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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	시어머니의 잦은 연락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새창]	2017-06-14 15:43:25	12	삭제
		이건 입장이 달라서 그래요. 시어머님은 새며느리 이쁘고 좋다고 하시는 관심표현이지만 받는 분 며느리 입장에서는 언제나 상냥해야 하고 , 네, 네, 대답해야 하는데 그게 항상 가능한 건 아니잖아요. 때로는 무뚝뚝 할 수도 있는데 며느리가 시어머니께 무뚝뚝 하면 버릇 없다고 화 또는 역정, 아니면 소극적인 삐침을 심술로 부리시는 경우가 많다보니 며느리들 입장에서 솔직하게 자연스러운 자기 감정 펴현을 할 수 없는거예요. 그런 며느리 입장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시어머님들이 그닥 많지 않고, 대체로 좋은 시어머님이다 정도 하시는 분들도 '내 딸 같이 여겨서 그렇다' 하며 편하게 대하십니다. 그런데요, 시어머님들도 며느리들 타인으로서 어느정도 불편하게 여겨 주셔야 합니다. 결혼식 하고 혼인신고 했다고 갑자기 당신 뱃속으로 낳은 자식같은 걸 요구하거나 꿈꾸시는건 큰 착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우리나라 가족문화의 분위기 상으로 며느리 입장에서 시집식구 앞에서 대놓고 솔직한 감정 다 드러내기 쉬운거 아니기에 상냥하고 순한 모습 보이더라도 그렇다고 시집 식구들은 아들의 배우자가 쉬운 상대, 또는 언제나 오케이, 네네, 하는 상대는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냥, 서로에게 낯선 한 사람일 뿐이거든요. 서로를 이해하고 감정없이 마음을 열어가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또 그만큼의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상호적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원글님 시어머님은 친절하신 과한 관심이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원글님 남편분이 이해를 하시고 어머님께 잘 말씀드려서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2	이재명 오늘자 코멘트. [새창]	2017-02-03 01:04:32	6	삭제
		내 검증되지 않은 쪽집개 필로 보아하니, 이건 명백한 국민?의 당 내 개코 같은 누구 마음 같은데! 정치 냄새 맡기로 유명한 그 개코 누구 음! 눅가 보니까.. 문재인 대세 맞는데, 문재인 으로 정권교체 되면 그 옆에서 개국공신? 원로 격으로 지분 찾아 먹어야 하는데, 대놓고 바로 붙으려니 정치 개코 각이 안나와, 어떡하든 명분이란거 만들어서 뽐뿌질 해서 들러 붙어야지. 그리고 결국 문재인으로 정권교체되면 자신을 포함해서 주변 여럿 매우 힘들텐게.. 어떡하든 문재인의 수구개혁 의지를 최대한 가까이에서 손발 잡고 늘어지려해도 어쨌든 옆에 있어야 할테니.. 멀리서 쭈구러진 야당 신세로 목소리 내보려 해 봤자 무슨 영향력 있겠냐. 야당에서 원격 공격하는 부대 필요하지만, 또 같은 편인 척 하고 들러 붙어 앉아 손발 묶고 늘어질 거머리 군대도 필요할테니. 원내대표 우상호 의원이 뭔 의중인지, 이재명 성남시장의 속내가 무엇인지 내 알 수 없지만! 이 아젠다를 뿌리며 지들 들어설 자리 마련하고 싶은게야. 겉으론 명분 익을때까지 큰소리 칠테지만! 이걸보니... 문재인이 대세긴 한갑네. 개코같은 누가 음... 음...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2 21:22:35	13	삭제
		그런데 왜 저런 자료들이 전부 다 박영선 의원 손으로 들어갔을까요? 노승일 부장의 폭로! 정말 속이 시원합니다, 만.. 저 분의 안위가 걱정이 되면서 동시에 노 부장이 무척 힘이 넘쳐 보이는 점이 눈에 띕니다. 저 분 뒤에, 박영선 의원과 가까운 누가 있는 걸까요? 아무튼.. 어찌 되었든 거짓말만 늘어놓는 김기춘 우병우 그 외 부역자들의 위증을 뒤집어 줄 시원한 증언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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