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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의정상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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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의정상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81 우리 침뜸 이야기 1편 [구당 김남수] 침으로 화상치료하기 [새창] 2016-10-28 00:24:38 0 삭제
    인터넷을 '침으로 화상치료'검색하니까 엄청 많이 있구만요.
    논문은 있는지는 의학전문가가 아니라서 당연히 찾을 줄 모릅니다.
    그래서 전문가바보라는 말이 있는거 아닙니까?

    현실에서는 많이 낫고 있는데, 논문이 없으면 가치가 없는건가요?
    그리고, 어느 분 댓글에 심심찮게 논문이 올라온다고 한 것 같은데...

    서양의학을 신앙처럼 믿고 계시니, 서로가 의견이 충동되지만, 진정한 의료인이라면 왜그런지, 낫고 있는게 정말인지, 검색도 해보고, 업계에 알아보는게 정상 아닐까요?
    그래야, 우리같은 의학의 무지랭이들도 의사를 신뢰할 수 있지 않을까요?
    580 한의학에 대한 생각 [새창] 2016-10-27 23:43:25 0/4 삭제
    침구사제도에 대해서 첨언을 좀 하겠습니다.

    조선시대까지는 물론 해방이후 미군정에 의해서 침뜸 시술이 금지된 시기, 군사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박정희정부의 ‘조국근대화’라는 미명이 침구사제도 자체를 없애기 전가지는 약 지어 주는 의사 곧 한방의 韓方醫와 침뜸으로 치료하는 침구사 鍼灸師가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자격증있는’ 침구사는 대부분 4.19때 잠시 부활됐던 침구사 시험제도로 자격증을 얻은 사람들로 46명쯤 남아있다고 하니... 그동안 침구사 제도의 부활을 위해 침뜸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는데도 침뜸의 ‘위력’을 두려워하는 양의사 한의사들의 물리력에 밀려 번번이 좌절되고 있는 현실, 침뜸이 미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같은 나라에서 ‘대체의학 代替醫學’이라는 ‘화장’을 하고 다시 수입되고 있는 사이에 국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다는 관료며 정치인들은 어디서 뭘하고 있었던 건지..., 그 뒷얘기를 들으면 참 암담합니다. 이 나라에서 상식을 얘기한다는 게 우스꽝스럽고 쓸쓸하지만, 의료제도 자체가 공공의 것이 되어 양의, 동의를 막론하고 무상의료가 실현되는게 상식적으로 옳은 거 아닐까요?
    579 한의학에 대한 생각 [새창] 2016-10-27 23:28:22 0/5 삭제
    널리 알려진대로 , 원시적이고 미개한 의술이었던 침술이 서방세계에 충격을 던져 준 것은 데탕트정책으로 냉전시대가 기울어가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1970년 미국의 닉슨대통령이 ‘죽의 장막’ 중국을 방문했을 때 ‘우연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닉슨 방문단 수행기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뉴욕타임즈의 칼럼리스트 제인스 레스턴이 갑자기 소화장애를 일으키고 급성맹장(충수)염으로 악화가 되어 중국에서 수술을 받게 되어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일어 났습니다.
    중국의사들은 수술에 앞서 레스턴 기자에게 서양식 약물마취냐 침술마취냐를 선택하도록 하였는데 레스턴은 침술마취를 택하였다는군요. 레스턴이 꾀나 신기한 이 ‘사고’를 뉴욕타임즈 기사로 타전한 것이 서구의학계와 서방사회 전반에 커다란 애깃거리가 되었던겁니다. 당시로서는 약물마취밖에 몰랐던 서양의학의 입장에서는 침 몇 개 꽂아 개복수술을 하는 모습이 충격인 동시에 자존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이었을 테지요.

