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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6	38세 위암 환자의 식습관.jpg [새창]	2020-12-10 17:06:04	1	삭제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모두 걸리지 않는 이유는 유전의 다양성 때문입니다. 자손중에 암 발병 유전력을 받은 자손이라면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겁니다. 인간이 좀 간과하는게 있는데 유전자라는건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설계도에요. 한 사람이 어떻게 생겼고 얼마만큼 크고 살이 더 찌냐 덜찌냐는 후천적이지만 체형과 섭생의 흡수율은 거진 정해져 있죠. 살찌는 체질이 있다는것도 정말이고요. 심지어 성격까지도 유전이라고 봅니다.
	445	38세 위암 환자의 식습관.jpg [새창]	2020-12-10 17:01:34	1	삭제
		누군가 위암 가족력이라고 해서 똑같이 위암에 걸리지 않습니다. 암은 다른 부위에 발병할수 있어요. 다만 암 가족력이 있다고 모두 발생한다는 것과 암이 발생한 환자 중 가족력이 있냐는 것과 아주 큰차이가 있습니다. 암환자의 자손들이라고 모두가 다 암에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암에 걸린 환자들의 가족력을 보면 3촌 정도 내에서 거의 암환자가 존재해요. 의사가 가족력 물어보는 이유가 있어요.
	444	설렁탕집 깍두기 담그는 방법.TIP [새창]	2020-12-10 16:55:34	0	삭제
		설렁탕 깍두기.. 늘 보면서 침만 삼켰는데 이번주 도전하겠습니다! 공유 감사여
	443	90년대생이 자식을 안낳는 결정을 하기까지 [새창]	2020-12-10 15:42:35	1	삭제
		이런 사태가 두렵습니다. 외벌이로 살던 시대에서는 전업이 여자들이 아이를 낳고 기르는게 당연했고 그 세대들은 대가족으로 살면서 육아를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했죠. 두려움도 훨씬 적었습니다. 대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업들이 IMF를 겪으며 자기 자본을 증식하기위해 만만한 임금에 대해서만 짜게 굴었죠. 툭하면 동결, 짤린 사람도 많았고.. 여자들이 사회에 뛰어들다보니 이젠 출산의 여력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보가 너무 공개되는 시대에서 별거 아닌일도 부풀려 전해지는 일도 많고 출산에 대해서 안좋은 인식이 늘어나고 출산하면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판국이 되니 점점 줄어드는건 당연해지죠.. 임금 상승률이 물가를 못 따라갑니다.. 가장 큰 원인은 그거에요. 하지만 부정적인 인식과, 예전과 다르게 애가 없어도 괜찮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점점 애를 낳지 않는 것은 확실히 사회를 좀먹는 일입니다. 애를 가져도 되는 가정까지 포기하게 되니까요. 이게 트렌드화되면 발빠른 한국인들은 너도나도 애를 안가지게 될겁니다. 하나 낳은 집은 두려움도 없고 아이의 귀여움도 알게되니 자연스레 또 애를 가지고 싶어하지만 애를 하나도 가지지 않은 집은 주욱 그대로갈 확률도 높죠. 결국 1.결혼해도 나아지지 않는다는 인식 2. 결혼해도 맞벌이 혹은 생계로 아이를 가지지 않는다는 인식 이런것들이 점점 저출산화를 부추기는거 같습니다.
	442	38세 위암 환자의 식습관.jpg [새창]	2020-12-06 09:54:18	158	삭제
		저 반대입니다. 일부 유전자 요인이 아니라 99% 유전자 요인입니다. 저거보다 더 심하게 먹어도 유전요인이 없으면 잘 발병하지 않아요. 방사능에 노출이라도 되지않는 한. 발병한 사람들 붙잡고 가족력 한 번 물어보세요. 없는 사람이 없어요.
