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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Erra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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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ra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6 어떻게 mbc 배현진 명 아나운서를 해고 하냐!! [새창] 2017-12-10 08:41:30 8 삭제
    파업하고있을때 메인 앵커 꿰찼잖아요. 당시 mbc 파업 자체가 공영방송의 공정성을 되찾자는 의미였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메인 앵커를 한다는건 "공정한 보도 ㅈ까라 나는 나는 나 먹고 사는데 집중할거다"라는 메시지와 마찬가지지요.
    그리고 앵커가 주는거 읽기만 한다고 해서 그 행위가 정당해지는건 아니죠. 나치 부역자가 시키는데로 했다해서 용서 받았었나요?

    애초에 정치적 성향이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될 이유가 뭐죠? 한가지 의견을 가진다면 그 의견에 따라 비난받을 각오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정치는 선택입니다. 타고난 조건에 따른 차별은 불합리하다 할 수 있지만, 본인 선택에 따른 차별이 불합리하다는건 무책임한거죠.
    124 성매매 여성에게 150억 지원.jpg [새창] 2017-12-06 05:50:50 9/11 삭제
    http://www.mogef.go.kr/kor/skin/doc_mobile.xhtml?fn=2017_budget2.hwp&rs=/rsfiles/201712/ 예산안 원본입니다. 75p가 해당 내용이고요.

    ○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 및 상담소 운영 : 10,794백만원 (전년대비 493백만원 증)
    ○ 성매매피해자 구조지원 : 1,489백만원 (전년 동)
    ○ 성매매집결지 현장기능강화 : 736백만원 (전년대비 12백만원 증)
    ○ 지원시설 기능보강 : 602백만원 (전년대비 △32백만원)
    ○ 성매매방지중앙지원센터 운영 : 1,428백만원 (전년대비 22백만원 증)

    성판매자 지원 예산은 전년도와 같네요.

    그리고 자갈마당 재활신청은 대구시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7페이지 부터 나오는 편성 방향 및 주요 특징을 보면 적폐라고 욕쳐먹을 만크 ㅈ같은 정책은 딱히 안 보이네요
    122 혐오가 곰팡이처럼 번지고 있는 것 같다 [새창] 2017-11-13 01:55:19 1 삭제
    ㅋㅋㅋ 이게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건가?
    121 비판적 지지자? [새창] 2017-10-25 21:37:09 1 삭제
    ㅋㅋㅋㅋㅋ 상식적으로 생각해라 좀. 시게놈들이 갑자기 미쳐서 지들끼리 비판적지지 안 한다고 했겠냐? 인풋으로 "비판적지지"가 들어오니 거기에 반발해서 비판적 지지 안 한다고 그 ㅈㄹ이 났던거다.
    군게 : 비판적지지하겠슴
    시게 : 그딴게 비판적지지면 비판적지지 안 한다.
    이게 당연한 수순 아님?
    시게 :쟤네가 비판적 지지한데요! 개놈들이네!
    군게:???
    이런 상황이라고 말하고 싶은거? 상대방이 븅신이여야만 본인들의 정당성을 주장할 수 있는거임? 그러니 메갈이 필요한거고?
    120 비판적 지지자? [새창] 2017-10-25 19:43:34 1 삭제
    반대라니 뭔 개소리임. 군게에서 지들이 비판적 지지한다 ㅈㄹ하니까 시게에서 반발심에 비판적 지지 안 한다고 ㅈㄹ 하던게 대선 전 상황임.
    119 비판적 지지자? [새창] 2017-10-25 17:44:20 1/14 삭제
    야초에 비판적 지지라는 말을 문재인 까는쪽에서 먼저 썼어요. 그걸 문재인 지지자가 비꼬던게 계속되다보니 오해하셨나보네요. 그리고 "비판적 지지자"가 비꼼 당하는건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비판"해서에요. 여성징병의 현실적 어려움은 무시하고 실체없이 인터넷에서만 떠들다 "엉? 여성징병 안 해? 적폐네." 이러는데 이게 비판입니까? 그렇게 비판적이신 분들이 바당 츄라이츄라이 하다가 안 되니까 택도 없는 논리로 무효표 종용하시는걸 보셨어야 합니다.
    118 남인순 아웃입니다 [새창] 2017-06-14 10:01:43 19 삭제
    당시 문캠에서 영입인사가 내각에 반영 안 된다고 누누히 말했는데요? 걱정하는건 괜찮다 생각하는데요. 그걸 빌미로 무효표 종용한 여론을 "걱정"이라고 치부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117 거기서 또 시비거는군요 [새창] 2017-05-31 21:32:04 0 삭제
    //예시를 들어 설명한건데 뇌피셜이라 하시면 뭐 어쩌란겁니까. 예시의 핵심은 수학적 계산에 있습니다. 여성의 대학 진학률과 여성 고용률의 괴리는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문제입니다. 이를 간략화하고 이 상황에서 여성할당이 어떻게 작용하는가 설명해드린거고요.
    제 글 어디를 보고 남성할당한다고 말하시는거죠?

