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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jin09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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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09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13 15:41:52 16 삭제
    성범죄자 다수가 면식범이래요 역시나.....
    56 미국에서 동성애 결혼 증명서 발급을 거절했다는 공무원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새창] 2015-09-13 15:32:18 0 삭제
    데이비스의 직업은 공무원이니까 국가에서 동성결혼이 합법이라 했는데
    공무원이 국가가 정해놓은 행정규칙에 항거해서 개인적으로 행동한 것이니
    자기의 신념과 주관을 법적으로 효력을 인정받은 행정절차 위에 놓고
    불허해버린 행동이 월권이고 불법인 게 맞아요

    하지만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여러 나라에서 역차별 사례가 생기는 걸 보면
    단순히 동성애 혐오자들이 문제다라는 식으로 단순하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 거 같네요

    동성애자에게 '부당한 차별'을 하는 것은 막아야 하지만
    그렇다고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우대하거나, 신격화하거나
    신성불가침의 대상으로 만들어줘서 법적인 특혜 주는 건 다른 문제잖아요

    캐나다 같은 나라나 미국 같은 나라에서, 그냥 '그리스도가 그것을 원하지 않으신다'라는
    완곡어법으로 서비스 제공을 거절한 사람들에게 동성애자들이 공격하거나 소송거는 행위가 빈번하고
    동성애에 대해서 아이에게 일방적인 동성애 친화교육을 하는 학교 교육방침에 반대하면 부모에게 실형을 살게 한다는데
    이게 과연 공정한 일일까요?

    자신이 받은 차별이나 불이익만큼의 상대방을 처벌하려는 게 아니라, 단순히 그 사람의 신념에 근거한
    소극적인 거절마저도 상대를 극단적 차별주의자로 몰아가 일방적으로 원고에게만 유리한
    인권위원회에서 피고를 경제적 파탄상태로 몰아넣거나 실형을 살게 하는 게 온당한가?
    무슨 원피스의 천룡인도 아니고 말이죠

    법이란 건 '과반수'이상의 사람들의 동의를 얻기만 하면 실행되지만
    문제는 그 나머지 찍지 않은 49%의 사람들이에요

    동성애 친화교육에 찬성하는 사람이 51%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49%였다고
    해 봅시다, 51%가 자기들 신념이나 이상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가혹한 처벌을 하는 법을 만들어서 49%에게만 강력한 불이익이 따르게 만들었다면
    그게 공정한 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51%가 휘두르는 월권이겠죠

    캐나다나 미국 등지의 특정 주나 지역에서는 '성 중립성 화장실'이라고 성별에 상관없이 사용하는
    단 한 개의 공용화장실을 만들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고, 또 확실한 성전환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이 자기가 정신적으로 다른 성별이라고 주장한다는 이유만으로 생물학적 성별이 다른
    이성의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줬을 뿐더러, 그 결정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차별주의자로
    처벌했다고 합니다, 이런 결정들은 '인권'이라는 명목으로 소수자의
    인권을 위해서 다수자의 인권을 깔아뭉개는 역차별이죠

    생각해봐요, 성별이 나눠지지 않은 화장실에서 한 여자아이가 사용하고 있는데
    그 앞에서 짖궂은 남자아이들이 놀리고 조롱한다면? 그 여자아이에게는 큰 위협이고
    상처가 되겠죠, 자기가 성 소수자라고 주장하는 실제로는 이성애자인 한 남성이 여자 가발을 쓰고 들어가
    화장실에서 여자를 강간한다면 그거 누가책임져줍니까? LGBT 운동가들이?
    이상을 구현한답시고 현실을 무시하고, 자기들을 제외한 나머지 다수의 사람들을 차별주의자나
    탄압자로 받아들이는 잘못된 인권운동 방식도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55 왜 동성애는 옹호해주는 분위기인데, 근친은 안되는 걸까요? [새창] 2015-09-13 15:05:38 0 삭제
    요약하자면 제 관점은
    이성애건, 동성애건, 근친이건, 중혼이건 전부 다 원래 인간이 존재하는 동물의 본능대로라면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것이고 거기에 옳고 그름은 없지만, 사람이 사회를 형성하면서 거기에 옳고 그름의
    잣대가 생기고 다른사람들에게 평가된다는 겁니다

