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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알콜아줌마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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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알콜아줌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3 "저희남편은 진짜로 남의편인가봐요"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2-03 18:15:21 0 삭제
    저도 그냥 포기하고 차라리 애기재우고 포켓몬이나 잡으러다닐까 생각했었네여 ㅎㅎ내가 안보면 덜화나니까요
    62 "저희남편은 진짜로 남의편인가봐요"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2-03 18:14:14 0 삭제
    네네 응원감사함다.그냥 방치해버려야겠어요.
    61 "저희남편은 진짜로 남의편인가봐요"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2-03 18:12:46 0 삭제
    오 안그래도 상담받으러 가볼까 생각했었어요.
    시간좀같이가졌음좋겠다고 저만 생각하는것같아서요.
    감사합니다:)
    60 "저희남편은 진짜로 남의편인가봐요"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2-03 18:11:07 3 삭제
    컴퓨터를 한대 더사다놓을까봐여
    59 "저희남편은 진짜로 남의편인가봐요"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2-03 18:10:32 0 삭제
    1년전쯤엔 하도열받아서 모니터선 가위로자른적도있었슴다
    58 "저희남편은 진짜로 남의편인가봐요"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2-03 18:08:42 0 삭제
    그날이 얼른오길 기대합니다 ㅎㅎ
    57 "저희남편은 진짜로 남의편인가봐요"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2-03 15:03:46 4 삭제
    아기신생아육아시절엔 남편한테 외롭다.힘들다 전에 이야기했었어요.그럼에도 행동개선이 되지않았고. 이번일도 저 역시 그동안 쌓여있던 감정이 분출된거고요. 남편과 더이상 대화할필요를 못느꼈기에 부부간에 대화가없고 본인 취미에만 집중하면서 살아도 그부분은 왈가왈부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이야기하고 기댈사람없어 외롭단생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만. 말씀하신것처럼 약한척한건 없고요. 요즘 부쩍 임신중 호르몬때문에 감정적으로 변한걸수도있단 생각은 합니다.

    다른얘기지만 결혼하게된계기가 아기가생겼고 지울순없었기 때문에 하게된거고. 뭐 제선택이긴하지만 내내 후회하고삽니다.엄청난 부잣집 딸래미는 아니지만 결혼전에 부족함없이 풍족하게 살았고요.결혼후 부턴 집걱정에 돈걱정 빚걱정만 하고삽니다.친구들은 결혼한친구가 아직없고요. 그냥 결혼자체를 후회하고있어요.
    이걸알려드린건 제입장에선 당장이혼해도 상관없고. 이혼후회할일 없다는걸 말씀드리는거고요.
    이혼가정에서 자라는건 아이한테 어마어마한 상처가 될걸 남편이 더 잘 알고있어요.저도 이런남편과 평생살아야된다는건 괴롭고 앞이 깜깜하지만 아직 어린애기랑 곧태어날 둘째때문에 당분간 내가포기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사회생활은 아기두돌지나고는 얼른 하고싶었지만 둘째가생겨서 지금임신중이고요. 카페알바라도 해볼까하다 무리가서 병원비가 더나올까싶어 생각 접었습니다. 출산하고 최대한 빨리 일할 생각입니다.제가남처럼 산다 생각하는건 앞으로 더이상 남편에게 바라는것 없이 개인적인일에 터치하지 않는것. 뭐 이정돕니다.
    애기한텐 영향이 없지않아 있겠지만 서로 양육엔 노력하는게 맞는것같고요. 근본적인건 부부간에 대화가없고 애기잠들면 하루10분이라도 대화하자.약속했지만 알겠다는 말뿐이었고.
    남편은 노력할 기미가 안보이고 저는 그부분에대해 포기상태이기때문에 그냥 남처럼살자. 그게차라리 낫겠다 는 생각이 든겁니다.그냥 많이 지쳤다는말이 맞겠네요.
    56 "저희남편은 진짜로 남의편인가봐요"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2-03 13:17:54 3 삭제
    그냥 남이라고생각하는게 편할것같아요.
    55 "저희남편은 진짜로 남의편인가봐요"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2-03 13:16:51 0 삭제
    말해도 내가있는데 뭐가외로워~ 말만하더라고요.
    쳐다도보지않고 게임하면서말이죠 ㅎㅎ
    54 "저희남편은 진짜로 남의편인가봐요"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2-03 11:57:09 14 삭제
    처음엔 남편이 언젠간 깨닫겠지. 노력하겠지. 싶었는데
    몇년살다보니 노력조차 안하는걸보니 나혼자만 같이 시간보내고싶은사람같아서 그냥 포기했어요. ㅎㅎ 무관심이 정답인가봐요
    53 "저희남편은 진짜로 남의편인가봐요"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2-03 11:54:43 1 삭제
    그냥 아기랑만 둘이 알콩달콩 살으렵니다.ㅎㅎ
    52 "저희남편은 진짜로 남의편인가봐요"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2-03 11:53:46 1 삭제
    그러게말예요. 방법 찾을생각이없나봐요
    51 "저희남편은 진짜로 남의편인가봐요"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2-03 11:53:03 9 삭제
    직구로 얘기해봤고. 엉엉울며얘기해보기도했는데.
    다 소용없었구요 . 이제생각났는데 딸 신생아때도 내내 했네요.
    저런인간 선택한 제잘못이죠뭐. ㅎㅎ 무관심해지려고요
    50 "저희남편은 진짜로 남의편인가봐요"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2-03 11:51:24 8 삭제
    이제는 말하기도지치고 그냥 하던지말던지 신경끄려고요.
    아기랑만 둘이 행복하게살으렵니다^^
    49 "저희남편은 진짜로 남의편인가봐요"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2-03 11:50:36 2 삭제
    그냥무관심해지는게맞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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