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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ckman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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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ckman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5 여성전용 임대주택 쉴드치는 논리 예상 [새창] 2017-08-30 13:51:40 6 삭제
    여성계, 쉴더들 논리라면 남녀 평균임금격차가 크기때문에 기존 공급정책에도 여성 당첨률이 높을거에요.
    여러 기준중에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이라는 가이드라인이 있거든요.
    전체 공급량을 늘리고 가이드라인을 손봐야지 왜 파이의 일부를 특정계층에 떼어주나요?

    예를들면 독립한 여성 1인 세대주인데 사업장에서 신고되는 급여는 낮지만 집에서 차, 생활비 지원을 받고있는 여성도 저 기준에는 부합하게되는거에요.

    전체적으로 현재 기준도 모호한 구멍이 있는데 여기에 필터링을 하나 더 덧대면 특혜가 되는거구요...
    누가 혜택받게되는지는 명확해지잖아요? 이건 아닙니다...
    374 여성전용 임대주택 쉴드치는 논리 예상 [새창] 2017-08-30 13:44:38 18 삭제
    시사게 글에도 댓글남겼지만 LH의 주거복지시스템을 겪어보지 않은사람, 그런 주거복지가 필요할 정도로 집문제를 겪어보지 않은사람은 모릅니다.

    1인가구 여성우대라는게, 정작 실제 가장역할을 하는 여성 세대주들에게 돌아갈 혜택까지 박탈하는거에요.
    공급량 늘리면 뭐합니까...

    이건 실드칠게 아닙니다.
    373 정부, '여성전용 임대주택' 도입…저소득층 여성에 우선 공급 [새창] 2017-08-30 09:50:50 6 삭제
    지금 제가 그 부동산 투어중입니다. 대학생 전세임대로 당첨됬던 제 친구도 간신히 구한 전세집이 옥탑방이어서 여름, 겨울마다 피난다녔죠.
    집 옮길 일 있으면 부동산에 음료수 사들고 로비까지 하고다녔습니다.
    주변인 얘기를 조금 더 해보면, 와이프 친구는 판교쪽에 국민임대가 당첨됬는데 주변 물가하고 관리비를 버티지못해서 결국 자기명의로 당첨된 국민임대의 실거주자가 여유있는 와이프 친구 친척이 되고, 정작 와이프 친구는 허름한 집에서 사는... 생각보다 흔한 시나리오더군요. 하우스 푸어되는건 이러나 저러나 마찬가지에요.
    매입임대는 그나마 집 상태가 나쁘지않아요. 몇번 다녀봤거든요. 집주인도 나라라서 맘도 편하고. 근데 도시근로자 소득순위에 5만원 초과로 짤려서... 전세임대는 해주는 곳이 없어서 같은 1억짜리 전세집이어도 전세임대로 구하면 수도권에서는 옥탑이나 반지하, 볕이 들지 않는 곰팡이 잔뜩낀 오래된 구옥들밖에 없어요.
    지금 버팀목 대출 끼고있어서 이거 정리관련해서도 문의하려고 전화했더니 LH 대표전화부터 시작해서 서로 3~4군대로 상담자를 토스시키더군요. 결국 전화통화 못했어요.
    귀한 매입임대를 저렇게 처리하는것도 어처구니가 없는데... 기존 전세임대도 사실상 '야, 나라가 수도권 한정 최대 8천까지 해주는데, 후진데서 살아도 감지덕지 해야하는거 아니냐?'는 식이면... 그냥 저는 기대를 안하겠습니다...ㅠ
    그냥... 능력도 안되면서 애 낳고 사는 제 부족함을 탓해야하나 합니다. 그게 맞는거겠죠.
    372 정부, '여성전용 임대주택' 도입…저소득층 여성에 우선 공급 [새창] 2017-08-30 08:57:36 26 삭제
    이건 전체 임대주택 파이에서 1인 여성들만 먹을 수 있는 조각입니다.
    여성이 세대주인 한부모가정, 미혼모 정책이 따로 있더라도, 매입임대주택 내에서는 나머지 파이의 전체 지원자와 경쟁해야하기때문에 결국 정말 혜택이 필요한 사람한테는 혜택이 못가는 정책입니다.
    이렇게 비판하면 나머지 파이를 키웠으니 괜찮다고 할겁니다. 허허ㅋㅋㅋ

