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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하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8 17:42:38 0 삭제
    투원투원/ 김수영의 시 '김일성 만세'가 아닐까요.
    133 철학서적 좋은것 없을까요? [새창] 2014-02-17 18:56:19 0 삭제
    제 생각에 가장 단순한 방법은 역사책과 철학사책을 함께 보는 것 같습니다. 보통 철학사 책이라 해도 단편적이거나 개략적인 시대 상황을 설명하는 것에 그치기 때문에 역사적 배경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이 방법이 가장 확실해보입니다. 철학사는 까사노바님이 말하신 강신주 책이나 슈퇴리히의 책이나 힐쉬베르거의 책이나 이정우의 책이나 안광복의 책이나 사유의 매혹이나 청소년을 위한 세계철학사 혹은 램프레히트의 책 같은 판매량 높은 거 중에 표준적으로 보이는 책 하나 잡으시고 세계사는 윌리엄 맥닐의 세계의 역사 혹은 에드워즈 번즈의 서양 문명의 역사 같은 마찬가지로 표준적으로 보이는 책 하나 잡이셔서 함께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아, 그리고 전 아직 코플스턴의 책은 읽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도 작성자 분처럼 아직 미숙하여 뭐라할 처지는 아닙니다만 제가 미처 고려하지 못한 점은 다른 분께서 더 세밀하고 정성스럽게 작성해주실 거라 생각하겠습니다.
    132 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 질문! [새창] 2014-01-29 23:37:25 0 삭제
    이 소설은 추리소설이 아니에요. 애초에 범인도 뻔하고요. 그러니까 안심하고 보시면 됩니다.
    131 대학교때 이 책은 꼭 읽기 잘했다 아니면 읽어야 한다 하는 책들 [새창] 2013-12-30 20:48:20 0 삭제
    제가 대학생은 아니지만 댓글란이 비어진 걸 메꿔 보기 위해 올해 나온 책 중에 재밌게 읽은 책들 한 번 말해보겠습니다. 먼저 '유목민의 눈으로 본 세계사'라는 책은 기존의 정주민 중심 세계사만 보셨다면 세계사에 대한 다각적인 면모를 알아가는 데에 좋은 시작점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발전은 영원할 것이라는 환상'이라는 책은 발전론에 관한 역사책이라 할 수 있는데요. 발전이라는 개념이 지금과 같은 의미로 쓰이게 된 근대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발전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전개되어 왔고 발전은 허구적이라 주장하는 책입니다. 세 번째는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인데요. 평소에 정치사상에 관심 많으시면 무난하게 읽어볼 만 한 것 같습니다. 각 사상가를 평이하게 어떨 때는 좀 새롭게 조명하는 책입니다. 네 번째는 '인류의 발자국'인데요. 꽤 괜찮은 '생태사'책입니다. 환경이나 생태가 인류와 어떻게 관계 맺고 있는 지 관심 많으시면 아주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다섯 번째는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소비자로 키워지는가!'입니다. 우리는 흔히 아동을 소비 활동에 있어 무능력자 또는 부모에게 조르는 존재 혹은 소비와 어느 정도 거리감이 있어야 할 존재라 보고 소비 활동에 있어 크게 중요한 존재로 보지 않는데요. 이 책은 그러한 생각들은 엎습니다. 아동에 대한 심리, 소비 행태, 시장과 관계 맺는 방식이 궁금하시다면 좋은 책입니다. 여섯 번째는 '선술집의 모든 역사'입니다. 저는 술집에 관한 역사책은 살면서 처음 보는 지라 아주 새로운 세계를 보듯 재밌게 읽었습니다. 일곱 번째는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 휴먼이 되었는가'입니다. 사실 제가 이 책은 어려워서 다 읽진 못했는 데요. 혹시 사이버네틱스, SF에 관심 많으시다면 읽어 보세요. 정말 좋은 책입니다. 기본적인 설명을 하자면 사이버네틱스의 역사를 구간 별로 나눠 분석하고 그 이론적 틀에서 문학비평을 하는 책입니다. 마지막으로'시각화의 권력관계'라는 책인데요. 우리가 평소 일상 생활에서 보던 것들에는 은밀히 작동하는 권력관계가 있다고 하는 책입니다. 친숙한 것들을 하나하나 분석하는 것이 흥미롭더군요.
    130 비트겐슈타인 읽으려는데 [새창] 2013-11-11 14:43:03 1 삭제
    http://philinst.snu.ac.kr/thought/thought16-2.htm

    도움될지도.
    129 인상파에 대해서 [새창] 2013-10-24 23:07:04 0 삭제
    잘 모릅니다만, '강유원의 삶은 늘 우리를 배반한다'나 곰브리치 미술사나 움베르토 에코가 쓴 '미의 역사', '추의 역사'같은 책들이 도움되지 않을까요.
    1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23 23:32:49 3 삭제
    성매매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합리적으로 스스로 판단하여 이 일에 몸 담고 있다면 상관 없겠습니다마는, 현실은 그렇게 이상적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특히 한국의 경우). 자유주의의 함정에 빠진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127 재벌과 노동자의 균형 [새창] 2013-10-16 19:18:45 6 삭제
    http://www.youtube.com/watch?v=1CTesYaduBA
    126 토론 주제 추천 좀 해주세요 [새창] 2013-10-14 22:53:44 0 삭제
    탈무드나 염철론에 나오는 주제들로 토론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요.
    125 보통 중고서적 어디로 많이 다니세요? [새창] 2013-09-07 16:31:25 1 삭제
    http://www.bookisland.co.kr/ 검색해보거나 '정은서점' 가보거나
    http://www.ddanzi.com/index.php?mid=ddanziDoctu&page=2&document_srl=1199020 여기 첨부된 파일 보세요.
    124 토론의 한계점과 현대사회에서 토론의 비민주적 특성 [새창] 2013-09-01 21:43:53 0 삭제
    밀양 송전탑 문제가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는 것 같네요.
    123 고전 문학이나 철학 강의 들을 수 있는 곳 없을까요. [새창] 2013-09-01 21:20:35 0 삭제
    http://www.acaphilo.or.kr/xe/index.php
    http://www.transs.pe.kr/
    122 아오 비트겐슈타인 ㅡㅡ [새창] 2013-08-21 20:42:56 0 삭제
    비트겐슈타인 잘은 모르지만 철학적 탐구를 이해하려면 당연히 논고를 정확하게 알고 가야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http://philinst.snu.ac.kr/thought/46/07.%20%EC%9D%B4%EC%98%81%EC%B2%A0.pdf
    http://philinst.snu.ac.kr/thought/thought16-2.htm
    1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8 01:30:22 0 삭제
    이상이 이상으로 남는 것은 그 시대의 사람들이 꿈꾸길 박탈당하고 그만한 긍정성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120 잡상: 우리는 분열을 두려워해야 하는가? [새창] 2013-08-18 01:22:51 0 삭제
    마술적 마르크스주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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