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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르VrLr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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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40 수명 연장에 대한 전공자로서의 주저리... [새창] 2018-04-04 09:24:45 0 삭제
    잘 읽었습니다 ~
    수명연장에 대한 많은 글 들중에서
    역시 관련 학문 전문가의 글이 가장 분석적이고 설득력이 있군요
    1639 사유 [새창] 2018-04-03 21:09:43 0 삭제
    상념은 무었인가?
    원인과 결과의 법칙을 단박에 깨버리고
    스스로 만든 세계관 속에서 우뚝 서고자 하는 행위이다
    상념이 곧 물질과 현상을 창조한다 ......
    1638 사유 [새창] 2018-04-03 21:07:31 0 삭제
    원인과 결과의 법칙
    원인이 결과를 창출한다....

    1637 예수는 어째서 그렇게 말했는가? [새창] 2018-04-01 16:40:56 0 삭제
    인간으로 태어나 완성형에 이르른 예수가 전하고자 했던 메세지는
    일반적인 교구 기독교집단에서 말하는 바와는 너무나 다릅니다
    그의 몇몇 제자들
    (베드로 같이 무식하지만 충성심강한 제자들도 있었지만 .
    나름 당시대의 종교혁명 운동에 관심이 많았던 뛰어난 종교철학 지식으로 무장된 개혁적 인물들인 제자들이 더 많았습니다 )
    그런 제자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말들은 비밀 가르침이라 불리며 그런 가르침들 중 하나는
    "불완전하고 미혹하게 태어난 인간들(여자로 부터 태어난자 -마굿간에서 태어난 예수자신을 포함)이
    완전해지는 것의 시작은 나자신을 포함한 모든 인간을 아는 (지식과 지혜-진리) 것이고,
    완전해지는 것의 완성은 신을 속성을 (신이 곧 나 자신임 יהוה ) 아는 것이다."
    숭배대상인 종교로 부터 벗어나 인간존재의 완성에 더 뜻을 두라는 - 당시 유행하던 중앙아시아의 수 많은 신비학파들의 사상적 바탕이 되는 태도 이기도 합니다
    - 기독교 창시자의 이런 발언은 현대교회에서는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할 가르침입니다
    1636 노화가 사라지면 변화를 찾아보기 힘들것같습니다. [새창] 2018-04-01 11:56:31 0 삭제
    - 영생시대의 4천년 동안의 무료함 -

    서기 7001년 1월 1일
    자다가 눈을 떳다
    백년간 수면장치속에서 잠을 자다가 이제 150번째의 백년을 보내기 위해 눈을 뜬것이다
    처음 영생기술이 등장할 무렵엔 모두가 열광햇다
    그리고 아무도 영생기술이 "잠의 왕국"으로 변모되는걸 예상하지 못했다

    모두들 영생의 삶을 열씨미 즐기며 누리며 살았다
    유전자 울트라 기술로 식량문제도 해결되고
    노동 문제도 일개미 로봇들에 의해 해결되고
    정치 행정 이념문제도 슈퍼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로 가장 합리적으로 국회 입안 성문법보다 뛰어나게 해결됬으며
    세포재생 및 노화방지로 죽음도 극복했으니 아쉬울게 없엇다

    지난 천 년 동안 안해본 직업이나 취미가 없다
    모든종목의 스포츠 생활부터 .지구상의 책은 모두 다 읽었고 모든 학문을 마스터했으며 .
    게임이나 프로그램도 완벽히 독파했다. 지인들과 함께 직접 제작한 영화만 해도 일천편이나 된다
    여행도 지구 곳곳 유적지 관광지 안다녀 본 곳이 없고 안살아 본곳이 없다 ,
    달이나 화성 토성 명왕성까지 투어 여행을 100번 다녀왓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영생하는 모든 인간이 그랬다
    이젠 아무도 영화를 보러가거나 누가 만들어놓은 게임을 하지 않는다
    내가 만든거만 보기에도 지겹다
    데이트는 각각 다른사람이랑 커플이 되어 대략 1만번을 하지않았나 싶다
    잠자는 일이 가장 즐거워졌다
    4000년을 그리 살았다

