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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60	개는 일단 때리고 보는... [새창]	2016-08-21 20:25:06	6	삭제
		개불쌍해요 ㅠㅠㅠㅠㅠ
	7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1 20:14:46	84	삭제
		상위권 선수들이 실수로 무너지기도 했지만 손연재 선수 본인 인생경기를 해서 본선 진출이 목표였는데 5위를 했으니 초과목표 달성이었던 거죠. 리체팬들은 저 당시가 전성기라고 하기도 하는데 점수가 높은 지금보다 오히려 저 당시가 훨씬 기술도 다양하고 유연성도 좋았습니다. 체형은 말할 나위 없고요. 물론 경험이 쌓여 얼굴표정은 지금이 좋겠죠. 해설의 경우 BBC도 그렇고 미방송의 경우도 모든 선수들에게 극찬했습니다. 감탄사 영어 공부하기 좋아요. LG가 오래전 부터 영국 리듬체조팀을 후원한 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손연재 선수에 대한 후원도 사실 당연한 수순이었다고 봅니다. 재미로 예전 LG광고 사진들 찾아 보시면, 특히 유럽쪽의 경우 리듬체조를 활용한 제품광고 사진, 리듬체조대회에서 후원기념 찍은 사진들 볼 수 있습니다. BBC의 경우 오랫동안 후원해준 나라의 선수이니 어느저도 호감이 작용할 수는 있겠지만 BBC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해설 자체가 선수들 우쭈쭈 분위기였던 지라... 해설 대부분이 칭찬 혹은 탄식이었어요. (런던 올림픽의 경우 상위권 선수들의 실수가 많아서 ㅠㅠㅠ)
	758	리듬체조 3위 한 우크라이나 안나 [새창]	2016-08-21 19:12:23	1	삭제
		예선 영상입니다. 곤봉 http://sports.news.naver.com/rio2016/vod/index.nhn?listType=total&id=228543 리본 http://sports.news.naver.com/rio2016/vod/index.nhn?listType=total&id=228372
	757	리듬체조 3위 한 우크라이나 안나 [새창]	2016-08-21 19:07:52	5	삭제
		이름으로 검색 시 잘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KBS의 경우 안나가 아니라 간나로 이름을 표기해서 영상을 올려서 더더욱 찾기 힘들고요. 네이버 영상 주소 입니다. 우선 결선 종목별 영상입니다. 후프 http://tvcast.naver.com/v/1064512 곤봉 http://tvcast.naver.com/v/1064601 볼 http://tvcast.naver.com/v/1064562 리본 http://tvcast.naver.com/v/1064641
	756	금메달 축하 꽃다발에서 벌이 나왔다.gif [새창]	2016-08-21 19:00:45	34	삭제
		꽃다발을 끝내 손에서 놓치고 마는 시몬 선수 ㅋㅋㅋㅋㅋ 개인종합 결승 마루인데 안 보신 분 보세요~ http://tvcast.naver.com/v/1043087 시몬이라는 본인의 기술도 있고 그냥 보면 감탄만 나옵니다.
	755	리듬체조를 사랑하시는 분들께 올려드리는 짤이에요 [새창]	2016-08-21 18:24:25	75	삭제
		"리듬체조는 매우 잔인한 스포츠다. 리본을 한 번만 떨어뜨려도 동메달을 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늘의 뜻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할 일을 했고 성공해 내 기쁘다" (http://sports.news.naver.com/rio2016/news/read.nhn?oid=447&aid=0000096125)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사태 이후 한때 연습할 곳도 없고 그래서 대회에도 못 나왔던 리잣 선수.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크게 응원한 선수입니다. 정확한 실시와 높은 난도에도 불구 조그마한 실수에도 점수가 후려쳐질 거라는 걸 선수가 아는 상태로 경기에 임할때 심정이 어떨지 상상이 안됩니다. 게다가 올림픽 앞두고 이런 기사까지 나왔었죠. 2010년부터 러시아에서 기량을 키운 손연재는 쿠드랍체바, 마문과 함께 러시아 리듬체조의 대모인 이리나 비네르 사단의 핵심 선수다. 손연재는 한국 선수이긴 하지만 엄밀하게 말해서 러시아가 공들여 키운 선수라고 해도 무방하다. 그런 손연재가 러시아와 앙숙 관계인 우크라이나 선수에게 올림픽 메달을 허용하도록 비네르 트레이너와 옐레나 리표르도바 코치가 순순히 내버려둘 리가 없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8302786) 부디 스포츠=페어플레이 라는 공식이 지켜지기를, 강대국의 논리가 아닌 선수들의 노력의 결과물로만 제대로 평가되길 바랍니다.