	441	[SBS스페셜] 이혼녀들이 생각하는 양육비 -펌 [새창]	2020-12-01 18:30:14	0	삭제
		모짐머// 수고비라니요... 남의 애를 키우는건가요? 이혼하고 애 데려가기로 했으면 혼자서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육비는 조금 모자란 부분을 받는거라고 생각해야지, 능력이 안되면 애를 포기하던가
	440	서울대생 박근혜 사과문의 진실.jpg [새창]	2020-11-30 00:15:37	0	삭제
		세월호는 어떤 큰 비리가 숨어있다기보다는 그 대처 방법의 문제가 더 컸던거 아니었나요? 정치적 무능이 죄는 아니지않느냐는 헛소리 하는 정치인도 나올만큼요. 컨트롤 타워의 부재, 즉 아무것도 안하는게 얼마나 큰 참사를 불러일으키는가가 가장 큰 문제라고 보였습니다. 그러니까 7시간동안 뭘 했는지(얼마나 아무것도 안했는지) 밝히라고 한 거구요..
	439	학대 부모 변론 내용 [새창]	2020-11-20 16:21:59	1	삭제
		뭔 학대도 실수로 하냐? 이 썩을 것들아.... 그 어린 애기한테 어떻게... 사람 새끼들이냐고! 애나 없었으면 몰라.. 애도 키워본것들이.. 다시 태어나면 그 업보 다 받아라! 이 짐승도 울고 갈 쓰레기들아!!
	438	월 100만원 놀이학교 [새창]	2020-11-17 21:20:07	0	삭제
		저 인간들에게는 애들이 그냥 두 당 돈벌이로 보이나봐요. 쓰레기같은 종족들
	437	요즘 흙수저 집안에서 애 낳으면 생기는 일.jpg [새창]	2020-11-14 13:55:19	14	삭제
		너무 정보가 많은게 불행의 시작일수 있겠음. 인터넷이 없을때는 다 나처럼 살겠지 할 수 있었으니까. 그런데 본인도 '라떼는 말이야'를 싫어하면서 무조건 그 어른들은 그땐 그 정도였으니 그럴수 있지만, 하며 자신의 불행을 강조하기 위해 상대의 노력과 고생과 긍정을 간단하게 부정하는게 요즘 어린 사람들의 언어 습관인 것 같음. 당신들이 우리 세대에 살았으면 번듯한 집 마련도 하고 취업도 잘하고 돈도 많이 벌고 행복한 가정 잘 꾸릴 수 있을 거 같음? 남의 일이라고 참 쉬워 보이는 거 아닌가 싶음 요새는 정보가 많이 오픈되어 있으니 결과에 대한 원인도 분석되어있고 모든 기회가 열린 유토피아처럼 보였을지 모르지만 그 시대에도, 금수저 아닌 이상 앞서나가 노력하고 모험하고 자신의 환경을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친 사남들이 잘되는 거였음. 어느 시대나 잘사는 비율 못사는 비율 점차 격차가 벌어지고 양극화 점점 심해지고 전세계 모든 나라 어느곳에서나 그러는데.. 흙수저니 금수저니 물려받지 못한 것에나 집착하고 있으면 젊음만이 가질수 있는 귀한 시간과 기회는날아가버리는 거임. 그것마저 부모님이 주식이나 문화자산이나 물려주지 못해서 놓쳐버리는 거라고 말하면 진짜 할 말 없는 거고. 지금은 배우고 싶으면 인터넷만 클릭해도, 넘쳐나는 학원문만 두드려도 배울수 있는게 많음. 알바를 하든 뭐를 하든 돈을 모으면 뭐나 배울수 있음. 예전엔 일반인이 모르는 정보가 많아서 발로 뛰며 정보를 수집하거나 독학하거나 경험자 밑에서 적은 급여 받으며 배워가며 익혀야했음. 그림 잘 그리는 사람? 문화생으로 작가밑에 들어가 80만원, 혹은 무급으로 십년 넘게 배워야 작가라도 해볼 수 있는 건데 지금은 학원이 넘쳐남. 아무나 배울수 있음. 재능 없는 사람조차도 컨텐츠만 있으면 전문가가 될 수 있음. 저작권? 그딴게 어딨었음. 어쩌다 취직해도 토요일까지 주 6일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부려먹히는거 예사고 모든 시작이 어려운 인생들은 30대까지도 막노동 수준의 일을 해야 중반부터 조금 인생이 풀릴까말까한 삶을 살음. 그 모든 상황과 노력은 무시하고, 남들의 모든 건 무시하고 열등감과 자괴감에 사로잡혀있으면 그 시기 지나가고 정말 흙수저 부모보다 못한 상황에서 평생 부모욕이나 하며 살게될거임. 