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장난해요?? 그렇게 똑똑한척 했으면 견적서를 올리라니 왜 내걸 올려요?? 내가 하느님이 없다는걸 증명해야되요?? 당신이 하느님이 있다는걸 증명하는게 아니고?? 건축시공자들을 모두 사기꾼으로 몰았으면 왜 사기꾼인지를 증명하하는말이 이해안되요?? 같은 교회다니시나??? 그리고 내가 견적서 보여주면 이해라도 할만큼의 지식은 가지고 있어요? 건산법이 뭔지는 알아요??? 왜 기업이윤이 10%고 왜 잡비가 5%죠? 모르면 그냥 이유부터 알아보고 공부를 하시던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당신이 그런 사기꾼을 만난건 당신이 인복이 없는거고, 당신이 그런 사람을 소개 받았다는건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이 당신또한 그런사람이거나 아니면 당신이 그렇게 만만하거나 그정도의 사람취급을 받을만큼의 행동을 했기 때문에 얻어지는 결과가 견적서로 나타난겁니다...
나 또한 견적서에서 몇 퍼센트 업시켜서 커미션으로 달라는 소개전화 많이 받습니다... 처음부터 거절하던지 상식적인 금액의 브로커금액이라면 내 마진에서 2~3% 떼어주고 말지, 다른식으로는 안합니다...
돌이켜보십시오. 본인이 했던 행동이나 본인의 생각이 잘 못된건 없나.... 이유를 밖에서 찾고싶으면 무궁무진합니다...결국 당신네나라 대통령이랑 별반 다를게 없을거고 이유를 안에서 찾고 싶으면 어디서 달라진점을 찾아야 되는지를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흘린 땀은 땀이고 남이 흘린땀은 그냥 내리는 빗줄깁니까?
보통 에어컨배관은 동관으로 하는데 **마트나 **랜드에서는 저렴하게 하다보니 알루미늄관을 사용했었습니다... 몇 년전의 에어컨배관기사들이 알미늄관을 재사용 못했던 이유는 알미늄용접장비를 안가지고 다녀서였는데, 지금 시공자들 중 일부는 이 장비도 가지고 다녀서 알미늄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알미늄보다는 동관이 좋기는 하죠.....
아마 제품을 사시기 전에 알미늄배관인지 동관인지 먼저 확인하시고, 알미늄배관이면 설치기사님이나 아니면 판매직원에게 물어보시고, 동관이면 재사용이 가능할겁니다.
또한 신제품구매시에는 신규배관중 기본 10m에 대해서는 기본금액이 적용되고 이 거리는 무상설치이기 때문에 이 금액을 제외해 줄지 모르겠네요....
심심해서왔다님 견적서 또한 똑바로 알고 잘 알고 공부해서 받으면 정확하고 정직하게 받을 수 있는겁니다... 경험이 있다고 커리어가 나름 있다고 말하면서 저런 구멍가게 견적서를 받았다는건 스스로가 헛배웠고 자격증은 어부지리로 땄다는 말밖에 안되는겁니다... 뻔히 보면 그게 견적서인지 종이쪼가리인지 몰라서 그걸 견적서라고 다른데를 또 받아봤나요?? 내 하청업체에서 그런 견적서 주면 받자마자 찢어서 휴지통에 넣어버리지.... 견적서를 똑바로 받고 싶으면 똑바로된 시공사를 찾으면 되고 똑바로된 시공사를 찾고 싶으면 정당한 댓가를 주면 됩니다.....
건설공사중 규모가 작은공사는 종합건설업면허나 전문건설업면허가 필요하지 않은 공사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해당지자체에 신축부터 모든 건축행위에 건축주직영이라고 신고되어 집니다. 실제로는 소형건설사나 아니면 흔히 말하는 개인업자(한가지 공종을 가지고 일하지만 경험이 많아서 주먹구구식으로 집을 지을 줄 아는 사람) 소형주택공사는 건축주직영으로 신고되어 질거고 단지 건축시공자는 건축주가 선임해서 공사를 하겠죠? 그렇게 되면 시행자와시공자가 따로이며, 계약서는 있지만 서류상으로는 시행자와시공자가 일치합니다. 이게 서류상의 설명이고요.....