    "지금 여학생 대학진학률은 남학생 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대졸여성의 대기업 취업률은 대졸남성의 절반 수준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여성이라는 것이 취업의 걸림돌이 되어선 안 됩니다. 20-30대 여성들의 노동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블라인드 채용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을 개정하여 여성 고용을 확대하겠습니다. 여성 고용에 앞장서는 우수기업에게는 포상과 조세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입니다."

    문재인이 말한거고요.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은 2020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겁니다. 이걸개정해서 청년할당의 일부를 여성에게 할당한다는거고요. 여성고용우수기업혜택은 공약집 최종본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http://theminjoo.kr/President/pledgeDetail.do?bd_seq=65856
    공약집 최종본이고요.
    70페이지 청년고용할당 나오고요.
    278페이지 여성청년고용할당 나옵니다.

    제가 지속적으로 말하는거는요. 처음 군게에서 여성할당 논란이 나왔을때 말한 여성 50%할당 이후 재경쟁 같은 허무맹랑한 소리보다는 기존의 여성할당이 더 타당성이 있다는겁니다. 그리고 궁긍적인 목표자체도 여성할당이 아닌 블라인드 채용이며 여성청년고용할당도 공공부문과 300인 이상 기업에 2020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거고요. 이거가지고 문재인을 꼴페미로 만들어서 무효표 종용했을 만큼 군게 여론이 비합리적이었다 말한겁니다.

    // 아들만 가졌든 아들 딸을 가졌든 기성세대는 가부장제속에서 살았기 때문에 남자답게 여자답게가 '옳다' 생각한다는겁니다. 그 어느 위대한 철학자도 시대의 이념에서 자유롭지 못해요. 소크라테스가 노예제 폐지와 여성 참정권을 주장하지 못했듯이. 노년층이 안보국가에서 살았기 때문에 빨갱이를 극혐하듯이. 님이 말하는게 아무리 논리적이어도 내 몸에 베어있는 관념을 부정하는 의견에는 다들 관심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들이 님의 논리에 동의하더라도 동조할 필요는 느끼지 못한다고요. 이게 인간이 미개하니 뭐니 말하는게 아니라 우리, 사람은 그럴 수 밖에 없다고요. 누구나 내 일, 내 문제가 더 중요하니까.
    이같은 맥락에서 저는 님들의 행위가 여성징병의 발목만 잡는다 생각하는겁니다. 메갈이 페미니즘을 망쳐놓았듯이요. 메갈이라는 훌륭한 선례가 있습니다. 자신의 논리와 동기가 옳다 가정하고 타인을 미소지니에 찌든 한남이라고 규정해서 ㅂㅅ이 된 선례가요.

    논리적 우위와 올바름을 전제하지 마세요. 논리가 깨지고 올바름에 흠이 있다 느껴지는 순간 빼액질 밖에 못하게 될테니까요. 지금 페미가 하도 ㅂㅅ이라 님이 좀 더 옳아보일 뿐입니다. 근데 이명박근혜 정권 9년간 정상인 부분이 있었나요? 페미도 같은 맥락이라봅니다. 여성부가 ㅂㅅ이었으니 거기에 동조하는 ㅂㅅ들의 목소리가 커진거죠. 그러니 페미를 적폐라 규정하는 것이 일견 타당해보이지만 페미와 페미나치를 명확히 구분해서 다뤄야 할겁니다. 페미가 정상화 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되면 님의 올바른 행위는 정당성을 잃게 될테니까요.

