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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초금붕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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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초금붕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 [레딧펌] 내가 항상 히치하이커들을 태워주는 이유 [새창] 2015-08-17 18:43:41 16 삭제
    작은 감동이 큰 여운을 주는 것처럼 작은 상처가 큰 아픔이 되기도 하지요. 저는 버스터미널에서 구두 굽이 부러진 아주머니가 자녀분들하고 구두방가야하는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는 이갸기하는게 들렸어요.(바로 뒷자리였습니다.) 그래서 가르쳐드리려 말을 걸었다가 수상한 사람 취급하면서 거절하길래 그냥 웃고 돌아섰어요. 다른 분들께 도움을 받을 때는 고맙다 생각하지만 제가 막상 누군가에게 나눠주는건 오프라인에서는 성공해보지 못했네요. 세상이 각박하니 다들 의심이 많더랍니다. 이해는 가지만... 그냥 그렇네요.
    1 6월 6일 현재... 메르스 감염 병원 실명 및 추가된 9명의 상세 정보 [새창] 2015-06-06 12:07:44 3 삭제
    제가 사는 지역은 메르스 영향이 아예라고 할 정도로 없어서 다들 별 생각없이 살고있는데(저 포함 주위사람들 분위기가 지금도 그래요;) 뉴스타파 링크타고 살펴보니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서 정기후원 등록하고왔어요. 넉넉치않은 형편이라 많이는 못하고 신문정기구독한다셈치고 젤 쪼끔만. 전 할 수 있는게 별거없지만 저분들은 좋은 기사 앞으로도 써주실테니까 이런거만이라도 할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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