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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멍멍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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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멍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59 베스트 밀어내기에 반복적으로보이는 닉네임들 [새창] 2016-03-26 00:48:10 0 삭제
    베스트게시판에 특정 자료가 올라가있을 때
    며칠 지난 추천수 7~9개 정도 되는 글들 추천해서 10개 만들면
    베스트게시판에는 그 게시글보다 더 위로 새로운 게시글이 뜨죠...

    그래서 밑으로 밀려나게, 더 많은 사람들이 못보게 하는 뭐 그런 겁니다.
    658 cx 알아보니 '그래블 그라인더'라는 종류도 있네요. [새창] 2016-03-26 00:40:01 1 삭제
    사이클로크로스/그래블그라인더/랜도너/하이브리드

    랜도너는 아예 좀 특수한 장르이고...
    사이클로크로스랑 그래블그라인더는 넓은 의미에서 보면 로드와 MTB의 믹스이기 때문에 결국 하이브리드의 일종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미 하이브리드라는 용어 자체가 특정 자전거를 말하는 장르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지는 않죠.

    보통 하이브리드라고 하면 샥이 없는 저가 유사MTB프레임이나, 끽해야 프론트샥만 달린 하드테일 MTB 프레임에다가
    700c휠을 낄 수 있게 포크와 프레임 드롭아웃 부분을 조금 키우고, 두꺼운 오프로드 타이어를 끼울게 아니므로 그 너비는 조금 줄이고
    700c휠, 로드타이어, MTB구동계를 장착한 생활용 자전거를 말하죠.

    요즘은 29인치, 즉 700c규격의 MTB까지 나와버려서...
    29인치 MTB에다가 슬릭타이어를 끼우면 완벽히 하이브리드장르에 들어맞는 자전거가 되버리기는 하는데...

    하이브리드가 생길 당시만 해도 MTB는 26인치였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MTB+로드휠=하이브리드 였습니다.

    사이클로크로스는 애초부터 사이클로크로스 경기를 위해서 만들어진 자전거로 로드에 약간의 MTB를 끼얹은 느낌이이에요.

    노면이 아주 심하지는 않은 임도나 진흙길 등을 달릴 수 있도록 로드보다 더 두꺼운 타이어를 끼울 수 있게 너비를 키우고,
    그런 상황에서도 브레이킹이 잡혀야하니까 디스크 브레이크를 달고,

    그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가 자전거로 지나갈 수 없는 높은 장애물, 낮은 개울, 늪지 등등의 지형이 나오면
    재빠르게 내려서 자전거를 어깨에 들쳐매고 달려서 주파한 후, 다시 자전거 탈 수 있는 지형이 나오자마자 바로 자전거를 내려놓고 자전거를 타는 것이 사이클로크로스 경기의 특징이기 때문에
    프레임 형태도 어깨에 들쳐매고서 균형잡기쉽도록 슬로핑이 거의 없는, 수평탑이나 거의 수평탑에 가까운 형태의 프레임이고,
    보통은 그 프레임 하단으로 지나가게 케이블링을 하는데 사이클로크로스는 케이블을 프레임 속으로 집어넣거나, 프레임의 상단으로 지나가게 해서 탑튜브를 어깨에 걸칠 때 걸리적 거리지 않도록 만듭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로드보다는 험한 지형을 지나다니니 만큼 기어비 확보를 위해서 크랭크 체인링을 48t나 46t로 작게 가는 경우가 많구요.
    즉 로드를 베이스로 로드+MTB = 사이클로크로스 요런 느낌이죠.

    그래블그라인더는 역시 해당 경기를 위해 설계를 한 자전거인데 사이클로크로스에 mtb를 조금 더 끼얹는 느낌의 장르입니다.
    사이클로크로스보다 조금 더 슬로핑 있는 프레임이 많고, 샥이나 저츠 같은 충격완화장치를 장착하기도 하고,
    일자바로 까지는 안바꿨지만 드롭바의 드롭부분이 일반 드롭바보다 훨씬 더 좌우로 넓어지게 비틀어놓은 듯한 형태로 비포장 다운힐에서의 조향을 조금이나마 커버해주게 되어있구요.
    더 험지를 지나는 자전거이기에 머드가드를 달 수 있는 홀이 있는 경우도 있고, 아예 뒷드레일러와 스프라켓은 MTB구동계를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이클로크로스(로드+mtb)+mtb 정도 느낌이겠네요.

