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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히데매니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9-01
    방문 :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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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데매니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 [익명]생각은 정리가 되는데 마음은 정리가 어렵네요 [새창] 2015-09-11 15:40:49 0 삭제
    님과 제가 다른점이 있다면, 전 암묵적으로 그녀를 기다릴거 같다는 불안감인거 같아요.
    최소 3개월 정도는 다른 여자는 눈에도 안 들어올거 같은 심정이 지금이네요.

    없던 업 & 다운이 생기고 살이 2주 사이에 5KG가 빠지네요.
    나름 원래 하던 풋살동호회도 다시 시작하고 바쁘게 살지만
    그래도 맘 한가운데가 텅 비어버린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13 [익명]생각은 정리가 되는데 마음은 정리가 어렵네요 [새창] 2015-09-11 15:39:38 0 삭제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2주 정도 넘어가고 생각은 정리중이고 이성적으로 컨트롤 중인데
    마음은, 그리고 육체는 스트레스 받아서 온전치 못하네요.

    저도 같은 동아리 출신이라 한 단톡에 소속 되어잇다보니 걔 프사도 보고 근황도 어찌저찌 듣고 사는데
    잊고 빨리 제 삶을 돌리기에 좋은 것은 아니네요.

    하지만 저도 모르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걔 프사를 확인하는게 일이 되었네요.

    인정합시다. 아플때에요. 아픈만큼 사랑했으니 아픈거겠죠.
    그리고 이 아픔은 언젠간 사라질 아픔인거죠.
    12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아직 미련이 있는데 언제 연락을 해야 가장 좋을까요? [새창] 2015-09-03 18:37:52 0 삭제
    ㅋㅋㅋ 명쾌하네요 감사합니다.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3 18:27:04 0 삭제
    이 글 보면서 느낀점은

    어느 커플이건 여자가 먼저 남자에게 헤어짐을 고하는 상황은 항상 비슷하다는거네요 ㅎㅎ

    저랑 정말 많이 비슷 한 상황이라 많이 공감 가며 읽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헤어지자고 말했을때 일단 시간을좀 가져보자 하고

    1주일 정도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했습니다. 취준생이라 공부만 하느라 금전적으로 해준게 많이 없어서

    단기알바를 통해서 약 30만원 정도 벌어서 선물사거나 애완견 개껌 같은거 사줬구요.

    알바 마치고 집에 오면 지친 몸을 이끌고 사귈때부터 찍었던 사진들 가지고 동영상 만들어서 보내줬습니다.

    1주일 만에 다시 돌아 왔고 데이트 잘 했습니다.

    하지만, 한 번 깨진 마음은 쉽게 돌아오지 않나봅니다. 카톡이나 연락이 예전같지 않길래 서운하다 했더니

    그 얘기 하고 난 이틀 후에 이별을 고하더군요.
    자기는 천천히 저에게 돌아오고 싶고 시간이 필요한데 제가 못기다려준다더군요.
    헤어진지 1주일 됐고, 많이 아프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사람인지라
    1주일 정도 지나니 정상 생활정도는 어느정도 가능하네요.
    일단 금방 붙잡는건 가능할거 같습니다만 마음이 이미 뜬 여자의 마음을 돌린다는것은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부디 회원님은 저의 시행착오를 참고하셔서 잘 돌리셨으면 합니다.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1 19:22:33 0 삭제
    아우 저만 이런거 아니네요.. 20대 후반동안 한번도 우울하단 느낌 받은적 없고 업앤다운 전혀 없엇는데

    너무 생소하네요 제 자신이 ㅎㅎ 괜찮은거 같다가 또 우울해지고 .. x 반복을 수십번..

    그나마 잠은 잘 오는데 정상적인 생활 자체가 안되니 정말 미칠 노릇이네요 ㅠㅠ 같이 힘내요 .. 휴
    9 [익명]이직 후 입사했어요 ㅠㅠ [새창] 2015-09-01 19:16:29 0 삭제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도 원래 일 했던곳 아르바이트 다시 하기로 해놓고 여자친구랑 헤어지는 바람에 심적여유를 찾을 시간도 없이

    일을 하는데 정말 미치겠더군요. 일을 하는데 집중도 안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힘들어지고..

    저 같은 경우는 저부터 건강과 정신을 좀 복구해야겠다 싶어서 조금만 쉬던지 아니면 일을 아예 못하겠다고 말씀드릴려구요.