실제로 중요한건 건설현장의 안전에 대한 부분입니다.... 작은 규모의 건설현장에서 들어가는 보험은 산재보험과 고용보험입니다... 건축주가 일식으로 직접신고하고 납부해도 되는 부분입니다. 건설사가 개인사업자나 또는 다른 형태의 사업자등록이 되지 않았다면, 시공자또한 개인의 이름으로 신고를 해야되는데 저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건축주가 신고해도 어렵거나 서류가 들어가는 부분은 아니니 너무 어려워 마시고... 계약전에 받았던 견적서에 보시면 원가계산서라는게 있을겁니다. 그 원가계산서에 고용보험과 산재보험란에 금액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금액이 있다면 그 금액을 시공자에게 지불하시고, 보험을가입을 요구 하십시오. 만일 그 금액이 없다면 서로가 협의 및 합의조율을 하시거나 건축주가 직접 고용과산재를 가입해도 어렵지 않고 문제는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냥 거래를 하셨던 분이 계속 또 소개를 해주거나, 아니면 지인을 통해서 공사를 합니다. 당연히 모임같은데 가입을 해서 영업을하기도 하지만 그런 단체는 이미 목적자체가 영업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이득이라기 보다는 결국 멀리 내다보고 한두건을 위해서 하는것이구요.... 결국 좋은 마인드, 건설사의 신뢰감, 건설에 대한 제반적인 지식 및 상호의사소통시에 대한 진정성??? 뭐 이렇 의사소통이 결국 작은 이미지이지만 또 다른 공사의 연결을 불러오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돈안된다고 공사를 안하지는 않습니다... 동네에서 간판걸고 하시다 보면 돈안된다고 일부러 미루거나 견적세게내서 공사 안하는 경우가 있는데, 거시적으로 보신다면 맞는 비유인지 모르지만 호랑이가 토끼잡을때도 최선을 다하는것처럼 작은 공사도 정성들여 해주면 나중에 돌아돌아 이익이 되서 돌아오더군요....
이렇게 전체적인 견적은 사진을 아무리 찍어도 현장답사 및 실측을 하지 않는한 불완전한 견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혹시나 바가지쓰지 않을까 아니면 날림공사를 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신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할 만큼의 여러업체를 만나보시고 견적을 세세하게 받아보시고 그것도 모자란다 싶으면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 인테리어업체에 리모델링 디자인을 의뢰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는것처럼 건축도 그렇습니다.... 자재단가 뻔한건데 싸게싸게만 요구하면 결국 노무비를 줄이거나 관리비용을 줄여야 되는데... 그건 결국 품질의 저하를 가져오는 거니 너무 싸게는 생각하지 마시고 서너군데 이상의 견적을 받아보시고 적당한 선에서 선택을 하시는게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견적서에 세세한 내역이 나오고 계약을 해야 된다는겁니다..... 저번에 어떤 정신나간 인간처럼 계약서도 없고 내용도 없고 견적서도 없으면서 건설기술자를 무조건 사기꾼으로 몰아가는 몰상식한 인간이 있던데....
글을 읽어보니 선후관계가 궁금합니다만... 먼저 작업을 하기전에 견적서는 받으셨는지요? 공사가 급하니 계약서작성이야 미루더라도 견적서 및 견적내역은 받으셨는지요? 그리고 그 견적내역에 중고펌프를 설치한다는 내용이 있거나 중고펌프를 설치한다는 부분을 알고 계셨는지요... 또한 공사금액의 지급자가 누구인지 시공자에게 정확하게 인지를 시켜주셨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