    일부 일처제의 성립 배경이나, 특정 문화권에서 중혼이 장려된 이유, 동성애가 흥했던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를 보면 그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에 의해서 특정 성애가 우대받거나
    장려되거나, 또는 금기시된 걸 알 수 있는데

    이성애자가 동성애자에 비해 더 우월하다고 말할 수 없듯이
    마찬가지로 동성애자가 기타 다른 성애자들에 비해서 더 우월할 이유 역시 없는거죠
    사회적인 이유를 들어서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 '크다'는 관점으로 그런 우월의 순위를 매긴다면
    동성애자는 다른 성애보다 우월할 이유가 없는데요? 나름대로 흑역사(에이즈의 대명사)도 정말 많고
    파트너가 동성이어서 본인의 대가 끊기는데 뭐가 우월해요

    자기들이 '소수자'이기 때문에 존중받아야 한다면서 다른 '소수자'들에 대해서는
    더 비도덕적, 비 윤리적이다라는 잣대를 들이대는 소위 '소수자' 집단의 경우에는
    피장파장의 오류를 저지르고 있는거죠 자기들은 그런 도덕적, 윤리적인 잘못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나?
    특정 집단에 대해서 선입견을 가지고 어떤 성애를 가진 사람들은 다 ~ 할것이다라고 어림짐작해놓고
    자기들은 더 다수의 사람들이 자기들을 선입견의 대상으로 삼는 건 잘못되었다?

    모든 사람의 행복추구권을 인정하고, 남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의 행복추구를
    그대로 내버려두면서 노터치하던가, 윤리적인 잣대로 타 집단을 판단한다면 자기들도 그 윤리적 잣대의
    대상이 되어서 자기들도 심판을 받던가 둘 중의 하나만 해야 하는데, 딱히 더 낫지도 않으면서
    동성애자> 근친혼, 중혼, 소아성애 등식을 만들고 '우리는 메이저 성애지만 니넨 아니거든' 하면서
    자기들이 동성애자라서 차별받는다고 주장하는 걸 왜 그대로 똑같이 따라할까요
    54 왜 동성애는 옹호해주는 분위기인데, 근친은 안되는 걸까요? [새창] 2015-09-13 14:45:59 0 삭제
    개인적으로 근친혼이나 동성애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데, 누가 누굴 혐오하고 선긋고 할 문제가
    아닌 거 같아요, 그리고 근친이나 중혼을 주장하는 사람들보다 동성애가 더 우월하거나 윤리적으로 옳지도 않구요
    적어도 근친이나 중혼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결과적으로 애라도 남기는데, 동성애는 그렇지 않으니까
    오히려 더 못하면 못했지, 그리고 동성애 진영에서 근친이나 중혼을 까는 이유(권력관계에 의한 세뇌나 강요, 학대)도
    역시 동성애에 똑같이 존재하기 때문에 동성애가 근친과 중혼을 까는 건 자가당착인듯 합니다

    동성애자들은 동성애는 선천적인 것이며, 성인이 되어서 서로간의 합의하에 만나는 경우가 동성애자의
    대다수라고 주장하는데 그들의 대외적인 주장과는 달리 실제로 후천적인 동성애자가 많고, 주된 유입 경로는 성적인 자극이에요
    정말로 동성애가 선천적이며 또한 정신적인 사랑에 가깝다면 왜 남녀성비가 균일하지 않을까요?
    동성애 선천설을 받아들인다면 동성애 성향이 '남자'에게만 유전되는 것은 아닐텐데
    왜 현실에서 레즈비언보다 게이가 압도적으로 많은가를 설명할 수 없죠
    게이 유전자가 있다는 주장은 확실한 근거가 없는 걸로 결론났구요, 신빙성이 떨어져요