    과거 어느날 수면기술이 등장 하면서 인간들에게 희망을 던져 주었다
    100년을 잠자고 100년을 깨어있기 방식이 가장 덜 지겹게 사는 법임을 알게되면서
    100년간 수면에 들어가는 .이 기술덕택에 100광년떨어진 지루한 우주선 여행도 가능해졌다
    필요에 따라 일만 광년 잠자는 수면기술도 가능해졌다

    지루하기는 여전하지만
    이제 새롭게 100년을 살아볼 계획이다 .
    멀하고 살지? 안해본게 없는대
    아무튼 백년을 살아보자 - 그리고 또 백년간 잠을 자야겟다
    잠보다 시간 보내기 좋은 것은 이세상에 없다

    고대 서기 2000년대 고대인들은 수면기술 없이도 저절로 100년 내외로 살다가 다시 태어나 살기를 거듭했다고 전설로 전해진다 ~

    오늘이 만우절입니다 ~
    1635 (원문링크 포함)예수는 사기꾼이 맞아요 [새창] 2018-04-01 10:42:44 0 삭제
    진정 보아야 할 것을 보는것, 저역시 그리생각합니다
    진정으로 보기 위해선 신격화된 아이콘을 봐서는 당연히 열광하는 빠의 수준밖에 안됩니다
    본질까지 깊이 있게 봐야 제대로 깔 수 있습니다

    원 작성글은 기독교(예수)사상은 무었인가에 대한 사전 지식이나 탐구.연구 하나없이
    (작성글 문맥을 보니 교회는 다녓을지 언정, 성경 한번이라도 정독해서 읽어본적 없어 보입니다)
    백과사전에 나오는 종교라는 개념을 바라본 후
    중2 처럼 까기만 한글 이라
    종교적인 글입니다 (종교로 불리며 숭앙받는 그 형식안에서 -그 형식을 인정하므로 - 그냥 반대급부로 종교에 반발하는)
    사유가 부재된 글입니다 , 그래서 종교적인 글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사상을 깔려면 최소한 그 사상의 본질까지 탐구해 본 뒤에 까야 설득력이 있지 않겠습니까 ~ ㅎ
    1634 예수는 어째서 그렇게 말했는가? [새창] 2018-04-01 09:59:01 0 삭제
    초기 기독교 사상의 본질을 찾으려는 이 움직임은
    마치 붓다의 초기 사상을 찾으려는 빨리어경전 니까야 연구가 불교계에서 활발히 일루어지고 있는 점과 비슷합니다
    모든 종교가 거대화 되고 위계 권력적이 될수록 왜곡되며 , 구복 및 구제적인 신앙형태로 흘러가는 문제점을
    되돌리고 반성하자는 의미에서
    초기 사상의 뿌리를 찾아가는 행위는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1633 예수는 어째서 그렇게 말했는가? [새창] 2018-04-01 09:44:21 0 삭제

    [영지주의 복음서와 카발라] 도서출판 하모니
    영지주의가 무엇이고, 이것이 정통교회 가르침과 어떻게 다르며,
    영지주의가 이단으로 취급되며 박해받아 사라진 이유를 설명한다.
    중앙아시아 지역의 모든 사상의 근원으로 알려진 카발라와 영지주의의 관계를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예수의 비밀 가르침으로 알려진 영지주의가 왜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가르침인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대표적 영지주의 문헌인 [야고보 비밀의 서], [빌립 복음서], [진리 복음서]의 난해한 내용을
    카발라와 비의 지식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해석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영지 지식을 통하여 긴 잠에서 깨어나 내면의 신성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예수의 비밀 가르침인 영지주의의 모토이다.
    이 책은 세상의 주인이 되어 자유롭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토마스 램딘(Thomas O. Lambdin)의 도마 복음서(Gospel of Thomas)]
    1945년 북부 이집트의 한 마을인 나그함마디(Nag Hammadi)에서 여러 파피루스 문서가 발견되었다.
    이들 문서는 콥트어로 된 3세기 혹은 4세기경의 영지주의 문서였다.
    이 13권의 파피루스 뭉치 속에는 모두 52편의 글이 들어가 있었는데
    나그함마디에서 발견된 52종류의 문서 중에 중요한 것으로는
    “진리 복음, The Gospel of Truth”, “도마복음, The Gospel of Thomas”,
    “야고보외경, The Apocryphon of James”, “요한외경, The Apocryphon of John”, “빌립 복음, The gospel of Philip”, 등이 있다.
    이들 문서는 영지주의의 기원과 사상 그리고 영지주의와 초기 기독교와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도마복음을 포함한 나그함마디의 영지주의 문서는 정경에 비하여 다른 점이 있는데
    그것은 로마 교회의 검열과 가위질을 받지 않았다는 점이다.
    현재의 신약은 로마 교회의 검열과 첨삭, 의도적 교정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들 영지주의 복음서는 로마인이 아니라 이집트인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로마인의 비위에 맞게 왜곡되거나 편집되지 않았다.
    로마인들의 사상이나 문화(미트라 숭배나 여러 의식)를 반영하지 않았고 로마황제의 정치적 목적에 맞게 취사선택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바울에 의해 쓰여진 기존 교회의 신약복음서 내용과는 매우 다른
    영지주의 학파들의 사상들과 저술들이, 나그함마디 사해문서 발견이후로 활발히 탐구 출판되며
    기독교를 새롭게 해석하려는 시도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1632 예수는 사실 뭐라고 했는가? [새창] 2018-03-31 13:51:06 1 삭제
    다음글을 기대합니다

