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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7	구속을 피할 수 있게 해주세요. [새창]	2015-12-21 19:47:37	0	삭제
		의로운 분께 이런 일이.. 서명하고 나니 문득 서글픕니다. 그래도 끝까지 힘내어요 모두.
	96	[포토] 손 잡은 문재인-박원순-이재명 [새창]	2015-12-20 22:02:44	10	삭제
		문재인 님 밝게 웃는 모습 보니 그저 기쁩니다.. 힘들고 지치시겠지만 많이 웃으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95	수능날만되면 눈물이나요 [새창]	2015-11-14 20:23:03	0	삭제
		자식 키우는 입장이 되어보니 어머님께 작성자님이 얼마나 대견하셨을까 이해가 됩니다... 꼭 행복하게 사세요. 어머님께서 항상 곁에서 지켜주실 겁니다. 저도 눈물이 나네요.
	94	남편에게 상황의 심각성을 전달하는 법 [새창]	2015-11-14 20:14:01	2	삭제
		입덧이 정말 무서워요. 정말 단 1초도 편하게 있을 수가 없고 아무 냄새도 맡을 수 없고 아무 것도 먹을 수 없고 그저 빙글빙글 어지러운 채.... 5분, 10분 간격의 구토가 매일 지속되니까 자살하고 싶더군요. 뱃속에 아기만 아니라면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것 같더라고요. 그걸 몇 달 동안 견디며 독하게 직장생활 하다가 진통 와서 조퇴하고 낳은 아이. 아기 낳고 나니 훗배앓이... 시아버님 앞에서 엉엉 울었어요 ㅎㅎㅎ 곧 젖몸살이 왔는데 치밀유방이라 열 달 동안 유선염 유구염을 계속 앓고요. 돌처럼 단단해진 젖가슴은 칼로 도려내는 것처럼 아프지요. 진통제 달고 바늘로 젖꼭지 뚫어가며 젖 먹이고.. 그걸 2년 했고요. 몸이 계속 아프니 우울증도 나아지질 않고 엄마가 슬퍼서 그런지 아기까지 유독 예민해서 자지도 먹지도 않고 많이 울었어요. 호기심 많은 아이라 매일 밖에 나가자 울어서 새벽이며 해질 때마다 아이를 업고 미친여자처럼 몇 시간씩 걸어다녔습니다. 한때는 파티걸이었고 직장생활 잘했고 참 자유롭게 살았는데... 참 슬프고 힘들었는데 그 아이가 벌써 네 돌이 지났네요. 잘 커줘서 고맙습니다. 임신 출산 육아의 모든 과정이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웠기에 아기를 더 갖고 싶어도 내 깜냥이 못되니 참고 있어요. 제가 힘든 것으로 인해 첫째에게 해가 갈까봐 그게 제일 무서워요. 건강하고 씩씩한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아이에게 미안합니다..
	90	오유에 항암일기 몇번 올렸는데, 기억하시나요? [새창]	2015-09-22 22:58:11	0	삭제
		참 멋진 당신께 기적처럼 기쁜 일이 일어나기를. 우리 진심으로 기도해 볼까요. 반드시 이루어질 거예요. 꼭이요.
	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9 21:47:07	0	삭제
		언제나 청년.
	88	유통업체에서 상담사 일 하다가 고객 고소함 [새창]	2015-09-03 22:29:11	0	삭제
		고생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각종 진상들에게 시달리는 이유는 사람의 귀천을 나누는 사회 풍조에 근간을 둔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모두가 귀하지요. 모든 합법적 직업인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급을 나누고, 상하를 따지고, 가르고 차별하는 고질적인 사회문화적 병폐가 너무나 뿌리 깊어요. 직업에는 귀천이 없어야 합니다. 서비스업 종사자가 감정의 하수구가 되는 불행한 현실이 속상합니다. 작성자님 힘내세요. 당신은 훌륭한 직업인입니다. 멋지게 컴백하시길,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87	중환자실 앞에서 떠든 꼬맹이 썰.. [새창]	2015-09-03 22:12:54	1	삭제
		저도 애엄마인데요, 참 잘 하셨습니다. 애엄마든 애어른이든 저렇게 안하무인 개념 없는 사람은 욕 들어 마땅해요.
	86	노무현재단 주최행사에 참석한 송강호.jpg [새창]	2015-09-01 20:13:43	1	삭제
		가장 좋아하는 영화 배우. 참 멋있어요. 사도 예고편 보니 눈빛이 형형하고 존재감이 대단하더군요. 여보란듯이 또 흥행하길 기원합니다. 대중이, 국민이 사랑하는 배우가 올바른 행보를 걷는다는 것이 기쁘고 고맙습니다.
	85	성희롱한 강사 잘라버린 썰 + 이어가는 삶과 피해자 사이,갈등하는女들에게 [새창]	2015-08-31 10:01:30	1	삭제
		사법처리 안 한 것 만으로도 아량을 베푸신 건데. 아무튼 잘하셨어요. 잘하셨어요. 인터넷 글까지 더 퍼져서 더 소문나서 그 사람 얼굴 못들고 다니면 좋겠네요. 본인 잘 하는 거 많다고 얼마나 기세등등하게 살았을까. 술 마시고 드러낸 쓰레기 같은 내면은 잘 감추고...
	84	(자랑주의)홈헬스 2년차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살뺐습니당! [새창]	2015-08-31 09:52:16	5	삭제
		집에서 운동해 몸 관리 하기가 쉽지 않은데 의지가 대단하시네요. 이런저런 핑계로 나태해져 있던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괜찮으시다면 운동 어떻게 하셨는지 팁 얻을 수 있을까요?
	83	나는 왜 배고픈가? - 식탐과 호르몬. [새창]	2015-08-27 14:04:13	1	삭제
		알기 쉽고 읽기 좋은 멋진 글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같은 문장들이 정말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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