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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웃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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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웃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9 아버지와의 추억속 레스토랑을 찾고있습니다! [새창] 2017-07-21 00:15:33 2 삭제
    인천대교 건너서 가셨으면 영종도 일것 같은데요...저 예전에 영종도에 직장을 다녀서 그 당시엔 해변가에서 그런 유람선 모양 레스토랑 본거 같은데...요즘에 그쪽 개발이 많이 되면서 없어진것 같아요...혹시해서 인터넷 뒤져봐도 나오는게 없네요..같은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 대한 포스팅이 있어서 혹시나 해서 링크 올립니다. 사진이 없어서 정확히 모르겠지만요
    http://blog.naver.com/jun2878/20015571235
    288 결혼하신 분들께 고견을 구합니다.. [새창] 2017-07-17 22:06:18 0 삭제
    올해 딱 10주년이네요...신혼 1년 너무 좋았구요..아이 낳고 한 3년 징그럽게 싸웠구요..싸웠다는 표현도 좀 그렇네요..저만 일방적으로 불만이 가득한 듯한 나날들이었어요...육아 스트레스가 크긴 했지만...기본적으로 남편이 이래도 흥 저래도 흥 물에 술탄 듯, 술에 물탄 듯한 성격에..뭐라 말하면 대꾸를 안하는 스타일이라 저만 혼자 벽에 얘기하고 화내고 혼자 풀고 하던 나날들...
    이젠 뭐 그냥 가족이죠 ㅎㅎㅎ 손 잡아본 건 커녕 눈 마주친지도 오래된 거 같아요 ㅋㅋ 같이 있으면 서로 각자 티비 보거나 핸드폰만 봐요...
    아직 남편 좋아해요..밖에서 보면 좋아요..집에서 보면 짜증나요 ㅠㅠ 이런 애증의 관계로 크게 싸울 일도 없고..아이가 있으니 같이 사는거? 뭐 그런 느낌이네요..
    제 인생을 다시 되돌린다면..전 결혼은 안합니다. 애 20살 되면 전 진짜 각자 원룸 얻어서 살고싶어요..남편이랑 데이트 하면서..같이 생활한다는 건 설렘이라는게 정말 하나도 없고..남매같아요..제 친구는 그러더라구요...전우라고 ..ㅠㅠ
    287 강남구의 광기어린 태극기 집착 [새창] 2017-07-17 21:47:23 1 삭제
    서초구는 그 정도는 아니예요 ㅎㅎ 강남구는 관공서 (구청, 주민센터) 같은데는 대향 태극기로 건물을 아예 덮었더라구요..ㅡㅡ;
    286 스타벅스가면 시키는 나만의 메뉴 적어봐용 [새창] 2017-07-17 21:28:43 2 삭제
    아이스라떼 또는 아이스호지티라떼..두유로 바꾸고 시럽은 안넣어요~^^
    겨울엔 따뜻한 버전으로...우유를 안먹..못먹어서 모든 음료는 우유를 안넣거나 두유로 바꾸거나~
    말차그린티라떼 (역시 두유로)에 샷 넣은 것도 가끔 마셨는데 요즘 판매하는 비아 말차라떼 보니까 설탕양이 어마어마하길래 제 리스트에서 지우기로 했어요 ㅠㅠ
    285 식빵을 냉동보관하고 해동하면 본래의 맛을 느끼는거 맞나요? [새창] 2017-07-16 23:09:59 0 삭제
    전자렌지보다 토스터가 제일 나은데 없으시다면 후라이팬에 앞뒤로 살짝 구우시는게 더 나아요~ 막 산 빵의 맛은 아니지만 냉장으로 보관한 빵보다는 냉동이 더 낫더라구요~
    284 최저임금 상승을 축하하며. 자영업자도 상생할 방안을 찾아야죠 [새창] 2017-07-16 18:16:17 2 삭제
    저도 자영업 하고있는데 솔직히 엄청 부담되긴 해요...인건비 부담되면 직원 줄이고 직접 운영하라고 말씀 많이 하시는데, 음식점이고 주문받아서 즉석에서 만들어서 나가기 때문에 바쁜 시간에는 직원을 적게 쓸 수가 없어요...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그 집은 맨날 가면 줄서야해 하면서 안오시거든요..프랜차이즈라 특화된 음식도 아니고 다른 데 가면 그만이니까요...그렇다고 그 시간만 직원을 쓸 수는 없어요...직원도 최소한 4시간은 일해야 어느정도 급여를 받아가니까 바쁜 시간 전후로도 여러명의 직원을 쓸 수 밖에 없죠...직원보다 제가 못벌어요...
