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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국뽕치료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6-15
    방문 :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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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뽕치료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9 20:58:51 0 삭제
    제대로 전공하고 싶으면 전학가든가 스폰서하란 이론이 중,고등학교 이상이라면 맞는 말이겠지만
    초등학교인만큼 명시적인 전공 개념이 아니고 아이들 꿈키우는 목적성이 있는건데
    좀 불편하거나 전문성 떨어지는거까진 정상범주로 볼수있겠지만
    저렇게 가스관 저런 위험한 환경은 전문성과 별개로 또다른 문제인듯
    조카님 전학보내시더래도 저학교에서 또 저런 위험한 환경에서 경악할 아이와 보호자는 계속 나올텐데요
    저럴바엔 차라리 시설 없애버리는게 맞는거 같아요
    꼭 무슨 쥐덫 설치해놓고 맛있는 치즈케익 올려논거 같네요
    45 예의란 것이 [새창] 2015-06-29 11:54:38 0 삭제
    수평적 예는 예로만 끝나지만
    수직적 예는 예에 추가적으로 일종의 계급형성 작용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상급자(연장자)가 시키는 심부름을 한다던가 의견충돌이 있을때 상급자의 의견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다던가요
    그래서 민주,평등주의와 유교사상이 공존하는 한국의 윤리관엔 항상 딜레마가 많은겁니다
    수평,수직 두가지다 현대한국 윤리관의 근간사상이기때문에 충돌시 정답은 없고 순발력있게 판단할 일이지만
    대개 생존권,인권,재산권 같은 크리티컬한 상황에서는 수평을 택하고 사치스러운 문제에 있어서는 품위유지를 위해 수직을 택하는 경우가 많은듯합니다
    43 동성애에 관해서 [새창] 2015-06-29 11:32:25 0 삭제
    결론을 빼먹었네요.
    작성자님은 인권논리를 통해 동성애를 소아성애, 근친상간등과 동등선상의 주제로 보고 계시지만
    위 내용대로라면 실질적으로 동성애는 논리가 아닌 보편인식의 전환에 의해 양지화 되었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동성애와 소아성애,근친상간 등을 잇는다 하더라도 소아성애등이 동성애와 딸려 양지화 되긴 힘들어 보입니다
    특히 소아성애는 악용소지를 너무 쉽게 예상할수 있어 논리만으로 양지화 하긴 전혀 불가능해 보입니다
    42 동성애에 관해서 [새창] 2015-06-29 11:21:44 0 삭제
    조금 다른 관점으로 봅니다

    미국등 서구권에서 동성애 물결이 승리한건 표면상으론 인권논쟁의 결과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반복적 경험으로 검증한 보편기준 채용이라고 봅니다
    외국친구들과 어울려보면 대개 무리에 게이친구가 한두명쯤은 있습니다
    이성애자 남성은 본능적으로 남성의 동성애 이미지에 처음엔 약간의 혐오감을 느끼지만
    우연찮은 기회로 게이친구가 한두명 생기다보면 그들이 그정도의 미미한 혐오감은 무시해도 좋을정도로
    지적이고 세련되고 재미있는.. 한마디로 매력넘치는 이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 게이 친화적
    사상으로 바뀌게 되고, 그들과의 친목과 신뢰감이 쌓이다보면 전통 윤리관의 게이 부정 근거가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순 날조 투성이였다는 걸 알게 되죠
    인간의 동성애개체 탄생 비율이 10% 이상 꽤 높은 비율이므로 이미 십수년 전부터
    동성애 커밍아웃에 대한 위화감이 적어진 미국사회에선 왠만한 커뮤니티에서 쉽게
    동성애자 친구를 접할수 있게 되고 그런식으로 친게이성향이 된 인구가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점차 많아져 인구의 절반가량까지 도달해 법안 통과에 승리하게 된 그림새로 봅니다
    게이논쟁은 수십년전부터 이뤄져 왔지만 논쟁에 무슨 승패점수 같은게 있는것도 아니고
    종교관에 기반을 둬서인지 유독 게이논쟁은 순수한 논쟁만으로는 지지자와 혐오자 사이의
    사상전환이 좀처럼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게이논박이 실효성을 발휘한 곳은 아마도
    막바지에 탄 SNS홍보물이나 입법 서류작성할때나 국회연설문 작성할때 정도 말곤 별로 없지 생각됩니다

