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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0	겜하는데 그게 뭐시 중한디ㅋㅋ [새창]	2016-07-26 20:35:03	3	삭제
		솔져형 > 솔져누나 키보드 자판 하나 차이지만 급할때는 큽니다!
	149	자리야 궁 타이밍 질문합니다! [새창]	2016-07-26 11:28:05	1	삭제
		마이크 잘 안쓸때는 같은 편 궁에 맞춰주기도 합니다. 상황봐서 아군이 궁썼는데 적들이 모여있다가 퍼지는것같다 하면 쏴준다던지... 스택쌓아야해서 항상 제일 앞에서 방벽돌리면서 맞다보면 아군이 돌아들어가는게 보이거든요. 애들 뭉쳐있는것도 보이고...
	148	게임 나눔합니다!!! 가져가세요 한분 [새창]	2016-07-25 18:39:58	0	삭제
		이스2이터널. 초딩시절 동네 서점에 패키지 하나가 몇년이고 전시되어있었는데, 브라운관 tv에 오프닝영상을 항상 틀고 있었습니다. 그게 너무 탐이나서 얼마 안되는 세뱃돈을 몇년을 모았던 기억이 납니다. 쟁취하는 날 하늘이 날아갈것같았지요. 아직도 노동요가 필요할 땐 to make the end of battle 듣습니다.
	147	레진 "조회 수 60%가 남성, 유료 결제 60%가 여성" [새창]	2016-07-21 16:53:00	7	삭제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정말 대기업 아니면 맨날 빅데이터다 사용자분석이다 뭐다하는데 제대로 되고있는 곳이 많지 않아서ㅎㅎ... 담당자가 하는 이야기도 신빙성이 높지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기업에서 매출원의 10%만 빠져나가도 큰일납니다ㅠㅠ
	146	레진 "조회 수 60%가 남성, 유료 결제 60%가 여성" [새창]	2016-07-21 16:51:07	6	삭제
		1. 회원가입 중에 SNS 인증가입이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SNS에 성별정보가 있을 경우, 수집이 됩니다. 2. SNS인증 기능이 있다는 얘기는 해당 SNS의 통계분석기능을 활용중에 있다는 얘기인데, 이 통계분석툴은 만약 SNS인증가입이 아니라 이메일 가입을 했더라도 모바일에서 레진을 이용 할 경우, SNS에 기록되어있는 기기ID와 레진이용자의 기기ID를 매칭하여 성별정보를 수집합니다. 3. 만약, 저 내용이 SNS 내 바이럴되는 내용을 통해 수집한 정보라고하면 신빙성이 0%에 가깝습니다만 위 절차를 통해 수집한 정보라면 문제없습니다. 4. 정보수집이 불법아니냐 하실 수 있는데 구플에서 처음 설치할때 권한요구 내용에 있기때문에... 사실상 규모있는 서비스는 전부 사용 중인 기능입니다. 사용자 맞춤 서비스나 기업 자체의 운영방향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SNS 자체 내에서 성별, 나이, 지역까지는 제공하더라도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모든 정보를 조합해서 대시보드로 나타내기때문에 특정인을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은 이용자가 서비스제공자에게 어떠한 요구를 할 때 정도. 5. 저기서 맹점은 60%의 여성이용자의 매출규모와 40% 남성이용자의 매출규모입니다. 인당 결제금액에 차이가 있을 경우, 여성이 주력이라는 이야기는 하기 어렵습니다. 6.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레진 내 컨텐츠 구성비에서 남성향과 여성향을 나누어 구분하였을 때, 어느 한 쪽이 크다면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구매력이 강하거나, 해당 부분에 대한 파이를 키워 매출을 늘리기위해서입니다. 여튼 이용자가 많다! 이용자가 결제를 많이한다! 는 얘기로는 특정 이용자 성향이 우세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끗.
