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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신이치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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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2	생활방식이 맞지 않는 상대와의 연애는 확실히 힘드네요. [새창]	2017-11-23 00:01:15	6	삭제
		아이고... 작성자님의 마음 100번 공감해요!! 저도 sns는 하지만 연애사까지 올리는 건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이에요. 적지 않은 나이기도 하고 괜히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싶지도 않아서요. 영상통화도 다른 사람들 없는 곳에서만 하고, 일하는 중에 카톡이나 전화 하는 것도 힘들어요 ㅠ 제 경우는 남친이 연락하는 것도 좋아하고, 카톡 프로필이나 SNS에 티 내고 싶어했어요. 하지만 상의 끝에 남친이 제 얼굴은 나오지 않는 데이트 사진을 사용하기로 했어요. 연락은 일하다 점심시간이랑 퇴근 시간에는 꼭해주고 일하러 들어갈 때는 들어간다 말하고 연락을 안해도 이해해주기로 했어요. 아마 두 분의 사생활의 범위가 많이 다르실 거예요. 근데 제 생각에는 대화로 조절하는 것 밖에는 답이 없는 것 같아요. 솔직히 사생활 노출의 범위가 넓은 사람은 단지 하고 싶은 걸 못하는 수준이지만, 사생활 노출을 꺼리는 사람에게는 전교생 앞에서 어쩔 수 없이 제 일기장을 공개하는 기분이거든요....
	51	닉언죄)미네엘리스님 보세요. 아스퍼거 남편 댓글 단 사람입니다. [새창]	2017-11-11 00:01:28	3	삭제
		이 글을 보니 제 멘탈을 깎아 먹었던 전 남친이 생각나네요. 원래 연애 중에 잘 싸우지 않는 나를 3개월에 한번씩 싸우게 만들었던 사람, 본인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며 헤어지자고 하다가 다시 그런 일 없었다는 듯이 굴었던 사람. 그 사람과 질질 끌게 된 이유도 다른 것보다 이 사람은 나밖에 없는 것 같아 보여서 였어요. 결국 제가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져 버린 것을 느끼고 헤어졌는데, 헤어지자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게 자신의 어머니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놀랐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50	호주! 우리동네 햄버거! [새창]	2017-04-22 23:09:38	1	삭제
		Burger & Ribs인가요???!!!!! 아니면 grill'd???!!! 알려주세욥!!!!
	49	여자들의 나는 외모는 안봐에 담긴 진짜 의미 [새창]	2017-03-25 23:22:15	3	삭제
		저도 외모봅니다. 엄청 봐요. 근데 이게 좀 애매한게 '잘생겼다'란 기준이랑 막상 사귀는 기준이 다르더라구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제 기준엔 잘생기지 않은 사람을 좋아하니까 외모를 안보는 줄 알았죠 ㅋㅋㅋ 친구들한테 엄청 욕먹었어요 ㅋㅋㅋ 지나고 보니 제가 호감을 갖는 외형적 특징이 있더라구요 ㅋㅋ 그게 아니면 별로 호감이 안감 ㅋㅋㅋ 잘생겼다는 기준과는 달라요. 설명하기 애매한거죠.
	48	하루히에 이어 마마마도 일본 교과서에... [새창]	2017-03-23 22:47:12	2	삭제
		일본 도시락을 보여주기 위한 일러스트네요. 아래는 이처럼 애니를 통해 일본 도시락 문화가 프랑스에 퍼져서 인기가 있다. 요즘엔 다른 나라에도 도시락 문화가 퍼졌다는.... 일본식 국뽕이야기입니다~
	47	" 내가 이렇게 노력하는데 왜 아직도 나를 못믿어?? " [새창]	2017-02-23 08:27:28	4	삭제
		고민하다가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올립니다. 이건 작성자님의 상황과는 다른 이야기예요. 이 글을 보고 계실 다른 분들을 위한 거예요. 저는 반대의 입장이었어요. 몇 년 전에 그 사람을 만났고, 고백을 받아서 사귀게 됐지요. 사실 저는 연애를 시작하면 사랑한다고 확신이 들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에요. 두 달쯤 됐을 때였나, 그 사람이 본인을 사랑하냐고 물어봤고 저는 '그럼 아무나하고 사귀겠어?'하고 대답했어요. 연애가 지속되면서 감정이 깊어졌는데, 그 이후로 그 사람은 두 달 주기로 헤어지자고 말하고, 다음날 본인이 붙잡고 하더라구요. 제 마음을 못 믿겠대요. 저는 '헤어지자'는 말은 연인 사이에 무거운 말이라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그 사람에게 '잘 생각해보자,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일지 몰라'하면서 말했었어요. 그 때부터 저는 그 사람이 사랑을 느끼도록 엄청 노력했어요. 애교도 더 부리고, 편지도 쓰고, 요리도 하고, 어디 가자고 하기도 하고, 모든 것을 이해해주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솔직히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습니다. 적지 않은 연애를 해왔고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요. 그 사람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 같다가도 갑자기 저를 못믿겠다는 듯이 말했어요. 그 사람에게서 다른 여자와의 러브레터가 발견됐을 때도, 저를 질투하게 만들어보고 싶어서 그랬다더라구요.저는 그 때 처음으로 제가 헤어지잔 말을 하면서 도대체 왜 저를 못 믿냐고 했었지요... 결국 다시 사귀었었는데, 그 이후로도 2년을 더 만났어요. 그 사람이 거짓말을 하든, 약속을 안 지키든, 연락없이 외박하든, 크리스마스 당일에 연락이 안 되든 다 제 잘못인 줄 알면서요. 후에 정신차리고 헤어졌지요. 혹시 이 글을 읽고 저와 같은 경우의 사람을 만나면서도 본인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다시 한번 신중히 돌이켜 보세요. 만약 과거의 제가 이 글을 봤다면, 제 스스로 반성하면서 그 자식한테 더 잘 하려고 했을 것 같아서 글 남겨요.
	46	여자들이 E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 [새창]	2017-02-09 19:12:24	0	삭제
		옛날에 정석동에서 활동하던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그냥 스타 게임 즐겨보다가 임을 이기는 경기보고, 얼굴보고 바로 입덕했었는데 ㅋㅋㅋㅋ
	45	불곰국 고딩들 겨울방학 [새창]	2016-09-29 22:48:29	1	삭제
		작성자님 닉 정말 탐나네요..
	44	와나.. 살다살다 토끼를 또 줍네요... [새창]	2016-08-18 18:30:44	5	삭제
		호주에서 토끼줍이라니!!
	43	포켓몬고 요즘 시드니 상황 [새창]	2016-07-19 00:19:31	0	삭제
		왜 제가 시티 나가면 쥬벳밖에 안 잡힐까요..
	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8 00:44:44	0	삭제
		우리 동네 사시나보다 ㅋㅋㅋ
	41	분노의 포켓몬GO 유저.jpg [새창]	2016-07-11 23:12:12	46	삭제
		우리 동네인가... 제가 사는 곳도 두두 서식지예요. 두두만 나옴..
	40	포켓몬고 피카츄로 시작하기 [새창]	2016-07-10 07:01:33	4	삭제
		저도 ㅋㅋ 야생의 고라파덕이 나타났다!
	39	요새는 아바타같은거 잘 안하죠? [새창]	2016-07-07 11:38:13	1	삭제
		상당산성이면 청국장을 먹어야죠!!
	38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명대사를 써봐요. [새창]	2016-06-19 12:11:08	0	삭제
		카제하야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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