    그럼 그만두고 취업하세요...네..그것도 어렵네요...육아 때문에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그나마 일하는 시간을 유동적으로 할 수 있는 자영업을 선택했거든요..아이한테 손 많이 가는 지금은 좀 못벌어도 알바 많이 쓰면서 운영하고 나중에 애들 어느정도 크고나면 인원 줄이고 제가 일하려는 생각이었어요...
    일하는 사람 구하기 어렵고 알바들이 힘들다고 해서 시급도 최저시급보다 많이줘요...주휴수당 4대보험 다 챙겨주구요...야간수당이라도 줄이려고 마감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10시 안넘게 운영하고 있는데 이제 본시에서 강제로 운영시간을 정해준다네요...11시까지 하래요 ㅎㅎㅎ 끝나고 정리하면 거의 12시인데...야간수당에...여직원 비율이 높아서 위험하기도 하고...최저시급 오르면 야간수당까지 부담이 정말 ㅜㅜ 애 집에두고 제가 밤에 나갈 수도 없고 (남편도 퇴근이 늦거든요...) 정말 머리가 터지겠네요...
    283 청와대 페북에 올라온 오늘자 김정숙 여사 일정 [새창] 2017-07-14 00:53:04 17 삭제
    ㄹ혜 학교방문 생각나네요...애들이 만든 거 보고 수박씨 같지 않다는 둥, 작품이 작아서 엄마가 안좋아하겠다는 둥...
    282 초·중학교 중간·기말고사 폐지 필요에 대한 기사를 보고 [새창] 2017-07-13 08:57:26 9 삭제
    학교에서 시험을 안보면 학부모 불안감은 더해지고 사교육은 더 성행합니다. 초등 지금 시험없지만 그렇다고 애들이 학원 안다니는 건 아니예요. 성적, 내신이 기록되는 게 아니라 시험은 보되 자신의 수준을 점검하는 수준에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중간, 기말이라는 것 보다는 각 단원 마친 후 단원평가 식으로 그 주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였는가 내가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가 알아보는 정도로요...그럼 그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하던 많이 부족하면 사교육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죠..사교육이 무조건적으로 나쁘다기 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게 아니라 선행 위주로 하다보니 문제가 되는 거 아닐까요? 시험이 없다면 선행만 더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81 자녀 계획 있으면.. 진짜 중요한 게 있네요. [새창] 2017-07-08 00:50:27 17 삭제
    육아 정말 힘들어요...저희 남편도 '애 너만 낳냐?' 이런 스타일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육아에 엄청 도움되는 스타일도 아니예요...의욕이 없는건 아니지만 방법을 모른달까? 눈치도 없고..암튼 화를 돋구는 스타일...애가 어릴땐 너무 아가여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좀 더 크면 잘 놀아줄 수 있을 것 같다..근데 막상 크니까 애가 아빠랑 안노네요^^; 육아에 도움 안줬냐? 아니예요...제가 칼퇴 눈치보이고 직장도 멀고해서 퇴직하기 전까지 3년을 새벽 출근했는데 그 3년동안 남편이 애 아침먹이고 챙겨서 어린이집 보냈어요...그 전쟁같은 3년동안 저도 힘들고 남편도 힘들고...서로 힘든거 알지만 말로 상처주고...연애 기간, 결혼하고 출산 전까지 거의 안싸웠는데 출산 후 저 퇴직 전까지 미친 듯 싸웠어요 ㅎㅎㅎ
    280 진짜 애기를 안 낳고 싶은게 고민입니다. [새창] 2017-07-07 09:47:29 12 삭제
    낳고싶어 낳아도 힘든게 육아예요..그리고 생활의 여유로움은 아이의 임신과 동시에 어느정도 포기하셔야하구요..저희 애가 올해 10살이예요..결혼하고 정말 순수하게 좋았던 시절은 아기 낳기 직전까지네요..애가 태어나면서 육아와 씨름..동시에 남편과 부부싸움이 엄청 늘었어요...신혼집을 지방에서 좀 넓은데 마련했다가 출산에 맞춰서 서울 (심지어 강남 ㅠㅠ) 친정 옆으로 옮기면서 (전적으로 육아 때문이죠..휴직이 끝나면 출근해야하고 그럼 친정에서 도와주시겠다고해서..) 평수를 줄이고 방 두칸 주방, 거실 구분이 없는 아파트로 이사했어요..애는 밤낮으로 울고 집은 좁고 짜증은 나고 남편은 이해 못하고...그냥 딱 11층에서 뛰어내리고 싶더라구요...복직하고는 더 전쟁이죠...아이때문에 칼퇴가 눈치보여서 1-2시간 일찍 출근해서 일했어요..일찍 간건 아무도 안알아줘요 ㅎㅎ 집에 오면 하루종일 엄마 못본 애는 붙어서 떨어지질 않고..가뜩이나 애가 예민한 성격이라 분리불안 때문인지 새벽마다 깨서 울고불고..친정엄마가 소아정신과라도 데려가보라고 할 정도였죠..결국 4살 될때까지 꾸역꾸역 다니다 퇴사했어요...일년 육아에 집중하다 부모님이 다행히 도와주셔서 동생이랑 같이 자영업 하고있어요...어린이집 다닐 때까지만 해도 교육비가 그냥저냥 이었는데 유치원 부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더니 초등입학하니 월 100만원씩 들어가네요...고학년 되고 중학교 가면 더 들어가겠죠...남편 월급, 제가 버는 거 (아이 때문에 제가 매장에 종일 있을 수 없어서 알바를 많이 써요 ㅠㅠ 그래서 수익이 별로 없네요..) 쪼개서 저축해가며 애 키우는게 장난 아니예요...