    꽤나 긴시간 공부해온 신비주의에 해당하는 댓글이라서 적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철학적 사유를 방해하는 이유로)
    작성글 주제가 나온김에 간략히 적어봅니다
    -
    예수라는 인물이 세상에 진정코 전하고자 했던 것은 두가지로 축약됩니다
    첫번째가 누구나 알듯이 " 사랑" 입니다
    두번째는 인과 법칙에 묶여서 살아가는 존재들의 " 죽음으로 부터의 극복" 입니다

    첫번째 부분의 사랑 이라는 개념은 다음과 같이 설교합니다
    - 연약한 자들을 위해서 나는 연약하며,.굶주린 자들을 위해서 나는 굶주리며,목마른 자들을 위해서 나는 목마르다 -
    즉 사람들과 어떤곳에서 만나든지, - 그들이 생각하는 그대로 생각하며, 그들이 느끼는 그대로 느껴라, 그래야 그들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균형속에 머무르라 . 신성한 원리와 세속의 원리 사이에 간섭없는 흐름이 되라 -

    두번째 죽음으로 부터의 극복
    이 내용은 금시대의 목회자들이나 신학자들에게서도 받아들여지기 힘든
    신비주의 내용을 더 많이 내포하고 있음으로 아주 짧게 적으며 마무리 합니다
    - 인간이 태어나 살아가는 도정에는 맞딱드리게 될 4가지의 비전이 있다
    그것은 인생사 전반을 통해 나타난다
    하나 지상의 형상을 이해하고 그것에 휘말리지 않는것
    둘 자신의 내면속에서 진정한 실재 -신성을 만나는것
    셋 세상에 대한 연민의 극복
    넷 죽음으로 부터의 벗어남
    ......이하 생략 합니다
    1631 레드벨벳 입장 나왔네요. [새창] 2018-03-31 12:19:35 7 삭제
    개인사정으로 국가행사에 참가를 거부할 수 있는 태도는 자유 민주주의에서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진짜 민주주의는 타인(수백개의 타 아이돌그룹) 에게도 공평한 기회를 줄 수 있는 배려가 포함됩니다
    미리 불참결정을 하지 않고 타 아이돌 그룹 (역사적인 행사에 나가고 싶어하는 수많은 그룹들) 에게도 기회를 줄 수 있는
    시간이 뺏었다는게 가장 큰 문제로 보입니다
    자유경쟁 인기유지 수익성 등등의 문제도 개별적으로 중요하겠지만.
    한반도 평화교류의 중요한 시점에서 이런 상황은 마치 나만 잘 살겠다는 ...
    자유경쟁 즉 자본주의 자유시장체계가 곧 민주주의 라고 착각하는데서 오는 결과로 보여집니다
    1630 (원문링크 포함)예수는 사기꾼이 맞아요 [새창] 2018-03-31 11:17:32 0 삭제
    중2병에 의한 사상가들 까기 ~ 이글은 유머입니다 ㅎ
    공자는 정치권력에 야합하여 여러번 자기의 신조를 바꾼 언행일치가 안되는 야비한 인물이다
    붓다는 장광설을 내세우며 승원이라는 무허가 대학교를 만들고, 실제직업은 구걸을 하며 살아간 거지이다
    노자는 현실 도피주의자이며 그 정체 마저도 모호하다
    소크라테스는 말만 많고 체제에 밀려난 무능력한 가장이다
    예수는 사기꾼이자 유대의 왕이 되려는 망상에 사로잡힌 인물이다
    니체는 과대망상. 편집증. 우울증 등 정신병리학의 환자의 여러조건을 다 갖춘 미치광이다
    1629 (원문링크 포함)예수는 사기꾼이 맞아요 [새창] 2018-03-31 10:37:55 0 삭제
    구약성서는 히브리인들의 독창적인 문학작품이 아니라 수메르와 바빌로니아의 홍수신화를 카피한 복사판이다
    http://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eboard&wr_id=5071082
    1628 (원문링크 포함)예수는 사기꾼이 맞아요 [새창] 2018-03-30 16:20:43 0 삭제
    사족을 덧붙이자면
    예수라는 인물이 실제 하지않는 가공의 인물인지 사기꾼인지 성자인지 그런걸 따지지 않는 (그 부분에 별로 관심없는) 곳이 철학게시판입니다
    기독교라는 엄청난 세력을 형성한
    그 집단 및 최초 창시자의 사상과 그 사상이 인간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2천년간 인간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켜 왓는가?
    그리고 악영향과 순기능은 무었인가 ?
    대안점은 무었인가 ?
    이런 내용에 더 관심이 많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1627 (원문링크 포함)예수는 사기꾼이 맞아요 [새창] 2018-03-30 16:07:53 0 삭제
    죄송하지만 철학게 보다는 종교게시판에 더 어울리는 글입니다

