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웃긴건, 베두인이라는 토착유목민들은 저거 다 거부하고 사막같은 허름한곳에 텐트쳐놓고 나라에서 주는 최소한의 바우쳐로 그지같이 살고 76년도에 영국에서 독립한 나라라 그즈음에 그곳에 살던 여러 중동인들중에 주민신고한 사람만 현재 자국민대우받음. 지인중 연세가 지긋한 시리아계 형제분은 한명은 카타리. 한명은 여전히 시리안. 경제적 지원은 극과 극이더라구요. 그런데도 지독한 순혈주의라 여자가 외국인과 결혼해도 카타르국적을 주지 않습니다.ㅡ.ㅡ
15년 넘게 살았는데, 거의 부풀려진 정보라 카타리지인들이 저런글 읽고 막 신기해하더군요.
차뿌린적 없음. 땅은 받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중심가에서 멀찍이 떨어진곳이라 도시주변 주택지는 사고파는데 비쌈. 애낳는다고 돈 안주고 직장다니면 급여외 추가로 국가지원. 9ㅡ10시쯤 커피랑 스윗들고 슬렁슬렁 출근해서 2시간 수다떨다 퇴근.
물론, 병원교육비공짜. 은행대출이율이 엄청 올라서 0.8퍼센트라고 하소연하더군요.ㅡ.ㅡ 그것조차 가끔 나라에서 없애주는 경우가 있었고 아플때 자국내에서 치료가 힘들면 해외에 가서 치료받는거 지원해주는 경우도 있고, 대부분 공무원으로 일하면 자연스레 유학이나 연수지원해줌. 5년전 학비.숙소외 생활비 300만원수준. 해외기업도 자국민채용비율이 있어서 대부분 이력서넣으면 다닐 수 있고 회사급여 외 나라지원금이 있는데다 60세쯤 은퇴하면 마지막급여수준의 연금이 죽을때까지 나옴. 지인의 경우 대략 6만리얄. 한국돈 2천만원수준.
돈이 돈버는게 맞는지라 왕 여동생은 예술품 사모으기하며 예술계 최고 큰손이고 왕도 똘똘한 편이라 자원고갈 후 먹고살곳에 엄청난 투자. 국민이 게을러도 비싼돈주고 세계최고 두뇌들 고용합니다. 심지어 저긴 석유보다 천연가스가 주종목이라 여타 오일국가보다 월등히 유리합니다
정말 멋진 그림에 색감도 창의적이네요. 학원같은거 보내지않고 자기색 그대로 멋지게 성장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내 아이가 저런 천재적인 그림을 그린다면 혹시 모를 심리적인부분도 함께 체크해보러 갈듯해요. 저 아이가 안정적으로 성장해서 훗날 멋진 화가로 다시 만나게되길 기대합니다.
전 한국인의 정보력과 적응력을 수치화할 수 있다면 세계최고거라고 봅니다. 자신이 얻은 최신정보 공유하는 오지라퍼민족성 덕분에, 쇼핑을 하든 여행을 가든 정보수집하는게 엄청 쉬워요. 실패확율을 엄청 낮춰줍니다. 자신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이렇게 많은 나라는 흔치않더라구요.
더불어 어느나라에 비교해도 노동력의 퀄리티가 월등히 뛰어나고 새 시스템에 대처하는게 발빨라요. 코로나시대에 그 빠릿함이 빛을 발했다고 봅니다. 다른나라에서 질병청의 시스템까지는 열심히 따라갈 순 있겧지만, 수시로 상황에따라 바뀌는 절차나 시행내역들을 현장근무자가 제대로 처리가능한건 한국밖에 없다고 봅니다. 국뽕이 아니라, 해외근무경력 있으신분들은 완전 이해하실거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