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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3	집사야 면회왔냥? 멸치 안 가져왔냥? [새창]	2016-07-19 11:35:20	4	삭제
		겁이 많아서 퇴근할 때 마중은 안 나오던 녀석인데 이틀만에 봤더니 반갑긴 한 모양입니다.
	3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8 23:36:00	0	삭제
		앞으로 물면 단호하게 혼을 내거나 머리를 밀어내 주세요. 안 그러면 나중에 구멍뚫립니다... 물론 지금 무는 정도는 장난이긴 한데요, 손에다가 쓰거나 신거 묻혀놓고 물면 혼난다! 이렇게 알려줘야 합니다. 우리 첫째도 어렸을 때 물기대장이었는데 자꾸 혼내다보니 요새는 정말 싫을 때 아니면 안 뭅니다. 정말 맘에 안 들어도 살짝 이빨 갖다 대는 정도에요. 그럼 제가 알았어 알았어 싫구나 하면서 하던 거 그만 둡니다.
	361	고양이로 잠들어 버려엇~~~~~~~~ [새창]	2016-07-18 23:28:32	0	삭제
		어떡해~ 유리창에 기대자다가 자꾸 미끄러져요~ㅎㅎㅎ
	360	애기가 애기를 낳았어요~~~ [새창]	2016-07-18 20:13:55	0	삭제
		더운 건 즐겨요... 대신 힘들면 헥헥거립니다. 잠깐 하네스묶고 산책 나갔다오더니 헥헥대네요
	359	너..... 기둥이니?? [새창]	2016-07-17 15:00:51	0	삭제
		나님은 비맞는 게 싫단 말이다. 니가 왠 간섭이냐 고양이 말씀
	358	우리 냥이를 잃었어요 ㅠㅠ 서대문 연희 성당근처.. [새창]	2016-07-17 14:47:14	1	삭제
		혹시 문을 고양이가 드나들 수 있을 만큼 살짝 열어둘 수 있다면 열어두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집 둘째도 집나갔다가 비오는 날 다시 들어왔어요. 물론 집 문을 열어둔 겅 아니지만 비 많이 오니 젖기 싫어서 문앞에서 열어달라고 울더군요. 꼭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357	졸지에 수술들어간 세째 고양이 콩이 [새창]	2016-07-17 14:43:59	1	삭제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오른쪽 무릎뼈 윗부분이 깨져서 그걸 붙이는 수술을 합니다. 수술부위가 비비탄 크기라서 핀을 여러개 박는다고 하네요ㅡ 조그만 녀석이 그 아픈 걸 견뎌낼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수술비는 검사비 포함해서 130만원 나왔구요. 입원비와 수술후 경과파악을 위한 검사가 남았기 때문에 아직도 비용이 얼마나 더 들지는 모르겠네요. 저같은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다른 집사님들도 어린 고양이일 경우 더더욱 관절부위에 부리가 가지 않도록 잘 돌봐주세요. 저야 어떻게든 살리려고 돈은 생각치 않았지만 150-200만원 가까운 돈이 들면 고양이가 어떤 품종이든 얼마나 집사가 부자이든 고민이 될 수밖에 없고 버리려고 하는 나쁜 마음이 들 수 있어요.
	356	집앞 수리점 아저씨 [새창]	2016-07-14 17:53:35	0	삭제
		그 아저씨는 좋아서 하시는 걸 겁니다. 저건 정당한 노동에 대한 댓가가 아닌, 그냥 그 아저씨의 취미활동에 참여한 나의 작은 성의표시일 뿐입니다. 즉, 정당한 용역의 댓가에 대해서 지불하신 게 아니라 그냥 선물로 돈을 드린 거나 다름없는 거죠. 길가에서 음악연주하신 분들에게 우리가 그냥 맘내키는 대로 돈 드리잖아요? 그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355	도대체 왜 컴퓨터 고치면서 공짜를 바라시는분들이 왜이렇게 많습니까 [새창]	2016-07-14 17:50:22	0	삭제
		그렇죠.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보이지 않으면 성과를 인정하지 않는 습관이 무섭습니다. 현재 IT 쪽에서 AWS, 마이크로소프트 Azure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크게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가, 사장님이나 투자자가 보기엔 장부상으로만 남고 눈으로 보이는 게 없다보니 "돈 어디다 썼어?" 라고 말하는 바람에 채택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_-;
	354	도대체 왜 컴퓨터 고치면서 공짜를 바라시는분들이 왜이렇게 많습니까 [새창]	2016-07-14 17:47:54	0	삭제
		정확한 공임을 상세하게 적어놓으면 처음부터 "아, 이건 서비스 비용이 어느 정도 발생하겠구나." 라고 알게 되어 분쟁을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건 적극적으로 전파해야 된다고 봅니다. ^^
	353	도대체 왜 컴퓨터 고치면서 공짜를 바라시는분들이 왜이렇게 많습니까 [새창]	2016-07-14 17:46:21	1	삭제
		법적으로도 공임의 공수는 개별 디바이스당 계산하게 되어 있어서 청구하신 분이 제대로 청구한 겁니다.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거죠.