    종교를 거부한다고 해서 철학적인 글이 아닙니다
    이미 종교적 논점을 업고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더 아랫글
    [예수는 사실 뭐라고 했는가? ] 라는 글이 종교의 발생및 특히 기독교의 근본 교리 문제를
    객관적으로 탐구해 보고자 하는 철학적인 내용에 더 부합됩니다
    왜 그러한지 두 작성글의 내용을 잘 분석해보면 바로 이해됩니다
    1626 노화를 정복한다면 사회에 일어나게 될 문제는? [새창] 2018-03-29 11:48:48 0 삭제
    원 작성글에는 주로 생명의학이나 유전자기술 방법에 의한 무병장수를 다루면서
    동시에 윤리적 문제너머 제도적 또는 자본적 배분 문제에 대한 부분을 고민한 내용으로 읽혀집니다

    한 인간존재가 무탈하게 잘 살아가는 시간을 통칭하여 무병장수 (약 100년)한다 라고 합니다
    그것을 시대(Age) 혹은 세대(generation) 라고 합니다
    곧 싸이클 .순환 주기의 다른 이름입니다
    천년이상을 무병장수하기 위해선 생명공학이나 의학기술보다 더 중요한 겄이 있습니다
    바로 "시간"입니다
    시간의 비밀들 - 끊임없이 변화하며 현재에서 미래로, 현재에서 과거로 동시에 진행중인 시간들 .
    그리고 다차원 공간안에서의 복잡 다단하기 이를데 없는 시간의 비밀을 풀지못하고서는
    즉 시간을 인류가 완벽히 조절하고 그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한
    끓는 가마속(대기권내 지구안에서) 속에서 한 사이클을 살아가는 존재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시간을 통제하고 조절하지 못하면서 천년이라는 10번의 주기를 관통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고 사료됩니다 )
    다시 말해서 예상치못한 방향으로 변화하며 멈추어 있지 않는 태양계와 지구 주기 안에서
    세포의 재생이나 체계적 제도 만으론 1000년 이상을 고정되어 (고생대 화석마저도 지금도 지구환경에 따라 변화중인대..) 있을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거대주기를 이해하고 주기에 묶여 살지않을 수 있는(?) 인류 인식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해 집니다

    모든것은 변화한다 _
    시간이라는 불리는 이 변화는 수학적 예상치를 언제나 뛰어 넘으며 돌발하고
    수 많은 천체우주가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듯 보이지만, 끊임 없이 상상도 하지못할 신생우주의 탄생과 은하계들의 소멸속에서
    역동적이며 방향을 알 수없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변화하며 확산및 축소한다
    대 우주가 그럴진대
    하물며 한 인간존재의 생멸은 티끌 먼지 한톨의 소 변화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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