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이나 정비는 주변에서도 찾아 보기도 쉽고, 보험이나 다른 면허(대형, 특수 등등)을 따기 위한 운전경력 등으로 바로 피부에 와 닿는 것일뿐... 다른 주특기들도 해당하는 경력증명이 발급이 됩니다.
쉽게 얘기해서 군법무관, 군의관 등도 기본적으로 경력에 다 포함이 되고, CPA나 CFA 같은 경우도 군대경력 가산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특별한 자격 뿐만 아니라 일반 기능사, 기사 등의 소지자가 유사직군에서 주특기 복무하였을 경우 병무청 경력증명서로 해당 기능/기술에 대한 경력 증명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러한 경력이 일반기업체의 취업이나 경력 산정시에 강제적으로 적용이 되느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
1. 예... 모든 슬라이딩은 질주보다 느립니다. 슬라이딩의 가장 큰 목적이 속도를 줄여서 최대한 오버런 하지 않으면서도 안전하게 베이스에 다다르게 하는 방법이니까요...
그냥 전력질주를 하다가 서서 속도를 줄여서 베이스에 닿는 것보다 빠릅니다만, 오버런을 인정하는 1루나 홈플레이트는 무조건 전력질주가 제일 빠릅니다. 홈에서야 태그를 피하기 위해서 슬라이딩을 택하기도 하지만, 1루에서의 슬라이딩은 그냥 "투지" 외에는 사실 별 쓸모없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일부 팀에서는 1루에서의 슬라이딩은 벌금을 물리기도 합니다.
즉, 76년 7월은 1년 뒤, 자대에서 해상침투훈련을 가서 고등인명구조원 과정 수료한 것이지요. (해상침투훈련 나가면 보통 C조-앙카조-부터 해서 A조까지 있고... A조에서 수영실력 제일 뛰어난 인원들은 고등인명구조 과정 진행합니다.) 그리고... 특전여단의 특전대대의 특성상... 영내하사들과 간부, 그리고 특전병들도 전부 같은 복장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사비로 체육복 사거나... 정말 힘들면 대대 주임상사나 선임하사들이 헌 체육복 물려주기도 합니다.
제 경우도 월급 6천원 받던 시절에 저 체육복 맞춰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말년병장꺼 물려 받아서 입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