    그리고 랜도너, 혹은 투어링 바이크라 불리는 자전거는 아예 장르가 다릅니다.
    휠도 26인치를 쓰기도 하고 700c를 쓰기도 하고, 오프로드용 타이어를 쓰는 경우도 있고, 로드용 슬릭타이어를 쓰는 경우도 있고...
    프레임의 형태도 슬로핑지고 샥달린 MTB부터 전형적인 수평탑 로드 스타일까지... 그런 규정된 형태 같은 것은 없구요.

    오로지 헤비한 여행을 위해서 설계되는 자전거로
    몇가지 특징들이 있는데 일단 보통 크로몰리 혹은 하이텐강 재질을 씁니다.
    카본전문수리점이나, 알루미늄 용접을 할 수 있는 아르곤 용접기 등은 어디 개발도상국이나 오지등을 갔을 때 쉽사리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여행 도중 프레임에 문제가 생기면 거기서 여행이 끝나게 됩니다만

    철 베이스의 합금 프레임은 왜 공사판이나 군대에서 흔히 보는 바가지들고 용접하는 아크 용접기로도 급한대로 수리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몸무게+5~60kg이상의 짐을 싣고다녀야 하는 랜도너 특성상 철은 프레임 강도도 만족시키는 좋은 재질입니다.

    그리고 앞뒤로 짐을 적재할 수 있도록 랙을 설치할 수 있는 랙홀과 옷,짐등을 보호할 머드가드 장착 홀이 있어야 합니다.
    몇십키로의 짐을 적재하는 동안 혼자서 안정적으로 서있어야 하기 때문에 센터킥스탠드가 장착될 수 있는 홀도 필요합니다.

    휠은 26인치를 많이 쓰는데 역시 개발도상국 등에선 아직 로드보다는 26인치mtb 부품이 흔하기 때문에 부품수급을 위해서 26인치 규격으로, 강도를 위해서 32홀이나 36홀 스포크로 휠을 짜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스포크가 나가면 교체할 수 있도록 예비스포크를 탑튜브나 다운튜브등에 몇개 보관할 수 있게 따로 부품을 답니다.

    브레이크는 켄틸레버 브레이크라는 방식을 많이 쓰는데 디스크나 캘리퍼에 비해서 정비하기 쉬운 브레이크입니다.
    변속기는 보통 더듬이레버라 불리는 싸구려 유사로드에 달린 것과 같은 방식의 바엔드 레버를 많이 쓰는데
    듀라에이스 바엔드 쉬프터를 보통 많이 쓰고, 로드용 sti나 mtb용 변속기 대신 더듬이를 쓰는 이유도 역시나 구조가 제일 간단하여 자가정비가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크랭크와 앞드레일러는 보통 로드용 트리플크랭크, 뒷드레일러와 스프라켓은 보통 MTB구동계를 씁니다.
    핸들은 취향에 따라 드롭바, H바, 투어링바 등등 굉장히 다양하게 사용하는데 어느정도 다양한 포지션을 취할 수 있게 일자바는 잘 안씁니다.

    랜도너는 대체로 얼마나 정비하기 쉬운가, 어떤 나라를 가더라도 부품수급이 어느정도로 용이할 것인가, 얼마나 튼튼한가, 얼마나 많은 짐을 적재할 수 있는가 정도에 초점을 맞춘 자전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6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25 23:51:13 1 삭제
    법적으로는 상품을 속여 판매한 것이니 가능하지만...

    재질도 속여파는 샵이라면 험난한 길이 예상됩니다.
    656 자전거 지오메트리 질문입니다 [새창] 2016-03-25 14:32:30 0 삭제
    사이즈 둘 사이에 딱 걸쳐있으면
    일반적으로는 작은게 더 에어로하게 탈 수 있고, 큰게 더 편하게 탈 수 있습니다.

