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있는 공간에 내가 소리치고, 내가 화를내면 다 알았다 알았다 해주던 사람만 있던 공간에 다른사람이 들어오는거 자체가 짜증날겁니다 자기 영역지키려고 하는 행동 같아요
사실 가족분들께서 다들 인지를 하고계셔서 시누분을 특별히 건드는 일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니가 먹은거 치워라-> 소리지르고 화냄-> 에휴 그냥 내가해야지 이런 사태의 반복으로 시누분은 그냥 가족분들 사이에서 무관심이 된 상태인데 무관심인건 시누분도 알고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상태에서
어 얘는 나랑 얘기해주네? 착하게 대해주네? 이러고 작성자님과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작성자분이 들어오고 나서 나한테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 상황만 일어나니 눈엣가시가 될 수 밖에 없는거고 저년만 없으면 내가 아무소리 안듣는데, 저년만 없으면 내가 맞거나 혼날일도 없는데 라고 생각하시는듯 합니다
저런사람은 대화로 안통해요 그냥 무조건 다 내발밑에 있는거고 내가 무조건 위인거에요 지금까지 집에서 그랬으니까요. 가족간의 상호존중 같은건 아무것도 없는거죠 작성자님께서 좀 더 여우가 되셔야 할 필요성이 있어요 그냥 무시하고 참고 넘기는거 화병나서 죽어요 진짜 어이없고 지가 잘못한건데도 소리지르고 화내거나 욕하면 똑같이 욕하거나 소리지르시마시고 숙이는 척 연기하세요 ... 저 머리카락 같은 사건도 저 시누분한테 따지지말고 그냥 가족들이랑 다같이 과일 깎아먹거나 그럴때 일상대화 하듯이 말씀하세요
"아맞다 청소를 했는데요~ 머리카락 같은게 너무 많아서 그런데 제가 잘 못치운거 같아서요ㅠㅠ 어떻게 해도 잘 안빠지더라구요 어머님은 살림 잘하시니까 어떻게 빼시는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어머니 살림 정말 잘하시잖아요~ 근데 누구머리카락일까요ㅠㅠ? 되게 꽉 막힌걸 보면 제가 청소좀 더 부지런하게 하려구요!" 이런식으로 어머니 띄우고 살림 잘하려고 하는 며느리처럼 말해야 됩니다 거따대고 왜 대놓고 말했냐 , 니가 뭔데 이년 저년 소리질러대면
"저는 그냥 몰라서 여쭤본거에요..." 이런식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며느리 처럼 대답하세요 저런 사람 똑같이 상대하면 스트레스받고 똑같이 정신이상해집니다 이미 사람 대 사람으로 충분히 대우해드렸는데도 계속 저러는 거잖아요? 그럼 대화할 생각 자체를 마세요 사고회로 자체가 틀립니다
어.... 이 글 읽고 답변해드리고 싶어서 작성자님 다른글 목록도 찾아가서 다 봤어요 근데 읽다가 현실적으로 조언을 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일단 먼저 작성자님께 드리고싶은 말씀은 혼전임신/어린나이/예의에 되게 치우쳐져서 "당연히 참아야 한다"가 되는거 같아요
어린나이에 임신해서 내가 잘못한거야 참아야지, 어른들께 그러면 안돼 내가 참아야지 , 내가 나이도 어린데 등등 글자체에 그런말씀이 많더라고요 근데 여기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작성자님께서 잘못하신건 아무것도 없어요
어린데 임신한거? 임신은 혼자했습니까? 다른글에서 시부모이 소리를 지르셔서 대들었다는 말이 있는데 그거 대든거 아닙니다 원래 시부모님이 소리를 잘지르신다고 써놓으셨는데 지금 시누분이 하시는거랑 시부모님(어머님)하시는 거랑 다를게 없습니다 20살 넘은 성인이 대화를 하는데 소리를 지른다구요?
거기서 같이 소리지르면 어른들 하시며 훈수놓으시는거 그거 그분이 예의 없는거지 작성자님이 예의없는거 아니고요
남편분이 제일 문제입니다 이 글만 보고 이해를 못해서 다른글을 찾아보니
가정을 이뤘다는 책임감/의무감이 조금 없으신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여유로우신 편이니 다해줄거야 라는 생각자체가 드는게 본인의 가정을 이룬 책임감이 없는겁니다
지금 시댁에서 같이 살고계시니 아직 더 그런걸 못느낀다고 생각하셔서 작성자님께서 스트레스받고, 정신병원 운운하시며 하시는 말씀이 사실은 공감이 안될겁니다
평생 그 시누분과 시어머님을 보고 자랐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시누분이 소리치시거나 어머님이 소리쳐도 그냥 니가 참아 이소리가 나오는거에요 하루 빨리 분가하셔서 고모님/언니분께서 조언해주신
자격증 알아보세요 지금부터 금전적인 문제때문에 책잡혔다고 생각하시고 스트레스를 다 껴안고 살아가시는데 여기 글 남겨주신분들도 다들 남편분이 잘못하고 계시다고 하시는데 작성자님은 그래도 해준게 있어서 잘못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답변하시는데 금전적인걸 해준다고 해서 잘못이 아닌게 아니에요
확실히 그룹을 다루는 방법을 알고있으신 것 같더라고요 성격있고 리더가 되고싶은 사람이라고 해도 솔직히 마음속에 있는말을 대놓고 말하기는 힘들고, 누구한명(예를들면 김하늘) 내려오라고 리더자격 없다고 대놓고 말하기도 힘든데 말이에여ㅋㅋㅋㅋㅋ 승부욕이 어마어마한게 딱보여서 과연 이번 마동게임에서는 이천수가 어떻게할까? 궁금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초반에 마동3인을 데려왔던 책임감에 3인연합을 구축하고 마동3인의 정신적 지주였던것 같은데 개인 인터뷰 한걸 들어보면 체계적으로 생각하더라구요 탈락자가 선정될수도있을거란 인터뷰에서 학진이나 우리는 어떠할지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걸보면 파이널멤버로는 생각하지않지만, 살아남으려 연합을 구축하고 유지해가면서 게임을 피하려하지않고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오히려 회길이가 정치를 잘하는 것 같아요 아무도 믿지않으면서 3인연합을 견제하고 오직 파이널 멤버만 보고있죠 신체쪽으로 있는편이니 줄리엔강을 떨어뜨리고 싶어할것같지만 그것도 티를 안내고 잘하고있고요 3인연합이 있는걸 알면서도 티를 안내고 박현석한테만 가서 얘기를 하는걸 보니... 근데 이번에 박현석이 블랙리스트 장동민을 쓴 것 같아서 줄리엔강이 장동민한테 리더힌트에서 얻은걸 받고 3인연합에서 탈락되거나 박현석이 탈락되는게 나올것같은데 이번화에 정은아가 쪽지를 주고가서 과연 어떻게 될지ㄷㄷㄷㄷㄷㄷ
저도 제가 저기서 게임을 한다면 뭘로 살아남을까 생각을 해보니 정치밖에없더라구요 살아남고싶은 마음으론 3인연합이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저는 무턱대고 정치질을 하진 않을거같아요 솔직히 3인연합이 게임력이 되는 사람이 없기때문에 (인영은 모르겠지만) 학진이거나 고우리였다면 다른 정치를 했겠죠 학진이나 고우리는 저 연합말고는 얘기도 잘 안하고 게임을 피하려고만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