	352	도대체 왜 컴퓨터 고치면서 공짜를 바라시는분들이 왜이렇게 많습니까 [새창]	2016-07-14 17:43:38	0	삭제
		경쟁에 의해서 그동안 업체들별로 무분별하게 서비스금액을 낮게 책정한 탓이긴 합니다. 1만2천원짜리 부품이 아니라 그냥 컴퓨터 부품을 뽑았다가 다시 뽑았는데 잘 되더라 -> 이것도 원래는 돈 받는 겁니다. 얼마나 비싼 부품을 교체했느냐, 그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몇시간동안 본인의 전문성을 얼마나 발휘했느냐를 따져야 하겠죠. 일단 기사님들은 단순 보통 인부가 아니기 때문에 최저임금보단 높게 드려야 하고, 법적으로도 이러한 보통인부의 일당은 94,338원입니다. 출장여부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한시간동안 받았다면 서비스 금액은 아무리 못받아도 12,000원 이상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기사님이 전문지식과 자격증도 보유하고 계시다면? 일당은 더더욱 높아지고 서비스 금액은 더욱 상승하게 되는 겁니다. 다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대하는 서비스 기사들은 대개 자격증을 가지신 분이 많지 않고 자체 교육을 통해 해당 제품에 특화된 기사님들이죠....
	351	도대체 왜 컴퓨터 고치면서 공짜를 바라시는분들이 왜이렇게 많습니까 [새창]	2016-07-14 17:37:16	0	삭제
		이 모든 게 그냥 단순 용역이지, 부품비용, 부품구매비용, 부품이 제품에 맞는지 확인하고 세팅하고 Test 하고 모든 게 빠져 있습니다. 그런데 용산에서는 그동안 단순부품의 가격합계 + 단순조립비 5만원 정도만 받았죠. 물론 이건 그냥 하드웨어만 조립해서 보내주는 거긴 합니다만, 여기에 추가로 AS나 OS + SW 설치(복사본을 구해서 설치해달라는 어이없는 요청 포함), 방문해서 세팅까지 다 해달라는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워낙에 경쟁이 심해서 그런 것을 모두 감수하고 진행한 덕에, AS는 그냥 공짜로 해주는 걸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원래 법에 정해진 대로 다 받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겠어요? 법대로 하면 그냥 차타고 와서 점검만 해 주고 가도 10~15만원은 드려야 합니다. 거기에 부품 교체나 그외의 서비스를 요구하는 건 도둑심보라고 할 수 있겠죠. 우리가 출장서비스를 바라면서 그동안 얼마나 서비스 비용에 대해서 후려치고 있었던가를 이제 잘 아시겠어요? 법대로만 모두 적용해서 받으면, 우리는 감히 출장애프터서비스를 바라지도 못하게 될 겁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애프터서비스를 해 주시는 기사님들에게 화내지 맙시다.
	350	도대체 왜 컴퓨터 고치면서 공짜를 바라시는분들이 왜이렇게 많습니까 [새창]	2016-07-14 17:35:45	0	삭제
		만약 조립 PC라면, 단순 설치비 15,000원 OS 설치비 185,000원 세팅비 67,000원 기타 SW 설치비 115,000원이 됩니다. 즉 기계말고 그냥 PC 설치하고 OS 깔고 게임이랑 워드 같은 거 깔아주고 인터넷 되게 세팅하는 수준이 총 385,000원이 든다는 겁니다. 거기에 교통비, 식대, 심지어 4대보험 일할계산한 것까지 줘야 합니다. 이게 원래 노무비 계산원칙입니다. 물론 저걸 다 받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예산상으로는 저 모든 것을 합쳐서 공고합니다. 여기서 약 70~80% 수준으로 낙찰받고 재하청 되어서 현실은 시궁창으로 훨씬 낮아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절반으로만 계산해도 19만원을 잡아야 합니다.
	349	도대체 왜 컴퓨터 고치면서 공짜를 바라시는분들이 왜이렇게 많습니까 [새창]	2016-07-14 17:34:45	0	삭제
		사실 우리나라에선 표준 노임이 정해져 있습니다. 자격증이 없는 일반 보통 인부의 하루 일당(업무시간내 8시간 업무 기준) = 94,338원(2016년 1월 기준) x 0.16(하루 공수) = 15,095원 (단순 설치 기준) 자격증이 있는 경우 = 통신설비공 노임 기준 : 175,822원 x 0.16 = 28,131 원(단순 설치 기준) 설치가 아닌 점검의 경우(물론 PC가 아니라 서버이긴 합니다만 기준 자체는 비슷합니다.) 설치 후 Comfig & Test = S/W 시험사 노임 기준 240,506 x 0.28 = 67,341 원 OS 를 새로 설치해야 하는 경우 = S/W 시험사 노임 기준 240,506 x 0.77 = 185,189원 그래픽카드등 뭔가를 교체해서 재 설치해야 하는 경우 = 240,506 x 0.17 = 40,886원 OS 말고 다른 S/W 문제라서 S/W 를 재설치해 줄 경우 = 240,506 x 0.48 = 115,442원 간단히 말해서 PC 새로 사서 집에 설치하는 거(그냥 랜선 꼽고 전원선 연결하는 정도)가 15,000원 그 PC를 내 사용환경에 맞게 랜 들어오는 지 확인하고 간단하게 OS 패치받고 홈페이지로 오유 설정해 주는 수준이 67,000원 여기까지가 OS가 이미 깔려져 있는 대기업PC의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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