    이러저러한 뒷이야기가 많지만 결과만을 요약하자면 이 ‘사건’을 계기로 세계보건기구에도 영향을 미쳐 1971년 당시 저명한 의학자와 보건학자들로 이루어진 WHO 중국의료실태조사단을 중국으로 파견하기에 이르렀고, 거기에서 중국의료의 ‘열악하면서도 놀라운’현실을 목격하게 됩니다. 허름하면서도 꾀죄죄한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는데 신기하게도 병이 나으니까요. 침술은 그렇게 서방세계를 향해 걸어나갔습니다. 더 깊이 있는 조사의 필요성을 느낀 WHO는 2차 조사단을 보내 1972년부터 1977년까지 5년간에 걸쳐 광활한 중국대륙을 누비며 조사하게 되고, 실태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1977년 말 방대한 분량의 보고서를 내놓았는데 요약하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냈다고합니다.

    “No cost(돈이 안든다), NO drug(약이 필요없다), Simple tool (도구가 간단하다), Easy training(배우기 쉽다), Whenever-Wherever(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Fast effect (효과가 빠르다), Few side effect (부작용이 거의 없다), Scientific propriety (과학적 타당성이 있다), For the people (만인에게 유용하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1979년에 감기, 소화 장해를 비롯한 48개 병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공인한 데 이어 300여개의 폭넓은 질병과 증후군에 탁월한 요용성이 인정된다고 추가 공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아울러, 서양의학에서 눈에 보이지않는다 하여 무시하던 경락혈을 인정하고, 12개정혈과 2개의 임맥과 독맥의 혈자리 365개를 치료점으로 인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577 한의학에 대한 생각 [새창] 2016-10-27 22:53:03 0 삭제
    안녕하세요?
    요즘 의약게에 제가 서양의학을 신앙처럼 믿고 계시는 분들과 현직에 계신 분들을 불편하게 하고 있나봅니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 공부한지 1년도 채되지 않는 초짜 짜바리가 설치는게 불편한건 당연한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엘리트로 공부해서 7년,8년 에 인턴까지 거쳐서 된 직업이 어디서 듣보잡이 올리는 것이 안불편하면 그게 비정상이겠지요.
    참고로 그렇게 올린 자료가 과학적이나, 임상실험 등으로 입증이 되었는지, 효과가 있다면 왜 효과가 있는것인지, 그렇게 치료하면 안되는 이유를 타당하게 알려주시면 될텐데, 일방적 미신이나 근거없는 낭설로 매도하시는 것은 다소 슬프게하네요.

    다른 분들께 자그나마 도움이 되기시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심없이 올린 글들이 마녀사냥식으로 당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현정치와 크게 다르지않은것 같아 씁쓸합니다. 나만 옳다는 방식, 그런 방식이 결국 대한민국을 괴물국가로 만든것 아닐까요? 현정권의 부도덕성을 매도하지만 자신도 어쩌면 그 속에 매몰되어 있는것은 아닌지, '악의 평범성'을 생각하게 합니다.
    너무, 지나친 비유였다면 사과드립니다.
    576 저격글 죄송합니다 헬스카레 허현회씨랑 같은 사상을 가진분이 돌아다니네요 [새창] 2016-10-27 22:41:40 0/4 삭제
    저의 글이 많은 현대의학을 신앙처럼 믿고 계시는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렸는지 모르겟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의료인이라면 이런 치료법이 나왔을 때, 마냥 무시하기보다는 왜 그런것인지. 그게 과연 치료가 되는지 알아보시는게 진정한 자세가 아닐까 묻고 싶습니다.
    화상을 침으로 치료한다고 했을때, 과연 효과가 있는지, 그러한 임상실험 자료가 있는지 확인을 해보시는게 순서가 아닐까요?

    이미, 서양의학에서는 현재 최고의 관심사를 동양의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독일은 한의학과가 8년전부터 연구개발과정에 들어가서, 침은 자기들이 세계최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에이즈도 침으로 치료한다고 주장합니다.
    1972년 중국의 침술을 보고 WHO에서 1977년까지 중국전역에 걸쳐 방대한 조사를 마치고 방대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그 결과에 ' No cost(돈이 안든다), NO drug(약이 필요없다), Simple tool (도구가 간단하다), Easy training(배우기 쉽다), Whenever-Wherever(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Fast effect (효과가 빠르다), Few side effect (부작용이 거의 없다), Scientific propriety (과학적 타당성이 있다), For the people (만인에게 유용하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575 저격글 죄송합니다 헬스카레 허현회씨랑 같은 사상을 가진분이 돌아다니네요 [새창] 2016-10-27 22:23:54 0/4 삭제
    제가 올린 글들은 같이 공부하면서 다른 분들이 가진 자료도 있고, 인터넷에서 찾은 자료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방적으로 매도하기보다 그 내용이 무엇이 잘못되어있는지를 토론하고 싶습니다.
    검토할 일말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시면 무시하셔도 되지않겠습니까?

