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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24	2348일 동안 약국문 못 닫은 약사 [새창]	2019-04-03 01:54:57	1	삭제
		너무 감사하지만 저렇게 개개인의 자기희생적 헌신이 없어도 제도적으로 좀 돌아가게할 수는 없는건가 라는 생각이드네요 ;ㅅ; 약사님은 자손대대로 건강하시길 빕니다.
	1723	대머리는 머리에 여드름 나나요? [새창]	2019-03-31 02:24:39	0	삭제
		얼굴엔 솜털들 나는 모낭이 있는데... 대머리는 솜털조차 없나보죠 ;ㅅ;
	1722	유머x) 친일파는 나쁜게 아닙니다.jpg [새창]	2019-03-31 02:22:50	8	삭제
		이분 다른 글이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글은 한국인 민족반역자를 까는 글인데 그게 왜 혐일 자료가 되죠?
	1721	병원의 코스프레 극사실주의 [새창]	2019-03-30 22:02:04	0	삭제
		처방받는 약이 더 강한 거라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닌게 약은 종류가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약도 있지만 딱히 치료법이 없어 불편한 증상을 가능한 억제하기만 하는 약도 있습니다. 감기약이 후자의 대표적인 예로 감기약은 감기를 치료하는 약이 아니라 감기의 증상 중 고열, 콧물, 기침 등 일상생활에 불편한 증상만 줄여주는 약입니다. 왜 감기는 약먹으면 7일 안먹으면 일주일이라는 말이 사실 되게 정확한 말인게 감기는 원래 자연치유되는거에요. 그래서 외국애들은 감기로 병원가면 귤이나 사드세요 하고 보내는거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약을 먹는 이유는 직장인들은 감기걸렸다고 집에서 귤까먹으면서 쉴 수가 없으니까...;ㅅ; 감기가 자연히 나을 때 까지 몸이 힘든 증상을 감기약으로 억제하면서 버티는 것 뿐입니다.
	1720	대한민국에서 성공이란? [새창]	2019-03-27 00:30:52	11	삭제
		아주 단순하게 돈벌이만 따지면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남자 기준 어설픈 4년재 대학나오고, 유학이든 여행이든 등록금벌이 알바든 자기개발을 위한 휴학 1년, 군대 2년, 칼복학 못해서 반년, 마지막에 성적관리재수강 혹은 수업 하나 정도 들으면서 재학생 신분 유지하며 취업준비 이렇게 해서 6개월 안에 취업하면 28에/1년 정도 걸리면 29에 첫 취업입니다. 그런데 말씀드렸듯 애매한 대학 나와서는 솔직히 대기업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진짜 그 학교 전체에 몇명 될까 말까 합니다. 그러면 28~29에 중소기업 취직이라는 이야긴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군대 2년 다녀오고 22살부터 현장기술직가서 경력 6~7년 쌓고 일하는게 단순 돈벌이로만 보면 더 나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 일의 힘듬이나 일하는 환경의 열악함이나 이런 것들은 사무직보다 떨어지긴 하겠지만 대학나온 사람들이 좀 더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밥벌어먹고 산다면 현장직들은 근무환경이 좀 안좋은 반면 금전적으로는 제법 여유롭게 벌고 정년은 오히려 훨씬 깁니다. 독일 처럼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에 대해 사회적인 차별의 시선만 좀 줄어든다면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현장직이 훨씬 메리트가 있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기술과 육체노동을 천시하는 사회분위기가 유교사상이 남긴 것 중 가장 안좋은 적폐죠.
	1719	신동엽이 응급실에서 쫓겨난 이유 [새창]	2019-03-26 21:26:27	0	삭제
		남자답게 스퀏쏴 하고 있습니다 ㅇㅅㅇ
	1718	신동엽이 응급실에서 쫓겨난 이유 [새창]	2019-03-26 21:25:44	2	삭제
		님이 하면 성희롱인데 신동엽이 하면 웃습니다 ㅇㅅㅇ... 신동엽이 선 안넘어가고 줄타기 기가막히게 하면서 색드립 캐릭터를 구축해온 기간이 얼마인데 일반인이랑 비교합니까 ㅋㅋ 류현진이 사인 거부하고 도망가면 개쌍욕먹는데 박명수가 도망다니면 웃으면서 쫓아다닙니다. 단순 내용만 중요한게 아니라 누가, 어떻게 했는지도 중요합니다.
	1717	구글 검색 꿀팁 10가지 [새창]	2019-03-24 20:48:41	0	삭제
		하이픈은 그게 정확한 명칭이기는 한데 그냥 마이너스로 외우면 쉽습니다.
	1716	가왕의 일본공연중 일화 [새창]	2019-03-22 23:54:10	0	삭제
		동해 들어가는 노래 뭐있나 생각해봤는데 꽤 있는거같은데요. 정신없이 달려온 동해안 저 시원한 바다 소리가 곧 내맘 너 때문에 잠 못자고 꼬박 샌 밤 손발을 다 합쳐도 못샌다 파란 동해에서 저 워터 파크에서 재밌게 놀자 어서 뜨거운 광선 쏟아져 앗 따끔해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아뜨 아뜨 아뜨 아 뜨거운 태양 거친 동해바다 달리고 달린다 가면 동해바다 서쪽엔 서해바다 남쪽에는 한라산 북쪽엔 백두산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요
	1715	“왜 역사를 안배워?” 한국의 부패한 공권력 영화...더킹 대사.jpg [새창]	2019-03-21 02:29:55	0	삭제
		피해국의 국민인 입장에서 가해국인 일본도 싫지만 그보다 더 싫은게 매국노죠.