    그냥, 사람마다 성적 페티쉬, 이상향이 다른 것처럼 그 사람들(동성애자)의 주된 취향이 동성이고
    동성과의 섹스에 있을 뿐이지 그들이 '특별한 사람들'이라고 생각되지도 않고, '선천적'이라고는 더더욱 생각되지 않네요
    동성애는 그냥 인간의 성적 행태 중 하나에 불과해요, 그렇기 때문에 동성애가 누구보다 윤리적이라던가
    동성애가 누구보다 타락했다거나 이런 말은 부적절하죠

    하지만 동성애 하는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어떤 행태를 보이는가, 그리고 현재 형성되어 있는
    동성애 집단은 어떤 성향인가는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거 같은데 분명 동성애는 자연적인 현상이긴 하지만
    동시에 인간의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사회적인 영향도 강하게 받고 있다는 걸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죠

    근친혼이나 중혼과는 달리, 동성애는 동성애자들이 성인들하고만 합의하에 공평한 관계에서 동성애 한다고요?
    바텀알바라는 이름으로 성병에 대해서 무지한 청소년들 꼬셔서 콘돔같은 적절한 성병방지책도 없이
    성착취하는 동성애 성향 가진 어른들이 우리나라 20대나 10대의 에이즈 감염의 최고 공신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럼 그 애들은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당했단 말입니까?

    동성애 커뮤니티가 전 세계적으로 에이즈 감염률이나 신규 감염자 숫자에서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는데 주로 원래 에이즈를 가지고 있었던 나이 든 동성애자들이 젊은이들을 끌어들여서
    감염시킨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해요, 결국 동성애 자체가 윤리적으로 나쁜 것이라거나 비정상적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현재 동성애자 집단을 형성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성적으로 방종하거나
    윤리의식 없는 쾌락주의자들이 상당히 많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에 대한 지적을 하면
    너는 왜 동성애자에게 편견가지니~ 에이즈는 이성애자도 걸려~ 이렇게 물타기 하니깐 더 편견생기는거죠

    그리고 소아성애자/ 게이 커플이 입양한 남자아이에 대한 소아성애를 가지고 성적 학대를 한다거나
    게이들끼리의 치정살인이 일어나는 비율이 전체에 비해서 높은데, 이런 점을 무시하고
    동성애자가 소아성애, 근친혼, 중혼주의자들보다 우월하다는 관점을 가진 사람들은
    그냥 '동성애자인 특별한 나'라는 이상한 자아도취에 빠져 현실을 못 보는 사람들 같아요
    53 왜 동성애는 옹호해주는 분위기인데, 근친은 안되는 걸까요? [새창] 2015-09-13 14:18:40 0 삭제
    유전적으로 문제가 없는 두 사람의 인간이 결합하면 그 둘이 근친이건 아니건
    유전병 위험은 없고 자녀들도 완전히 건강한데, 그냥 사회적 관습상 족외혼을 장려하고
    개족보 되기 싫다고 외부에서 배우자를 구하다 보니까 근친혼이 금기시된거죠, 아버지와 딸, 엄마와 아들의 조합이나
    형제자매사이의 결혼은 누가 봐도 이상하지만 사촌 정도라면 근친혼은 윤리상/건강상으로 전혀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근친혼의 문제는 사회적 관습의 문제지 그거 자체가 죄악은 아니거든요
    사람이 무리동물이거나 고도화된 사회를 형성하는 동물이 아니었다면 사람들도 동물들처럼
    자기 주변의 가장 가까운 이성을 찾아 짝이 되었을지도?
    52 [익명]뚱녀일때와 날씬녀일때 겪은 경험들 [새창] 2015-09-12 22:28:58 23 삭제
    글쓴분이 단순히 내 리즈 시절이 그립다는 식으로 써 놓은 글이 아니에요,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평가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그런 사회적 인식이 잘못되었다는거죠, 똑같이 살찌더라도 남자가 살찌면
    그 남자에게 대놓고 경멸하거나, 뒤에서 뒷담화를 까거나, 신체를 흉보는 사람들이 훨씬 적은데요?