    근데 자세한건 표를 봐야 알아요... 사이즈가 커져도 핸들낙차가 커지는게 있고 낙차는 그대로 경우가 있어서
    핸들낙차가 커지는 사이즈면 유연성이 좀 부족하신 분에게는 큰게 편하지도 않습니다.
    655 노홍철 길 두분은 법적으로 처분을 받은 것 아닌가요 [새창] 2016-03-25 14:07:48 1 삭제
    음... 최대한 풀어썼다고 생각했는데도 오해의 여지가 남아있었네요 ;ㅂ;

    지인이 음주운전하려면 키를 빼앗거나 하는 건 너무 당연한 일이구요.
    그냥 운전하면 위험해 하지마 라는 경고만 하자는 게 아니라

    제가 말한 경고는 살인미수를 음주운전과 연관시킬 때의 이야깁니다.
    음주운전을 반대하거나, 위의 글처럼 몸으로라도 막아야 할 때 너 진짜 사람 죽일 수도 있어 같은 식으로는 쓸 수 있다는 말이구요.

    그게 아니라 누가 음주운전을 했네 저xx끼 살인미수자야 같은 식으로 쓰면 논리적 비약이라는 이야깁니다.

    말씀하신 방어운전하고 법규를 준수하면서 운전하는 수많은 운전자가 있겠지만
    그 이외에도 도로에서 레이스한다거나 졸면서 운전한다거나, 휴대용기기로 티비보면서 운전하는 미친 운전자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런 운전자들이 사망사고를 내는 일도 상당수 있습니다.
    진짜 방어운전 잘했는데도 사각지대에서 앞만보고 갑자기 튀어나온다거나 하는 식으로 안타깝게 사고를 내는 운전자도 분명 존재하구요.

    그렇지만 그런 운전자들이 있다고해서 나머지 다른 운전자들을 모두 살인미수자라고 부르진 않잖아요?
    왜냐면 다른 운전자들은 사고를 일으키지 않았거든요.
    운전이라는 행위를 통해서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그 결과가 핵심입니다.

    마찬가지로 음주운전 범죄를 일으킨 사람도, 사망사고를 일으킨 음주운전자가 있지만 반대로 아무런 사고를 일으키지 않은 음주운전자들이 있습니다.
    살인사고라는 결과를 일으키지 않은 사람은 살인미수자가 아닙니다.
    그냥 음주운전자에요.

    음주운전은 사고 유발 행위이고 차는 흉기이다, 그러니까 음주운전은 살인미수이다 라고 논리가 간단하다고 하셨는데
    그 논리가 맞으려면 음주운전을 한 사람은 100% 사고를 낸다는 전제가 성립되어야 합니다.

    근데 모든 음주운전자들은 사고를 내지 않습니다.
    사고확률은 올라가겠지만 좀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서 만약에 음주운전자의 사고확률이 50%가 넘는다 하더라도 나머지 절반은 사고를 낸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모든 음주운전자는 사고를 낸다라는 전제가 틀려버리니까 음주운전이 살인미수나 '다를바 없이' 위험한 행위이다 같은 불확실성을 내포한 단어선택은 괜찮은데

    그냥 단정적으로 음주운전 = 살인미수다, 라거나 음주운전자는 살인미수자와 똑같이 취급해야한다 라는 주장엔 논리적으로 오류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런 논리적 오류가 있게 글을 쓰면 실드치는 입장에서 말꼬투리 잡기 쉬워지고
    본주제와 상관없이 누가 논리적으로 맞니 틀리니 하는 식으로 물타기 쉬워지는데 굳이 그렇게 허점있는 논리로 반대할 필요가 있냐는 것이 제 글의 요지이구요.

    그냥 불특정 다수의 사랑을 받고 사는 연예인이, 불특정다수의사고확률을 올리는 음주운전이란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살인미수를 엮지 않고 얼마든지 반대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라고 생각되거든요.
    654 로드 시세 문의드립니다. [새창] 2016-03-25 03:48:31 0 삭제
    정가가 500후반대였던거 같은데요.
    14년식이면 13년 후반에 나왔을테니 햇수로 3년째인거 감안하고...
    언제 팔려도 상관 없으시면 도싸 중고게시판에다가 욕심 좀 내서 한 500이나 400 후반대부터 시작해서 팔릴 때 까지 매주 가격 내려보시거나...