	145	제가 호언장담하는데 포켓몬고 절대 한국에 출시 안합니다. [새창]	2016-07-12 13:44:34	2	삭제
		모바일은 심의비 안냅니다ㅋㅋ
	144	제가 호언장담하는데 포켓몬고 절대 한국에 출시 안합니다. [새창]	2016-07-12 13:03:43	2	삭제
		그리고 매출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IP파워를 가진 게임은 CS나 영업문제만 해결 할 수 있다면 글로벌배포가 압도적인 이득입니다. 단, 국내서버를 별도로 운영해야한다면 아마 하지 않을겁니다. 3ds용 포켓몬 후속신작도 현지화 발매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인그레스는... 처음 오픈시에는 거점이 없었고(타국의 경우, 중요 문화재나 랜드마크에 기본적으로 되어있음) 유저분들이 거점을 만들어나간걸로 알고있습니다. 거점생성절차는 사진을 찍어 위치정보와 함께 개발진에게 요청을 넣으면 처리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 부분이 위법조항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이 부분은 작성자님이 잘 아실것같아 여쭙고싶습니다.
	143	제가 호언장담하는데 포켓몬고 절대 한국에 출시 안합니다. [새창]	2016-07-12 12:54:56	3	삭제
		1번때문에 어렵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2번은 말도안되는 근거없는 사견에 가깝네요. 타플랫폼 진출은 작년 닌텐도 분기별 주총마다 언급되던 부분입니다. 말씀하신대로라면 미토모, 포케토루, 포켓몬고, 지금 예정중인 동숲 모바일버전도 다 말도 안되는겁니다. IP를 소중히 여기는 회사는 파트너사에게 강력한 가이드라인을 요구하면서 사실상 하청관계에 놓이길 희망합니다. 특히 포켓몬정도의 라이센스라면 r/s 비용이 장난아닐겁니다. 일본 출시가 늦어지는 이유는 크게 압축하면 1. 일본은 IP산업에서 계약관계가 상당히 복잡합니다. A라는 상품의 애니메이션화, 상품/피규어화, 상품/팬시화 등 하나의 라이센스를 상당히 쪼개서 세일즈하는 편인데 여기서 기존에 판매한 라이센스가 문제가 있거나, 포켓몬고와 관련된 2차산업에대한 라이센스 정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제가 알지못하는 지리관련 법률로 인해 늦어질 수 있습니다. 3. 본가이기때문에 별도의 퍼블리셔가 개입되어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하려고 준비중에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닌텐도의 일본 모바일파트너는 따로있습니다. 4. 걔네 원래 일처리가 빠른편이 아닙니다.
	142	▶◀ 같은 업계분의 명복을 빕니다. [새창]	2016-07-12 06:32:36	3	삭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년 전, 그곳과 일한 한달은 제게 지옥과도 같았습니다...
	141	사드로 미국이 원하는것 [새창]	2016-07-11 11:39:52	5	삭제
		인권문제나 자치구문제로 오래가지못할거라는 전망은 옳다고 생각되지않는게, 그렇게따지면 트럼프로 대변되는 이민자, 인종차별문제도 서방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있죠. 두 시스템 중에 누가 옳다고 못하지않나요? 신사회주의, 부의 배분이 전세계적인 이슈가되는 마당에... 무너질 중국이였으면 진작에 무너졌죠. 제가 지적하고싶은건 이겁니다. 1. 사드배치가 정말 자주국방 판단 하에 놓인것인가 2. 미국눈치보느랴 대일외교는 졸속에 가깝게 이뤄지고있는데 지금 누구눈치 안보고 뭘 한다는게 가당키나 한가 3. 저 머릿수많은 짱개가 뭔짓을 할지 모르는데 개성공단과는 다르게 당장 밥그릇 빼앗길 국민들에 대한 대책이 뭐가있는가
	140	사드로 미국이 원하는것 [새창]	2016-07-11 10:58:44	14	삭제
		유비무환, 자주국방 측면에서 우리나라가 개발해서 우리가 직접 배치한다고 했으면, 누구도 반대 안했을겁니다. 적어도 사드 사와서 대한민국 국군이 운영한다고 했으면, 이정도까지 문제가 불거지진 않았을겁니다. 우리나라 자체가 억지력이 되야 중립적인 입장을 계속 유지하며 실리를 챙기는게 가능한데, 누가봐도 미군이 운영할 사드를 가지고 설치를 한다는데 우리나라가 내세우고 챙길 수 있는 실리가 뭡니까.
