 이런상황에서 신랑이 저한테 시댁에 잘하라는 말이라도 꺼냈으면 전 못참거든요. 진작에 사단이 나도 났을겁니다.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신랑도 시댁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저희는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작성자님 배우자입장에서는 서운할수 있어요. 반응이 과하기는 하지만요. 이런상황에서 둘이 잘지내길 바라는건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엄마랑 신랑이 사이가 별로인데(이건 사정이있구요) 잘지내길 바라지 않고 그냥 기본만 하자고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작성자님 남편분은 욕심이 많기는 많네요.
	6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2 17:35:16	42	삭제
		남편분 너무 싸가지가 없어서 댓글하나 더 달고 가요. 전 시댁에 행사외에 딱한번 저녁사준다고 먹으러 간게 답니다. 결혼한지 만으로 2년반넘었고 4년차고요. 여기서 말하는 시댁행사란 제사(일년에 8번), 명절 두번, 어버이날, 시부모님생신외에 거의 간적 없어요. 신랑이 아버님과 사이가 안좋고 시댁가는걸 안좋아합니다. 전 오히려 친정엄마가 자꾸 안가도 되는 행사를 같이오라고 해서 제가 곤란했었거든요. 작년 겨울에 이모부환갑과 외삼촌 칠순이 있었는데 신랑한테 안가도 된다고 했다가 엄마가 말바꿔서 자꾸 오라는 바람에 둘이 같이 참석은 했지만 남편한테 진짜 미안했어요. 최소한 그렇게라도 같이 가주면 고마워할줄 알고 미안해라도 해야하는건데 작성자님 남편은 가는건 당연한거고(말로만 부탁하는거고) 안간다고 하면 이기적이고 나쁜부인으로 몰아버리네요.
	6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2 17:30:13	155	삭제
		저도 이댓글에 동감합니다. 전형적인 내로남불로 내가 당하면 짜증내는게 당연하지만 부인이 짜증내는건 안된다는 거잖아요. 와 글만봐도 완전 짜증나네요. 역지사지가 안되는 남편같아요. 피임 잘하시고 진지하게 잘 한번 생각해보세요.
	599	안녕하세요 혼수준비중인데 질문이있어요 [새창]	2017-05-17 13:55:04	0	삭제
		그릇은 홈쇼핑에서 10인세트 주문했어요. 밥솥 주문하니 사은품으로 그릇 4인세트가 더 왔고요. 근데 다 안써요. 집들이때나 다 꺼내지 평소엔 4인세트로도 충분하더라고요. 손님들 오면 일회용 사용하면 될거 같아요. 참고로 14인세트 있으니 좋은점은 설거지를 자주 안해도 되니까 좋더라고요. 그릇이 없으면 설거지를 해서 사용할 그릇을 만들어야 되는데 전 14인세트가 있으니까 그릇이 부족해서 설거지 해야될일은 없더라고요ㅋㅋ
	598	신혼살림 일주일만에 엄마 보고싶네요ㅠㅋ [새창]	2017-05-17 13:42:33	25	삭제
		집안일 엄청 열심히 하시는거 같아요. 저희도 맞벌이인데 전 평일에 그렇게 열심히 안하거든요. 둘다 아침은 안먹고가서 아침안차리고 아침설거지 없고 신랑 저녁만 차려주면 되고요. 청소도 많이 지저분하다 싶으면 청소기 한번만 밀어주고 끝내요. 걸레질까지 매일마다 하면 체력이 남아나질 않을거 같은데요. 어차피 둘만 사는건데 좀 지저분하면 어떻습니까;; 저흰 바닥 걸레질 자주해야 2주에 한번해요;; 빨래는 주1회 주말에 신랑이 돌리고요. 전 밥+설거지 담당이라 평일엔 밥만 차리고 설거지는 2,3일에 한번씩 모아서 해요. 그릇도 몇개 안나와서 매일하면 물낭비 같아서요. 평일엔 좀 쉬시고 주말에 두분 같이 몰아서 청소하세요. 전 글만봐도 지칩니다ㅠㅠ
	5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1 13:58:47	2	삭제
		재밌게 잘봤습니다. 다음글도 기다리고 있을게요ㅎㅎ
	596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로 착각하는 남편 [새창]	2017-05-11 12:33:20	4	삭제
		이래서 잘해주면 지가 잘난줄아나봅니다. 전 집안일 잘 못하지만 뭐하 하면 엄청 생색내고 칭찬받아내고 한답니다. 그래야 고마운줄 알잖아요. 반대로 신랑이 집안일 해두면 저도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하는 상황이구요. 작성자님 몸속에 사리 생겼을거 같아요. 어찌 그렇게까지 참으셨나요. 제 신조가 '가만있으면 가마니로 본다'인데 가만히 있지 마세요.
	595	아이가 다치면 나부터 혼내는 남편 [새창]	2017-05-10 13:00:15	0	삭제
		본문글도 멘붕인데 이댓글보고 충격받고 갑니다. 애못본다고 뺨이라니;; 제 상식으로는 이해할수 없는 남편들이 많네요.
	594	외박 어디까지 허용해주시나요 [새창]	2017-05-02 13:35:14	0	삭제
		미리 말하고 외박하는건 괜찮아요. 저번에 신랑이 친구만난다고 밤12시넘어서 나간다는거 허락해준적 있네요ㅋ 누구랑 어디서 술먹고 노는지 다 얘기하고 가는거라 허락해줬어요. 결혼안한 친구랑 술마시고 친구집에서 자고 아침일찍 들어온다고해서 보내줬네요. 저는 아직 애가 없어서 풀어주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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