    좀 빨리 팔고 싶으시면 400 아래로는 내놓으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ㅇㅅㅇ

    이게 저 정도 가격대가 되버리면 몇십만원 정도 저렴한 수준으로는 크게 메리트가 없구요.

    어짜피 돈 몇백을 준비한 마당에 그냥 몇십만 더 모아서 a/s도 제품 상태도 완벽하게 확실한 신품을 사려는 심리가 생기기 때문에
    최소 100단위로는 깎여야 주인도 몰랐을 내부크랙이라거나, 도장까짐 같은 리스크를 감수할 만한 메리트가 생기는데요.

    정말 사자마자 며칠만에 파는 자전거들도 신품대비 그 정도 가격이 깎여야 팔리다 보니, 2~3년 전의 자전거는 최신연식의 중고자전거보다 가격메리트가 더 있어야 하겠죠...
    속상하시겠지만 판매가는 제법 후려쳐질 거에요... ;ㅂ;
    653 생각을 여쭙고싶습니다. [새창] 2016-03-25 03:33:18 0 삭제
    눈! 멀!! 겠!!! 어!!!! 요!!!!!!!!
    6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25 03:32:17 0 삭제
    과연 퍼왔다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 ㅋㅋㅋ
    651 전동보드도 아니고 저걸 뭐라고 하죠?ㅎ.ㅎ 저거 요즘 많이 보이던데요.. [새창] 2016-03-25 03:31:42 0 삭제
    불법이기는 한데 자전거도로에 단속하는 경찰이 없어서 ㅎㅎ;;
    650 자주 이용하시는 자전거 용품 쇼핑몰 있으신가요? [새창] 2016-03-25 03:31:08 0 삭제
    복불복이라 보시면 돼요.
    다른 건 위의 위바이크와 다 비슷한데 더 불친절하고 연락자체가 잘 안돼서 속터집니다.
    649 라이딩 의류 질문! [새창] 2016-03-25 03:26:56 8 삭제
    1. 상의 안에는 아무것도 안 입거나, 그물형 이너웨어 등을 입고 하의는 팬티 안입습니다.

    2. 어깨 끈이 달린 것을 빕이라 하는데 더 편합니다.

    3. 상급 패드 쓰는 빕 중 가성비 좋은 건 카스텔리 사 제품들이 좀 자주 후려칩니다.
    엔듀어런스나 프리에어로, 바디페인트 등이 카스텔리의 최상급 패드를 쓰는데 해외 자전거쇼핑몰들을 계속 체크하시면 10만원 초반대에도 가능해요.

    4. 7만원 버리고 20만원 모으지 말고 그냥 처음부터 조금만 더 모으세요 ㅇㅅㅇ
    클라리스에서 울테나 듀라처럼 몇십만원 이상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해외구매 쇼핑몰의 기본 할인, 이벤트 추가 할인, 환율 삼박자만 잘맞으면 정말 저렴합니다.

    상의는 뭐 디자인이 80% 이상이라 보심 되고 저렴한거 사도 입을만 합니다만
    빕은 그냥 처음부터 패드 좋은거로 하나 사세요.
    15만원 정도 모아두면 아소스 입문급 중고도 노릴만하고, 카스텔리 신품 후려치는 것도 가능합니다.
    국내브랜드 저렴한거 사도 6~7만원 하는데 좀만 더 모으세요...
    648 노홍철 길 두분은 법적으로 처분을 받은 것 아닌가요 [새창] 2016-03-25 00:11:51 16 삭제
    저 역시 아직은, 조금 더 자숙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댓글 보다보면 음주운전 = 살인미수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신 거 같은데 그건 논리적인 비약이지요...

    음주운전을 한다면 살인을 할 수도 있는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는 것은 맞는데
    가능성이 높은, 하지만 실제로 벌어지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어떠한 처벌도 할 수 없습니다.

    음주운전과, 살인미수와, 살인의 형량이 다 다른 이유기도 하죠.

