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을 단기적으로라도 가격안정화를 해야 되는건 맞습니다. 물론 단기적인것에 한해서 입니다. 다들 아시고 계시겠지만 부동산가격문제는 부동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총체적인 사회문제와 인간의 욕심 그리고 기득권적인 문제가 맞물려서 생긴것이죠. 장기적관점에서는 이런 뒤틀린 사회문제가 바로잡아진다면 부동산도 문제해결이 될것이라고 봅니다만... 결국 문재인대통령이 말하는 적폐청산과도 연관이 있는것인거죠.
단적인 예로서 노무현정권때 부동산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죠. 노무현대통령은 부동산문제를 사회문제와 수도권집중현상으로 인한 문제라고 진단한듯 싶습니다. 진단이 그리 나왔다면 처방은 여러가지 사회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수도이전이라는 카드를 꺼낸것이죠. 물론 단기적인 정책으로서 세금규제, DTI, LTV 등등의 규제정책도 했습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의 판결은 관습법을 들어서 수도는 서울이라고 못박아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 판례중 하나라 봅니다. 그런 판결을 내리게 된 배경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대목이기는 합니다. 자 그러면 여기서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그것을 환영하겠습니까? 아니면 못마땅해하겠습니까? 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일부 그런 부분을 아쉬워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서울에 사시는 많은분들은 반기지 않았을까요? 환영하셨던 분들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시겠지만 본인의 주택가격이라던지 아니면 직장문제라던지 이런 부분들이 얽혀있는 거겠지요.
얘기가 옆으로 좀 샜습니다. 부동산규제로 인해서 아직 오르지 않은 지방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가 글의 주제지요. 조금 참아야 될거 같습니다. 수도이전이라는 정책은 다시 쓸수없지만 지방분권강화는 아직 남아있지요. 교육문제도 해결해야 됩니다. 한마디로 사회의 여러가지 적폐, 부조리 등이 해결이 되어야 부동산 문제도 같이 해결된다는 의미지요.
딱히 해결이나 그런 댓글은 아니고 저도 집이 있고 부동산이 있는 사람으로서 평소 생각하는바를 적어본것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ㅎㅎ
거래소는 사라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것이 비트코인의 취지와도 맞다고 보기 때문이죠 거래소가 없다고 해도 얼마든지 거래를 할수 있지 않습니까? 애초에 비트코인을 만들때는 거래소라는것은 생각지 않은 시스템이죠 지금의 사태는 거래소라는 접근성이 용이한 시스템이 나타나 버려서 이런 사태가 일어난 측면도 있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그냥 이론일 뿐입니다. 그것이 기술로 구현되는것 더 나아가서 그 기술이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실현되는것은 또 다른 문제인 것이죠 무슨 말이냐면 가령 빛의 속도로 갈수 있는 비행기를 만들었다고 해서(물론 현재는 만들수도 없지만) 돈을 받고 일반대중들을 시간여행 시킬수는 없는것이겠죠 아직은 불확실한 기술이 일반대중들의 생활에 침투할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면 그래서 인간의 생명과 경제를 위협할수 있다면 혹은 그러한 가능성이 존재한다면 그 기술은 좀더 점진적인 발걸음이 필요한거겠죠 한마디로 테스트는 폐쇄적으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테스트가 가지는 의미인것이죠 의학에서 약을 만들때 임상실험을 하는것도 그런이유죠
위에 길게 쓰신분의 말에 대해 제 의견을 적어봅니다. 일일히 의견을 적자니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페이스ID는 (굳이 이거 밀어주겠다고 터치ID 빼버린건 블투 이어폰 밀겠다고 이어폰 잭 뺀거마냥 과격한 횡포로 보이긴 하지만) 단순히 잠금해제 용도로 넣은게 아닐겁니다. " 요부분만 말을 해보자면...