    반대로 여자가 살찌면 전혀 상관없는 제 3자들이 오지랖으로 그 사람의 가치 자체를 폄하하는 일이 잦다는 거에요
    여자건 남자건, 살쪘건 아니건 한 사람의 인간으로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인데
    단지 체중의 증감 여부로만 사회적인 불이익을 심하게 받는다는 거 자체가 저 분은 속상한 거겠죠

    그리고, 주제 파악이라고 하시는데 이 분은 지금 후회하고 계셔요
    체중이나 커리어에 관해서요 당사자만큼 화나고 속상한 사람이 있을까요? 이 분이 이 글을
    오유에 올리신건 앞으로 나아갈 추진력을 얻고 사람들로부터 격려와 조언을 얻고 싶어서에요
    결국 '변화'하고 싶은 주체적인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오유에 글을 올린다는 큰 결심을 한거고
    글을 읽은 사람이라면, 비록 출발은 늦었지만 앞으로 성공할 글쓴이의 미래를 응원해 줘야 마땅합니다
    만약에 이 분이 오유에서 힘을 얻어서 님보다 잘 되면, 그 때 이분이랑 '잘 될 수 있었던' 미래를 떠올리면서
    밤중에 이불을 걷어차실려구요?

    내가 보기에는 여자고, 자기 기준에는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고, 단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처럼 보이니까 사회적 약자로 보여서 만만하게 생각해 개소리를 하는 걸로 보이는데요?
    51 [익명]뚱녀일때와 날씬녀일때 겪은 경험들 [새창] 2015-09-12 22:18:55 10 삭제
    '다이어터'라는 웹툰을 보면, 부모님이 과체중/ 비만이신 가정에서 태어나
    체중관리에 관심이 없는 부모님에게 길러지면서 적절한 관리를 받지 못한 결과
    계속해서 비만이었던 여고생(송참새)의 사연이 나오는데요

    거기서 보면, 송참새라는 여고생은 부모님이 크게 경제적 여유가 없는 분들이셔서
    건강에 좋고,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들 대신에 밀가루 음식이나 지방이 많은 싼 음식들을
    주로 골라서 많이 먹고, 자식들에게도 그런 음식들을 주로 먹인 결과 송참새 학생도
    비만이 된 걸로 나오죠

    다이어트나 체중관리라는 것도, 결국 그런 정보나 그런 여건을 가진 사람들에게
    훨씬 유리하고 부모님이 거기에 관심이 없거나 하면 처음부터 과체중이거나 비만이기 쉬운
    상황인데도, 사람들은 왜 그렇게 되었는가에는 관심 없이 그 사람의 현재만 보고서
    그 사람을 경멸하니까 이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어떤 사람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것도 없는데
    자기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조언을 구하는 사람도 아닌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조언을 빙자한 혐오발언을 하고, 거기서 만족을 느끼는 말종들이 많으니 참....

    제 인생을 돌이켜봐도 제가 미용체중이었던 기간(리즈시절 ㅠㅠ)은 주로 엄마가 집에 계셔서
    계속 주기적으로 같은 시간대에 영양가 있는 식단을 짜주시고, 학교에서 급식을 먹어서
    칼로리나 영양이 관리되던 시기였던 거 같아요, 그리고 집 주변에 바로 헬스장이 있어서 매일
    헬스하러 가니까 관리가 편했는데

    이제 학교를 졸업하고 주소를 옮기고, 엄마가 자주 밖에 외출하시면서
    집에 제대로 된 반찬이나 식사를 주기적으로 만들어주지 않으시는데
    그렇다고 식비를 저한테 따로 주는 건 없으시거든요 집에 있는 거 먹으라고 하시는데
    그러다보니 집에 있는 인스턴트 식품이나 탄수화물(맨밥) 위주로
    떼우게 되고~ 제 시기에 챙겨먹지 못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제 경우에는 이런 선순환의 주기가 끊기니까 살이 붙기 시작하던데요
    그리고 제 용돈이나 영양제, 기본적 식비를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돌아오고 나서
    피곤하고 허기지니까 단 것이나 탄수화물이 땡기니까 붙은 것도 있었고~

    현재도 체중은 정상이긴 한데, 경향성이 나타나니까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저는 포만감이 큰 음식 위주로 바꾸고,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이나 보충제 먹으면서 운동해서 체중관리하고 있는데

