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다회차 관람한게 아니니 한번 슥 보고 적어봅니다. 1. 작아져도 커져도 보통크기와 속도는 비슷해보입니다. 작아졌을때 보통크기랑 속도가 같기때문에 빨라보이는 거고, 커졌을때는 느려보이는 거죠. 2족보행이기 때문에 걷거나 뛰는 속도는 차이가 나도 점프시 이동속도는 비슷해보이더라구요.
2. 소니가 축소가능한 이동형 연구실 이라고 언급을 하는데, 커다란 건물 내의 축소가능한 안전장치들을 해둔 것 아닐까요? 일부러 커다란 빌딩을 축소시켜 다니는걸 보면 현재 과학력으로 만들 수 있는 안전장치를 위한 최소한의 크기가 그정도라고 생각합니다.
3. 손톱만하게 만들수도 있어 보입니다. 앤트맨이 퀀텀렐름으로 들어가기 위해 더 작아지죠. 다만 그 중간 단계를 설정할 수 없어서 캐리어 사이즈로 만드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4. 차랑 개미는 좀 오류가 있어보입니다만 작아져서 미니카 수준이면 굳이 줄일 필요가 없겠죠. 영화를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 같습니다.
5. 스캇이 앤트맨 1편에서 양자영역에 들어갔을때 재닛을 만났다 라는 표현이 있는데 그때 뭔가를 했을 것이다 라는 것 밖에 설명할 수 없네요. 안테나에 대한 교신이라면 스캇 랭이 멀쩡하고 재닛에게 들어서 해야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6. 멀티버스라고 부르는 다른 우주에 있었던 거죠. 작아진건 맞지만 작아진 채로 있었던 것이 아니라 원자보다 작아지면서 퀀텀렐름이라는 다른 우주로 설정된 곳으로 가 있었던겁니다. 현재 우주랑 퀀텀렐름을 연결해주는 것이 매우 작아지는 것이구요. 양자 터널은 재닛에게 연결해주는 통로가 아니라 퀀텀렐름에 갈 수 있게끔 작게 만들어주는 장치이기에 딱히 어디에 있어도 상관은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7. 인간은 왜 먹고 싸는 걸까요? 생명유지를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위해 먹고 필요없는 불순물을 싸는거 아닐까요? 중간에 빌포스터가 30년간 모아온 양자에너지 라고 표현을 하는데 퀀텀렐름에서는 구강으로 섭취하는 것이 아닌 에너지 자체를 몸에 축적시킬수 있는 설정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8. 산소보다 작은 상태에서 호흡이 가능한가는 어쩔 수 없죠. 퀀텀렐름에는 원자보다 작은 입자가 산소처럼 존재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9. 양자역학의 세계는 가면 돌아올 수 없는 곳 이기에 위험한 것이었죠. 30년전 그 곳에 갔던 재닛은 돌아오지 못했고, 아무리 연구해도 찾을 수 있다는 보장도 데리고 돌아올 수 있다는 확신도 없으니까요. 행크 핌도 '재닛은 죽었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구요. 1편에서 스캇이 갔다가 돌아왔기 때문에 다시 연구를 시작할 수 있었고, 확신을 가진상태에서 2년간 연구해도 재닛의 도움 없이는 터널을 작동시킬 수 없었던 걸 보면 잘못하면 호프나 행크도 제 2의 고스트가 될 수 있었을 듯 합니다만.... 되게 쉽게 갔다온것처럼 보이긴 하죠. 이후에 되게 여유있게 스캇이 들어가기도 하구요. 돌아오진 못했지만.
추가. 할머니가 초능력자가 되어서 돌아왔다. 라고 하는데 저기서 말한 양자 에너지를 나눠줄 수 있게 된거죠. 고스트의 상태를 보고 양자에너지의 부작용이라는 걸 알 수도 있는거구요. 완치가 아닌 지속적인 회복을 위해 스캇이 들어가는 걸 보면 재닛은 그 에너지를 다 쓴 상황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