    한국의 경우 아직 대다수의 사람들이 게이 실체를 모르고 호모포비아적 위화감도 적지않은 수준이라
    함부로 커밍아웃하는 사람이 드물고 그래서 게이친구 못접해본 이성애자들은 계속 잘 모르고
    그런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거죠..
    최근에는 홍석천씨, 음식을 주축으로 이태원 문화전파력이 강해지면서 게이인식도 눈에띄게 좋아지고
    있는것 같긴 합니다만 판이 뒤집히는 시점은 아직까진 미지수로 보이네요
    다른 안타까운 부분은 좌파성향의 네티즌들 사이에 게이지지 물결이 일고는 있으나
    이는 실재 게이 친구들과의 유대를 바탕으로 하는 이태원파들의 알짜인식과는 달리
    인권에 대한 논박의 결과나 심지어 본인의 주관도 아닌 단지 대세적 사상에 맹목적으로 합류하는 수준의
    피상적인 친게이성향이기 때문에 근거의 투명성이나 파급력이 매우 떨어져 사실상 쭉정이표로 봐야합니다
    41 다르다와 틀리다 [새창] 2015-06-29 10:23:49 0 삭제
    추상화의 오류에 관해 다룬 서적중에 찾아보시는게 어떨까요
    추상화란게 주로 어떤 군집의 범위를 정의하고 오브젝트화하는 연상작용이니까요
    40 집에 고양이가 들어왔는데 어찌해야하나요 ??? [새창] 2015-06-29 09:58:45 0 삭제
    요즘 길냥이들 집사 제멋대로 정하고 입성하는 버릇이 있던데
    그게 요즘 들어 그런건가요? 원래부터 잘 그러나요?
    39 베오베 강간당할뻔한 글 보고 어이가 없어서 아뒤까고 글 올립니다. [새창] 2015-06-29 09:37:46 0 삭제
    그 사연자님께서 애초에 이런 부연설명을 하셨다면 논란거리도 안됐을겁니다
    사연자님 글에도 어느정도 문제가 있었어요..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9 09:34:26 1 삭제
    강간은 맞는데 입증하기가 쉽지 않으실겁니다
    님이 고소하시면 남친도 님을 더이상 연인으로 보지 않고 거짓 진술할게 예상되네요
    37 [익명]바람 한번만 핀 남자는 정말 없는건가요... [새창] 2015-06-29 09:06:02 0 삭제
    1싱글맘이랑 혼자 사는게 낫다는 의견이 구체적인 상상을 바탕으로 나오신건가요
    그냥 "저런 남편 없느니만 못하다"는 논리인가요?
    36 [익명]바람 한번만 핀 남자는 정말 없는건가요... [새창] 2015-06-29 08:58:28 0 삭제
    사연자님 오해하시는 부분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저는 결혼후 지금까지 바람을 피우고 있지 않습니다
    와이프와 제가 둘다 현실주의자 성격이 강해서 굳이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는것입니다
    그리고 가능성 있는 가정에 대해 일종의 "매뉴얼"을 미리 설정해놨을뿐입니다

    상식선에서 이야기하시는분들은 "이혼"이 적법한 매뉴얼이라고들 말씀하시겠지만
    제가 볼때 "이혼"을 매뉴얼이라고 말씀하시는분들 중 전부라곤 못해도 상당수가
    이혼"이란 매뉴얼이 있다기보단 매뉴얼 자체가 없는걸로 보입니다
    그런일은 절대 있을리 없다는 전제하에서요..
    34 [익명]강간 당할 뻔 했는데 조사관이 꽃뱀 취급 하네요.. [새창] 2015-06-29 02:20:57 4 삭제
    음.. 진짜 답답하네

    계속 피해자, 가해자라는 프레임을 전제하고 피해자말 왜 안들어주냐는 사람들 많은데

    사건중에 고소인(원고인),피고인,용의자 이런 용어 쓰는 이유가 수사와 재판을 통해

    사실여부를 입증하기 전까지는 어느쪽말이 진실인지 알수 없기 때문에

    어느쪽 주장도 사실로 전제하지 않는다는 의미이고..