    정부는 LH의 임대사업 전체를 재점토해야합니다. 물량만 늘릴게 아니에요.
    아파트 국임해주면 뭐합니까. 엉뚱하게 재산가진 사람이 들어가는데다 실수요자가 임대받아도 아파트 관리비로 허리가 휘어요.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오바하면 벌벌떨어야죠.
    전세임대? 그런거 해줄 돈으로 매입임대나 늘리던지요. 집주인이 LH랑 계약하기 싫대요.

    이런 상황에서 또 이상한 혜택대상을 늘렸네요...ㅋㅋㅋ
    3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5 09:14:57 11 삭제
    '이놈의 여편네가 남편하고 가정을 내팽겨치고 어딜 돌아다니는거야!'
    라는 뉘앙스는 전혀 느끼지 못했는데요. 상당히 앞서나가시는군요. 결혼은 하셨습니까?

    고작 덕질하는 대상의 애정하고 비교말라 하셨는데
    그럼 1년에 하루있는 생일에 가수보러가겠다고 하는 배우자는 누구에 대한 애정이 더 깊다고 봐야할까요?
    그냥 가고싶은 열정이 넘쳐서 하루, 한 번 정도 말실수를 했다고 하기에는
    그 이후의 행동이 조금 지나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지...

    다 이해받고 살 거면, 그냥 혼자살지 왜 제멋대로 산답니까
    370 이번에 중기부 장관으로 임명되신 분...창조과학회시네요; [새창] 2017-08-24 21:14:14 12 삭제
    우울한물탱이 // 그런 질문 할 수 있는 의원이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요...
    기독교 표 무서워서 못할겁니다. 절대로...
    369 저는 왼손잡이"였"습니다. [새창] 2017-08-14 21:15:56 2 삭제
    진짜 엄청 많이 맞았었죠. 특히 왼쪽 손등...
    지금은 살아남은 굳건한 왼손잡이라서 오른손은 바보 멍충이입니다(?)
    3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1 00:46:14 75 삭제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넷생활을 얼마나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넷생활 20년이 되어가는 사람으로서... 익명으로 공개된 공간에 글을 작성한다는 것은, 어떠한 의견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필연적으로 싸우거나, 수긍하거나, 대화를 나누거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의견을 나눈 다는 것은 그런거지요.
    그리고 상식이란 어느 집단마다 가지는, 무언가를 관통하는 통일된 가치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수용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각자 가치관에 맞는 커뮤니티를 찾아간다고 봅니다.
    모두가 일관성있게 이야기하는 부분이 선동일지, 집단지성일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보이는 데에는 사람들이 내 뜻을 오역했다기보다, 내 글이 잘못되었다는 생각도 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가치관이 다른 커뮤니티일수도 있겠죠.

    인터넷에 글을 많이 안써보신 분이라고 느껴져서 사족을 달았습니다. 이만 줄입니다.
    3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1 00:40:57 64 삭제
    원글쓴이에게, 제 댓글을 포함한 일부 댓글이 날이 서있는 댓글이었던건 사실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장문의 수기를 읽은 제 개인적인 소감을 덤덤한 마음으로 돌려드립니다.

    날것의 감정을, 결혼생활의 아픔에 대한 호소였다면 저는 그 글에대해 위로의 한 마디와 아내분과 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지 않을까 하고 말씀드렸을겁니다.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요.