    아이 예쁘죠~ 근데 동생 낳아달라고 해도 전 절대 더 낳을 수 없구요...그냥 한명에 올인 하기로 했어요...언감생심 둘째라뇨...하나도 너무 힘든데...인생을 다시 리셋한다면 토끼같은 내새끼한테 미안하지만...전 아이 안낳을꺼예요...유학까지 갔다오고 사춘기 때부터 꿈꾸던 나의 커리어도 다 버리고 내 인생의 즐거움은 오직 아이한테만 바래야하는 이 삶보다 저를 위해 살고 싶어요.
    2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7 09:28:51 17 삭제
    극 공감이요...컴플레인 이유도 다양해요..직원 '표정'이 마음에 안든다고 컴플레인..말투가 거슬린다고 컴플레인...우리나라는 손님이 너무 '왕'이예요..하루종일 힘들게 일하는데 어떻게 일관되게 생글생글 웃고 '솔'톤으로 응대하겠습니까...자기보다 조금이라도 못한 사람에게 스트레스 푸는 거..어휴..'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눈흘긴다'가 이런 건가 싶기도...북미 여행 가보니까 거기 직원들은 (제가 하는 프랜차이즈가 미국 브랜드라 좀 유심히 관찰했어요..) 음식 거의 던져주듯이 주고 웃는 걸 못봤는데...서비스업에서 일하다보면 '욕받이'가 되는 기분...
    278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해달라고 부탁하시네요 [새창] 2017-07-02 23:54:19 1 삭제
    이 어플도 배달비 따로 붙는 방식이예요..근데 배달비는 저희가 책정하는 것도 아니고 저희 매출과도 관계없어요..저흰 무조건 제품 정상 판매가에서 딱 15프로 떼고 업체에서 입금해줘요..그쪽에서 자체적으로 배달비 무료 행사도 하시더라구요..띵동 전엔 '푸드플라이' 고려했었는데 여긴 배달비를 저희가 정해서 배달비를 낮게 설정하면 기준가 차액만큼 저희가 부담하고 매출액에서 수수료 떼고 주는 형식이었어요...배달비 내더라도 주문하시는 고객들이 많으셔서 의외였어요~
    277 요즘 디톡스로 많이 알려진 깔라만씨 원액 먹어도 되는걸까요? [새창] 2017-07-02 15:00:21 0 삭제
    제가 산건 첨가된거 없고 그냥 원액 100프로인데 물에 희석해서 마시면 맛있어요! 새콤하고...고기먹고 마시면 뒷맛이 깔끔!
    276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해달라고 부탁하시네요 [새창] 2017-07-02 13:32:59 2 삭제
    저는 샌드위치 가게 운영하는데 따로 배달을 하고있지 않은데 배달해달라고 하시는 고객들이 많아서 '띵동'으로 배달해드리고 있어요..여긴 15프로 떼고 입금해줘요..수수료 줘가며 배달하는게 저희 입장에선 판매하나마나 (판매하는 상품가이서 식자재비 비율이 거의 50프로에 가까워서 수수료 15프로 떼고 본사에 로열티 주고 하면 배달로 나가는 건 저는 남는 게 거의 없어요^^; ) 지만 배달 요청이 워낙 많다보니...그럼 띵동으로 시키시라고하면 불만이 없으셔서..이용하고 있어요
    275 콩국수에 뭐 넣어 드시나요? [새창] 2017-06-17 18:47:01 4 삭제
    소금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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