    제가 돈을 벌려는 목적이 있는것도 아니고, 병원을 운영하거나 야매롤 치료하거나 하지 않고 한낮 내 몸을 들여다보고 내 건강을 찾기위해 공부하다가 비슷한 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경험을 말해주는것도 문제가 됩니까?
    현대의학이 무슨 만능으로 신의 권능이라도 가진것은 아니쟎습니까?

    옛날 우리선조들은 하늘의 기운과 땅의 기운등을 읽어서 천지의 기운과 인간의 기운을 논했습니다.
    오운육기설, 음양오행이론, 사주명리학, 천문과땅의 간지학, 구성학이 다 선조들의 우주와 인간의 이치를 설명하고 있는 이론입니다.
    그리고 동양의학에는 서양의학이 다루지않는 '氣'가 있습니다. 기가 없으면 사람은 허약해서 병들고 죽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서양의학에서 기를 진단하거나 문제 삼는것은 없었지 않습니까?
    574 저격글 죄송합니다 헬스카레 허현회씨랑 같은 사상을 가진분이 돌아다니네요 [새창] 2016-10-27 22:14:47 0/4 삭제
    저는 한방이든,양방이든, 민간요법이든 사람을 치료할 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딱 한가지 치료법만 있는것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교통사고 나면 당연히 병원 응급실로 가야지요. 그 위급한 상활에 침놓고 뜸놓고 하겠습니까?

    그리고 사람이 아프면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병원가서 검사받고, 등등 주변에게 물어보지만, 아쉽게도 정보가 너무 많아서 그 중에서 올바른 정보를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 안타까운점이겠지요. 그래서 저도 답변글을 올리기 전에, 저의 경험을 토대로, 제 몸을 치료했던 것을 근거로, 그리고 혹시 잘못된 정보를 드리지않을까 걱정되어, 관련책자를 확인하고, 12정경과 8맥교혈을 찾아서 다시 확인합니다. 그리고, 과거의 책들도 가능한 확인을 해봅니다.
    가진 책들이 미천하여,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황제내경 소문편 번역본>, 일본인 고바야시 산고의 동양의학 강좌시리즈 중 <우주와 인체의 생성원리><간장, 심장편><비장, 폐장, 신장편> , 생활의학연구소에서 펴낸 <경락의 대발견> 등의 책을 중심으로 해서 봅니다.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의 출발점은 좀 다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더 우수한 것인가를 따질것이 아니라, 서로가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보완하고 협의해서 사람을 치료하고 살리는게 진정한 의료인이 가야할 길이 아니겠는지요?
    573 저격글 죄송합니다 헬스카레 허현회씨랑 같은 사상을 가진분이 돌아다니네요 [새창] 2016-10-27 22:01:42 0/4 삭제
    안녕하세요. 제 글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의학전문가도 아니고, 한의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도 않은 사람입니다.
    단지, 살다가 산골초야에서 내 몸을 들여다보고 치료한다는 분을 만나서 조금 공부했고, 이제 음양오행설과 몸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는 1년차 공부하는 학생일 뿐입니다.
    이런 초짜에게 내공과 경력이 화려하신 분들께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니,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헬쓰카레 허현회씨가 누군지도 몰랐다가, 방금 검색해보고 알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공분을 살만한 경력이었더군요.
    현대의학에 철저히 반기를 들고, 정작 본인은 반대했던 항생제를 먹고, 결핵과 당뇨로 사망했으니, 누구라도 분노할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572 치질 간단 치료 후기 [새창] 2016-10-27 21:28:58 0 삭제
    저는 이것이 치질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비용이 안들고, 빠르고, 부작용이 없었다는 장점때문에, 치질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 경험담을 올리는 것입니다.