	139	사드로 미국이 원하는것 [새창]	2016-07-11 10:55:40	17	삭제
		교역규모를 따질게 아니고 교역품목을 따져야죠... 중국내수기업 성장세로 어차피 10~20년 후면 대중수출도 쉽지 않겠지만... 중국경제 휘청이네 마네 해도 내수시장에 풀린 돈이 많아서 중국인구 구매력이 계속 상승하니, 중국의 해외기업 규제만 어떻게 잘 구슬려서 시장만 계속 열어놓으면 그래도 어떻게든 이득은 볼 시장이란말입니다. 수출과 산업이라는게 한두가지만 따져서 될 일인가요. 누구는 미국이랑 수출하면되지 하는데 품목 보내는 시간하고 소화하는 양이 다른데 배태워서 1달 반 보낼 거리 보름이면 보내는 큰 시장이 옆에있는데 왜 사서 무덤을팝니까. 지리적, 문화적 이점이 있을 뿐이지 대한민국 대체할만한 시장 발굴 중국이 어려워할것같나요. 10~20년 갈거 5년이면 끝날수도 있어요. 중국이 어떻게 그렇게하겠냐 하시죠. 중국 모르고 하시는 얘기에요. 북경만 가봐요. 올림픽 전후로 대기오염 개선책으로 지금 내연기관 이륜차 찾아보는게 힘든동네에요. 곳곳마다 전기충전소있고, 사륜차 하나 끌려고 번호판사는데 우리나라 교외 집한채 전세값들어갑니다. 몇일 전에는 게등위보다 더한 심의정책 내놓고 해외기업 앱스토어에서 나가라 했어요. 부동산 재벌 아들이 뻘짓했다가 공안당국이 벌금때리고 전재산 몰수하는 나라입니다. 실행력에 있어서 다른나라 정부하고 비교 할 수가 없어요. 물론, 님 말대로도 그렇고 제 말대로도 그렇고 중국이 100% 뭔짓을 한다 확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어도 안정적으로 갈 수 있는 상황에서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는게 이 문제에 가장 큰 핵심입니다. 당장 중국이 어떤 액션을 취하면 우리나라는 명분도 없어요. 자주국방? 사드운영을 한미합참이하는데 무슨 자주국방이에요. 누가봐도 미군 따까리인데ㅋㅋ 중국인 상대로 관광으로 재미보는거, 미국인이 와서 채워준다던가요ㅋㅋ 당장 돈줄부터 끊으면 우리나라 밥굶을사람 널렸어요.
	138	베스트에서 강제철거당한 한심한 글보고 쓰는 글 [새창]	2016-07-08 18:01:55	1	삭제
		아타리쇼크랑은 케이스가 안맞아요. 아타리쇼크가 올 수 있는 시대도 아니구요. 그냥 처참하게 외면당하고 망하면 됩니다. 그래도 정신차릴지는 모르겠지만요.