	754	오유도 이제 손연재한테 적당히 좀 합시다! 적당히 좀! [새창]	2016-08-21 18:06:25	14	삭제
		글이 안 올라오고 있었는데 작성자님이 쓰셔서 추가되었네요. 참 아이러니하죠.
	7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1 17:48:53	13	삭제
		우선 김연아 선수 대학생활에 대해서 잘못 알고 계시네요. 비교하신 농구선수들의 경우 일반학과로 진학,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학교도, 이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고민을 했고 그 결과, 고려대의 경우 현재는 체육특기자들은 본교의 체육교육과나 분교의 사회체육과로 진학한지 이미 좀 오래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체육교육과로 진학한 김연아 선수와 비교하기는 무리입니다. 그리고 고려대 체육학과의 경우 대한민국 빙상계 선수들이 많이 진학한 곳입니다. 아이스링크장이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하고요. 재학중 활동, 졸업 후 진로 등을 고려하여 빙상종목 선수라면 고려대진학 선택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게다가 김연아 선수의 경우 체육특기자로 김연아 선수 외 다른 학생들 중 해외훈련을 많이하는 선수학생들은 따로 교과과정이 있었다고 동기들과 재학생들이 알려주었습니다. 해외경기 일정에 따라 학생에 따라 따로 과제가 부여되기도하고 온라인으로 영상수업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생실습의 경우도 언론의 처음 나왔던 내용들과 달리 학생들과 학교에서 말하듯 조용히 성실하게 교생실습을 마쳤다고 증언했고 다시 새로인 나온 기사들에서도 바로 정정되었으나 못 보신분들이 많으시군요. 김연아 양의 경우 특혜도 많이 입었을지 몰라도 손해도 많이 봤습니다. 교양과목의 강사사 올림픽 훈련내용을 동영상과 문서로 제출하라는데 올림픽훈련내용은 극비라 제출하지 않았고, 그에따른 처분으로 F학점을 받았는데 그걸 마치 김연아가 학점이수하지도 않고 학점을 받아간 거처럼 호도하여 욕을 먹기도 하고, 교생실습도 잘 나가고 있는데 학교에 전화로 확인하면 쉽게 알 것을 확인도 하지않고 발언하여 안들어도 될 비난을 듣게하기도 했습니다. 학생의 개인정보, 그것도 올림픽훈련 내용 유출을 걱정하여 F학점을 선택한 것인데 김연아라는 이유만으로 왜곡된 채 우선 비난부터 들어야했습니다. 심지어 종편 개편때는 개편 축하인사한 것을 마치 종편 아나운서를 한 것마냥 날조왜곡해서 신문 1면에 낸 것은 종편의 악질적이 오보로 알려질 정도로 심하게 언론에게 이용당한 것이기도 하고요. 많은 연예인들과 여러분야의 사람들이 고액의 홍모대사 모델료를 받을 때 김연아 양은 무보수로, 그것도 활동하는 홍보대사 단체에서 성실히 활동해줘서 고마워하실 정도로 활동을 하기도 했고요. 물론 이건 홍보대사가 당연히 해야할 의무지만요. 쓰신 내용 중 대부분이 잘못 알고 계시고 쓴 것들이 많은데 모르시면 확인하시고 확실한 것들에 대해서 글을 쓰시면 좋겠습니다.
