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잔당 마인드입니다. 아시다시피 경찰은 일제순사의 후예가 중심이 되서 창설됐고 자기들은 이제 달라졌다고 외치지만 하는 행동을 보면 여전히 일제 순사와 같습니다. 이번 일도 그 맥락인데, 결론적으로 사건이 확대되는 것을 원치않기때문이죠. 경찰은 그냥 사건 하나에 범인 하나. 그리고 빠른 사건종결. 딱 이것만 추구합니다. 피해자의 억울함이나 진실같은건 별로 안중요하죠. 이것은 잔당의 통치철학과 아주 딱 들어맞는데, 잔당과 70년을 함께한 경찰인것을 생각하면 답이 쉽게 나옵니다.
1990년인가? 중동건설경기 수그러들고 오일쇼크오고 ..하여간 그 무렵부터 지금까지 경기가 좋다는 얘기는 단 한번도 안나왔음. 그런데 골때리지. 63빌딩은 뭔돈으로 짓고 제2롯데는 어떻게 만들었데? 글고 국민소득은 왜 자꾸 올라가고 김치찌개랑 두부부침만 먹던 식단이 뭔 수로 그 많은 맛집 탐방객들로 가득찼을까? 다 조사하기 힘들면 삼성 롯데 재산 증가한거만 조사해봐도 뭐 좀 답이 나올텐데.
아주 간결히 맥을 잡으신듯. 황이든 백이든 쥐만 잘잡으면 되......이게 아니고, 암튼 한국 요식업계에 없어선 안될 사람들이라 봅니다. 추가로 골목식당은 상줘야합니다. 경찰이 부평시가 2억 협찬한걸로 꼬투리잡으려하던데 그게 왜 문제가 되나 모르겠어요. 자기네 도시를 위해 방송을 활용하는건데 공짜로 하면 그게 도둑놈이지. 골목식당은 요식업 종사자들 경영 마인드 업그레이드에 일익한게 사실이고 그것만으로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