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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우02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5-14
    방문 : 1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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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02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 일부 광교 주민들의 민원에 시달린 이국종 교수 [새창] 2017-11-16 09:58:36 14 삭제
    교수님이 말씀하신 외적인 어려움은 중증외상환자캐어에 대한
    미흡한 사회적 인식과 터무니 없이 부족한 지원으로 인한 고충입니다.
    헬기 이착륙 문제는 그중에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이글이 광교주민에 대한 혐오와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까봐 두렵습니다.
    11 일부 광교 주민들의 민원에 시달린 이국종 교수 [새창] 2017-11-16 09:39:21 29 삭제
    아주대병원출신이고 이국종선생님 후배입니다. 광교사람들이 다 그렇진 않습니다.
    정말 몰지각한 일부 사람일 뿐입니다.
    전체로 오해하지 않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8 12:03:50 14 삭제
    일본의 뉴스신뢰도 43% 네요.. 저는 우리나라에 깨어있는 시민이 많다는것에 희망을 봅니다.
    9 감기의 진실.JPG [새창] 2016-02-04 14:31:38 9 삭제
    경험 및 썰들이 마치 객관적 사실인양 포장되고
    일반화되는게 너무 놀라워서 댓글 답니다.

    물론 일부 의사들이 항생제를 뚜렷한 목적없이 쓰는 경우가
    없지는 않고 그분들은 문제가 있다고 보지만
    대부분 증상에 맞게 약을 처방합니다.
    오히려 빨리 낫게 해달라고 항생제 처방 원하는 환자분들 설득하는 경우가 많을거 같습니다.

    보통 급성 상기도 감염이라 부르고
    콧물이 쉼없이 흘러 일상생활이 힘들다는데 병원에 찾아온
    사람에게 시간지나면 좋아진다고 돌려보내는게 옳을까요?
    항히스타민제 무슨 거창한 약아닙니다. 단순 증상완화제이죠
    개인위생 신경써주시고 잘쉬고 잘 드시고 증상없어지면 약 끊으십시오 라고 설명해주는게 답이겠지요

    또 가래가 많고 기침이 심한경우 쓰는 n-acetylcysteine등의 약제는 가래를 없애는게 아니라 묽게 만들어 배출을 용이하게 만드는 겁니다

    증상완화제로 쓰이는약은 안전하게 경우에 맞게 쓰이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알약 두알만 처방하는경우도많구요.리베이트 언급에 너무 놀랐습니다. 지금 시대가 어느때인데 리베이트 때문에 약처방을 많이합니까. 큰일납니다.

    심한 기침과 열까지 동반되면 급성기관지염이나 폐렴도 고려해야하며 기침이 이주이상 지속되면 우리나라에선 위험군에선 결핵도 고려해야 합니다.

    젊고 건강한분들이 컨디션이 바닥까지 떨어지지 않는이상 지켜봐도 되는게 감기지만 본인이 힘들고 증상이 심할시 진료를 받고 투약을 받는것이 과잉의료는 절대 아닙니다. 의료 문제처럼 객관성이 철저하게 중요한 경우 카더라가 일반화 되는일은 매우 위험하다 생각됩니다
    8 매년 억대 적자를 만드는 의사.jpg [새창] 2016-01-27 16:42:39 4 삭제
    아주의대 출신입니다. PK 때 외과학회날 조원들 데리고 나비효과 보다가 걸려서 엄청 혼났죠..
    진짜 나비효과가 아 이런거구나 느꼈습니다 ㅎ

    그뒤 인턴때 트라우마 파트 돌면서 치열한 삶의 현장을 경험해보고 신념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라 느꼈습니다.
    환자를 위해서라면 주변 상황은 개의치 않으시는 부분도 있으셔서 솔찍히 많이 힘들? ㅎㅎ 었지만 제일 보람있던 시간이였습니다.
    존경합니다.

    선배님과 같은 분들이 충분히 존경받아야 하는데
    의학분야를 떠나서 전반적인 사회 각 분야에서 존경받아야 할 분들에게
    오히려 그 신념을 꺾으려 주변에서 압박을 주는 현 실태가 안타깝습니다.
    5 [혐주의]자신들이 _베보다 더 쓰레기라고 주장하는 사이트 [새창] 2015-09-03 12:24:25 1 삭제
    저런 애들이 주위에 있을수도 있다는게 너무 끔찍하고 무섭네요...
    이전 베오베글에 링크있길래 한번봤는데... 간호사글도 있고.. 정상인 처럼 살아가는 사람도 많은거 같아서 정말 두렵습니다;;
    4 어느 의사 선생님의 글입니다.(펌) [새창] 2015-06-03 12:45:22 16 삭제
    의사로서 보충설명하자면
    1.이전 신종플루때와 거의 동일하게 개인위생에 힘써주시는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입니다

    2. 건강한 사람도 걸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의 발현은 천차만별입니다 호흡기증상과 발열이 주가되지만 소화기증상도 동반될수있습니다.기저질환이 있다면 당연히 더 불리하고 위험 하겠죠 그렇다고 건강한사람이라고 무조건 안심할순없습니다. 철저한 위생만이 답입니다 현재까지는...

    3. 자신이 이에 합당한 증상이 있는경우 의심을 해야하나 이게 가장 궁금하실겁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점은 메르스 의심환자와 접촉력이 있는가 입니다. 현재 정부가 관련병원 공개도 안하는 상태에서 삼차감염자까지 나온시점이라 접촉력이 없다고 단언하기는 힘든 실정입니다. 발열을 동반한 다른 질환이야 수도없이 많지만 (예 급성 편도염) 당신은 무조건아닙니다 라고 검사없이 말하기 힘든 실정까지 몰고간 정부의 대처에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4. 아직까지 치료약은 없습니다. 일반적인 대증적치료가 주이고 상태에따라 바이러스복제를 억제하는 약등을 시도해보고 신부전이 올경우 투석하며 회복될때까지 시간을버는겁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사우디에서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14세 이하는 감염력이 다른연령에비해 낮고 사망률도 낮다합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걱정되고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분들도 너무 걱정됩니다

    5. 대한민국 정부의 무능에 저또한 한숨이 나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의료진은 정말 훌륭한 분들이 많고 의료수준도 높은편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너무 큰 불안에 휩쓸리시지 않으시길 바라며 모두 건강하십시오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2 20:07:28 1 삭제
    메르스 자체도 무섭지만 정부를 조금도 믿을수가 없어서
    어찌보면 과잉대처로 보이지만 그방법 외엔
    도저히 답이 안떠오르네요 ㄷㄷㄷ
    1 오늘 먹은 해물탕 대자.jpg [새창] 2015-06-02 20:02:44 2 삭제
    해물탕은 수원 ㄱㅍ 해물탕!!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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