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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스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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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59 독일의 운전면허 시험 [새창] 2017-08-15 01:24:55 6 삭제
    업으로 운전하시는 분들 생각보다 잘 탈락해요.
    평소 본인들 하던 대로 깜빡이 대충 두어번 들어오면 바로 차선 바꾸거나 노란불에서 막 밟거나
    이런 자잘한 감점이 많이 쌓여서 탈락하더라구요.
    1258 (후방주의!!) 충격과 공포의 넷플릭스 신작 상태 [새창] 2017-08-13 17:55:37 11 삭제
    본능이라기보단 여자는 잘 안 보여서 잊고 사는데
    남자는 하루에도 몇번씩 보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원래 자주 볼수록 정들고 (?) 더 보고 싶고 (?)
    1257 시어머니 때문에 열받네요ㅠ [새창] 2017-08-11 02:17:13 25 삭제
    위에 좋은 말씀 다 해주셨으니까 그건 빼고

    시모가 딸아이 머리 막 자른다고 하셨죠?
    매주 엄마 흉보는 거 듣더니 엄마 감시하고 우울해한다고 하셨죠?
    그러고 사시면 본인뿐만 아니라 한창 자라는 애들 인성도 같이 파탄나요.
    나중에 저렇게 시모가 상처주는 소리 딸아이 입에서 똑같이 나옵니다.

    왜 시모 하나 때문에 친정엄마 속 아프게 하고 본인도 상처받고 딸아이까지...
    3대가 고통받아야 하나요.
    12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1 02:11:05 47 삭제
    와 저랑 똑같은 생각하신 분이 계시네요.
    자기가 하는 건 아내에 대한 '비판'이고 남들이 하는 건 본인에 대한 '비난'
    쓴소리를 들으면 내가 왜 쓴소리를 듣는가에 대한 자기반성이 있어야 하는데
    울컥해서 싸우자고 나오니 대화가 안 통하죠...
    1255 친구가 11개월짜리 아기를 혼내요 [새창] 2017-08-10 17:43:35 9 삭제
    요즘 애기 엄마들 넘 불쌍해요 ㅜㅜ
    전 아기들 되게 좋아해서 지나가던 아기들 보면 한번씩 웃어주고 인사하고 그러거든요.
    버스타고 가는데 아기 울음 소리가 나길래 앗 오늘은 또 얼마나 귀여운 아기일까 하고 쳐다보면
    아기 엄마가 행여나 욕먹을까봐 얼른 끌어안고 주위 눈치보면서 달래고
    혹시 제가 눈치주는 것처럼 보일까봐 함부로 보지도 못 하겠어요...
    평소에 얼마나 주위에서 눈치를 주면 그렇게 흠칫흠칫하시나 안쓰럽고 ㅜㅜ
    1254 애들에게 집안일 시키는게 이상한가요? [새창] 2017-08-09 18:28:19 1 삭제
    어릴 때부터 같이 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연습을 해야 자라서도 같이 하죠.
    어릴 땐 안 시키다가 크니까 갑자기 시키면 반항심도 생기고 습관 안 돼서 시켜야 하고 스스로는 못 해요.
    친구 부모님 여행가셔서 고등학생인 동생 저녁 차려줘야한다고 친구가 저녁에는 약속 못 잡는다고 했을 때
    솔직히 부모님이 뭐하셨길래 고등학생이나 돼서 지 손으로 밥도 못 먹나 속으로 그랬어요. 대놓고 말은 안 했지만.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거 흉보게 되더라구요.

