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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하이포마니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5-11
    방문 : 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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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포마니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 아마추어 웹툰작가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12-08 06:18:52 9 삭제
    연출기법엔 왠만하면 표절이란 게 없죠. 바스트 샷이나 풀 샷에 저작권 붙였다간 뭔 영화를 찍고 뭔 만화를 만들겠어요.
    죄다 무성영화시대 거장들 주머니로 돈이 쏙쏙 빨려들어가겠네.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4 16:01:22 38 삭제

    독서라는 취미는 일반인의 눈에 돈 낭비와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한 달 책값만 30만원 넘게 쓰는 헤비입니다. 서가도 모자라서 늘 집안 곳곳에 도서관 마냥 책이 쌓여 있고요.
    식음전폐하고 날밤 독서는 기본이고, 불 못 켜게 하면 전자책 읽습니다. 못 믿으실까봐 컴퓨터 바로 옆에 있는 책만 찍은 거고요.
    여러분들이 이 게임 저 게임 막 하듯이 저도 이 책 저 책 장르 상관없이 막 읽어댑니다. 소설, 학술, 에세이, 철학, 시집 할 것 없이 잡식입니다.
    제 가족들은 제 독서 행위를 좋아할까요? 싫어할까요?
    차라리 게임을 하랍니다....
    물론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온라인 게임은 도로 팔면 돈이라도 되지, 저 책들 죄다 헌책방 가지고 가 봐야 반값도 못받습니다.
    아! 읽었으니 지식이라도 늘지 않겠냐고요?
    미국 100대 기업 CEO가 하이포마니아인 이유나 구스타프 르 봉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들어가야 한다는
    세르주 모스코비치의 군중심리에 관한 견해 따위가 대체 살아가는데 어떤 도움이 될까요?
    이미 논파되어 걸레가 된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집단심리학과 자아분석을 읽어봐야 쌀이나 밥이 나오지 않습니다.
    전문서적마저 그러한데, 소설은 말할 것도 없죠. 그야말로 킬링타임용입니다.
    독서가 마음의 소양이니 살아가는 양식이니 하는 말은 전부 출판사에서 책을 팔기 위해 만들어낸 구라입니다.
    몇 권을 읽었으냐가 아니라 어떤 책을 읽었느냐가 가장 중요한 겁니다.
    많은 게임을 했느냐가 아니라 어떤 게임을 했느냐가 중요하듯이......... 응??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8 09:33:17 0 삭제
    오유는 미러링과 혐오에서 자유로운가? 이게 질문이시라면 그냥 네. 입니다.

    네.

    이 질문은 제가 봤을 때, 디시나 일베에 갔어야 하는 질문이군요.

    저는 예전에 뚱뚱해서 메갈로 오인받기 싫다는 게시글에.
    구구절절 편견이 깨기 어려운 근거를 들어, 살을 빼는 쪽이 낫다는 취지의 장문을 썼다가 비공폭탄을 맞았습니다.
    전혀 뚱뚱한사람을 폄하하거나 욕하거나 하는 게 아님에도 말이죠.
    실제 모든 이탈리아인이 마피아가 아니고,
    모든 아일랜드인이 좀도둑이 아니며,
    모든 흑인이 마약상이 아니라는 그 당연한 편견이 깨지는데 미국은 수십년이 걸렸음에도,
    그런 팩트가 있음에도 저는 비공폭탄을 맞았습니다.
    왜일까요?
    아마 제 생각엔 원글 작성자에 대한 기본적 '배려'가 없었기 때문일겁니다.

    오유가 다른 원초적 본능에 글을 싸지르는 사이트와의 차별성이 여기에 있습니다.
    정말 상대를 지나칠 정도로 배려합니다. 병적으로요.
    이런 저런 사이트를 많이 돌아다니는 제 입장에선,
    여기가 가장 그나마 작성자 님의 질문에 '네'라고 대답할 수 있는 곳입니다.

    미러링과 혐오에서 자유로운가?

    네, 입니다.

    제가 보기엔 극단적일 정도로 클린합니다.
    10 조성주도 나섰습니다 - 정의당 내에서는 다들 메갈편 못 들어서 난리인듯. [새창] 2016-08-18 08:58:40 13 삭제
    묻지마 살인범의 칼날조차도 비명소리로 들으실 분....