    남녀차별 모두 같은 지향점을 가지고 있어요. 남자답게 군대가고, 여자답게 내조하고. 이게 문제인겁니다. 합리적인 페미는 배제가 아닌 협력의 대상입니다. 서로 같은 지향점을 가진 문제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가부장제의 적폐 청산. 남자가 그걸 못 참냐, 여자가 뭔 일을 하냐. 남자도 힘들다 말할 수 있어야 하고, 여자도 힘과 능력이 있다 군대까지 갈 수 있다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적으로 규정하고 양쪽(반대편으로 메갈을 상상하지 마세요. 일베와 메갈의 아이덴티티는 무차별적인 혐오주의와 조롱문화이니까요. 그들보다 합리적인 여성이 더 많습니다. 그들보다 합리적인 남성이 더 많듯이요.) 서로 한쪽의 의견만 강요해서는 해결 안 될 문제입니다. 남녀차별 모두 서로 이해하고 협치하려는 자세가 있어야 해결 될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군게의 페미에 대한 일방적 배제와 혐오는 여성징병에 도움 안 됩니다.
    제 갈길 가고 싶은데요. 님과 같은 수레를 끌고있어 방향이 다르면 앞으로 나아가질 않습니다.

    //지적수준이 높아졌든 말든 우리 뇌는 수렵채집하던 그때 그대로입니다. 설득 당하는 방식은 같아요.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군게의 논조에 동의하는 사람만 옳다 규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또, 국민 의식이 변했다는건 상황이 변했다는 뜻이지 지적으로 우월해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리스 시민은 소크라테스의 PC질이 ㅈ같았을 뿐이고요(이것은 다수의 폭력성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 ㅈ같은 소크라테스를 죽이겠느냐 물었으면 그들도 거부했을겁니다. 그러나 죽일지 말지 투표를 했기에, 죄책감이 미미해질 정도로 분배되었기에 결과적으로 사형된거고요. 이같은 문제는 현대에서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왕따와 일베 메갈, 악플 등 다르지 않다고 봐요.), 왕정시대 귀족들은 농노제를 폐지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을 뿐입니다(지금 비건을 보면 ㅂㅅ이라 하지만, 곧, 인공육이 상용화되면 식용가축들을 풀어주자는 여론이 커질겁니다.).
    그러니 중요한 것은 남녀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진것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려는 상황을 만드는거죠. 이게 진정한 설득 아닙니까?
    115 거기서 또 시비거는군요 [새창] 2017-05-30 00:46:16 0 삭제
    //예 그러니까요. 문재인도 블라인드 채용을 추진한다고 했다니까요. 썰전에서도 말했어요. 가장 대중적인 프로에서 말했다는건 여성할당보다 블라인드 채용을 우선한다는 반증이죠.
    문재인이 말한건 여성청년고용할당이에요. 여성할당의 궁극적인 실현이 아니라고요. 블라인드 채용이 정착되기 이전까지 임시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유효한 수단이고요.
    편향과 할당 비율의 합리성을 다시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그 분야에 대한 능력이 남녀 다르지 않다는 전제하에 비율이 5 : 5인 면접이 있어요.
    채용 결과를 보니 남2 여8 이에요.
    여성이 그 분야에서 우월한 능력을 가진 것도 아닌데 이런 결과가 사회적으로 나온다면 문제가 있어보이죠?
    그래서 남성 40% 할당을 해요.
    이 경우 할당을 시행 했을때 피해 받는 여자보다 할당을 하지 않았을때 피해 받는 남자가 더 많죠? 비율의 합리성은 이런 맥락으로 말한겁니다. 과에서의 성비가 6 : 4인 분야에서 채용시에는 7:3으로 채용된다 35% 정도를 차별받는 사람에게 할당하면 피해받는 사람이 적어지겠지? 여성할당은 원래 이런 제도입니다. 여성부가 ㅂㅅ이라 그런거지.
    여튼, 궁극적인 지향점은 블라인드 채용이며 이게 시행되기 전까지 청년의무고용할당제의 부분을 여성에게 할당하는게 임시적으로는 유용하다는걸 말한겁니다.

    //저 여성징병 반대하는거 아닌데요. 궁극적으론 모병제를 원하지만 현재의 징병제도 보다는 여성 징병이 추가된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여성 징병을 원하는 집단 자체가 적다는걸 말하는거에요.
    노년층이 원할거 같아요?
    계집년이 뭔 군대야 하겠죠. 혹은 내 손녀 군대가서 다치면 어쩌지.
    중년층이 원할거 같아요?
    노년층이랑 별 다를거 없어 보이는데요?
    남성 청년은 원하겠죠.
    ㅈ같은 군대 때문에 다치고, 취업경쟁에서 밀리니까요.
    여성 청년이 원할까요?
    명예와 의무를 중시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주변에 군대가서 다친 사람도 보고 취업경쟁에 도움되는것도 없으니 옳지 않다는걸 알아도 무시하지 않을까요?