    언론이나 논객이 예외적으로 가해자, 피해자라는 용어를 가끔 쓰기도 하지만

    그건 비교적 고소인 주장이 상당한 신빙성을 지녔거나 피고인의 주장에 신빙성이 없어

    어차피 의심의 여지가 희박할때나 편의상 가해자,피해자 그렇게 부르는거지..

    작성자가 "피해자" 취급을 받으려면 좀더 디테일한 정보들.. 예를들어

    모텔에 왜갔는지, 둘이 평소에 무슨관곈지, 그날 연락은 누가 먼저했는지, 성관계 거부할때 언제 무슨말로 거부했는지,

    비명은 질렀는지, 몸부림도 쳤는지, 때리거나 흉기로 위협은 안했는지, 손목이나 몸에 멍자국 있는지, 옷다입고 같이 나왔는지 덜입은 상태로 혼자 도망쳐나왔는지

    도망치면서 프론트에 도움을 요청했는지, 나와서 누구에게 제일 먼저 연락했는지, 어디로 향했는지 등등

    이런 정보들이 몇개라도 있어야 작성자 주장이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피해자"라고 잠정할수 있는거지

    가뜩이나 모텔출입이란 정황부터가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데

    남자쪽 진술이 거짓이었다면 작성자는 욱해서라도 그게 거짓임을 뒷받침할만한 정황을 아무거나 한두개라도

    말했을법도 한데 원문이나 추가댓글에 그런말 한마디 없는게 부자연스러럽다고 생각이 들면 이상한건가

    상황이 이런데 뜬금없이 작성자=피해자 라는 단정은 어디서 나온것이며 근거도 없이 그쪽을 편들지 않으면 나쁜 이유가 뭔지..

    아까부터 계속 반복하는 말중 하나 모텔갔어도 옷다벗었어도 거부하는데 하면 강간이다 이말인데

    그게 강간 아니라는 사람 아직까지 한개도 못봤는데 왜 자꾸 그얘기하는건지도 이해 못하겠고.. 오유 수준을 일베 수준으로 보는건지..
    33 [익명]바람 한번만 핀 남자는 정말 없는건가요... [새창] 2015-06-28 21:51:33 2/8 삭제
    글도 제대로 안읽고 본능이란 단어만 보고 분개들 하시네요
    그럼 여지껏 제가 만난 남자들이 전부 짐승인가보네요
    유부남이면서 혼외적 소재로 음담패설하는 신동엽 유세윤도 다 짐승인가요
    여기 분노하시는 남성분들중에 가슴에 손을 얹고 인생살면서 외도욕구 없었다는분들 몇분이나 계신가 궁금합니다
    제글에선 욕구와 행동은 엄연히 다르다는걸 설명했고
    글쓴이님 입장에서 기왕 줏어담을수 없는 기정사실로 벌어진 "남편의 행동"에 대해 솔루션을 모색하기 위해서
    투명한 소통과 성찰이 도움이 될거라고 했습니다
    마냥 다같이 "분개"만 한다고 도움될 일이 아닌거 같아서요
    심플하게 이혼하라는 분들도 계신데 자녀딸린 엄마 입장에서 이혼이 쉬운줄 아시는지
    하다못해 장래 계획해서 뜯어나올 생각이라면 뜯어나오기라도 제대로 준비해서 제대로 해야지요
    이혼소송도 여자주장 무조건 믿어주고 편들어주는거 아닙니다. 다 증거가 있어야 인정해줍니다.
    막상 소송들어가서 남편분이 오리발 내밀면 어쩔거고 증거 없으면 어쩔거고
    휴대폰 훔쳐본거 통비법 위반으로 역고소하면 어쩔겁니까
    제 글 맥락에 그런 내용도 다 포함돼있습니다
    32 36살 아침에 텐트 안치면 정사인가요? [새창] 2015-06-28 21:38:40 0 삭제
    36이면 늦습니다
    오유님들은 매우 순수하신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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