    그러나 글을 읽는 내내 독자로서 불쾌함을 느꼈던 부분은
    마치 아내에 대해 모든것을 다 알고있다는 듯이 이야기하고있으나, 예시를 든 사건은 전혀 아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써내려갔던 사건 하나 하나가 서로에게 충분히 마음아픈 일임에도, 어떠한 일은 자신이 크게 다친 일임에도 오로지 내 탓. 나의 탓.
    절대 그럴 사건이 아님에도 스스로를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인 것 처럼 읽히는 그 문장들.
    절제하는듯하면서도 인위적으로 감정을 주무르는 것이 자포자기에서 오는 것인지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글 말미에 아마 나는 당신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하셨던게 기억납니다.
    글 하나로 사람을 평가 할 수 는 없으나, 적어도 작가가 쓴 글에서 읽혀진 단편적인 작가의 모습은
    결혼생활 내내 아내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거나, 아내를 알고 있음에도 자신의 기준을 우회적으로 강요했던 사람으로 비춰집니다.

    그렇기에 작가의 수기를 통해 드러난 지난 결혼생활 시작의 이유, 지속의 이유, 마무리하려는 이유를 이해 할 수 없으니
    반발적으로 날선 다른 이유들을 '독자 나름대로' 해석해서 피드백한게 아닐런지요.
    읽다보면, 작가가 생각하는 아내에 대한 마음을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정말로 사랑했던걸까? 단편적으로 보면 참 마음아픈 일이 많았을텐데, 그저 흔하디 흔한 미숙하기 그지없는 어느 한 부부일 뿐일텐데.

    여기까지입니다. 글에서 표현하지 못한 아내에 대한 마음이 있길 바랍니다.
    366 코스트코 가입하자고 꼬시는 방법 알려주세여ㅜㅜ [새창] 2017-08-10 13:13:23 1 삭제
    비슷하시네요ㅋㅋ 남편인 저는 반대, 아내는 계속 연회비 내면서 연장하는 중인데...

    제 논리는 우리 세식구, 연회비 내가면서 코스트코에서 뽕을 뽑을 수 없다. 거기까지 가는 시간, 비용, 연회비, 구매하는 비용 다 해도 결국 동네에서 사는거랑 크게 다를 바 없다. 다섯식구, 여섯식구되면 갈지도 모르지만.. 이렇고

    아내는 나는 코스트코가 좋다(?), 당신이 살림을 안해서 모르지만 몇몇 품목은 당신이 얘기하는 비용을 다 감수하더라도 싸다, 바람도 쐴 겸 한번씩 가는게 나쁘지 않은것같다. 이렇고..

    그래서

    그냥 매년 연장하고있어요. 어차피 진짜로 계산기꺼내서 싸울것도 아니고, 연회비 1년에 한번 그 금액정도, 와이프 취미생활(?)비용이라고 생각하고 나가는것도 나쁘지않고... 저도 구경가면 재밌기도 해서ㅋㅋ
    3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0 11:17:12 11 삭제
    음.. 글을 게시하는 것과, 그것에 대해 반응하는 자유는 각각 개인에게 있습니다.
    말씀하신 바는 이해합니다. 의견은 다양하니, 누군가는 위로를 할 수 있고, 누군가는 태도에 대해 비판 할 수 있겠죠.
    님같은 댓글을 보고 글쓴이가 위로를 받을 수도 있고
    저같은 댓글을 보고 스스로의 삶을 돌아볼 수 있겠죠.

    저는 본인의 의견만 피력하고 가시면 될 일인데, 굳이 댓글러가 이상하다면서
    마치 나는 깨어있는 시민이고, 너희는 계몽의 대상이다 같은 식의 댓글은 올바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결론은, 하실말만 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인간의 도덕, 상식을 벗어난 댓글에 대해서는 솎아내야겠지만요.
    3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0 10:45:46 79 삭제
    집안 사정을 그렇게 챙기고 걱정하는 분이
    장남으로 책임의식이 투철하신 분이

    결혼을 하고
    생계, 사정 다 알면서 글쓰라는 말에 일을 그만두고
    그 어려운 집사정 냅두고 결혼해놓고 이제와서 와이프한테 같이 효도하자고 하고
    어머니 모시고 살면 안되냐는 말을 빙빙둘러서 몇번이나 했다가 안먹혀서 당신 참 냉정하다는 글을 보고

    아 그래요. 와이프가 그 맘 안알아줘서 참 힘드시겠습니다. 집안일은 잘 해결 되실거에요. 힘내세요!