    지금 군에 명예가 있다 생각해요?
    군복무가 내 생명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생각해요?

    이런 ㅈ같은데 젊은 남자도 가기 싫고 보내기 싫어해요. 여자라고 어른들이라고 다르겠냐고요. 지금도 자식 군대보내고 하루종일 우는 엄마들 천지인데 딸도 군대 보낸다 해봐요. 그래 군에 명예가 있으니 가라 할 부모 가족이 얼마나 있겠냐고요.
    그러니 먼저 군인권 개선하고 안전한, 명예로운, 불이익을 받지 않는 군대를 만들어야 좀 더 설득력있게 들린다고 말하는겁니다.


    호주제 폐지는 김대중 대통령이 공감해서 앞당겨졌을뿐 결국 폐지되었을 제도에요. 여기에는 득실의 논리가 작동하지도 않고요. 중요한건 공감이 폐지를 앞당겼다는 사실.

    세계대전 이후 여성참정권이 받아들여진건 '남성'인구가 줄어서입니다. 바꿔 말하면 남권이 하락하고 여권이 상승했다는거죠. 애초에 그 전까지 여성의 참정이 제한되었던건 남성의 이권에 대한 침해라기보다는 여자가 무슨 정치냐 하는 편향이 주된 논리였습니다.
    인구절벽 시대에 여성만 줄어들고 있나요?

    설득력을 말하시는데요. 설득력은 논리보다 힘과 득실과 감정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게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논리가 더 강한 설득력을 발휘했다면 소크라테스가 왜 사형을 당합니까? ㅂㅅ같은 왕정사회가 몇천년 유지된 이유가 뭡니까? 그냥 소크라테스의 PC질이 ㅈ같아서 사형된거고요, 왕정이 먹고살기 더 편하니까 유지된겁니다.

    뭐 생각이 다르다 하실 수 있는데요. 제 생각에는 군의 문제를 덮어두고 여성을 징병하자 하는 사람이 젊은 청년층을 제외하면 많다고 보이지 않네요.
    114 거기서 또 시비거는군요 [새창] 2017-05-27 21:29:54 0 삭제
    // 먼저 여성청년고용의무할당제에 대한 제 생각에 오해가 있으시다는걸 말해야겠습니다. 그러나 그 오해가 제가쓴 첫 글에서 야기되었다 생각되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저 또한 문재인 정부가 청년고용할당제를 남녀에게 반반 할당하는 기계적인 평등을 실현하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왜 반반이라는 말이 나왔냐. 할당제 논란에서 여성에게 미리 할당을 하고, 남은 부분을 남녀 경쟁을 통해 다시 할당을 한다는 의견이 주류였기 때문입니다.
    먼저 제가 쓴 첫 글의 주제는 군게를 보며 느낀 군게의 비합리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그 모습에 대한 예로서 여성할당 이후의 경쟁을 말하는 여론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여자먼저 할당하고 남녀 경쟁을 통해 다시 할당하는 것 보다는 반반이 더 합리적이지 않은가?'하는 할당제 논란 초기의 제 생각이 나온듯 합니다. 예를 들때는 그리 깊게 생각을 못해서요. 그러나 군게에서 여성에 대한 선할당이 이뤄진다는 여론에 대한 정리가 없었기 때문에 저는 그 여론에 맞추어 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님이 남녀 반반의 근거를 요구했을 때도 같은 맥락에서 여성에 대한 선할당의 근거를 먼저 대라고 말한거고요.

    그럼 일단 님은 위에 있는 위키백과를 토대로 채용목표 미달에 따른 여성할당이라 생각하시는거죠? 앞으로는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말하겠습니다.