애플은 대부분(대부분이라 함은 모든경우가 그런게 아니란 얘기겠지요) 차세대 기술을 넣을때는 이전의 기술은 사용을 자제시키거나 아예 못쓰게 막아버리는 경우가 많지요. 아이폰 4까지 쓰던 잭을 라이트닝으로 바꿀때도 그랬고, 에어팟도 그렇지요. 그렇게 하는 이유를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때문에 그 이유를 추정해 보자면 새로이 적용되는 기술을 그대로 적응해보고 이전의 기술에 비해 발전된점과 혹 있을지도 모를 불편한점을 찾아보라는 의미 정도가 있을거 같습니다.
원 글쓴이의 생각처럼 터치id를 아이폰X에 적용시키지 못해서 뺀것은 결코 아닐거라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넣을수 있었을겁니다. 그러나 넣지 않았지요. 터치ID를 빼고 페이스ID를 넣은건 페이스ID 충분히 사용하고 "이게 얼마나 편하고 훌륭한기술인지 느껴봐!!"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는 이번작품 역시 아주 훌륭한 작품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추정해봅니다. 오히려 8의 경우 판매가 부진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X의 완성도는 훌륭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물론 즐4님이 적으신 여러가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겠지만...기계니까요.
그리고 지금까지 써왔던 제품으로 미루어 짐작해보면(한 20개정도 사봤습니다만..) 쓰기전에 했던 여러가지 걱정들이 쓰고나서까지 걱정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것으로 기억되는군요..
저도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경찰의 혐의없음 이란것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조사를 한건지 의문스럽죠. 폭행이나 뚜렷한 정황이 있으면 모를까 그런게 아니라면 당사자 두명을 불러서 물어보는것이 전부일건데 그걸로 혐의가 과연 나올것인지 모르겠네요. 경찰의 수사는 증거에 대한 강제력이 없어서 믿기가 힘들고 소송의 경우는 어느정도 증거가 세부적으로 나와서 미흡하지만 신뢰할만합니다. 안그런 경우도 일부 있지만요...
예 요지는 백미러와 룸미러로 승하차를 확인하는거지요.. 고개를 돌리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승차역의 외부CCTV가 나왔네요. 외부CCTV를 보면 내리고 나서 1초정도? 만에 차문이 닫히고 바로 차선변경하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여느 버스와 다름이 없는 모습이지요...
내부CCTV건은 무조건 공개한다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구요... 최우선은 아이엄마의 의견이겠죠.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위에도 적었습니다만...현재상황에서 제가 엄마라도 굳이 공개를 원하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도로상황 잘보았습니다. 도로분리가 안되는 지점이 대충 80m 정도 되는 지점이더군요. 그렇다면 만약 50m정도 되는 지점 이전에 알았다면 충분히 4차로로 설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생각듭니다만... 일단 상황이 어떤지 모르고 상황을 안다고 해도 버스기사의 판단은 달랐을수도 있겠죠
그런데 제글에 댓글 쓰시는분들 보면 참 글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시고 지엽적인 부분을 물고늘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서울시에서 조사한 후 과실없다고 뜬게 아니고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말한겁니다. 저는 기사에 나온글을 근거로 제 생각을 말한거구요. 과실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좀더 조사를 해봐야 알겠죠? 서울시에서는 "이제 막 조사에 착수한 단계로 시간을 두고 꼼꼼히 사안을 따져볼것이다." 정도로만 나와있죠
그리고 제가 왜 기사님에게 유책의 틀을 씌웠다고 생각하십니까? 글에서 일단 애엄마의 입장에서 글을 썼으나 버스기사님도 현재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한건지도 모른다. 라고 했습니다만...^^
버스기사가 귀찮아서 그랬는지 아닌지는 본인만 알겠죠? 마그나카르타님이 알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물론 저도 모르기 때문에 가설을 세운거입니다. 마찬가지로 현재로서는 애엄마의 과실인지 기사의 과실인지도 정확히 나오지 않은 상황이죠. 밝혀질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넘어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왜 본인과실로 지레짐작하시는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