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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6	모솔 탈출하고싶습니다 방법 알려주시면 바로 실행해보겠습니다. [새창]	2017-11-17 03:11:33	0	삭제
		일시적인 방법은 좋지 않아요. 어떤 척을 해서 만난다고 해도 결국 내 자신이 그렇지 않으면 잘 안 되기 마련이거든요! 먼저 스스로 발전해봅시다.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책도 읽고(글이 예쁘고, 생각할 것이 많은 책 - 저는 언어의 온도나 말의 품격을 추천해요!) 운동도 하고, 목표를 세우고 자연스럽게 스스로의 매력을 발전시키세요! 그리고 나서 좋은 향이 나는 향수,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고 좋은 사람의 향기를 뿜뿜하세요ㅎㅎㅎ
	115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분이 눈을 못마주쳐요 .. [새창]	2017-11-17 03:05:01	2	삭제
		절대 싫어하는 거 아닌거 같은데요ㅋㅋㅋㅋ! 싫으면 자리를 피하거나 쌩하지 동공에 지진오진 않아요! 저 사람이 나한테 뭔가 호감이 있는 것 같은데 어, 웃으면서 오네 어떻게 해야하지 내가 설레발 치는 거면 어쩌지 더덜더러러더러럴 이런 반응인 것 같은데요! 질러봐야 압니다. 여자친구가 없으시다면 조그마한 표현부터라도 시작해보세요ㅎㅎ
	1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17 03:00:10	1	삭제
		오 인간적인 매력과 남자로서의 매력은 절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자신을 드러내게 만든다는 건 가지고 태어난 큰 축복이에요 (굳이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걸 본인의 매력, 특별함으로 만드는 건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 다른거죠. 상대방이 울거나, 마음을 털어놓을 때 본인은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113	좋아하면 자존심내려놓고 하나요 [새창]	2017-11-17 02:53:35	0	삭제
		연애에, 아니 누군가를 좋아하는데 자존심은 없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거절이 두려워서 스스로의 감정을 감추는게 자존심 상하는 일이죠. 상대방도 어느 정도 아는 거면 표현을 하세요. 그냥 행동이나 맴도는 걸로 말고 말으로, 부딪히세요. 안 좋아하는 거 알면서 계속 맴돌면 나도 힘들고, 상대방도 불편해요. 남 일이라 쉽게 말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부딪혀서 상대방도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기회도 주고 본인도 결과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에요. 다만, 상대방과의 관계가 불편해지는게 싫다면 부자연스럽게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도 점점 줄이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112	사랑하기때문에 헤어지는것이 가능한가요? [새창]	2017-11-16 03:01:55	3	삭제
		저도 배가현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내가 힘들어서 너까지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혹은 내 상황 때문에 너에게 잘 해주지 못해서 헤어진다 이건 너에 대한 노력을 할 만큼 애정이 없다거나 힘든 걸 나눌 만큼 널 사랑하지 않는다 라는 말인 것 같아요
	111	키작은 여자친구가 너무 좋은 이유! [새창]	2017-11-16 00:47:38	1	삭제
		오늘 같이 추운 날이면 코트 자락을 열면 답싹 안기는 것도 킬링파트에요ㅠㅠㅠ
	110	애인도 간간히 봐야 좋은 것 아닌가요? 라고 물으신 분에게.. [새창]	2017-11-16 00:21:22	0	삭제
		저같은 경우도 좋은 책이 있으면 먼저 읽고 선물해주고 하는데 서로 무얼 좋아하고 왜 좋아하는 지를 아니까 그 시간을 배려하는게 자연스러워지더라구요ㅎㅎ
	1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14 18:09:53	0	삭제
		댓글로 쓰다가 길어지는 것 같아서 게시물로 달게요ㅎㅎㅎ
	108	남친이 자기 친구한테 저를 보여주길 원하는데 조언부탁드려요 [새창]	2017-11-11 23:36:35	1	삭제
		네 둘러대면 상처가 될 수 있는데, 바로 말하면 상처 안 받아요! 솔직히 조금 부담된다. 우리 사이에 확신이 없는건 아닌데, 둘만의 추억을 좀 더 많이 쌓고 만났으면 좋겠다구 좋게 얘기하면 알겠다 할거에요ㅋㅋㅋ!