    여성 할당제가 차별이라 물으신다면,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 차별에는 문화적인 편견과 편향을 중화하기 위함이라는 이유가 있다는겁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합리성입니다.
    예시를 들겠습니다.
    과 A의 남녀 비율이 9 : 1 입니다.
    과 B는 7 : 3 이고요.
    여성 할당이 30%로 정해졌다 합시다.
    A직종 취업 경쟁에서 a군이 60점(100만점 가정)을 받고 b양이 30점을 받았는데 여성고용목표가 미달되어 a군 대신 b양이 취업을 했다면 이는 명백한 불평등이며 시정되어야할 문제죠.
    B직종에서 c군과 d양이 똑같이 65점을 받았는데 마찬가지의 이유로 d양이 취업했다? c군은 억울하겠지만 용인할 수 있는 범위 안에있는 취업이죠. 채점과정에서 면접관의 일부 편향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고, 여성 할당제가 아니었다면 여자는 결혼하면 퇴직하게 된다는 이유등으로 c군을 뽑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저는 군게 유저가 요구했어야했던 부분이 바로 이런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할당의 비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남성이 부족한 직종에 대해서 요구가 있다면 남성에 대한 할당까지 고려해 달라. 혹은 블라인드 채용이후 할당제를 폐지하겠다는 확답을 주라는 것 등을 요구했었어야 했다고요. 비현실적인 남인순 퇴출, 여성할당 금지가 아니라요.

    // 블라인드 채용 이후에도 여성고용기업우대 혜택을 준다면 저부터 비판할거라고 말 했는데요? 여성 할당에 대해서도 같은 생각이고요. 그러나 블라인드 채용은 아직 일반적으로 논의되지 않은 사안이라 바로 도입하는데에는 문제가 있으니 임시적인 성차별 중화책으로 여성할당과 고용기업 우대가 필요하다는거죠.

    //자신과 관련 없는 일에 선의로 뛰어드시는분들 대단합니다. 근데 모든 사람이 그런게 아니고요. 그런 사람이라 해도 모든 불의에 동참할 수는 없는겁니다. 우리는 많은 부분에서 대중일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거의 모든 상황에서 대중이 다수를 형성 할 수 밖에 없고요. 대중 모두가 논리로 설득되면 좋겠지만 그것은 일부고, 다수는 여론에 휩쓸릴 수 밖에 없죠. 대립되는 의견은 모두 나름의 타당성을 가지고 있고 두 의견중 무엇이 더욱 논리적으로 타당한가 따져야 무엇이 옳은지 판단할 수 있는건데, 우리 뇌는 수렵채집하던 그때 그대로이고 에너지를 낭비하면 죽는다 생각하니까요. 관심없는 사안에 대한 선택을 주변에 맡기는건 꽤나 일상적이죠?
    영화 뭐가 잼냐.
    클레멘타인.
    ㅇㅋ ㄱ.
    영화 내용 뭐였냐 자느라 못 봤는데.
    나 화장실에서 게임하다옴 ㅋㅋ.
    디진다 진짜.
    뭐 대충 이런거요.
    제가 '이익'이라 뭉뚱그려서 거부감이 든것 같으신데요. 결국 선택이라는건 여러가지 요소(경험, 감정, 득실, 능력, 타당성 등)의 총합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 이라 생각하면, 군인권이라는 마이너스 요소가 있는 이상 군의 명예나 의무같은 요소는 직관적으로 판단하는 대중에게 들리지 않는다는겁니다. 대중이 공감해야 의견에 힘이 실린다는 의미에서 공감의 필요성을 말한겁니다. 이기적이라고 몰아붙일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끌리게 해야된다는거죠. 설득되는 사람이 더 많으면 메갈이 빼액대든 말든 여성징병은 진행될테니까.

    여성 참정권과 호주제, 생리휴가는 예시가 틀리셨습니다. 둘 모두 여성운동에 의한 쟁취이지 남성이 선의로 선물한 것이 아니에요. 유럽에서 여성 참정권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진 시기가 세계대전 직후라는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설득력 있게 들리죠.

    별개의 얘기지만 생리휴가야 말로 성차별적인 제도라 생각하시지 않나요? 그냥 남녀 모두 병결 휴무를 강제적으로 사용하게하면 '남자답다'로 대변되는 마초적인 문화 때문에 제대로 쉬지 못하는 대다수의 남성 직장인도 한숨 덜 수 있을텐데 말이죠. 병결쓰면 눈치가 이만저만 아니잖습니까? 사람이 한달 내내 컨디션이 좋을 수는 없는건데.
    113 거기서 또 시비거는군요 [새창] 2017-05-25 17:29:08 0 삭제
    대햇// 무효표 보다 즉각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수단인 당원 탈퇴가 전무했다, 타당성이 결여된 논리가 득세했다. 저는 대강 이런 이유로 판단했습니다. 그렇다고 군게 개개인에 대해서 몰이 행위는 하지 않았어요. 시게의 논조도 비슷했습니다. 밖에서 다른사람 설득이나 하고 군게는 무시. 실제로 댓글알바라며 군게 유저를 저격하는글이 시게에 올라왔던적 있습니까? 시게 가서 군게 검색하고 글이랑 댓글 읽어봐요.