    하면 되나요?
    누구든 완벽한 삶, 살지 않죠.
    근데 마치 있어보이는것처럼, 자신도 불합리한 사람이지만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해서 동정받고 이해받을 서 있을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쓴 이 글에 대해서
    이미 자기 자신을 충분히 사랑하고 이해하고 아끼고계신데

    무슨 위로를 하나요
    3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9 15:52:03 22 삭제
    본문에 조금 더 반론을 더하면, 언급하신 5천~1억도 꾸역꾸역 못모으는 사람, 모을 기회가 없는 사람이 수두룩하고 넘쳐 흐릅니다.
    말씀하신, 예로 든 지출범위는 솔직히 조정이 가능한 범위이고, 이걸 실제 복지제도 안에 포함을 하라고 하면 수많은 예외사항을 만드는건데 나라가 이런걸 다 확인해서 복지를 제공 해 줄수는 없어요. 버는 돈에서 50%를 양가 부모님한테 드린다고 소득신고를하면 나라는 그 사람의 월 소득에 조정을 해줘야하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사교육도 마찬가지고..

    예로드신 공공임대, 10년 못채우고 나가는 사람도 수두룩해요. 큰 평수는 월 70~80만원돈 나가는데.
    그리고 매입시기되서 서로 원하는 가격 안맞아서 소송까지가고 난리도 아닙니다. 마냥 생각하신대로 장밋빛 아니에요.
    오죽하면 공공임대나 일반분양이나 차이가 없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여튼 결론은... 국민임대나 공공임대받고 외제차 주차해놓는 그런 예외사항들 안생기게, 주거복지 정말 필요한 사람만 받게 기준, 실사, 단속 현실에 맞게 잘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제가 혜택을 받든 못받든...
    3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9 15:44:06 2 삭제
    일단 주거복지 혜택에 문제가 많은 건 사실입니다. 어처구니없이 소득기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기준으로 하고있는데 저거 빠져나가는 사람도 많고, 어처구니없이 걸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가이드라인을 강화하던지, 실효성있는걸로 교체해야곘죠.
    저는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만원 초과해서 매입임대주택 1순위 놓쳤습니다. 들어가고 싶은 집이 있었는데 1순위 우선이어서 못갔네요.

    매매 관련해서는... 애초에 서울, 수도권에서 제일 낮은 평형 싼가격이 최소 5억 이상은 될텐데, 이걸 70%에 신용껴서 90% 가까운 대출로 매매하는거 자체가 문제죠. 주거복지 혜택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 대상으로는 어차피 대출기준이 이래바뀌나 저래바뀌나 못삽니다. 원금이자 상환 어떻게 감당을해요. 윗분 말씀대로 6천이 평생소득도 아닌데.
    361 부동산이 하루 아침에 뚝딱 해결될 것 같나요? [새창] 2017-08-02 14:37:48 3 삭제
    그냥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집값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정책은 가계부채 뇌관을 직접 때리는 것과 마찬가지일테고... 경제는 꾸준히 성장하니 물가, 집값이 오르지 않을 수는 없을겁니다. 그러니 집값 상승률을 지금처럼 반년지나면 천만원 이천만원이 아니라 상식선의 상승률을 유지시키도록 규제, 관리하고 소득증대, 소득위주의 경제성장 주도로 임금을 늘려서 가계부채를 관리하려고 하지 않을지... 사실 생각하는 것 만큼 집값이 극적으로 변할 수는 없어요. 그건 경제 붕괴죠.
    물론 다주택자에 대한 관리는 반드시 필요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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