    다른 친구는 자취 5년차인데도 아직도 다 밖에서 사먹고 들어와요.
    요리할 줄도 치울 줄도 몰라서.
    그나마 청소기 돌리고 세탁기 돌리고는 간신히 하는데 옷도 어지간한 건 세탁소행...
    집안일 교육은 어려서부터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12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8 00:30:51 0 삭제
    전에 보니까 같은 비행기였나 열차칸이었나 타시는 손님분들께 약간의 주전부리에 양해 구하는 쪽지 붙여서 돌렸던 아이 부모님 글 생각나네요.
    아기가 어려서 울거나 하면 많이 불편하실텐데 미리 양해 부탁드린다고.
    그렇게까진 아니더라도 아이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부모가 진다는 마음으로 주변을 좀 더 배려하면 참 좋겠어요.
    12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8 00:25:45 3 삭제
    글쓴님 친구나 여동생이 이런 이야기 털어놓으면 계속 만나라고 하실 거 아니시죠...
    본인 일은 원래 더 객관적으로 보기 힘들어요.
    아무리 봐도 지금 만나는 분 좋은 사람 아닌 거 스스로 더 잘 아실 거에요.
    글쓴이님이 이상한 게 아니라는 것도 아실 거구요.
    단지 이미 준 마음을 끊어내기가 너무 아프고 힘드니까 결정을 못 내리시는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냥 놔두면 글쓴님 마음이 회복되기 힘들 정도로 너덜너덜해질까봐, 저는 그게 걱정돼요.
    여기 좋은 분들께 위로 받으시고 기운내셔서 본인을 위해서 사셨으면 좋겠어요.
    12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7 02:06:15 2 삭제
    제 친구가 대학 생활 내내 만나던 남친이 있었어요.
    그 남자가 다른 학교로 편입했는데 거기서 만난 신입생 여자애가 좋다고 그러면서 제 친구랑 헤어지지도 않고 끊임없이 여자애한테 대시하고
    제 친구는 몇 달을 그 사람 붙잡고 마음 식은 거 알면서 헤어지지도 못 하고 자존감은 너덜너덜해지고 결국 그 남자한테 차였어요.
    더 웃긴 건 그 새내기 여자애는 남자 고백을 받아주지도 않았다는 거죠.
    제 친구는 그게 더 비참해서 저를 붙잡고 엉엉 울고 그 남자한테 다시 사귀자고 하면 오지 않을까, 내가 뭔가 잘못했던 게 아닐까 이러길래 제가 따끔하게 쓴소리도 해주고 그랬어요.

    그 친구 그 후로 얼마 안 돼서 새 사람 만나서 잘 먹고 잘 살고 지금 유부녀 3년차에요.
    글쓴이님 지금은 좋았던 기억에 많이 힘드시겠지만, 이 순간이 지나고 나면 아무리 좋았더라도 끝이 그렇게 난 이상 결국 그정도밖에 안 되는 사람이란 걸 아실 거에요.
    그리고 글쓴이님은 더 예쁜 사랑을 하실 수 있을 거구요.
    이럴 때일수록 글쓴이님이 스스로를 더 아끼고 많이 토닥토닥해야 상처가 더 빨리 아문답니다.
    나중에 글쓴이님이 웃으면서 좋은 사람 생겼다고 자랑하실 날을 기대하고 있을게요 :)
    1250 백제가 일본에게 선물한 바둑판 [새창] 2017-07-26 17:53:35 16 삭제
    천문학과에 그런 교수님 안 계신데요... 멀쩡한 남의
    학과 팔아먹지 마세요.
    1249 정말 이혼해야하나봐요 [새창] 2017-01-14 08:38:46 33 삭제
    제가 항상 이혼 준비하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인데,
    상대방이 저렇게 먼저 나오는 경우 정말 얼척없는 온갖 사유를 다 지어내서, 반박하기가 어이가 없을 정도일 수 있어요.
    나는 왜 사람다운 대화를 못 하고 이런 개소리에 반박을 하고 있어야 하나 싶은 경우가 생깁니다.
    섹스리스였다고 하시니 아마 그것에 대해서도 온갖 과장과 거짓을 섞어 부풀릴 수 있구요.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갈 수 있으니 항상 정신줄 꽉 잡으시고, 너무 더럽고 치사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어도 아이들 생각해서 끝까지 버텨주세요.
    1248 상상의 날개 한번 잘못펼쳤다가 마티즈 타게 생긴썰... [새창] 2016-10-26 03:21:47 0 삭제
    이거 다음 차기작 구상하시면 미리 저만 살짝 알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시네요
    12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6 02:53:53 4/10 삭제
    아니 다른 걸 다 떠나서
    알바 매뉴얼대로 하고 있는데 손님이 짜증내 힘들었다는 분한테 왜 국어교육들을 하고 그러세요.
    글쓴이님이 몰라서 저렇게 쓰시겠어요?
    지금 내려오면서 똑같은 댓글 몇개를 본 건지 모르겠네요...
    12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9 18:04:32 41 삭제
    양보와 타협은 서로 하는 거지 혼자 하는 게 아니잖아요
    1245 터널에서 사고 당한 친구 이야기 [새창] 2016-07-17 10:02:20 1 삭제
    와 소름...... 창작 글인데도 정말 현실에 있을 법한 일이라는 게...
    이런 발상은 어떻게 하시는 거죠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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