    베스트갈래용// 여성 50% 할당하고 남녀 경쟁시킨다는 근거 먼저 가져와야 한다니까요? 님이 생각해도 이게 불합리하잖아요? 근데 정책 만드는 사람이 이런 불합리를 인지하지 못한다고 가정을 해버리면 어쩌자는거에요?
    시게든 문빠든 페미든 저를 집단으로 엮어서 비꼬는건 그리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저는 불평분자라 언제나 여론에 만족하지 못하거든요. 여가부에서 그런말 했을때 저도 ㅂㅅ취급했습니다. 저를 여론에 싸잡고 일체화시켜서 허수아비 때리지 마시고 제 논리를 부셔주세요.

    // 네 당연히 역차별이 정당화 될 수 없는거고요. 그래서 문재인도 블라인드 채용을 주장한다 하지 않았습니까? 여성청년고용할당은 공고부문 한정이에요. 공기업은 정부의 정책을 선도할 필요가 있다고요. 청년고용할당 또한 중장년층에 대한 차별이 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 것과 같아요.
    여성고용우수기업 특혜가 블라인드 채용이 정착된 이후에도 존재한다면 비판 받아야죠. 저부터 욕할겁니다. 지지자의 입장에서요. 그러나 현재의 불균형을 중화하기위한 대책으로서는 유효하다는 판단입니다.

    // 네 차별에 대한 정의가 바로서야 할 필요는 있죠. 근데 평등이라는 개념도 이권과 치열하게 연관되어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면 안 되죠. 프랑스 혁명도 중산층과 귀족, 신구 세력간의 다툼에서 시작된 것이고요. 미국의 남북전쟁도 노예의 생산이 필요한 남부와 노예의 시장이 필요한 북부의 전쟁이었습니다. 공산당 혁명도 공장 노동자의 생존권과 자본가의 이권의 대립에서 시작 되었고요.
    진정 이념과 정의만으로 올바름이 행해질 수 있었다면 고전시대부터 민주공화정이 득세했어야죠. 현실은 어떻습니까?
    핵심은 이겁니다. 평등이든 자유든 명예든 이권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시궁창같은 군대에 명예와 의무가 있다 말해도 그것에 설득될 사람은 없다. 제 사촌형이 군대에서 낙하훈련 시범조교하다 허리 다쳐서 수술하고 성남군병원에서 반년가까이 입원해있었습니다. 친구는 가벼운 염증이 악화돼가지고 연대와서 수술하더군요. 저는 질병으로 인해 면제를 받았습니다. 제 솔직한 감정은 안도였고요. 주변에서는 신의 아들이라며 추앙하고 부러워하더군요. 이게 20대, 제 주변의 현실적인 반응입니다. 군대 뺄 수 있으면 빼라. 여성이라 해서 다르겠습니까? 이기적이라는 말로 타인을 설득할 수 있었다면 세상이 이렇게 이기적이진 않았겠지요.
    그러니 현실적으로 군인권 개선에 대한 의지가 선행되어야 여성징병을 논할 수 있는겁니다.

    의무를 지려하지 않는 사람이 이기적이라 해도 그 사람들을 설득하지 못하면 여성징병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군 인권을 개선하고 명예로운 군대가 되어 그 명예에 설득되는 사람이 많아야 여성징병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실현된다는걸 말하는겁니다.
    112 거기서 또 시비거는군요 [새창] 2017-05-24 01:28:03 1 삭제
    대햇// 오유 4대악 사이트라고 '지정'된적 없고요. jtbc에서 자료화면으로 같이 띄워졌을 뿐입니다. 당시 다른커뮤에서도 오유가 왜 있냐는게 일반적인 여론이었고요.
    국정원 몰이라고하는데 군게인들 모두가 알바라고 몰아붙인 글 있으면 가져오세요. 같이 욕해드릴게요. 근데 제가 알기론 군게에서 알바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의심된다가 기본적인 논조였습니다. ㅂㅅ같은 허수아비 몇몇 데려와서 조리돌림하느라 바빠서 모르셨겠지만요.
    애초에 '문지기'의 실체가 뭡니까? 문지기 카페라도 있어요? 그냥 일반 여론인거에요.
    다른후보들이 정상이었습니까? 문재인도 깔게 있으면 까야죠. 근데 그게 님들 '취향'에 따라 정해지면 안 된다고요. 애초에 문재인이 실제적으로 역차별적인 행동을 한적이 있어요?

