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으로 생각해보면... 그래서 적자가 크게 나는거고....길게 보면 유지가 안되는거예요.. 제가 받을 때까지 유지가 될까요? 출산율이 드라마틱하게 증가하지 않는 이상.... 현 상태대로라면.. 결과 뻔합니다. 염세적인 시각이 아니라...국민연금 너무 믿지 마시고.. 노후 자금 마련해 놓자구요. 얼마나 깍일지 아무도 모름.
저두 전문가는 아닌데..옛날 생각나서 몇자 남길게요 결론은 하나하나씩.. 공부해 나갈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요즘 까페며 블로그에서 쉽게 정보 얻을 수 있으니 이용해 보세요. 그리고 가족이나 주변 지인 중에서 금융, 재테크 쪽에 잘 아는 분에게 물어보세요. 이쪽이 설명해 주기도 쉽지 않고, 사실 은행 적금, 예금을 벗어나면.... 기대수익률과 리스크가 동반해서 높아진다고 보면 되요. 굳이 남에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말해 줄 수가 없습니다.
투자를 한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그 상품에 대한 수익구조(어떻게 수익을 내는건지?), 위험도(원금보장? 어떨데 손실나는지?), 목표 수익.. 그리고 더불어 수수료와 세금을 알야야됩니다. 거기다 하나 추가해서 돈이 묶이는 기간 + 내가 돈을 필요한 시점이 중요해요. 오래 묵힌다고 절대 좋은 상품 아닙니다. 보통 은행이나 자산관리사들이에게 상담 받으면..... 보험이나 주가에 연계된 상품을 추천해 주는데....사실 그건 우리에게 유리한게 아니고...그들이 그 상품을 팔아야 되기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각설하고...위 상황만 보면 일단 매달 저축, 투자 하시는 건 적금 20, 펀드 20, 보험33인데.... 당연히 아껴서 저축액을 늘리시는게 좋고...적금도 잘 찾아보시면 금리 높은게 있어요. 제2금융권도 있구요. 펀드는 어떤 펀드 가입했는지가 중요해요. 펀드가 어떤건지 알고 가입하셨길 바래요;; 그리고 수수료도 중요해요. 손실을 봐도 수수료 나갑니다. 그리고 12년 만기 상품은 저축성 보험?인 것 같은데 전체 저축액 대비 왜 그렇게 많이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축성 보험 맞다면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가입기간도 길고 비과세 혜택? 복리?...^^;;;;; 별 메리트 없어요
그리고 목돈 부분...ELS는 기초 자산은 무엇인지? 수익 구조는 어떻게 되는지 따져 보셨길 바랍니다.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예요. 예금은 은행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 되니깐... 금리 높고, 편한데 가서 하시면 됩니다. 이자는 모 계산 가능하실테니. 차이 계산해보세요.
참.. 뭐라 말씀드리기가 그렇네요 약간 걱정되는데요;;; 간단하게 한말씀 드리면.. 님의 인생 목표를 타인이 정해줄 수 없듯이... 금전 관리 목표도 자기가 스스로 세워야 된다는 거죠. 스스로 관심 가지고 공부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걱정되서 하나만 더 남기면 1. 기본적 지식 없이 재무설계 같은거 받았다가는 호구되기 딱 좋습니다. 불필요한 보험 같은거 가입시키거나 경우가 태반이예요. 차라리 친분이 있고, 금전 쪽에 똘똘한 사람에게 하나씩 배워 나가는게 좋을 겁니다. 2.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이 거의 50%입니다. 노인 2명 중 1명은 빈곤층이예요. 하루라도 빨리 재무 계획을 세우는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3. 님께서는 소득도 안정되어 있는 것 같고, 주거에 대한 비용도 적은 편이니 지금부터 관심 가지고 찬찬히 계획 세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
전 전문가는 아니고.. 직장 11년차, 개인적인 의견 적습니다. - 가장 큰 문제는 돈에 대한 목표(욕심 포함?)이 없다는 것이네요. 예를 들어 부모님이 매우 부유하지 않다는 전제로 남자들의 1차적 목표는 집마련일 겁니다. 4년차에 5100만원 모았다면 집마련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다들 여기서 부터 출발하는거죠. 그래서 절약도 하게 되고 경제 관련 공부도 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막통장에 2300만원을 넣어두는 것은 아까운 일이죠. CMA, MMF 아니면 일정 기간 동안 쓸 일 없으면 예금하시면 이자가 붙겠죠. - 세부적 내용: 개인적으로 봤을 때 저축/소득 비율이 너무 적네요. 전세로 거주해서 주거비가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80/240이면 33% 정도네요 개인적으로는 최소 50%이상하는 걸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주택연금?은 주택청약인가요?..... 소득공제펀드는 어떤 곳에 투자하는 것인지? 수수료는 얼마인지 알고 하시는건지?......
말꼬투리는 잡진 마시구요. 님께서 책임이 소비자에게 다 있다는 말이 저 혼자의 비약이라고 하셨는데.. 이 글에서 결국 소비자가 다 책임 진 것 아닌가요? 비약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화가 나는게 당연하죠. 말씀하신대로 제대로 설명 안한 설계사가 무조건적으로 잘못한 것 맞구요. 바싸게 주고 잘못 산 옷....살리는 방법은 저는 모르겠다고 쓴거구요 님께서 살을 빼든 리폼을 해보라는건데 그게 쉽게 살려지나요? 투자 시장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기 보다는 사업비, 보험수익구조등 보험 판매하실 때 기본적인 것만이라도 잘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