	1714	“왜 역사를 안배워?” 한국의 부패한 공권력 영화...더킹 대사.jpg [새창]	2019-03-21 02:28:35	1	삭제
		현재 우리나라에선 사실이죠. 그걸 제대로 바꿔놓기 위해 다들 노력하고 있는 거구요. 지하철 탈 때 모두 동시에 타려고 병목현상생기는 것 보다는, 줄서서 순서대로 타는게 결국 평균적으로는 훨씬 더 빠르다는 걸 누구나 머리로 알죠? 그런데 되는 건 모두가 그 사실을 다 알고 있고 모두가 다 나처럼 줄을 선다는 가정하에 성립됩니다. 일부가 새치기를 계속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모두 그것을 용인하면 결국 자기만 매번 더 늦게 타게 되고 본인도 새치기를 하러 가게 되죠. 독립유공자를 우대하는 것, 과거의 매국행위에 대해 이미 지나간 일임에도 불구하고 국민 과반수 이상이 납득할 수 있는 처벌이 꼭 이루어져야 하는 것, 권선징악이라는 약육강식에 정 반대되는 부자연스러운 현상이 이루어지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 것은 지하철 줄서기와 같이 그게 결과적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높은 확률로 행복한 사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미 지나간 과거 계속 붙잡지 말고 미래에나 신경쓰고 당장 경제나 살리자는 어른들이 많죠. 사람이 밥만 먹고 사는 건 아닌데... 아마 그분들은 정말 밥이 없어서 당장 생존이 힘든 시대를 지나왔기에 삶의 최우선 순위가 생존으로 설정되어 그럴지도 모릅니다. 지금 젊은 층들은 거의 대부분 당장 먹을 것이 없어 굶어죽는 걸 걱정하는 세대는 넘어섰고 생존을 걱정할 정도의 궁핍함이 아니라면,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 보다는 정서적인 만족감이 더 중요한 세대죠. 모두가 더 편하려면 다같이 줄서야 한다는 걸 뻔히 알고 있는데, 새치기 하는 사람은 조상때부터 계속 하고, 그 사람들만 편하게 사는 게 과거 그들의 조상이 한 새치기로 인해 이미 계층화 되어버려있고, 그들은 계속 새치기하면서 다른 사람들한테는 줄 잘서라고 강요하죠. 이런 모순된 상황을 견디는게 경제적으로 조금 궁핍한 것 보다 더 힘든 것은 아마 세월이 지날수록 더 할 거에요. 그렇게 시대가 변하다보니 박근혜가 탄핵당하고 문재인대통령이 당선되기도 하는 시대까지 왔죠. 조금만 더 세대교체가 일어나면 어떤 방식으로든 끝맺음을 짖고 넘어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713	전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의 실적 [새창]	2019-03-21 02:10:24	0	삭제
		노트5까지 쭈욱 갤럭시쓰다가 삼성불매시작하면서 g6 가개통급 중고 싸게 샀는데 지금 완전히 뽕뽑고 있네요 ㅋㅋ 엄청 좋은 제품까지는 아니지만 또 뭐하나 크게 나무랄 것도 없는 폰인 것 같습니다.
	1712	사하라 사막의 실제 크기 [새창]	2019-03-10 20:13:38	4	삭제
		자료마다 좀 다른 거 같은데 제가 본 자료에는 총 면적이 940만km2에 달하며 해마다 2만여km2씩 넓어지고 있다. 로 되어있구요. 땅의 실제 면적 크기는 세계지도로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ㅇㅅㅇ 3차원의 구형을 2차원 평면으로 만들면서 어떻게 옮기냐에 따라 왜곡이 천차만별인데요. 보통 쓰이는 세계지도는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제작되어있습니다. 그 도법은 항해 시 방위를 보기 쉽게 제작된 것으로 실제 땅의 크기는 왜곡이 아주 심합니다. 지도에서보면 그린란드나 아프리카나 비슷비슷해보일텐데 그린란드는 아프리카 14분의 1 크깁니다.
	1711	생긴건 우동인데, 맛은 완전히 딴판인 기묘한 음식.jpg [새창]	2019-03-09 02:06:07	0	삭제
		중국집 우동은 짬뽕에서 빨간 건 다 뺀 맛이죠. 대구매운탕과 대구맑은탕정도의 차이랄까요?
	1710	(17금)운동좀 해본 여자 [새창]	2019-03-09 01:48:52	1	삭제
		근육 -> 근섬유 -> 근세포 세포 = 분열(생성), 소멸 생성량 = 소멸량 = 근육량유지 생성량 > 소멸량 = 근육량증가 생성량 < 소멸량 = 근육량감소 스테로이드는 근육소멸에 관련된 호르몬을 교란시킵니다. 실제로 운동 없이도 생성량 > 소멸량인 상태를 만들죠. 약쓰면 숨만 쉬어도 근육이 늘어난다는 말이 이것 때문에 나온 말이구요. 다만 실제로 약쓰는 사람들이 다들 숨만 쉬지는 않고, 보통 초심자보다는 운동중독에 가깝게 하던 사람들이 정체기에서 손쉽게 유혹에 넘어가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약을 쓰더라도 어마어마한 운동량을 소화해내는 건 사실이고 그런 고통을 감내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그만한 운동량에 맞춰 몸이 회복될 수 있는 것 또한 약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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