    아마도 작성자님도 인생에 있어서의 주기라던가 인간관계, 이사 등 체중에 악영향을 미칠 어떤 요인이 있으셨을 것이고
    주변인이든, 주변의 상황이든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조건이 만들어졌을 거 같아요
    제 경험상 너무 우울했거나, 실망이 가득했거나, 나 자신을 경멸하게 되었다거나... 정신적으로 약해진 상태에서는
    자기 파괴적이 되거든요

    자기 자존감이 떨어진다-> 될 대로 되라->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품-> 살찜
    살찜-> 자기 자존감이 떨어진다-> 될 때로 되라 ~~~ 자신의 가치를 자기 자신이 과소평가하게 되면
    점점 더 사람이 망가지는데,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들도 얼마든지 자기가 자신이 바뀔 긍정적인
    유인을 찾게 되고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되면 몇개월 내에 다시 회복할 수 있는데
    주변에서 너의 '현 상황'이 비참하다는 식으로 자꾸 시비를 걸고, 경멸하는 행동을 한다는 건
    그냥 그 사람더러 놀려먹기 쉬운 영원한 약자로 남아있어 달라고 고사를 지내는 짓거리 같네요
    그래서 더 악질적이죠
    50 이번엔 병아리 엄마로 가자 [새창] 2015-09-08 16:09:41 1 삭제
    노랗고 귀여운 병아리들 사진 예상했다가 상처받고 갑니다 ㅠㅠ
    49 강경남 할머니의 '우리나라'는 [새창] 2015-09-08 15:31:41 4/4 삭제
    우리나라 웹에 외국인이 많아져서 그래요~200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표현은 광범위하게 쓰였는데
    어느순간 역사갤러리에 일본인/화교/조선족들 몰려오고 국뽕이니 하는 개소리 나오기 시작하고~
    조선족만 200만명 넘어가는데 이 사람들 다 한국어 할 줄 알고 한국에 일하려 들어오는 동남아 쪽 외국인 노동자(합법)들도
    한국어 자격증 있어야 들어오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우리나라 웹에서 돌아다니더라도
    이들에게 '한국'은 '우리나라'가 아니니까 거리를 두고 '한국'이라는 나라를 객체화 한거죠
    48 렛미인 논란을 넘어 감동으로 [새창] 2015-09-08 15:26:02 0 삭제
    범상치 않은 태극기 두개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자도 태극기 페인팅만 아니라면 나름대로 매력있는 거 같아요
    인도풍의 탄트라 온라인이라는 게임에서 전사캐릭터 닮은듯
    47 [무한도전] 우토로 마을에 30억 지원한 노무현 정부 재조명 [새창] 2015-09-07 21:42:25 0 삭제
    고려대학교도 우토로 마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준 걸로 알아요
    46 자동차 긴급회피 테스트에서 한국차 재앙! [새창] 2015-09-07 21:35:52 2 삭제
    왠지 무게중심이나 제동장치 문제같은데..... 운전자가 미숙해서가 아니라 원래 저렇다면
    저건 개선해야 할 거 같네요
    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6 15:03:19 17 삭제
    밑창이 평평한 운동화 신으면 비온날 미끄러운 바닥에 잘 넘어지게 되더라구요
    예전에 휠라에서 나온 구형 운동화 사서 신었다가 엄청나게 미끄러짐..... 딱딱한 고무밑창이면서
    교실에서 신는 실내화 같은 느낌의 바닥일 경우 진짜 잘 미끄러져요
    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6 14:37:48 0/9 삭제
    익명Z2lua -> 동성애자에서 이성애자가 된 사람은 그냥 가정 꾸리고 잘 사니까
    굳이 자기 과거를 밝힐 이유가 없는거죠, 과거는 과거고 현재는 현재니까 현재에 충실해야지
    그리고, 솔로인 사람 중에서 심지어 동성애자들이 적대시하는 기독교 쪽에서 목사하는 사람도 있네요
    단지, 동성애자들은 현재 자신이 동성애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동성애 집단의 인력풀이 줄어들고
    쇠퇴하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동성애->이성애가 안된다고 주장하는거죠
    43 [2ch] 굉장한 만남 사이트에 등록했다. [새창] 2015-09-06 14:24:38 0 삭제
    루이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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