사람은 기회를 잡으려면 부저런해야하고 모르면 정보를 수집하러 뛰어다니고 부족하다싶으면 이 악물고 해야되는거, 난 흙수저라서 안돼? 그냥 평생 그런거임. 평생... 그 사람들도 글쓴이가 뭐 말하는지 다 알고 그 위에다 충고해주는 거임. 나이든 사람들은 다 알고있음 무슨 말인지. 왜냐면 그건 지금의 어린애들에게 느끼는 우리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니까. 상대가 자신에게 공감 못하는 느낌이라 발끈하면서 그때는 기회가 있었고 어쩌고.... 그럼 왜 지금 집 없는 사람들 천지임? 그 좋은기회 다 놔두고. 똑똑하다는 사람들도 돈 많이 벌었다는 사람들 중에서도 집없는 사람들 천지임. 기회를 잡느냐 마느냐의 순수한 판단과 그 당신들이 싫어하는 '노오력'도 필요하고 운도 필요함. 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기회가 공평하게 열렸던 시대는 역사상 단 한번도 없음. 저 글 다 공감되고 글쓴이도 이해되는데, 다른 사람들의 충고는 이해는 되지만 거기서 머물러서 그대로 살아가지 말고 좀 바꿔보라는 의미임. 왜냐면 젊음은 그 모든 상황을 바꿀 수 없는 인생의 두번다시 안 돌아올 귀중한 기회란걸 지나고 나서야 알았기 때문에. 로또 당첨되고 나린 사람을 보며 나라면 저렇게 안 썼을건데 하며 안타까워하는 것처럼..
	436	와이프가 마스크착용 권유했다가 폭행당했습니다 [새창]	2020-11-14 09:47:49	1	삭제
		저런 심성이니 마스크도 안끼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요. 진짜 용기있으시네요. 와이프분이. 전 보고도 말도 못했을텐데... 속으로 웅얼웅얼 하기만 했을텐데 용기가 대단하세요. 어디 남의 귀한 사람에게 손을 올리나요. 그 할매 진짜 못됐네요.
	435	버릇없고 싸가지 없는 요즘 신입사원들 사례 [새창]	2020-11-11 13:44:30	1	삭제
		사람과 사람이 일하는 건데 저런식으로 나오면 누가 같이 일하고 싶을까. 다 같이 하는 일에서 누구라도 하나 분위기 망치면 쉽게 해결될 일도 돌고돌아 해결된다. 위의 사례들은 다 먼저 잘못한 쪽이 있지만 대처가 저래서야 먼저 잘못한 쪽에 되려 동정이 쏠릴 판이다.
	434	재벌3세들이 판사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 [새창]	2020-11-11 10:05:30	0	삭제
		폭력을 가차없이 휘두르는 영웅이 왜 탄생한 건지 보여주는 예 같아요. 법이 만인에게 평등하지 않으니 정의의 몽둥이가 출현해주길 바라는...
	433	일반인이 허접해보인다는 화류계 언냐.jpg [새창]	2020-11-09 00:19:15	1	삭제
		그 세계면 그럴수 있지, 돈 그렇게 벌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 공감되다가 마지막에서 으잉? 했다. 넘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지 말자니? 그 돈 벌어서 관리 잘되고 적은 돈 버는 사람들 우습게 볼 수 있는건 그렇다치는데, '어떻게' 벌었는지는 왜 쏙 빼고 싶으신 건지? 그건 한세트 아닌감? 노력도 능력도 없이 부정적인 일을 해서 돈 많이 벌면 부정적으로 보는게 당연한데 인생 참 날로 먹으려고 드네.... 다들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그 '부정적인' 일에 내 명예와 가치를 팔 수가 없어서 못하는거에요. 이 비싼 값 받는 싼티나는 x아...
	432	서울과 뉴욕의 차이점을 말하는 미쿡사람 [새창]	2020-11-06 21:01:49	1	삭제
		글만 봐도 풍경이 펼쳐지네요. 저 풍경은 사실 서울만의 풍경은 아니죠. 우린 참 좋은 곳에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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