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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함던짐트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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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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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함던짐트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6 왜 또 아이유를 까는 사람들을 까는 분위기로 바뀌었나요? [새창] 2015-11-08 19:59:06 0 삭제
    그리고, 제가 운운했던 [용납]이란 단어 물고 늘어지시는 분들. 네이버에서 한번이라도 단어 뜻 검색은 해보셨습니까? 안 해봤다면 지금이라도 쳐 보고 오세요.

    저 개인이 아이유의 이번 앨범 제제를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에, 당신들이 지금 하고 있는 말은 [니 주제에 용납하고 말고 하냐]식으로 따지고 들고 있네요.

    그럼 [용납을 해야]합니까? 제제를 그런 식으로 표현한 노래 가사에 강한 반감을 느껴도, '아이유의 표현의 자유를 배려해서' 내 비판의 자유를 억누르고 용납해야 하나요? 받아들이고 눈 감으면 됩니까? 왜 아이유의 자유는 배려하면서 제가 용납하고 말고의 자유는 침해하려 드시는지 모르겠네요.
    75 왜 또 아이유를 까는 사람들을 까는 분위기로 바뀌었나요? [새창] 2015-11-08 19:41:39 0 삭제
    망사스타킹, 핀업걸 자세, 5살 아이를 상대로 [더럽다, 교활하다] 및 뮤비의 여러 요소들을 종합해 봤을 때, 아이유 본인 스스로도 제제를 성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을 거라고 봅니다.

    설령 아이유는 그런 의도로 낸 앨범이, 쓴 가사가 아니라고 칩시다. 하지만 받아들인 네티즌들 입장은 어땠습니까? 성적인 묘사라고 여길 만하지 않았다면 이런 논란이 크게 불거졌을까요? 분명 아닐 겁니다. 문제의 소지 제공은 아이유가 했습니다.

    느꼈으면 느낀 대로만 속에 안고 있어라? 아이유는 표현의 자유가 있는 아티스트이고, 네티즌인 제가 느끼고 반박하고 이의를 제기하면 심판질이고 재판관이 되는 겁니까? 싫든 좋든 아이유가 저런 가사를 썼어도 저 사람 자유이니 저 가사로 음악방송에 나오든 어쩌든 관심 끄고 있어라, 이런 겁니까? 웃기지도 않아요.

    감성팔이는 아닙니다만, 저는 어릴 적에 아버지에게 굉장히 많이 맞고 자랐습니다. 제제의 나이인 5살 때부터요. 엄마 생신날 케이크 사러 가자 졸랐다는 이유로 청소기 파이프로 까무러치기 전까지 맞아봤습니다. 머리채 잡히는 건 일도 아니었죠.

    그렇게 살다 보면 제제처럼 교활해지는 법입니다. 눈치가 빨라야 피해를 덜 입으니까, 덜 맞으니까요. 제가 제제의 이미지를 [교활하다, 더럽다]라고 한 그 가사에 분노하는 이유도 이거예요.

    마치 내가 어릴 적 아버지 눈치를 보며 교활하게 굴었던 때를 두고 저런 말을 하는 것 같아서요. 내가 제제의 행동에 공감해본 적이 있으니, 저런 가사에 화가 나는 거예요. 얼토당토않은 표현이니까. 난 하루하루가 생존을 위해 나 대신 피터지게 맞는 엄마 뒤에 숨어서 비굴하고 교활하게 살아온 사람인데, 꼭 그런 내 과거의 행동에도 섹시함을 느낀다는 거 같아서. 그런 교활함이 섹시하다 하는 거 같아서.

    기분이 엄청 나빴어요. 아주 많이. 이건 직접 안 느껴보면 모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유에게 이런 식의 표현의 자유가 있다면, 네티즌에게도 비판의 자유가 있어요. 조용히 입 닫고 무시하란 식의 말은 전혀 앞뒤가 안 맞는 듯하네요. 당신이야말로 그런 비난이 하고싶으시면 속으로 혼자 조용히 하세요.
    74 왜 또 아이유를 까는 사람들을 까는 분위기로 바뀌었나요? [새창] 2015-11-08 16:28:14 565 삭제
    전 제제를 성적으로 묘사한 점에 대해 여전히 화가 나 있는 사람인데요. 이번 논란이 헛소리라곤 생각지 않아요, 전혀.

    나의라임오렌지나무를 읽었던 입장으로서 제제에게 교활하다, 더럽다고 한 점은 역시 지금 이 상황에서도 절대로 용납할 수 없고 공감할 수 없어요.

    오유 태세변환이 기가 막힐 정도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성적인 소재로 삼았다]는 논제가 헛소리가 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여기저기 휩쓸리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그렇게 이리저리 우왕좌왕하는 건 아니에요.

    저처럼 여전히 이번 제제의 노래 가사가 매우 탐탁지 않은 사람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제제를 모티브로 삼아놓고서, 제제가 아닌 제 3의 가상의 인물으로 쓴 가사라던 해명문도 그렇고요.
    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7 16:48:44 0 삭제
    그리고 위에 강간예시 든 분은 [소아성애 컨셉이 법적으론 문제가 없더라도 도덕적으로 배제해야만 하는 이유]를 강간컨셉을 예로 들어 설명한 거예요.

    어느 미친 가수가 강간컨셉잡고 무대섭니까?