    Pwer// 군게와서 듣고 토론했습니다. 결과는 걍 귀막고 앙앙이던데요? 지금처럼.
    헛소리(남인순, 여성청년고용할당제, 무효표)를 논리적인척 말하는게 메갈이랑 같아 보이는데요?
    시게가 자정을 하든말든 일베랑 메갈은 싫어하더라고요. (님 논리 비꼰거임. 군게가 쟤네랑 동급이라고는 생각 안 함. 범죄는 안 저지르니.)
    사드 증거부터 가져오시고요.
    군게가 처음부터 가만히 있었다고 말 할 수 있어요? 남인순 메갈이라고, 문재인도 똑같다고 몰아가며 무효표 종용한게 누군데요?

    베스트갈래용// 정책이 비상식적이고 비합리적으로 진행된다 말하는 사람이 근거를 가져와야하는거 아니에요? 왜 정책 만드는 사람을 아무 근거도 없이 상식 없는 바보로 만들어요. 님이 생각해도 여자 50% 주고 다시 50%를 남녀가 경쟁한다는건 비합리적이죠? 그걸 다른사람은 생각 못 할 것 같아요?
    여성고용기업 특혜는 제가 처음쓴 댓글에서 유추 가능한거 아닌가요? 우리나라에 성차별적인 문화가 존재한다니까요? 그 어느 위대한 철학자도 시대를 초월하진 못해요. 군부, 가부장적 시대에 살았던 사람이 대다수인 우리 나라에선 성차별이 존재 할 수 밖에 없다고요.(마초이즘도 성차별임.) 현재 기업의 인사권자 대다수가 그 시대 사람이고요. 이런 시대적 편향은 법으로 밖에 해결 못해요.
    그리고 문재인은 궁극적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주장하고 있어요. 블라인드 채용 하면서 여성 할당을 하면 저부터 욕할거에요. 비합리적인 불평등이고, 문재인이 말했던 것과 다르니까.
    공감은 공감의 현실적인 필요성을 말한겁니다. 제가 님들한테 공감해달라 징징대는게 아니라요. 사람은 결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는겁니다. 공감은 필요하기때문에 존재하는거에요. 뭐 이런 관념은 접어두고요. 현실적으로 대중의 공감이 없다면 공론화 자체가 불가능하다는겁니다. 뭐 20대 남성이라면 두루 공감하겠지요. 근데 이로인해 이권을 침해받는다 느끼는 사람이 다수라면 걍 감정싸움 밖에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군인권을 향상시키고 나서야 군인의 명예,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강조할 수 있게되는걱요. 그래야 여성징병에 대한 호의적인 여론을 늘릴 수 있다는걸 말한겁니다. 그래서 지금의 군인권으로 여성을 징병하면 같이 ㅈ 되자로 밖에 안 들린다고 말한거고요.

    아르시안노// 적이라 간주한거라 느끼셨다면 이유가 있겠지요. 근데 전 걍 군게 여론이 비합리적이고, 논리적 타당성이 결여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거에요.

    헨헨// 제가 쓴 글 먼저 읽고오세요.

    Lacrimosa// 시게유저면 N프로젝트 찬성했으리라 판단하는데서 님 수준 증명. ㅇㅈ?
    애초에 요새 정치가 핫해서 시게에 자주갔던거지 원래는 걍 아무커뮤 눈팅족이었는데 ㅋㅋㅋ

    쇼타와팬티4// 남을 비웃으려면, 비난하려면 그 사람이 뭔 말을 했는지는 알아봐야 하는거 아님? 님 수준도 여기서 증명. ㅇㅈ?

    마지막 두 분은 여론에 편승해서 돌만 던지는게 얼마나 쪽팔린일인지 아셨으면.

    님들이 읽을지 안 읽을지 모르겠지만, 반박을 하려면 제발 남이 뭔 말을 하는지는 파악하고 반박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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