    사적인 일이 공적인 일에 영향을 미치면 결국 저에 대한 평가만 안 좋아지며 자존심에 상처만 입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선순위가 바뀔때까지 먼저 마음을 다스려보시는게 어떨런지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1 19:13:28 0 삭제
    ㅠㅠ 글쎄요.. 제가 보기엔 말씀드린대로 말 안해줄 가능성도 크고
    그걸 궁금하면 전세랄까요? 주도권 자체를 완전 뺏기는걸로 인정 하는 그림이 나올듯합니다만 ㅠ
    7 [익명]외로워서 울어보신분있나요? [새창] 2015-09-01 19:09:23 0 삭제
    하아.. 어떤 심정이신지 상상 조차 안가네요.. 너무 힘드실땐 고향으로 내려오셔서 재충전 하시는건 어떠실런지..
    취준생인지라 저도 타지 생활을 각오해야하는데 상상만 해도 외롭겠단 생각이 드네요.
    동호회를 해보라던지 취미를 가지라는 의미없는 위로는 드리지 않겠습니다.
    힘내세요. 누구나 그렇지만 자기 자신한테는 얼마나 힘들고 괴로워서 이곳에 글을 쓰셨을까..
    힘내세요.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1 19:07:14 1 삭제
    과거는 서로 꺼내서 좋을게 없을거 같습니다.
    어쩔수가 없는거잖아요 ㅠㅠ 그냥 현재에 집중하는게 어떠실런지..
    그리고 여자를 잘 아는 느낌이 든다하면 절대 사실대로 말 안해줄껍니다.
    줄이거나 숨길확률이 높을거같네요.
    5 1년 사귄 여자친구와의 결별이 너무 괴롭네요. [새창] 2015-09-01 19:02:41 0 삭제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시네요..ㅠㅠ 제발 꺼져달라니.. 조금이라도 사랑했다면 그렇게 말 못할텐데 ㅠㅠ
    똥차 갔다 생각하고 같이 벤츠 기다리시죠 ㅠㅠ

    마음은 이만큼인데 사람마음을 바꾸기 위해 할 수 없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게 너무 무기력 하네요 ㅠㅠ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1 18:51:37 0 삭제
    이런글은 정말 무섭네요 저는 믿을건 시간 뿐이라는 생각으로 버티고있는데..

    1년 이나 지났는데도 그 사람 생각이 날수도 있다니..

    한번도 연락 안해보셧나요?? ㅠㅠ 정말 머리와 마음이 따로놀때의 괴리감이란..ㅎㅎ
    3 1년 사귄 여자친구와의 결별이 너무 괴롭네요. [새창] 2015-09-01 18:37:07 0 삭제
    감사합니다 ㅎㅎ 마지막 문장 보고 울컥했네요 ㅎㅎ
    친한친구들도 사회초년생들이라 이런 일로 힘들다고 징징대기도 힘들고 ㅎㅎ
    받아주는 사람들에게도 맨날 힘들때마다 연락하니 제가 뭐하는건가 싶기도 ㅎㅎ
    나이 어릴때는 패기 있는 척 괜찮은 척 하니 정말 괜찮아 지던데
    20대 후반의 되니 괜찮은 척 조차도 못할정도로 마음이 버겁네요
    감사합니다 위로 많이 되었어요^^
    2 1년 사귄 여자친구와의 결별이 너무 괴롭네요. [새창] 2015-09-01 18:33:53 0 삭제
    ㅎㅎ 저는 이제 5일 쯤 인데요. 한시간 마다 생각이 바뀌지만 점점 드는 생각은 나중엔 어찌 될지몰라도
    일단은 지금 당장은 끝이라고 인정을 해야 제 마음이 편하겠더라구요. 찌질하게 연락도 해봤지만
    냉랭한 카톡을 보니 나만 정리하면 되겠구나 싶네요. 같이 힘내요^^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1 18:30:58 0 삭제
    남자가 첨부터 그런 스타일인지 아니면 사귀고 나서 차차 그렇게 바꼈는지는 글

    쓴이님 본인이 제일 잘 아실듯 합니다.

    원래 성격이라면 감수해야 할 것이고 바뀌었다면 계기가 필요할듯 보입니다.

    진지하게 혹은 이별을 생각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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