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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	문제인 케어 와 삼성 의료 민영화 [새창]	2017-12-22 11:10:03	3	삭제
		'사소한 문제' 해결하고 꼭 하세요.
	18	문제인 케어 와 삼성 의료 민영화 [새창]	2017-12-22 10:27:53	1	삭제
		네 꼭 하세요.
	17	그래서 돈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현실이 옳단 말인가요? [새창]	2017-12-20 18:48:10	4	삭제
		추천드립니다.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20 09:50:32	5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의게 이젠 안올게요 ㅋㅋ 최대집이랑 함께 꼭 승리하세요 [새창]	2017-12-19 08:59:59	0	삭제
		뭐지.... 방산비리나면 국군장병 싸잡아서 욕할 사람이네.....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18 22:57:00	0	삭제
		급여 비급여는 알고 이야기 하냐구요? 급여는 말그대로 건강보험에서 보장해주는거고, 비급여는 건강보험에서 재원상 문제로 보장하기 어려운 검사, 치료 등 처치입니다. 마치 급여는 꼭필요한거고 비급여는 필요없는것인데 의사들 돈벌려고 하는 마구잡이로 하는 의료행위가 아닙니다 . 필요한데 비싸다고 안하겠다고 실갱이 몇번 하다보면 자연히 실손보험 있냐고 먼저 물어보게되지 않을까요? 시민들에게 비싼 의료비가 나갈수도 있다고 광고하고 가입시켜 실손보험비 받고, 지급할때는 아까우십니까? 환자가 어떤 상태였는지,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어떤 진찰을 했는지 눈으로 보지도 않으면서 지급 여부 판단하고, 삭감하는 행태도 이해가 안되는데, 의사는 다 싸잡아서 나쁜놈이다 말씀하시는게 거북하여 한말씀 올렸습니다.
	13	답답해서 글 팝니다 [새창]	2017-12-18 22:31:27	14	삭제
		보험 범위를 확장해서 많은 환자에게 치료받을 권리를 보장해주는것은 매주 이론적으로 좋은 정책입니다. 하지만 재정에는 한계가 있기에, 급여를 지정할 때는 조건을 붙이게 됩니다. 치료가 필요해도 조건에 맞지 않는 환자는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죠.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562004 얼마전 JTBC에서 보도한 난임치료 건보 적용후 분제점에 대한 기사입니다. 기사발췌 "7번의 시술 끝에 지난 7월 임신에 성공한 A씨는 습관성유산 환자입니다. 유산방지 주사가 꼭 필요한데 건보 적용 후 주사를 못 맞았고 결국 지난달 유산했습니다. 세 번 유산이 돼야 습관성유산 환자로 인정받는데 아직 횟수를 못 채워서입니다." 말그대로 세번 유산을 해야 습관성 유산 환자로 분류되어 급여 조건에 만족하고, 그제서야 약을 쓸 수 있는것 입니다. 두번 유산한 산모에게는 "유산방지 주사를 맞고 싶으면 한번더 유산하고 오라" 라는 말밖에 안되는 것이죠. 물론 위의 보험적용건은 개신책을 내겠다고 했지만, 보장 범위가 늘어나면 공단의 돈을 더 쓰게 된다는 말이고, 보장범위를 무한정 넓힐 수는 없기에, 피해를 보는 환자는 늘 어느정도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12	답답해서 글 팝니다 [새창]	2017-12-18 21:45:57	3	삭제
		나를 토해 베스트로.... 가지만 마음이 좋진 않네요. 화이팅
	11	간호사가 그렇게 힘든 직업인가요? [새창]	2017-12-16 20:07:46	2	삭제
		추천은 했지만 동의는 하지 않습니다.
	10	문재인케어에 대한 의료계의 우려를 간단히 설명해볼게요 [새창]	2017-12-16 15:05:29	7	삭제
		추천드립니다.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16 14:06:34	1	삭제
		이제 입학이라니 축하합니다만 도망치는걸 진지하게 고민해 보세요.
