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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느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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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 건물주는 죄인인가요? 有 (홍대 건물주와 세입자 논란) [새창] 2015-11-20 12:03:01 9 삭제
    너무 길어서 중간분분까지 읽고 댓글 답니다. 이 건물주님보다는 작은 일인데 제가 호주에 있을때 일입니다.
    호주서 일하면서 직장 근처에 집을 구하게 되었는데 주300달러에 방이 3개짜리였습니다. 방하나는 제가 쓰고 두개는 같이 일하는 동생들에게 내주었습니다. 당시 방 시세 1인당 주에 120달러 정도였으나 저는 아는 사람이니 주100달러로 해주며 살앗습니다. 그러다 정말 사정이 딱한 커플이 있기에 방하나 내주고 다른방 아이는 그냥 주100달러씩 받고 남은 주200달러를 그 커플과 제가 나눠 냈습니다. 전기세도 같이 나눠내기로 하구요. 얼마지나지않아 저도 룸메이트(친구)가 들어와서 주200달러를 4명이 나누게 되었습니다.여기까지는 별 문제 없었는데 제가 잠시 한국에 들어오게 되면서 제 룸메와 커플에게 내가 한국에 다녀오는 동안 셋이 나눠서 내라고 부탁하며 얘기했습니다. 제가 한국에 한달 반정도 머무를 예정인데 2주쯤 흘렀을까요.제 룸메가 전하기를 커플왈"자기들이 생각해봤는데 자기들이 왜 언니(저)방값까지 내줘야하는지 모르겠다 한달반 내면 거의 200달러 더 내는건데..."이런말을 했다는거죠.ㅎㅎㅎ 진짜 뒷통수도 이런 뒷통수가 없어요. 그래서 룸메친구도 화가나서 '그렇게 내기 싫으면 방값 원래대로 인당 주100달러씩 내라'고 했답니다. 나중에는 제가 화를 못이겨서 2주노티스 주고 쫒았습니다. 그래서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가 된다는 말이 나온것 같습니다. 이 커플말고도 골때리는 쉐어생 좀 있는데 너무 글이 기니 그만적고 남은 본문 마져 읽을께요ㅎㅎ
    1 거지 근성 택시기사들. [새창] 2015-08-02 22:52:49 0 삭제
    저같은 경우는 대학 졸업식때 정신없어서 택시내릴때 폰을 놓고 내렸는데 제폰으로 전화해서 기사님한테 사례금 드린다고 시간 되실때 가져다 달라구 부탁했더니 안전하게 잘 가져다 주셨어요. 제 생각엔 그래도 5만원은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미터 찍은 만큼만 받아가셨다는... 사실 친구들은 다들 택시아저씨가 폰 안돌려즈고 팔꺼다 사례비 많이 부를꺼다 이랬었거든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택시기사님들에 대해 편견의 눈초리로 보기 이전에 자신의 잘못으로 놓고 내린걸 생각하시고 기사님들도 일하는 시간인데 시간을 쪼개서 가져다 준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면 어떨지 싶네요.. 돈냈는데 서비스가 왜 이모양이냐 이러는건 갑질밖에 더 되나요? 한쪽에서 고깝게 나가면 반대쪽에서도 똑같이 할수있는거라 생각해요. 말로 좋게좋게 하시구 사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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