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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깐따삐야5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9-05-30
    방문 : 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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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따삐야5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 이해가 불가능할때....(교회다니는친구) [새창] 2009-05-31 14:28:35 0 삭제
    http://artsnews.media.paran.com/news/14550
    1 이해가 불가능할때....(교회다니는친구) [새창] 2009-05-31 14:12:46 0 삭제
    글 쓴 사람입니다.

    제가 목요일남 퇴근하고 밤에 노무현대통령님께 조문을 다녀오니
    엄청난 조문 인파로 집에 돌아오니 아침 6시 30분...
    잠들면 출근 못할거 같아서 밤샛죠.

    다음날 휴유증이 좀 있었습니당.

    사실 5시간 줄서있는거 힘들데요.
    춥고 다리아프고 잠오고 나중엔 허리도 아프고..
    그래도 어린애들이랑 나이드신 노인분들, 멀리서 오셔서 훨씬더 고생한분들 비하면
    고생한것도 아니죠.

    그 이야기가 나왔는데 친구가 이해가 안된다고 하데요.
    뭐하려 그러냐고..
    그래 제가 말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버벅거리면서 한말이

    자신의 출세만을 살아온 명박이 한테
    힘없고 약한 사람들의 위해 살아온 노무현대통령이 목숨을 잃은게 아니냐
    너도 힘없고 없는 놈이면서 분한마음이 없냐

    그랬더니 명박이는 <신앙>이 있는 사람이라 잘못했을리 없고
    노무현이 잘못해서 그리된것일뿐 라데요.
    총맞은 것같은 기분이 들데요. 이게 내 친구인가...?

    뭐...신앙?

    병시나 처돌았나 , 한마디밖에 못하고 돌아왔어요
    집에 와서 교회에서 뭘 배우길래 싶어서 이리 저리 보다가
    퍼온자료를 봤지요.


    이순신장군과 고니시.에 대한 평가를 신앙이란 이유에서 이렇게 할수 있을정도면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에 대한 평가도 쉽게 그리 할수 있는거겠죠.


    답답하고요.

    뭔가 똑똑하게 해줄말을 듣고 싶어서 올려본겁니당.

    가슴에 분한마음은 가득한데 입으로는 어버버 거리고 있으니...도움이 필요합니다.


    물론 기독교인이나 목사님이나 좋은 사람 제 주위에도 많아요. 하지만 이건 이해도 용서도 안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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