	1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8 13:53:06	274	삭제
		회사 포상으로 3박 5일, 출장으로 4박 5일. 회사생활하면서 딱 두번 해외에 나갔었는데, 태어나서 처음 나가본 해외였다. 처음에는 회사에게 양해를 구하고 거절했다. 출발 전 시간이 제법 됬기에 맘 변하면 얘기해달라는 회사얘기를 귓등으로 흘러들었다. 나 때문에 타지생활하는 아내에게, 이십대 중반밖에 안되는 어린 남자에게 시집와서 우리의 결실을 돌보는데 삶을 바치는게 너무도 안쓰럽고 미안해서 나 혼자 호위호식 하고싶지 않았다. 그럼에도 아내는 나는 처녀시절 많이 다녀봤으니, 당신이 다녀올 차례라면서 혼자 짐 싸겠다는 나에게 남자가 짐 싸봐야 얼마나 싸겠냐면서 손수 캐리어까지 준비해주었다. 넓은 세상을 보라는 말과 함께. 숙소에 도착해서 캐리어 안에 비상약마다 꼼꼼히 적힌 메모지를 보면서 얼마나 울었던가. 곱게 개어진 속옷과 입맛이 맞지 않으면 먹으라는 컵라면들. 준비해준 여비는 밥 세끼 먹고 세상구경하는 것 외에 쓰지 않았다. 액티비티는 내게 사치였다. 남은 돈 다 쓰고 오라는 아내의 말에 오로지 아내를 위한 선물을 샀다. 그렇게라도 해야 아내와 아들에 대한 미안함이 조금 덜어질 것 같았다. 몇일 전, 또 포상이 나왔다. 동남아 휴양지 여행 포상. 아내는 망설임없이 시어머니와 아가씨를 함께 보내자고 했다. 시어머니가 비행기한번 못타봤다는걸 맘에 두고있었던듯 했다. 장인, 장모님은 자주 다니시니, 시댁이 먼저가는게 맞다고 했다. 콧잔등이 시큰해졌고 잠못드는 밤에 홀로 술을 한잔 기울이며 내가 이 사람에게 진 빚을 어떻게 갚아야하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먹먹해졌다. 당신의 아내가 쓴 글을 보았다. 내 아내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스스로를 태워 가정을 밝히는 촛불같은 사람이다. 당신과 나는 별반 다르지 않다. 헌신적인 아내에게 빚을 지고 살고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사람이 최소한 미안한 마음이라도 가져야하는 것 아닌가 나도 자격없는 사람이지만 당신에게 묻는다. 가장, 남편, 아비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1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7 14:15:44	3	삭제
		글 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ㅎㅎ 제가 아는 재미있는 일화 하나를 덧붙여 소개하자면... 요즘 씨끄러운 서든어택2처럼 300억 이상의 개발비를 붓던 mmorpg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개발이 잘 진행되던 와중에 갑자기 PD가 인사조치되고 새로운 PD가 왔는데... 개발경력이 없는 명문대 교수였답니다. PD - 막 파판보면 리미티드 게이지 채워서 쓰는 필살기 있잖아! 그런 걸 넣으면 어떨까? 기획팀 - 아.. 좋죠. 그걸 넣으려면... 이렇게해서... 저렇게 해 보면... PD - 야 필살기는 막 팡팡 쓸 수 있어야지. 카메라워킹도 화려하게하고 이펙트도 막 박아! 기획팀 - 아... 네... PD - 모든 캐릭터가 필살기를 쓰면 회복도 하는거야! 기획팀 - 저기... 힐러가 있는데요... PD - 컨셉은 사제네. 와우처럼 공격도하면 되는거 아냐? 기획팀 - 아... PD - 자주자주 터지고! 콘솔게임처럼 카메라도 막 움직이고! 이펙트도 화려하게! 그래서 그 게임은 MMORPG에서 몹 하나 잡을때마다 리미티드 게이지가 차서 펑펑 터지는데, 화면이 어두워지고 카메라가 돌아가면서 이펙트가 마구 터지는 그런 게임이 되었습니다. 기획팀이 만류에서 힐 기능은 간신히 뺄 수 있었지만... 기타 병크로 인하여... 시작마을에 울타리가 없고 마을 안에서 몬스터가 젠되서 몬스터도 죽고, 살아난 유저가 또 죽고 하는 눈물의 사태가... 그렇게 화려한 폭죽으로 프로젝트가 망했다는 눈물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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