    병원에 가실 분은 가셔서 치료하시면 될 일 이구요.
    이것으로 안 낫는다면....글쎄요. 주변에 말해서 안나으시는 분이 아직은 없군요.

    재발의 가능성은 어느 병이나 다 있습니다.
    단지 재발이 되면 그 때 또 서너방 따주면 됩니다.
    저는 1년쯤 뒤에 술을 4차까지 무리해서 먹고난 다음날 작게 재발되는듯 해, 다시 서너방 따주니 다시 조용히 가라앉았습니다.
    571 치질 간단 치료 후기 [새창] 2016-10-27 21:28:02 0 삭제
    네, 글에 관심가져 주긴것 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침의 만능주의도 아니고, 양방에 반대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사람을 살리는데, 한방이든 양방이든 민간치료법이든 다 필요하면 쓰면된다는 생각입니다.
    단지, 인터넷이나 주변의 소문들이 정확한게 아니라 워낙 다양해서 무엇을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스러운게 안타까운 점입니다.
    그래서, 되도록 한가지 정보에 의존하지 않고, 많은 정보를 취합하기도 하고, 고민을 해보고, 서적을 들여다보기도 합니다.

    이 곳 의약게시판도 관심이 없다가 최근 1~2주일 사이에 들어와보고, 전 제 경험을 위주로 혹시 도움이 되실까봐 올립니다.
    단, 이곳엔 현직 의사분도 계시고, 한의사분들도 계셔서, 제 의견에 적극적으로 반대를 하시고 계십니다.

    그리서 저는 의학치료법이나 이론이 아닌, 제 실제 경험을 중심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한것이고, 그것은 병원이나 한의원에 가지 않고 혼자서 자신의 몸을 치료하는것이라 돈이 안들고, 그게 많이 퍼져갈수록 병원의 수입은 상대적으로 줄겠죠.
    그리고, 누가 책임을 질 것이냐고 협박하고, -실제 의료사고에 의사들은 책임도 지지 않으면서, 잘못된 진단과 실수로 잘못한 수술의 책임을 의사가 진 적이 몇번이나 있었나요, 신해철 사건도 그렇고, 최근 백남기 농민에 대한 국내 최고의 간판병원인 서울대병원 조차 그렇챦습니까?-

    치질은 동양의학적인 진단으로 열에 의해서 생깁니다. 속의 열이 과해서 끓어넘치다가 부풀어 오른것으로 봅니다. 그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본인의 체질이나, 먹는 음식, 생활습관, 배변습관, 스트레스, 운동의 성격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열이 많아서 생긴것으로 종합적으로 봅니다. 열의 병은 열을 낮춰주는게 치료법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열을 내리는데, 해열제로 내릴 수도 있겠지만 이건 몸을 전체적으로 낮추고 부분의 열을 낮추는데는 따개침이라고, 당뇨검사할때 쓰는 침인데, 0.3~1mm정도 피부를 따서 피방울을 내는데, 이걸로 파리대가리만큼만 피를 빼주면 그 부분의 열이 빠지며, 시원하게 내려가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570 치과치료 받다가 혀를 다쳤어요... [새창] 2016-10-27 01:27:45 0 삭제
    의사는 환자의 잘못된 실수에 대해서 면책특권이 있지요.
    심지어는 죽어도 면책이죠.
    신해철 사건도 같은거 아닌가요?
    569 약 먹기전에요.. [새창] 2016-10-25 20:34:04 0 삭제
    서양의학, 진단을 보니 참 어이도 없고 황당하네.
    환자를 고칠 생각은 없고 그저 돈에 환장했네.
    568 우리 침뜸 이야기 1편 [구당 김남수] 침으로 화상치료하기 [새창] 2016-10-25 20:23:33 0/4 삭제
    웃기네. 처음엔 무시하더니 보고나서는 운이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7 JTBC에서 정유라 청와대 방문 찾았네요 ㅋㅋ [새창] 2016-10-25 19:01:22 10 삭제
    은지원이 아니고 정유라가 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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