    노홍철, 길이 비난 받을 부분은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 뿐이구요.
    음주 시 상황판단과 신체반응속도가 떨어져서 사고확률이 올라간다는 점을 근거로
    그 상태로의 운전은 위험하다, 살인사고를 저지를 수도 있는 진짜 위험한 일이다 라는 식의 음주운전을 하지 말자는 경고까지는 괜찮은데
    살인미수는 실제 살인을 저지르려는 목적을 가지고 시도하였다가 실패한 범죄를 뜻하고, 음주 운전은 말 그대로 운전만 한겁니다.

    음주운전을 하다가 살인사고 등이 일어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고', 누구를 죽이려는 목적으로 운전을 한 것도 아니고,
    일어나지 않은 부분을 확률이 높으니까 일으킨 것과 뭐가 다르냐 라는 사고방식은 위험합니다...

    같은 논리로는 애초에 모든 운전자는 살인미수자로 취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운전자가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한 살인미수자로 취급하지 않죠?

    그럼 음주운전자도 마찬가지로 사고를 일으키지 않았을 때는 그냥 음주운전범죄자로 취급해야지 살인미수자로 취급할 순 없는거죠.
    사고를 낼 확률은 높였다고는 해도, 사고를 내지 않았다는 사실 더 중요한 거니까요.

    마찬가지로 과실치사같은 경우에는 의도나 그런게 어쨌더라도 사고가 일어났다는 결과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처벌하는거구요.

    게다가 그렇게 음주운전자를 살인미수자와 동일시 하는 논리적 오류를 범하지 않아도
    음주운전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믿음을 배신한 일 만으로 지금의 복귀반대를 하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살인미수와 동일 시 하지 않더라도, 음주운전 자체가 불특정 다수에게 사고확률을 올리는 질이 아주 안좋은 범죄니까요.

    괜히 스스로 논리적인 허점을 만들어서 이상한 방향으로 물타기 쉬워지게 글을 쓸 필요가 없어요.
    647 박영선님 비판하는 아이디 수좀 세봅시다 [새창] 2016-03-24 23:36:09 0 삭제
    329
    646 자전거 차도 주행 질문 [새창] 2016-03-24 21:25:04 1 삭제
    겪기 쉬운 상황은 아니시겠지만 1차선 도로가 계속 이어지는데, 반대편 도로에도 계속 차가 와서 중앙선 침범하는 추월은 할 수 없고,
    뒤에 차가 계속 밀리는 상황이 된다고 가정하시면

    그럴 때는 갓길 정도가 아니라 아예 내려서 자전거 들고 인도에 올라가던지, 인도 없이 갓길 옆이 바로 산이면 그냥 그 산길 위로 조금이든지 올라가서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뒷차들 좀 보내고 다시 타시면 됩니다.

    그런 도로는 애초부터 안가는게 제일 좋긴 하구요 ㅎㅎ;;
    645 자전거 차도 주행 질문 [새창] 2016-03-24 21:21:51 0 삭제
    한 4등분해서 4분의 3정도 지점, 즉 도로 중앙에서 조금만 오른쪽으로 가시면 되고 1차선이면 그냥 거기로 가심 됩니다.

    도로 끝으로 달리건 한가운대로 달리건 왼쪽 끝으로 달리건 그냥 안전을 위해서 좀 옆으로 가라는거지...
    어짜피 어떻게 달리건 간에 그 차선은 먹고 계신 겁니다.

    자전거 좌우로 공간이 얼마나 남건 간에 차선에 차가 달리고 있으면
    뒤의 모든 차량도 상위차선으로 차선 변경하면서, 1차선도로면 중앙선 넘어갔다 오면서 추월해야합니다.

    그냥 자전거랑 비슷한 속도로 트랙터하나 달리고 있는거라 생각하시면 편해요.

    자전거가 갓길쪽으로 붙어 달려서 그냥 달려도, 혹은 한 반쯤만 차선 변경해서 지나갈 공간 나온다고
    완전한 차선 변경 없이 그냥 추월해버리면 동일차선 추월로 도로교통법상 불법이구요.
    자전거에 액션캠 달고 계셨을 경우 신고하면 바로 상품권 날라가요.

    서행하는 차가 뒤 차에게 진로 양보의 의무는 있지만...
    그건 다차선일 때 하위 차선으로 변경하면서 비켜주는 거지
    자전거는 애초에 최우측 차선을 달리기 때문에 더이상 양보할 수 없어서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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