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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아빠78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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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8	[후방조심]유툽 볼거 없는 형님들만 .swf [새창]	2020-05-02 08:29:27	1	삭제
		.
	57	[장문] 논란이 된, 비혼주의자 여성유튜버에게 달린 댓글.jpg [새창]	2019-11-01 09:54:15	6	삭제
		결혼하기전까지 나름 풍족하고 남부럽지 않게 살아봤지만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정이 눈물나게 그리운 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취업하고 홀로살기 충분한 수입이 생기게되니 정말 세상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 같았습니다. 필요할땐 서울 반대펴에서 달려와줄 친구들도 많았고 대도시에는 혼자라도 즐겁게 놀수있는 아이템이 무궁무진하니까요. 그렇게 꽤 오랜 시간을 남들 시각엔 즐긴다는 모습으로 살아왔습니다. 죽자사자 붙어다니던 친구들도 어느정도 시간을 함께 보내면 각자의 가정으로 돌아갑니다. 그들의 딱한 처지를 동정하며 잠들기까지 혼자된 시간은 홀로 바에가거나 늦은밤 심야영화를 보기도 하고 어느땐 사우나에서 뜨거운 목욕과 마사지로 피로를 풀었습니다. 주말엔 낯선도시에서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며 홀로 여행을 가기도 하고 올해는 어디를 가볼까 여행정보를 보면서 희희낙락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순간 하나둘 흥미를 잃게되더군요. 토요일 아침해를 보며 들어가던 게 일상이던 불금이 더이상 즐겁지 않게되는 시간이 찾아옵니다. 가족들과 함께 했던 주말을 서로 이야기하는 직장 동료들과의 대화도 더이상 즐겁지않고 애들키우는 얘기로 가득한 친구들과의 오랜만의 만남도 낯설게 느껴지는 시간이 찾아옵니다. 홀로 즐겁게 보낼 시간과 돈이 충분하지만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정이 눈물나게 그리울땐 방법이 없더군요 그렇게 살아가면서 서른 문턱에 들어서면서 어머니를 여의고 마흔문턱에 들어서면서 아버지를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가족은 정말 공기같습니다. 당연히 있는거고 눈에 보이든 안보이든 아쉬운게 없었습니다. 어머니를 먼저 보냈어도 슬프지만 사는데 지장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마저 보낼때 쯔음 상실감과 무력감은 정말 뼈에 사무치는 느낌이었습니다. 마흔되기전 아내가 생기고 아버지 보내기 직전 찾아온 아들로부터 큰 힘과 위로를 받게되었죠. 부모님을 잃게되자 그들과 함께했던 기억과 함께 살아왔던 내 삶도 함께 땅에 묻히는 기분이었지만 새로운 가족이 있으니 내 삶이 계속 이어지는 기분이랄까요 아무튼 부모님이 모두 떠나자 1년에 생일때쯤 연락 주고받던 하나남은 누나가 애틋하게 느껴집니다. 나도 모르게 매주 한번쯤은 별일없는지 주말에 뭐하는지 안부를 묻게되고 몸에 좋다는 게 있다면 누나것도 챙기게 되더군요. 누나도 결혼은 했지만 아이가 없어서 늦게 생긴 조카가 더 각별한지 가끔씩 아들 사진좀 보고싶다고 카톡을 보냅니다.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서로 부대끼며 정을 주고 받는 가족의 존재는 생각보다 혼자 산다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것....아... 잠시만요... 하지마 니들은!! 제기랄!!! 그냥 혼자가 편해!!
	56	(약후방) 인스타 즐겨찾기 정리 v2.6.1 - 여자친구용 속옷 쇼핑몰 [새창]	2019-09-25 08:57:57	0	삭제
		와이프가 좋아하네요 ^^
	55	인스타 후방 ㅊㅈ 정리(?) [새창]	2019-08-02 19:06:34	0	삭제
		닷
	54	약후방) 코스프레녀 [새창]	2019-07-29 13:46:09	0	삭제
		https://www.instagram.com/musume.cosplay.model/
	53	19) 후방주의 모음! [새창]	2019-07-11 12:38:11	0	삭제
		http://newis.me/IndexBoard.php?postType=BEST_HUMOR&postSeq=398383
	52	후방주의) [새창]	2019-06-26 20:57:12	0	삭제
		감사합니다
	51	월요일의 후방주의) 러시아 모델 [새창]	2019-06-17 17:50:37	0	삭제
		helga lovekaty!
	50	(후방) 뮤지컬 배우 박혜민 수영복.jpg [새창]	2019-06-07 21:03:18	0	삭제
		.
	49	(후방) 한국 관광 일본녀.jpgif [새창]	2019-06-07 10:33:45	0	삭제
		https://www.instagram.com/creamcandy123/
	48	검스만이 최고는 아닙니다. [새창]	2019-05-21 21:13:46	0	삭제
		.
	47	(ㅎㅂ) 한국계 캐나다녀 ㄷㄷㄷ.jpgif [새창]	2019-04-02 22:09:09	0	삭제
		이건모점..
	46	맨빵에 발라만 먹어도 맛있다는 진짜 수입버터들.jpg [새창]	2019-03-27 14:43:44	2	삭제
		프라이팬에 구워서 김치와 드셔보세요
	45	(약후)배트남 옷가게 사장님 [새창]	2019-03-25 14:12:20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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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후방(스압) 믿고 보는 여배우 [새창]	2019-02-25 12:41:09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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