	752	어머니 생신에 아버지가 차리신 생일상.jpg [새창]	2016-08-21 17:28:05	28	삭제
		감동받을 준비하고 들어왔다 감동파괴될 뻔했으나... 종이 밑에 보이시는 신사임당님들과 세종대왕님들의 존재를 확인, 다시 감동이 샘솟았습니다. ㅋㅋㅋ
	751	(혈압주의, 빡침주의) 프레시안 - 잡년 페미니즘의 등장 [새창]	2016-08-21 16:52:31	7	삭제
		우리나라 스포츠 선수들 박찬호 선수부터 시작해 이승엽 선수, 박지성 선수, 김연아 선수를 그렇게도 씹어대던 칼럼리스트네요. 그런데 스포츠인들에게 마구 독설을 날리던 이 사람이 정작 가장 비판해야할, 스포츠 컬럼이니 더더욱 나서서 비판해야할 존재인 대한민국 스포츠계에 빅똥을 싸는 것도 모자라 그 똥을 쳐발라 문지른 문대성에 대해서는 입을 닫으셨었죠. 이런 사람이 이토록 옹호하는 쪽에 속하지 않았다니 천만다행이네요.
	750	손연재 선수 아시아 유일 4위한거 너무자랑스럽네요.. [새창]	2016-08-21 16:07:36	12	삭제
		참고로 04 올림픽 4위, 08올림픽 5위로 아시아 최초 결선 진출 선수도 손연재 선수가 아닌 카자흐스탄의 알리야 유수포바 선수입니다. 아시아 최초가 유수포바인게 알려지기 시작하니 기자들이 이번엔 또 아시아 최초 2회 연속 결선진출 손연재 라고 기사를 내네요. 카자흐스탄은 동양인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일부 기자님들이 실질적 동양인이라는 표현을 쓰시는 거같은데 그렇게 따지면 08년 올림픽에서 캐나다국적의 중국계 선수인 로리 펑 선수가 아시아인 최초 리듬체조 금메달을 딴 적이 있음을 덧붙입니다.
	749	갑잘하는 물리치료사 보고 생각난 소아 성애자 방사선사 [새창]	2016-08-21 13:51:04	2	삭제
		지나고 나서 알았다는게 불행중 다행같아요. 글 쓰신 거 보면 상당히 마음이 단단하신 분같아 다행이다 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용기내서 말씀해주신 덕분에 어린아이들을 혼자 모르는 성인과 밀폐된 곳에 있게 될 상황에 조심해야한다는 걸 알았어요. 고맙습니다.
	748	갑잘하는 물리치료사 보고 생각난 소아 성애자 방사선사 [새창]	2016-08-21 13:48:03	2	삭제
		아마 윗선에 보고했더라도 원장같은 사람들이 덮으라고 했을 거같아요. 무섭습니다. 그 사람이 또 다른 병원들을 다니며 얼마나 많은 아이들을 속여서 저리했을지 말이죠. 저런 놈은 죽을 때까지 저럴 텐데 ㅠㅠㅠㅠㅠ
	7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1 13:41:32	4	삭제
		이렇게 증거라도 확보하셨으니 정말 잘하셨습니다. 얼마나 놀라도 무서우실지... 도움 못 드려서 너무 죄송해요ㅠㅠㅠㅠㅠ
	746	여자 골프 박인비 선수 금메달 시상식 움짤.gif[대용량] [새창]	2016-08-21 12:31:46	10	삭제
		과연 여제답다는 생각이 들어요. 차분하게 두 주먹을 지르며 눈을 꼬옥 감고 만세, 그리고 자신을 추스르는 모습... 과연 어느 선을 넘어선 사람들은 확실히 다른 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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