    그렇게 원인을 전부 다 따지면 사회 책임 아닌 것이 없죠.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5 20:30:25 1 삭제
    추정키 176
    7 여성주의자들은 사회적불평등은 모두 여자라서라고 생각하는것같다 [새창] 2016-08-02 06:35:39 5 삭제
    재미있군요. 트럼프 딸도 자기 아버지가 페미니스트라고 하던데 ㅎㅎㅎ 대 페미시대로군요?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8 14:42:58 1 삭제
    참으로 착한 분이시군요.
    그러나 요즘 시대, 과연 여성만이 약자일까요? 저는 남성도 만만치 않은 약자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요즘 젊은 친구들이요.
    얘들도 똑같이 취업 안되고, 여성에게 외모로 평가 당하고, 군대 2년까지 끌려가서 고생까지 하죠.
    어머님 시대의 삶이야 당연히 어머님들이 어려움을 겪은 게 맞습니다만, 지금의 20~30대 여성들도 똑같이 필자의 어머님과 같은 삶을 살고 있나요?
    과거 여성의 삶과 지금 여성의 삶은 판이하게 다릅니다.
    교사 공무원 남여 비율이 어떤지 아시는지요?
    오히려 여성할당제로 인해 역차별을 느끼고 있는 게 요즘 2,30대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열등감과 콤플렉스에 찌든 집단이
    오유에서 가장 싫어하는 '일베'군요.
    메갈은 여성이라 배려를 해주어야 하고,
    일베는 남성이라 배려가 필요 없는 것일까요?
    5 여러분, 흥분하지 말고 좀 이성적으로 생각합시다. [새창] 2016-07-28 14:33:33 0 삭제
    그 말은 곧 남성이라는 모든 존재가 일제 or 전두환 급이라는 이야기?????????
    3 웹툰 트레이싱만 아니면 됀다고 생각합니다. [새창] 2015-07-02 01:26:33 1 삭제
    박미숙 작가꺼는 표절이라기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일단 구도를 배꼇을 시, 그 컷들이 붙어나가는 순서가 같다면 완벽한 표절이었겠죠. 근데 단순 차용이라면, 구도 자체에 저작권이란 개념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구도에 저작권을 부여할 경우, 찍을 수 있는 영화는 아무것도 없을 겁니다.
    채색도 마찬가집니다. 느와르 영화를 예를 든다면 램브란트 조명이 거의 필수요소인데, 이 명암 자체에 저작권을 요구 할 수도 없고, 느와르 특유의 검은 의상이나 색감에 저작권을 부여할 수 없듯이, 채색, 구도 따위에 저작권을 부여하게 되면, 영화 한 편, 웹툰 한 편에 어마어마한 돈이 깨지겠죠.
    자로 잰듯한 트레이싱이 아닌 이상은 구도 자체를 그대로 모방하여 그리는 것에는 법적인 문제는 물론이고, 예술적 관점에서도 그것 자체를 비난하기엔
    석연치 않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영화의 장르화는 나오지도 못하고요. 클리세란 말은 존재도 하지 않았을 겁니다.
    다만 박미숙 씨는 자신의 실력이 프로 이하였을 뿐,
    그 행위 자체를 표절로 간주해서는 안되는 거죠. 과도한 참고 정도. 아마추어 틱한 자질 정도인 거죠.
    이런 일은 음악계에서도 비일비재합니다. 남의 프레이지 따와서 몇 음 바꿔서 법적 표절 피해가는 경우요. 아주 비양심적이죠.
    그러나 제제할 방법이 없는 것도 현실이구요. 또 깊숙히 그런걸 다 따지고 물고 늘어지면, 작곡가들은 전부 오노 요코나 메카트니에게
    저작권료 지불해야 됩니다.
    마찬가지로 쇼트 또한 메트릭스에 저작권 걸어버린 그 쇼트가 아닌 이상은요, 대부분의 컷 등은 사용이 가능한 겁니다.
    심지어 쿨레쇼프 이펙트 같은 초보적인 몽타주에도 저작권이 걸려있다고 생각해보죠.
    편집 감독들 키보드 집어 던질 겁니다.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게 되요.
    물론, 이러한 점을 박미숙 작가처럼 악용해서 표절의 범주의 바로 밑까지 참고를 할 수는 있겠죠.
    그런데 이런 걸 두고 제약을 걸게 되면요.
    레바 사건처럼 점점 번질 가능성이 높아진단 말입니다.
    처음에는 실제의 여자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가상의 여자, 작품의 여자에게 폭력을 행하는 것으로도 거품을 물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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