	107	알바녀한테 번호 얻고 카톡을 시작했는데... [새창]	2017-11-11 23:33:16	0	삭제
		일상적인거요! 같은 편의점이니까 이런저런거 물어보기도 하고, 밥 뭐 먹었냐, (먼저 타임이라니까) 오늘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입어라 예를들면 뭐 오늘 빼빼로데이라 엄청 사가네, 팔면서 염장 질리는 기분이다 이런 식으로 하는건 어떨까요? 부담스러운거 보단 그냥 이 사람이랑 얘기하는게 자연스러워지는게 먼저니까 상대방도 가볍게 대답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106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ㅠㅠ [새창]	2017-11-11 23:29:09	0	삭제
		우선 "여자 친구들이나 후배들이랑 연락도 많이하고 불편함도 없는데" 가 걸리네요! 글쓴님이랑 연락을 하는 친구들, 후배들은 아마 서로도 친하겠죠? 그러면 다 알지는 못하더라도 은연 중에 알게 될 수도 있어요. 아 나한테 하는 건 쟤한테도 하는구나 그래서 혹시나 있었을지 모르는 호감, 이끌리는 행동같은 것도 그냥 '친한 사람한테 다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해서 의미가 뚝 하고 떨어져버려요. 인간관계 좋고, 외로워서 두루두루 연락하는건 알겠지만 그거 잘 정리 안하면 절대 친한 분들 중에선 안 생깁니다 안생겨요.... 그리고 23살이면 크게 선배도 아닌데, 분위기 봐서 쪽지 붙여서 음료라도 하나 자리에 놓던지 아니면 그냥 강의실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보이면 말 거세요! 수업 같이 듣는데 잘 모르시죠? 친해지고 싶어서 인사했어요 하면서 인사부터 하기 시작하면, 강의실에서도 인사하고, 인사하면서 안부도 묻고, 들고 있던 사탕이나 젤리같이 부담없는 것도 주고 그러다 상대방도 괜찮다싶으면(친하게 지내기) 가끔 생각나면 뭔가를 주기도 할거고 그러다보면 차 한잔, 밥 한번 될 수도 있는거죠. 부담스럽지않게, 그냥 가볍게 인사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그러다 안되면 안되는거죠 뭐 하하
	105	와 kbs 줄을스시오? 대박이네요. [새창]	2017-10-07 09:12:27	31	삭제
		....? 중국애들 욕하지 말라는게 아니지 않아요? 요체는 KBS도 중국애들처럼 똑같이 베낀다같은데ㅋㅋㅋ
	104	속은건_친군데_왜내눈에_눈물이.jpg [새창]	2017-04-01 23:35:48	1	삭제
		ㅎㅎㅎㅎㅎㅎ
	103	인스팅트는 포켓몬의 능력을 믿어주는 옐로의 팀입니다. [새창]	2017-01-29 14:28:09	10	삭제
		노랑노랑
	1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1 11:24:26	1	삭제
		그 사람을 향한 감정은 결코 다른 걸로 해결할 수 없어요. 물론 당장은 잠깐 잊을 수 있지만 결국 조용해지고 나만 남는 어떤 순간 더 크게 범람해서 그 그리움 안에 깨꾸리님을 함몰시킬거에요. 그 방법은 감정을 쏟아내는 수밖에 없어요. 혼자 노래방으로 가서 온갖 이별노래를 부르며 감정을 소모하고, 노트나 메모장에 드는 생각과 모든 감정을 쏟아놓으세요. 그래도 어렵다면, 보고싶다 생각난다 그런 말 말고, 그 쏟아냈던 감정을 추려서 그 사람에게 말하세요. 그 사람하고의 계속된 관계나 시간이 없다면, 아마 조금씩 소모되서 힘든게 덜해지고, 언젠간 정말로 아무렇지 않아질거에요. 제 경험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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