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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3	서울시시험 강행하자는 분들 보세요. [새창]	2015-06-11 12:30:54	6	삭제
		백수심슨// 결과적으로 '병원 내 감염'이 맞죠. 그런데 이제는 그 '병원 내 감염자'가 증상 등 인식을 전혀 하지 못하고..(아직도 메르스에 대한 정보를 모르는..특히 노인들..사람들 참 많습니다..진짜 무식할 정도로 많아요) '병원 외에서 접촉했다가 전파됐다' 이 가정이 이제는 현실로 우려되는 상황인데 왜 굳이 이 부분을 외면하시나요? 바이러스가 병원에 있었으니 병원내에서 감염된 게 맞요. 그걸 외부로 나가는 걸 차단하기 위해 지금 이 난리치고 있는거 아닙니까.
	282	서울시시험 강행하자는 분들 보세요. [새창]	2015-06-11 12:28:40	6	삭제
		백수심슨 // 참 답답하네요...그 응시자들 중에서 격리자 걸러내는 건 맞는데 그 응시자 중에 단 한명이라도 잠복중이거나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거나 격리대상에서 빠져있다면 어쩔거냐고요. 이게 단순히 '불안하니까'로 치부될 문제인가요? 과연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안일하게 대응했던 방역당국과 차이가 뭔가요?
	281	서울시시험 강행하자는 분들 보세요. [새창]	2015-06-11 12:20:15	2	삭제
		백수심슨//자 봅시다. 최악의 상황까지 상정하고 방역에 임해야 하는 것은 이미 공감된 사실입니다. 그러면 제가 생각하는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시험장에서 시험 도중 발열등 증세의 발현'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메르스 의심'은 지금까지 발표된 감염경로라든가 확진자 이동 동선등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100% 추적은 불가능한 걸로 결론이 나 있습니다. 사실상 방역 당국이 백기를 든 것이죠. '알아서 신고해라'는 말 자체가 그것입니다. 모든 가능성을 상정하였을때 '감염에 노출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다가 서서히 증상이 나타날 경우'는 말 그대로 속수무책입니다. 감염자 본인도 자각하지 못한 상태에서 일이 벌어지는 것을 누가 어떻게 무슨 수로 막겠냐는 겁니다. 제 의견을 굳이 그렇게 이해하신다면 딱히 틀린 말은 아니나, 이것 한가지는 짚고 넘어갑니다. '전 세계에서 걱정하는 그런 사례는 없다' 는 것에서부터 님의 말은 오류입니다. 과정에서 정부의 개삽질때문에 이지경이 됐지만 이미 '전세계에서 유례없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말그대로 우리는 비교할 사례도 없고 오히려 다른 나라들에서 우리의 사례를 표본으로 박제할 지경에 놓여있다는 말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매우 희박한 가능성'이라는 말로 퉁치고 방역에 임한 다는 것 자체가 오류라는 것이죠. 물론 이정도로 불신하게 만든 당국의 책임이 크지만 문제는 그 당국의 'WHO와 중동국가의 사례'로 '낙관'하다가 '개작살'난 행태와 결합하여 '매우 희박한 가능성조차 강경하게 차단'해야 하는 것이 현재 방역당국의 기조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280	서울시시험 강행하자는 분들 보세요. [새창]	2015-06-11 12:00:30	5	삭제
		백수심슨//자택격리자에 대한 별도 응시문제는 저는 본문에 공감하지 않습니다. 개인 감독관이 옆에 있는 것 만큼 부담스러운 상황도 없을테니 그건 문제삼고 싶지 않고요. 다만 본문의 내용중에 '단 한명의 가능성'이라도 존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연기쪽에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279	서울시시험 강행하자는 분들 보세요. [새창]	2015-06-11 11:57:57	1	삭제
		백수심슨// 님의 말에도 공감이 가지만 단 한가지는 공감 못합니다. '공기전염 가능성' 이라는 부분인데요, 애초부터 모든 경우의 수를 상정하고 방역에 임했다면 지금같은 처참한 결과는 없었을 것입니다. 현재 '병원 내 공기감염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얼마든지 '병원 외 공기감염의 가능성이 있다'로 해석해도 무방합니다. 더욱이 메르스의 증세는 개인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판명된 바, 이 부분은 매우 심각하게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물론 본 시험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준비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메르스 의심증상' 이 있더라도 이 기회를 놓칠 수가 없기 때문에 '숨기고 시험에 응시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단지 0.01%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무조건 차단하고 봐야 합니다. '감염율이 낮다, 에이 설마~' 이런 생각이 지금의 결과물인 것을 보면 지극히 당연한 선택입니다.
	278	고양이를 제일 싫어하는 동물 [새창]	2015-06-10 17:38:31	0	삭제
		오늘 덥습니다..네..진짜 덥습니다.
	277	여징어분들은 필독하십니다. [새창]	2015-06-10 17:32:40	0	삭제
		/반사
	276	방미취소보다 내눈을 잡아끈건 [새창]	2015-06-10 15:51:27	2	삭제
		우주갈때 그 우주도 좀 데려갔으면..
	275	내일 메르스격리병동으로 갑니다.. [새창]	2015-06-10 15:48:44	1	삭제
		추천먹고 힘내세요!! 별일 없을 겁니다!!
	274	'메르스 변이' 정말 없나…당국 '거짓 발표' 의혹 [새창]	2015-06-10 14:21:27	0	삭제
		근데 그 새는 어떻게 꺼낼수 있나요.ㅡㅡ??? 꼬릿말 며칠 고민해봤는데도 답 안나옴...
	273	사우디아라비아갔다온 오빠... [새창]	2015-06-10 14:20:13	0	삭제
		혹시 모르니 보건소에 신고해보세요
	272	친목 친목질 네임드 논의 1 [새창]	2015-06-10 12:07:37	0	삭제
		2단계 투표
	2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0 11:44:03	0	삭제
		흠...
	270	접니다.. 모자이크나 포토샵 없습니다..훗.. [새창]	2015-06-10 11:42:52	1	삭제
		연출인듯 연출같지 않은 그래서 더 추천드리고 싶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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