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취수... 제도 자체는 패륜정책은 아니었어요... 당시 씨족사회에서는 그렇지 않으면 재산/권력이 역외로 유출되기 때문에 나온 제도라 지금의 윤리관하고는 조금 다르다고 봐야죠.
물론 현대화된 사회인 작금에도 인도차이나 반도 등의 소규모 부족에서는 다수의 형제가 아예 한 명이나 두 명의 부인을 두고 차례로 합방을 하는 제도가 남아 있기는 합니다. 형제의 결혼 후 분가에 따른 부의 재분배 문제가 세대를 넘어가면 해결이 힘들 정도로 열악한 집단이곤 하죠...
주변 일본도 4월말 ~ 5월초는 골든위크이고 (4/29 쇼와탄생일, 5/1 노동절, 5/3 헌법기념일, 5/4 녹색의 날, 5/5 어린이날) 중국도 공산당 국가답게, 5/1 노동절 연휴가 기존의 일주일에서 줄어들기는 했지만, 3일간이고 하니...
우리도 이번 참에 5/1 노동절, 5/5 어린이날, 5/8 어버이날... 에다가 우리하고 중국만 음력 4월8일 초파일을 부처님 오신날로 기리는데 (일본은 양력 4월 8일, 대만은 5월 두번째 일요일, 그 밖의 불교국가에서는 5월 15일, 5월의 보름달 뜨는 날 등등으로 다양함) 아예, 부처님 오신날을 양력으로 저 기간 중에 하루를 정해서 한국식 골든위크로 만들면
운용체계의 통일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세계1위 상륙전력 운용국가인 천조국이나 그 천조국 체계를 거의 복사해온 우리나라든... 해병대는 해군의 하위전력으로 상륙전 특화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륙전에 필요한 해상전력(상륙함, 강습함, 지원함 등등)은 전부 해군의 군수체계 하에서 돌아갑니다. (흔히 나오는 얘기지만... 미국도 해병대는 단 한번도 독립된 군제로 있었던 적이 없었죠. 독립성이 꽤 많이 확보된 현재도 해군 휘하...)
다만 우리 해병대는 조금 부족한 항공전력의 경우는 미 해병대도 지상전 하에서는 육군 지휘하에 편제되고, 근접항공지원 등을 담당하기 때문에 상륙전과 지상전 멀티롤이 필요하니 해군 항공대가 아닌 해병대 직속의 항공대를 운용하는 것이구요....
애시당초 정치를 하지 않으려고 했던 사람에게 "정치적" 업적을 찾으니까 없지요... 그의 생애를 보고서도 아무런 느낌이 없다면... 그 사람이 애시당초 싫은겁니다.
어미니께는 죄송하지만, 문맹이신 어머니가 단순히 강아지"가" 믿고 따르는 사람은 거짓됨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면서 마음을 바꾸신 후... (아마도 강형욱 조련사가 출마하면 무조건 찍어 주실겁니다. ^.^;;;) http://todayhumor.com/?sisa_914939 오늘 사전투표 하러 같이 모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어젯밤에 "민정수석 우병우"와 "민정수석 문재인" 만 얘길 드렸는데도 강아지 때문이 아니라, 사람 자체가 믿음이 가신다고 하면서 마음 편하게 투표하고 오셨습니다.
정치적 업적이 없다면, 거기에 가장 가까이 다가섰던 시기에 "당연히 해야 할 공직자의 자세"를 지킨 것 만으로도 불합격점수를 줄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