	8	동료 의사 선생님들께 (feat 심평원 삭감이 불러오는 코믹?극) [새창]	2017-12-15 18:57:36	22	삭제
		이곳이 심평원 삭감 겸험담 쓰는곳 입니꽈아아아아~~~~~ 산부인과 전문의 입니다. 올해 적당한 규모의 종합병원에 취직했습니다. 환자가 생리량이 많고 부정출혈있다해서 초음파를 봤습니다. 자궁에 용종이 있더라구요 2cm정도의... 알아보니 수술방에 cystoscopy(방광경)이 있고 사용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hysteroscopy(자궁경)로 제거했습니다. 방광경과 자궁경은 같은 기계거든요. 구조가, 원리가 비슷한게 아니고 그냥 같은 기계입니다. 환자는 출혈없어지고 생리량 적어졌다고 고맙다고 합니다. 근데 삭감됐습니다. 몇개월뒤에 알게되서 이미 몇건 했는데 모조리 삭감됐습니다. 이유는 '너네 병원에 자궁경 없는데 자궁경 수술을 해? 거짓청구네? 삭감' 수술사진, 조직검사 결과등 증거가 다 있어도 그냥 삭감이랍니다. 이이신청? 개나주라지ㅠ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보니 기계 새로사서 자궁경으로 등록하랍니다... 같은 기계로 다른수술 등록 안된답니다. 기계가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케이스 쌓이기 전까지는 다른 병원 보내야죠 뭐... 여긴 자궁경 하는 병원 없는데 도시 병원으로 가야죠 뭐..... 아니면 우리가 손해보고 '자궁경 이용한 용종절제술' 대신에 그냥 싼 '자궁소파술' 청구해야죠. 참 화가 많이나더라구요...
	7	문케어의 미래를 알수 있는 치과 사랑니 발치 [새창]	2017-12-15 15:48:10	2	삭제
		아 그렇군요. 제가 이해를 잘못 했네요. 알겠습니다.
	6	문케어의 미래를 알수 있는 치과 사랑니 발치 [새창]	2017-12-15 15:32:01	22	삭제
		그런얘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불량이 생길수 있는것, -> 인정 근데 의사들은 이 불량이 생기는것을 막아주는 약품, 기구가 있다는 말입니다. 근데 대부분 비급여 약품, 기구죠. 예 사용하면 됩니다. 불량, 말그대로 부작용 잡아주려면.. 가격이 비싸도 필요하면 써야죠. 근데 이것을 급여로 바꾸어 준답니다. 비급여를 급여로 전환하면 싸게 마음껏 쓸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쓸수있는 "기준" 이 생긴다는 거고, 기준에 합당하지 않으면 돈이 있어도 못사용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불량이 조금이라도 생긱것 같으면 큰병원으로 보내게 된다는 것이죠.
	5	문케어의 미래를 알수 있는 치과 사랑니 발치 [새창]	2017-12-15 13:45:44	32	삭제
		처버// 뭔가 오해하고 계신데.. 환자들은 사람마다 다 제각각이고, 그래서 필요한 약품, 기구들이 개별적으로 다 다릅니다. 거기엔 급여되는 물품이 있고, 지혈제, 유착방지제 처럼 비급여 물품도 있겠죠. 지금은 환자 동의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급여화 된다면 사용할 수 있는 기준이 생깁니다. 출혈이 어느정도 이상되면 사용가능, 유착이 이미 있는 상황에서 사용 가능 등등 하지만 최종 판단은 환자를 직접 보고있는 의사의 몫이 아닐까요? 의사의 판단에는 필요한데, 심평원의 기준에 안되면 못쓰는 겁니다. 결국 약제를 사용하면 의사는 손해, 약제 사용하지 않으면 환자의 손해, 부작용등으로 인한 소송 등 의사에 대한 2차 피해 가능성....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어려움이 예상되면 대학병원으로 보내게 될거라는 이야기 입니다. 제조업에서 불량이 생기고 안생기고의 문제와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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