    최초로 아이유가 소아성애 컨셉을 했으니 이 난리가 된 거예요. 문맥 파악 못하시나... 웬 증거자료?

    예시를 든거에 증거 제시하란 사람은 처음 보네요.
    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7 16:46:11 0 삭제
    10대 후반 아이돌들이 노출있는 옷 입고 춤추는것과

    로리타, 소아성애, 5살아이에게 성욕을 느낀다는 의미를 내포한 노래 및 뮤비가 동일상선인가요?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7 16:44:33 0 삭제
    ㅋㅋㅋㅋㅋ역겨운 상상력이래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저런 클리셰들을 이곳저곳 배치해두고 찍은 아이유는 뭐죠?

    화보, 뮤비를 찍는 데에 쓸 소품을 정하는 과정에서 우연의 일치라도 있었다는건가요?

    책 쌓여있는 화보만 봐도 노렸다는 게 보이지 않나...

    빠심을 배제하고 보세요 좀ㅋ
    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7 16:40:32 0 삭제
    이번일로 국정화가 제대로 묻혔으니

    이런 말이 나올 법도 하다고 생각해요
    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7 16:38:05 1 삭제
    아이유가 이번 컨셉에서 쓴 노래가사 [넌 교활해, 더러워].... 고작 5살짜리를 이런 시선으로 보는 노래 가사가 얼마나 대중들에게 악영향을 미칠지 모르겠나요?

    로리타 컨셉이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요, 아주 어린 미성년(19살 18살 수준이 아닌) 즉 2차성징도 제대로 안 된 아이를 상대로 성욕을 느끼는 게 엄연한 범죄라서예요... 덧셈뺄셈도 못하는 애 상대로 성욕을 느끼는 거잖아요. 대충매체에서 노출컨셉으로 종종 등장하는 아이돌이랑은 비교할 급이 아니에요.

    실제로도 소아성애자들이 존재하는데, 만일 그 사람들이 아이유의 노래를 듣고 옆집 5살짜리 여자애를 바라보는 시선이 [저 애는 더러워, 교활해. 날 유혹하고 있어]로 물든다면 어찌될까요?

    저 뮤비속 아이유처럼 몰래 아이를 납치해다가 가둬놓고 훈육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거예요...

    차라리 15세 이상의 미성년이면 지금보단 나았을 거예요. 5살이 뭡니까.. 5살이.
    68 [혐주의] 분당경찰서에 어그로 끄는 메갈리안 [새창] 2015-11-07 16:25:59 3 삭제
    근거가 있으니 메갈이라고 퍼진 거겠죠... 일베가 했는데 메갈이 그랬다고 바꿔서 소문낼 머글은 없잖아요?
    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5 23:23:18 1 삭제
    5살 아이를 성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건 범죄예요..
    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5 19:08:43 11 삭제
    언제부터 범죄를 표현의 자유라고 하게 됐나? 장기하가 5살 소녀 상대로 저런 가사 썼어도 그런 소리 할 수 있었겠어요? 당신 같은 팬들때문에 아이유가 더 욕 먹는 거란 사실을 왜 모르실까.
    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5 19:04:51 12 삭제
    현아였어도.. 단순히 5살짜리 아이를 성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학대당하며 자란 배경의 제제를 모티브로 했다고 말한다면 바로 이런 상황이 났을 거라 예상해요.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읽어 본 사람이라면 화가 안 날 수가 없으니까요.
    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5 19:02:22 29 삭제
    이런 게 표현의 자유라구요?

    아동 성범죄 16위인 국가다운 발언이란 생각이 딱 드네요...

    지금 이런 말 하시는 분들, 나중에 본인들 아이 낳아도 5살짜릴 성상품화시키는 노래가사를 표현의 자유라고 할 수 있을까요?

    개방적인 나라라는 미국에서조차 5살짜리 아일 성적으로 대하는 건 범죄로 알고 있어요.

    대체 얼마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줘야 하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5 18:45:50 18 삭제
    아이유가 머릿속에서 혼자 저런 생각을 했다면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아요. 하지만 상업적으로 낸 앨범 가사가 저 모양인 거잖아요. 아이유의 해석은 존중받아야 하고, 네티즌들과 팬의 의견은 생각 안 하십니까? 저런 노래 가사를 [아이유의 해석이니까]하는 이유로 토달아서도 안 된다는 거예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제제의 아픔에 함께 아파해줬는데, 누구는 그런 제제를 성적으로 상품화해요. 이건 단순히 아이유의 해석 문제만이 아닐 텐데요... 대체 [아티스트니까, 자기가 해석하기 나름인 거니까] 라고 쉴드치시는 분들은 도무지 무슨 생각이신 건지 모르겠어요. 다시금 말하지만, 아이유가 머릿속에서 제제에게 망사스타킹을 신기든 옷을 벗기든 더럽게 만들던 상관없어요. 다만 모두가 듣는 노래 가사에 자신의 성적으로 치우친 해석을 넣었다는 게 문제라는 겁니다.
    62 남성 성희롱 인식이 부족해서 제제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것 같기도 합니다. [새창] 2015-11-05 07:28:54 138 삭제
    하지만... 저 또한 작품 재해석에도 그 사람의 인성이 어느 정도는 작용한다고 봐요. 만약 제제를 이승환씨가 재해석했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했을 때, 머릿속에서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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